경북 영덕 바데산~ 동대산       산행일시; 2008.6.9.월요일.맑음

 

 

 

 

 

 

 

 

 

경북 영덕 바데산~동대산

1.바데산   

해발; 646m    

소개;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에 위치한 다양한 식물들이 서식하여 산림 유전자 보호림으로 지정 암산인 바데산은

   이름의 유래도 이러하다.바데산의 원래 이름이 '해월봉'이다.1871년 동학의 2대 교주였던 호가  해월 이었던 최시형이

   이 곳에 잠시 머무른 데서 유래됐다는 설이다.

    또한, '해월봉'이 바다와 달의 연음이 바데산으로 바뀌었다는 설이다.

    바데산의 또 다른 명칭은 죽장면 하옥리 해월 마을의 별칭이 '바들기'인데서 유래되어

   바달기산,바들기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한다. 

    하산길에 만난 경치가 점입가경인 경방골은 옥계 계곡을 이루는 계류의 하나다.

2. 동대산    

해발; 791.3m     

소개;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에 위치한 동대산은 내연산 삼지봉 북쪽 능선에 솟아 있는 봉으로,

   주위의 향로봉,내연산과 바데산을 동서로 여러 갈래의 골짜기를 만들어 놓고있다.

   바데산,동대산,내연산 서쪽으로 길게 패인 하옥리 계곡은 경관이 배어나 여름이면 최고의 피서지다.

   바데산에서 동대산으로 가는 날등길을 걸으며 동해 바다가 조망되고,

   서쪽 마실골과 북서쪽 경방골은 아직도 자연의 신비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절경의 골짜기들이다.

   기암 절벽과 맑고 푸른 물이 소와 담에 담겨 있으며, 골짜기와 산사면은 온통 울창 숲으로 우거져 있다.

   여름 산행은 바데산으로 올라가 연계하여 동대산을 거처 깊은 골과 바위,절벽이 어우러진 골짜기인 물침이골과

   경방골로 하산하면 담과 소에서 땀으로 범벅이 된 몸을 담과 소에 몸을 던져 말끔히 헹궈내는 방법도

   여름 산행의 솔솔한 재미가 있다.

   주변의 내연산,향로봉,옥계 계곡의 그늘에 가려진 덕택으로 아직도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나 청량하고

   등산로도 단조로운 편이다.

   동대산 정상은 죽장면 하옥리에 소재하지만 대부분의 산행은 옥계 계곡인 영덕군에서 시작된다.

3. 옥계 계곡   

소개;       

   바데산과 동대산이 품고 있는 조선 정조때 선비 손성을이 시원한 절경에 취해 지었다는 침수정이 있는 옥계 계곡은

   바데산과 동대산의 최고의 여름 산행지다.     

   서쪽 마실골과 북서쪽 경방골은 아직도 자연의 신비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절경의 골짜기들이다.       

   경방골과 물침이골은 골이 깊고 바위와 절벽이 어우러져 있으며 주변의 내연산,향로봉은 옥계 계곡의 그늘에 가려진

   덕택으로 아직도 신비로움을 간직한 계곡이다.

산행일시; 2008.6.9.목요일.맑음

산행코스; 옥계 주차장-바데산-전망대-동대산-물침이골-호박소-경방골-신교-옥계 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7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 -도동JC-포항.대구간 고속도로-학전IC-대련IC-광명휴게소

 -장사,좌회전-도전리 옥계계곡-달산-옥산리-옥계 주차장         

   (네비;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3번지-140km,2시간10분 소요,통행료 4.700원)

 

이미지 보기

▽ 옥계리 옥계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다.    

    산행 준비를 한 후  옥연암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바데산을 지나 동대산으로 연계 산행을 할 예정이다.

 

▽ 앞에 붉은색의 지붕이 있는 건물은 화장실이다.

 

▽ 화장실 가기전 우측으로 옥련암이란 간판을 따라 하천으로 내려선다.

 

▽ 하천 아래로 내려서면 침수교를 지나 우측으로 올라간다.

 

 ▽ 시멘트 포장길을 가다보면

 

▽ 우측으로 보이는 침수정 위로 팔각산이 위풍을 과시하고 있다.

 

 

▽ 첫번째 이정표(바데산 정상 2.5km-1시간40분,동대산 정상 7.8km-4시간40분,동대산300m)가 나온다.   

     산행 초입이 시작된다.

 

▽ 산행을 시작하진 1시간 30여분이 지나 바데산 가는길에

   조망 바위에 올라 바라다 본  해발 628m 팔각산의 모습이 역력히 보인다.

 

▽ 숲길을 따라 오르면 20 여분 오르면

 

▽ 바데산 정상에 도착한다.

 

 

 하산아다 뒤돌아 본 바데산 정상

 

△  바데산에서 하산하여 2시간 정도 시간이 흘러 만난 이정표(동대산 0.3km, 주차장3.2km, 내연산4.2km, 종남산 4.2km)

     동대산까지 300m 남은 지점이다.

 

▽ 헬기장인 해발 791m의 동대산에 도착한다.

 

▽ 동대산 정상에서 하산아다 보는 바데산 풍경이다.

 

▽ 하산길

 

▽ 여기서 부터 경방골로 접어든다.

 

▽ 경방골의 육단 폭포 상단부와 하단

 

▽ 경방골에서 만난 죽은 노송

 

 

 

▽ 계곡을 따라 하산한다.

 

▽ 경방골의 최고 명소 호박소다

 

 

 

 

 

 

▽ 계곡을 따라가는 등산로다.

 

 

 

▽ 마즈막 하산 지점인 신교를 지나

 

▽ 침수정이 보이는 지점을 지나 옥계리 옥계 식당 앞에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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