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매화산 남산제일봉   

해발; 남산제일봉 1.010m

위치; 경남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

소개;   

  가야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매화산은 가야산에 버금가는 산이다.   

   불쑥불쑥 솟은 바위들을 매화꽃에 비유해 매화산이라 불리운다.   

   불가에선 '천 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것 같다'해서 천불산이라고도 한다.   

   봄의 진달래,가을의 단풍,겨울이면 설경이 기가 막혀 계절을 타지 않는다.     

   청량사는 '삼국사기'에 최치원이 짓고 즐겨 찾았다는 기록이 있어 신라시대 사찰은 분명하지만 건립 연대를

   알 수 없지만 대웅전 앞의 석등,석조석가여래좌상,삼층석탑은 보물로써 신라미술의 전형을 보여준다.   

   날카로운 7개의 암봉이 능선을 가면 금관바위.열매바위.곰바위 등 웅장함을 자랑하는 바위들이 마치 바구니에

   담아 둔 빵 모양으로 각양각색의 바위가 위용을 자랑한다.  

   저 멀리 북쪽으로 해인사와 가야산이 조망되며,  

   2013년 6월12일 부로 가야산 만물상이 등산이 가능하다고 관리 요원이 귀띰해 준다.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산행일시; 2013.04.02.화요일.맑음

산행코스; 청량사~전망대~철계단~남산 제일봉; 원점산행 

산행거리; 1.9km 산행시간;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남대구 IC-옥포JC-88 고속도로-해인사IC-청량사 주차장

    (네비; 경남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 973번지-55km,1시간 소요,통행료 2.200원)

 

이미지 보기

들머리인 청량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입구에는 입장료 어른 3.000원,청소년및 학생에겐 1.500원의 입장료가 있다.

청량사 입석을 지나

 

청량사가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면

 

청량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 후 주차장 좌측으로 산길이 열려있다.

 

산길로 접어들면 너덜겅 오르막길이 나온다.

 

완만한 산길은 가팔라 지고 목계단을 오르면

 

안부에 올라선다.

산행이 시작되어 30여 분 지난 시간이다.

우측으로

 

목계단을 오르면

 

조망 바위에 도착한다.

 

조망바위에서 보는 전망은 만물상과 가야산 능선이다.

 

앞으로 가야 할 봉우리다.

 

첫번재 전망대에 오른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정말 아름다운 한편의 드라마틱한 풍경 조각이다.

남산 제일봉은 가야산 남쪽 홍류동 계곡을 끼고 솟은 산으로,

산세를 보면 주봉을 기준해서 다섯 갈래로 산줄기가 뻗었는데, 이중 동쪽으로 뻗은 줄기가 이산의 등산로가 된다.

이 능선은 기복과 굴곡이 심해 짧은 등산로에 4개의 좋은 무인 휴게소가 있고,

6개의 철계단과 1개의 홈통바위 , 그리고 침니를 오르 내리는 파이프 난간과 절벽을 횡단하는 쇠줄 난간이 있다.

 

전망대에서 보는 만물상과 가야산 능선이다.

 

바위 옆을 지나

 

암봉에 올라서면

 

발아래 들머리인 청량사가 조망된다.

 

뒤돌아 본 암봉이다.

 

통나무 계단을 올라서면 청량사에서 1.6km,남산 제일봉까지 0.3km 남은 지점인  '현위치 가야04-03번' 지점을 지난다.

 

하늘이 보이는 능선으로 오르면

 

가야 할 정상부의 능선이 조망된다.

 

침니 옆을 지나

 

뒤돌아 본 등산로다

 

바위 사이를 오르는 철계단이다.

 

첫번째 철계단을 올라 뒤돌아 본 풍경이다.

 

 

 

침니 사이로 오르는 두번째 철계단을 오른다.

 

철계단을 올라서면 목계단을 올라 능선에 올라서서

 

뒤돌아 본 철계단 암릉 구간이다.

 

남산 제일봉으로 오르는 능선이 조망된다.

 

능선에서 조망 후 내려가는 등산로다.

 

뒤돌아 본 내리막길이다.

 

암벽 아래 돌계단을 올라

 

다시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뒤돌아 본 암벽 아래 돌계단 구간이다.

 

가파른 철계단을 올라서면.

 

해발 1.010m의 남산 제일봉 정상이다.

청량사에서 남산 제일봉까지는 1.9km로 약 2시간이 걸린다.

 

정상에서 보는 되돌아 가는 하산길 능선.

 

정상에서 바라 본 왼쪽 끝 매화산(953.9m) 정상 부분.

 

정상에서 바라 본 해인사 관광 호텔 방향으로 하산하는 급경사 내리막 철계단과 능선로.

 

하산은 왔던 길로 되돌아간 원점 회귀 산행이다.

청량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매화산 남산 제일봉 산행이다.

하산 경로.........

 

청량사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 매화산 기슭에 있는 청량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2교구의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창건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최치원(857~?)이 즐겨 찾던 곳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므로 통일신라 말기 이전에 이미

창건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지에 따르면 이 절은 오랫동안 방치되었다가, 1811년(순조11), 회은 선사가 3칸의 법당과 요사채를 지었으며,

그후 최근에 주지 경암이 다시 요사채와 건물들을 중수했다고 한다.

이 절의 가람 배치는 높은 석축 위에 남북 일직선상으로 놓여 있는 것이 특이하다.

중요문화재로는 석조석가불좌상(보물 제265호)을 비롯하여 3층석탑(보물 제266호)·석등(보물 제253호) 등이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