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진원          2019.07.21.일요일,비

민진원; 노론

생졸; 1664(현종5년)-1736(영조15년)

본관; 여흥

호; 단암(丹巖)·세심(洗心)

부; 여양부원군 민유중

모; 송준길의 딸

형제;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의 오빠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의 오빠이며 제자이다.

조선시대 사색당파의 하나인 노론을 이끌었다. 

1691년(숙종)에 문과에 급제했으나 기사환국 사건들로인해 1694년에야 등용되었다.

전라도관찰사 재임시에는 지방 재정을 어렵게 하고 당쟁의 원인이 되는 서원 건립을 억제하고 그 수를 줄일 것을 상소했다. <숙종실종> 편찬에 참여했으며, <경종실록> 편찬을 관장했다.

조정내에서 노론의 명암에 따라 등용과 파직을 반복하면서 소론을 배격하는 데 앞장섰다.


1691년(숙종 17) 송시열의 문인으로 증광문과에 급제했으나,

   1689년 희빈장씨의 소생을 세자로 삼으려는 문제로 발생한 기사환국으로 인현왕후가 유폐되고 노론이

   탄압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등용되지 못했다.

1694년 갑술옥사로 인현왕후가 복위되고 노론이 집권하자,다음해 검열로 등용되었다.

그뒤 병조좌랑·지평·부수찬·사복시정·집의 등을 지냈다.

1703년 전라도관찰사로 있을 때 지방재정을 어렵게 하고 당쟁의 원인이 되는 서원의 건립을 억제하고 그 수를 줄일 것을 상소했다.

1705년 공조참의로 남구만의 감형을 상소해 이를 실현시켰다.

1715년 가례원류의 간행문제로 노론·소론이 대결하자 노론 정호를 옹호했다가 파직되고 문외출송당했다. 이듬해 노론이 득세하자 다시 등용된 뒤 예조판서·양전구관당상·이조판서·호조판서를 역임했다.

1721년(경종1) 실록청총재관으로 〈숙종실록〉 편찬에 참여했으며, 왕세제(뒤의 영조)의 대리청정을 실현하도록 했다.

이듬해 신임사화로 다시 성주에 유배되었으나,

1724년 영조가 즉위하고 노론이 집권하자 우의정에 오르고 〈경종실록〉 편찬을 관장했다.

1725년 소론의 영수인 유봉휘를 탄핵해 유배시켰고, 송시열의 증직을 상소했다.

그뒤 좌의정·중추부영사 등을 지냈으나,

1727년 영조가 당쟁의 폐단을 없애기 위해 조정의 인사를 개편한 정미환국이 일어나자 파직되어 순안에 안치되었다.

이듬해 풀려난 뒤에도 소론을 배격하는 데 앞장섰다.

1730년 기로소에 들어갔고

1733년 봉조하가 되었다.

저서에 '단암주의''단암만록''연행록''민문충공주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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