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문암산

해발; 427.1m

위치; 대구 동구 도동 산1번지

소개;

   문암산(文巖山)은 돌산으로 전체적으로 암석으로 되어 있지만 산림이 매우 울창한 편이다.

  문암산을 기산(箕山)이라고도 부르며 문암산의 숲은 경상북도 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있다.

   문암산은 인천채씨 종산이다.

   문암산에 숲이 울창하게 된 유래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인천채씨 집안에서는 소년 참사(少年慘死)가 자주 일어났다.

   동화사 승려가 인천채씨 집안 사람들에게 문암산에 나무를 심으면 참사를 면할 수 있다고 말해 주었고,

   이때부터 인천채씨 40여 세대가 가마니,보따리,봉지 등에 흙을 담아

   암산(巖山)에 깔고 그 위에다 나무를 심었다.

   그 후에 나무가 잘 자라나 문암산에는 산림이 울창해졌다고 한다.

산행일시; 2023.06.04.일요일,맑음

산행코스;

   미대동 버스 승강장-구암 생수 농장-무량사 방면 70m이동-등산로 입구-철탑-능선-문암산 정상

  -하산-312.7봉-269.3봉-비일재-갈림길-계곡-백안모텔-백안 삼거리 버스 승강장-미대동 버스 승강장

  -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침산교-연암 네거리-무태교-연경동-파군재 삼거리-동화사/갓바위 방면

  -공산 터널-미대동 입구/동화천 방면 우회전-

   (네비; 대구시 동구 미대동 809번지-25.3km,43분 소요,통행료 없음)

 

이미지 보기

문암산 산행은 미대동 버스 승강장에서 부터 시작된다.

 

승강장 건너편 '팜 카페' 입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신호등 횡단 보도를 건너

'팜 카페' 입간판 방향 우측 숲길로 들어가 

 

금일 산행 할 문암산이 보이는 동화천을 건너는 다리를 지나

 

농로길을 따라 

 

700여 m 들어가면

전신주에 밀러가 달린 네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뒷편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금일 산행 할 문암산이다.

 

전신주 밀러 아래 달린 '대구 올레 팔공산5코스 성재서당 가는길' 표시판과 구암 생수 표시판에서 

'올레길'과 '구암 생수 농장' 방향으로 우측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200여 m 들어가면 지도상 들머리인 구암 생수 농장이 나온다.

 

나중에 알았지만

구암 생수 농장 뒷산에 위치한 철탑에서 산으로 올라야 함을 알게되었다. 

 

우측으로 삼마산과 거저산 너머로 팔공산 비로봉을 중심으로 팔공산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온다.

 

구암 생수 농장에 도착한다.

 

지도상 산행 들머리는 구암 생수 농장 주차장 끝부분 계단으로 되어 있으나 

개인 사유지로 인하여 울타리로 막아 놓아 입산을 할 수 없다.

계단으로 들어가면 바로 철탑으로 갈 수 있으나 갈수가 없으므로

 

구암 생수 농장에서 무량사 방향으로  70-80m 들어가면

좌측으로 개천을 건너는 시멘트 다리를 건너면

 

산길로 오르는 들머리가 나온다.

 

들머리에 들어서면 우측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보이나 무시하고

곧바로 들어간다.

 

두번째 만나는 우측 빨간 리본이 달린 갈림길 역시 무시하고 곧바로 들어간다.

 

계류를 건너 

 

어림잡아 구암 생수 뒷편 방향인 산사면길을 따라 가면

 

능선이 보이는 곳으로 오르면

 

능선에 올라서면 갈림길이 나온다.

 

아래 내리막길 능선을 바라보면 능선상에 묘소가 보인다.

이 능선은 구암 생수 농장에서 막아놓은 들머리인 계단에서 이 곳으로 오르는 등산로다.

 

능선에 올라 우측 능선을 따라 오르면

 

철탑과 우측 산길로 오르는 갈림길이다.

좌측 철탑이 보이는 길과 우측으로 오르는 산길 갈림길이다.

철탑으로 가면 길이 없으므로 우측 산길로 오른다.

 

좌측 철탑으로 올라가 보았지만 등산로가 없다.

 

갈림길로 되돌아와 우측으로 오르면 능선에 올라

 

가파른 오르막 능선으로 올라가면

 

바위 지대를 지나

 

암반 위로 오르는 등산로를 지나

 

희미하게 보이는 능선으로 오르는 오르막 등산로와 우측으로 뚜렸하게 보이는 산사면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으로 산사면길을 택하여 가면

 

계곡 건너 능선이 보인다.

 

앞으로 하늘이 보이는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오르면

 

소나무 옆을 지나

 

Y 자형 소나무 뒷편으로 가파른 능선길로 오르면

 

커다란 바위  사이로 지나

 

다시 능선으로 오르면

 

좌측으로 조망 바위가 나온다.

 

나무로 가려 조망은 경우 비로봉과 동봉 만이 조금 보일 뿐이다.

 

능선에 오르고 나면

이 후 완만한 오름길이다.

 

송신탑이 위치한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석은 없으며 사방이 나무로 가려 조망은 일도 없다.

 

삼각점

 

 

동영상

 

 

 

 

하산은 반대편으로 한다.

 

하산을 하다 뒤돌아 본 정상이다.

 

정상에서 내리막 하산길로 접어들면

우측으로 감태봉으로 가는 갈림길을 지나고 

 

감태봉으로 가는 방향 리본.

 

한번 더 평광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갈림길 좌측으로 '대구 등산여행'과 '빨간색 리본'이 달린 갈림길이다.

비일재 방향으로 직진하면

 

좌측으로 '산이 조치요' 리본이 달린 비일재 방향이다.

내리막길을 내려가

 

능선에 올라

 

다시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벌거숭이 능선을 지나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

 

마사토 내리막길을 내려가

 

다시 능선에 올라

 

봉우리로 보이는 능선으로 오를 쯤이면

좌측 나무 가지에 걸린 '대구 올레길' 표시판과 등산로

우측 나무가지에 걸린 '대구 올레길' 표시판을 만날 수 있다.

직진하여 능선을 넘어

 

산사면길을 내려서면

 

좌측으로 울타리가 보이는 능선길이디.

 

묘소가 있는 두번째 봉우리에 올라 

 

능선을 따라가면

 

능선에 올라

 

나무 가지가 휘어진 아래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능선에서 우측으로  

 

우회길이 있는 세번재 봉우리에 올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능선을 한번 더 지나면

철탑을 만나 철탑 아래를 지난다.

 

철탑을 지나 312.7m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다.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312.7m봉이고,

우측 우회하는 산사면길로 가면 비일재로 가는 길이다.

 

직진하여 312.7m봉으로 올라가 본다.

골이 파인 마사토 급경사 오르막길이다.

 

312.7m봉 가기전 우측으로 산사면길과 만나는 급경사 내리막길이 있다.

되돌아와 이 곳으로 내려가야 한다.

 

312.7m봉의 모습이다.

 

 

되돌아와 좌측으로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산사면길에서 오는 길과 만나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 가기 전 널찍한 조망 공간이 나온다.

대암봉과 용암산이 조망되고

 

평광동의 산능이 조망된다.

 

문암산 정상이 보인다.

처음으로 있는 조망이다.

오르막길을 올라

 

우회하는 봉우리에서 우회하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비일재다.

비일재는 그냥 평퍼짐한 능선이다.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 우측으로 철탑이 보인다.

 

비일재를 지나 봉우리를 오르면 

 

바위가 있는 봉우리에 올라선다.

좌측으로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바위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바라보면 철탑이 보인다.

 

능선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우측으로 커다란 바위 옆을 지나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한번 더 능선을 지난다.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대구 올레길 표시판에서 

좌측으로 계곡으로 가는 희미한 등산로가 나온다.

 

쓰러진 나무에서 우측 뚜렷한 산사면길과 좌측 내리막 계곡길 갈림길에서

계곡으로 내려가면

(참고)

아래 지도를 보면 이 곳에서 하산하지 말고 붉은선을 따라 깔딱재에서 좌측으로 하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지도상 실선을 따라가는 산행이라 실선 등산로는 세월이 흘러 등산로가 막혀 버렸기 때문이다.

 

계곡에 울타리가 등산로를 막아 버렸다.

쪽문으로 사람이 드나드는 모양이다.

개짓는 소리가 요란하다.

우측으로 울타리를 따라 오르면

 

능선에 올라 

희미한 능선길을 조금 내려가면

 

뚜렷한 등산로가 능선을 넘어 산사면길로 하여 계곡으로 가는 등산로를 만난다.

 

좌측 계곡으로 바라보면 울타리 안의 가옥 지붕이 보이고

계속하여 개소리가 요란하게 울어댄다.

 

게곡으로 내려가면 우측으로 묘소가 보인다.

 

묘소의 모습이다.

 

헝커러진 나무가 계곡을 어지럽게 한다.

 

제법 널찍한 임도 수준의 계곡길이다.

다소 희미하지만. . . . 

 

계곡을 건너면 좌측 계곡을 따라 제법 넒고 뚜렷한 계곡길이다.

 

계곡을 따라가는 하산길에 나무를 넘어

 

나무 아래를 지나

 

좌측의 텃밭을 지나면

 

쇠사슬로 차단하는 사슬을 넘어

 

풀 숲을 따라가면

 

가옥이 보이는 포장길과 만나

 

우측으로 포장길을 따라가면

 

팔공산 눙선이 보이는 텃밭 사이 포장길이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내려가면

 

뚜렷하게 닥아오는 팔공산 능선과 커피 삽 '브리니' 건물 뒤로

도로와 만나는 흰건물인 백안 모텔 건물이 보인다.

 

깔딱재로 하여 하산하는 지점의 막대 이정표를 지나

 

동화천 다리를 건너

 

도로로 나서면

 

좌측으로 백안 모텔 앞을 지나 

 

백안 삼거리 횡단 보도를 건너

 

백안 버스 승강장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3코스 지난 미대동 버스 승강장에 도착하여 문암산 산행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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