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호룡 (睦虎龍)        2019.07.18.목요일,비온 뒤 맑음

목호룡; 신임사화의 고변자이다.

생졸; 1684년(숙종)~1724년(영조 즉위)

본관; 사천


남인 서얼(서자) 출신으로 어려서 풍수술을 배워 풍수지관인 목호령은 

노론인 김용택,이천기 등과 왕세제(영조)를 옹호했으나,

후일 소론에 가담하여 칼,독약,폐출의 세가지 수단(3급수)를 동원하여

1722년(경종2년). 김일경의 사주를 받아 경종을 시해하려는 역모에 자신도 가담했다고 고변했다.

이 고변으로 노론 4대신인 이이명,김창집,이건명,조태채 등이 사형에 처해지고,

역모에 관련된 60여 명이 처벌되는 신임사화가 일어났다.


이 고변의 공으로 부사 공신 3등으로 동성군에 봉해지고 동지 중추 부사에 올랐다.


1724년 영조가 즉위한 뒤 노론의 상소로 신임사화가 무고로 일어났음이 밝혀지자,

김일경과 함께 체포되어 옥중에서 죽었다. 죽은 뒤 당고개에서 효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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