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동악산 형제봉

해발; 750m

위치; 전남 곡성군 곡성읍

소개;

   남원 고리봉과 섬진강 사이에 위치한 동악산은

   기암괴봉과 기암 절벽,암반으로 이루어진 음악이 울리는 산이라는 뜻의 산명을 가진 산이다.

   산행 들머리에 위치한 도림사를 창건한 원효와 관련된 전설에 의하면

   원효대사가 성출봉(형제봉의 원명) 아래에 길상암을 짓고 청류동 남쪽 원효골에서 강도(講道)하며 지내던 어느 날,

   꿈속에서 성출봉에서 그를 굽어보는 부처님과 16나한의 모습을 보자 잠에서 깨어나자 마자 성출봉으로 올라 보았더니

   한 척 남짓한 아라한 석상들이 솟아났다.

   이에 원효는 열일곱 차례에 걸쳐 성출봉을 오르 내리며 아라한 석상을 모셔 놓으니 육시(六時)에 천상의 음악이 온 산에

   울려 퍼졌다.

   지금 도림사 응진전에 봉안돼 있는 아라한상들이 이렇게 산명을 유래하게 한 당시의 아라한 상들이라 전한다.

산행일자; 2009.0902.수요일.맑음  

산행코스;

   도림사 주차장- 청류계곡-제1,2,3 철다리-북봉삼 삼거리(이곳에서 형제봉과동악산등산로 결정)-배넘어재-서봉(대장봉)

  -동봉(형제봉)-부채바위-길상골 길상암터-길상골 갈림길-도림사 주차장

산행거리; 7.9km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 IC-남대구IC-88고속도로 남원IC-서문 사거리-신기 교차로-남원 경찰서(군청)방면

  -도림사 주차장 

   (네비; 전남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 351-1번지; 167km, 2시간30분 소요,통행료 3,900원)

 

이미지 보기;

▽ 형제봉 산행도 동악산 산행과 동일한 지점인 도림사를 지나

    제3철교를 지나 갈림길에서 우측은 동악산으로,

    직진은 배넘어재로 하여 형제봉으로 가는 등산로다.

    배넘어재애서 동악산으로 가기도 한다.

    도림사 입구 주차장에서 청류동 계곡 도림사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 5분 정도 가면 매표소를 지난다.

 

▽ 단심송이 있는 곳을 지난다.

 

▽ 매표소에서 5분만 가면 도림사에 닿는다.

    돌담 위 도림사 누각이 보인다.

 

▽ 동악산 안내도가 있는 이 곳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 청류동 계곡을 따라 등산로가 열려 있다.

 

▽ 제1철교를 지나면

 

▽ 바위 위에 한시가  빽빽이 새겨진 계곡을 지난다.

 

▽  제2 철교를 지나면

 

▽ 길상골 삼거리를 만난다.

   직진하면 제3 철교를 지나 동악산과 배넘어재로 가는 길이며,

    좌측은 길상골로하여 형제봉 가는 길이다,

    형제봉을 돌아와 이 곳으로 하산하는 지점이다.

 

▽ 길상골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제3 철교를 지나 동악산과 배넘어재  방향으로 간다.

 

▽ 동악산과 배넘어재로 가는 갈림길을 만난다.

    우측으로 마른 계곡 방향으로 가면 동악산 방향이며,

    배넘어재는 직진하여 청류동 계곡으로 간다.

 

▽ 제4철교를 지난다.

 

▽ 형제봉에서 공룡 능선을 지나 하산하여 이 곳 갈림길에 이른다.

    직진하면 제5철교를 지나 배넘이재로 가는 갈림길이다.

 

▽ 배넘이재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동악산으로 2.0km며,

    좌측으로 대장봉으로 하여 형제봉(3.2km)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 배넘이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오르막 능선길을 0.8km 따라 오르면

 

△ 직진하면 우회길이며

   

▽ 우측 가파른 등산로를 올라 대장봉(서봉)으로 간다.

 

▽ 대장봉(서봉)에 도착한다.

    대장봉 정상은 정상석이 없어나 이정표가 대신하고 있다.

    배넘이재에서 1.8km 위치한 지점이며 동악산까지는 4.9km 거리다.

    형제봉 정상까지는 이 곳 대장봉에서 1.8km 더 가야한다.

 

▽ 대장봉 정상에 위치한 철재 안내판

 

▽ 대장봉에서 바라보면 초악산으로 하여 원효골로 가는 등산로다.

 

▽ 대장봉에서 보면 뒤돌아 보면 왼쪽 잘룩한 부분이 배넘어재며,

    우측 높은 봉이 동악산이다.

 

▽ 가야 할 형제봉과 왼쪽 불쑥 튀어나온 바위가 부채 바위다.

 

▽ 대장봉에서 0.5km 지점인 헬기장을 지난다.

   형제봉까지는 0.5km 남은 지점이다.

 

 

▽ 형제봉으로 오르는 가파른 철계단을 올라 뒤돌아 본 철계단이다.

 

▽ 조망 바위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 배넘어재에서 대장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되고

 

▽ 뒤 돌아 보니 대장봉(서봉)이 보인다.

 

▽  해발 750m의 형제봉(동봉)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석이 없는 형제봉이다.

 

▽ 형제봉 정상에서 보는 대장봉이다.

 

▽ 정상에서 본 공룡 능선과 중앙 잘룩한 부분이 배넘어재다.

 

▽ 정상에서 본 공룡능선과 동악산이다.

 

▽ 하산은 부채바위와 길상암터 방향으로 정상에서 가파른 철계단을 내려간다.

 

▽  앞으로 보이는 부채 바위가 그 위용을 자랑한다.

 

▽ 부채 바위를 지나는 암석 구간이다.

 

▽ 부채 바위를 오르면서 보는 대장봉과

 

▽ 철계단이 보이는 형제봉이다.

 

▽ 부채 바위의 철계단 

 

▽우회길을 간다

▽ 부채바위에서 곡성 시가지가 보인다.

 

▽ 부채바위에서 뒤돌아 본 형제봉

 

▽ 공룡 능선과 동악산이 조망된다.

 

▽ 공룡 능선과 길상암터로 가는 길에 만나는 전망대 

 

▽ 공룡 능선과 뒷편으로 동악산이 보인다.

 

▽ 형제봉에서 0.5km 지점이다.

    도림사 까지는 2.9km 남은 거리다.

    여기에서 우측으로 가나 직진으로 하여 어디로 가던 공룡 능선 삼거리에서 만난다.

 

▽ 형제봉에서 부채바위를 지나 0.7km 하산한 지점으로 직진하면 공룡능선으로 가는 길이며,

    우측은 길상암터(0.2km)와 도림사(2.7km)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 돌탑과 약수터가 있는 길상암터를 만난다.

    길상암은 60년대 폐찰되었다 한다.

 

▽ 길상암터에서 30여분 내리막길과

 

▽ 너덜길을 내려가면

 

 ▽ 길상골 갈림길이 나온다.

   계곡을 따라 너털바위가 이어지는 등산로를 내려가야 한다.

 

▽ 길상골 갈림길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제2철교가 나온다.

 

▽ 시원한 계곡과 작은 폭포

 

▽ 바위 위에 한시가 빽빽이 새겨진 계곡을 지나

 

▽ 하산하면서 뒤돌아 본 암석(윗 사진).

 

▽ 도림사에 도착한다.

 

▽ 도림사를 나와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동악산 형제봉 산행이다.

 

  

 

전남 곡성 형제봉     산행일시; 2009.09.02. 수요일.맑음

전남 곡성군 곡성읍에 위치한 해발 750m 의 형제봉은 동악산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있다.

기암 괴봉과 기암 절벽, 암반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음악이 울리는 산이라는 뜻의 산명을 가진 산이다.

도림사를 창건한 원효와 관련된 전설에 의하면 원효대사가 성출봉(형제봉) 아래에 길상암을 짓고 청류동

남쪽 원효골에서 강도(講道)하며 지내던 어느 날 꿈속에서 성출봉에서 그를 굽어보는 부처님과 16나한의

모습을 보자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성출봉으로 올라보았더니 한 척 남짓한 아라한 석상들이 솟아났다.

이에 원효는 열일곱 차례에 걸쳐 성출봉을 오르 내리며,아라한 석상을 모셔놓으니 육시(六時)에 천상의

음악이 온 산에 울려 퍼졌다.

도림사 응진전에 봉안돼 있는 아라한상들이 이렇게 산명을 유래하게 한 당시의 아라한 상 들이라 전한다.

산행코스는 도림사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청류계곡-제1,2,3 철다리-북봉삼 삼거리-배넘어재-서봉(대장봉)-동봉(형제봉)

-부채바위-길상골 길상암터-길상골 갈림길-도림사 주차장에 도착하는 원점산행으로 산행거리는 7.9km로

산행시간은 중식포함 5시간이면 충분한다.

 

 

전남 곡성 동악산 형제봉           산행일시; 2009.09.02.수요일.맑음

 

 

 

 

 

 

전남 곡성 동악산 형제봉             산행일시; 2009.09.02.수요일.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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