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지리산 바래봉
해발;1.165m
위치; 전북 남원시 산내면 내령리
소개; 백두대간 상의 고리봉에서 북동쪽으로 갈라진 지능선상에 남원시 운봉읍과 산내면을 경계로 솟아
있는 바래봉은,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습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둥그스름하고 순한 산릉이라 산행이 비교적 수월하며,정상은 나무가 없는 초지로 되어 있다.
또한 바래봉은 능선으로 팔랑치.부은치,세걸산,고리봉,정령치로 이어지며,
정상에 서면 동쪽의 천왕봉에서 서쪽의 노고단에 이르는 지리산 주능선 전체가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손꼽히며,지리산에서 가장 유명한 철쭉밭이라면 세석 평전을 꼽는다.
그러나, 산 꾼들은 바래봉 철쭉이 더 낳다고 한다.
사람의 허리나 키 정도 크기로,철쭉제가 열리는 4월 하순 부터 피기 시작하여 5월 하순까지 철쭉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바래봉 철쭉의 백미는 정상에서 약 1.5km 거리의 팔랑치 구간이다.
산행일시; 2016.05.04.수요일.맑음
산행코스;
용산마을 바래봉 주차장-운지암 갈림길-바리게이트-공원 안내도-쉼터 공간-갈림길(정령치)-주목
-전나무-이정표-바래봉 정상
산행시간; 중식포함 3시간 30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성서IC-남대구IC-광주 대구 고속도로 옥포JC-지리산IC-인월교차로.
운봉(장수.남원)-변암 사거리.운봉 소재지706m 이동-바래봉 지리산 허브밸리-용산 마을 바래봉
주차장
(네비; 전북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268-6번지-121km,1시간55분 소요.통행료)
이미지 보기
△ 바래봉 산행은 소형,대형의 넒은 공간을 가진 허브 테마 파크가 있는
용산 마을 바래봉 주차장을 들머리로 삼아 바래봉을 산행 후 되돌아오는 원점 회귀 산행이다.(10;40)
△ 바래봉이 1.165m인데 이곳 용산주차장 일대가 해발 300~400m의 고원 분지로 형성되어 있어
쉽게 오를수 있을 것 같다.
우측 남쪽으로 보면 왼쪽으로 아스팔트 길이 보인다.
△ 전라북도 관광 안내도가 있는 지점을 지난다.
△ 축제 기간이라 왼쪽으로 상가가 즐비하게 널어 선 것을 볼 수 있으며 ,그 뒤로 산릉이 보이기 시작한다.
△ 주차장을 벗어나 산행길로 접어 들면
많은 인파와 상인들의 고객 유치로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흥겨운 분위기다.
줄지어 있는 먹을 거리인 간이 음식점과 토산품점을 지나 등산로로 진입하다.
△ 안내소를 지난다.
△ 이어 만나는 "운봉 바래봉 철쭉"이라 새겨진 입석을 지난다.
△ 화장실과 원형광장,그리고 바래봉으로 가는 곳을 알려주는 이정표
△ 아스팔트와 우측으로 숲길이 열리는 지점에서 숲길로 접어든다.어디로 가든 만나는 등산로다.
△ 숲길과 아스팔트길이 나란히 간다.숲길은 나무 테크로 만들어져 있다.
△ 들머리인 주차장에서 20여분 가면 운지사 갈림길에 닿는다.
△ 운지사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
△ 안내소가 있는 운지사 갈림길에서 좌측 임도로 간다.
△ 허브랜드가 좌측으로 조망된다.
△ 푸른 초지가 보이는 곳이 남원 국립 종축장이다.
△ 운지사 갈림길을 지나자 마자 만나는
운봉 로타리 클럽에서 "자연사랑 철쭉사랑"이라 새겨진 입석을 지난다.
△ 우측으로 휘어진 흙길를 따라간다.
△ 우측과 좌측은 철쭉 군락지다. 시들어진 상태다.
△ 다시 임도 흙길을 따라 올라서면
△ 넒은 공간이 있는 지점에 이른다.
△ 바로 가면 바래봉 둘레길이며,바래봉으로 가는 등산로는 바리게이트가 설치된 우측으로 간다.
△ 바리게이트를 지나면 약간 경사진 듯 하더니 다시 평탄한 등산로로 변한다,계곡을 향해 간다.
△ 흙길이 끝나고 벽돌로 된 등산로가 시작된다.여기서 부터 흙길과 벽돌길이 이어진다.
"지리산 국립공원 안내도"가 있는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 운봉 산악회에서 설치한 철쭉샘이란 입석을 만난다. 샘은 있으나 말랐고 사용 할 수 가 없다.
△ 계곡따라 오르막길에 모자이크한 벽돌 등산로
△ 잔물결 같은 도로를 지나면
△ 돌로 모자이크한 등산로를 올라서면 흙길이 시작한다.
△ 흙길을 지나면 다시 돌로된 등산로를 지난다.
△ 바래봉 가는길은 길을 잃을 염려는 하나도 없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외길 등산로다.
△ 오르막길을 오르면 넒다란 공간이 있는 지점에 이른다.
이정표에는 용산 주차장 3.2km↓,바래봉 1.6km↑ 남았다고 알리고 있다.
△ 이어서 처음으로 바래봉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 평탄한 흙길이 끝나면 다시 시작하는 벽돌 등산로를 만난다.
우측은 전망대 역할를 하는 바위와 기차 바위 모양을 한 바위가 줄지어 있다.
△ 기차바위 모양을 한 지점에 바위에 올라 뒤돌아 보니 방금 지나온 바위가 있는 지점이 보인다.
△ 바래봉 정상이 보이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 관망된다.
△ 초지가 있는 넒은 쉼터 공간에 다다른다.
△ 쉼터 공간을 떠나면 오름길이다.
△ 오름길을 올라서면
△ 돌로 된 등산로가 끝나면 바래봉 관리 초소를 만난다.
△ 바래봉 관리 초소를 지나자 마자 만나는 삼거리.바로가면 바래봉(0.6km↑)으로 가는 길이면,
우측으로 가는 등산로는 산철쭉 군락지(→)와 정령치(8.8km→)로 간 등산로다.
△ 바래봉 관리 초소와 이정표를 지나 왼쪽으로 휘어진 등산로를 가면 이내 바래봉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 주목 지점을 지나면
△ 전나무 숲길을 지난다.
△ 약간 경사진 등산로를 오르면 이정표를 만난다.바래봉이 0.2km 남았다.여기에 서서 정상을 바라본다.
급경사 등산로다.
△ 초지로 이루어진 급경사길인 바래봉 정상 가는 등산로다.
△ 뒤돌아 본다.
△ 산악 지도판이 있는 지점에 올라선다.
△ 로프로 된 펜스를 따라 경사진 등산로를 오르면
△ 나무 테크 계단을 올라선다.
△ 바래봉 정상에 설치한 이정표.
△ 정상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사진을 찍을수 없다.해발 1.165m 정상이다.
용산 주차장에서 4.8km 거리며,
바래봉 용산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지 2시간20분이 소요 되었다.
△ 남원 시가지가 보이기도 한다.
△ 지리산 주능선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다.
□ 하산
△ 하산길이다.너무 많은 등산객으로 인해 정상에서로래 머물수가 없다.
잠시 산정을 감상 후 하산을 시작한다.
나무 테크 계단을 내려 선다.
△ 이어 만나는 산악 안내판을 만난다.
△ 경사진 내리막길을 내려 간다.
△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 이른다.
△ 전나무 숲길 아래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 전나무 숲속에서 점심을 한다.
이곳 바래봉 지역은 1970년대 초에 양을 방목하기 위해 벌목 후 초지를 조성하였으나,
산철쭉은 독성이 많아 양이 먹지 않기에 합천 황매산 철쭉 군락지처럼 되었다 한다.
30여분 점심 식사를 한 후 다시 하산을 시작한다.
△ 약수터다.
△ 바래봉 감시초소와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 사진에 보이는 우측으로 가는 길은 정령치로 가는 등산로다.
△ 남원 시가지가 한 눈에 보인다.
△ 넒은 쉼터 공간을 지나
△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 철쭉이 한창 피어난다.
△ 봉우리를 터트리는 철쭉과 바래봉 정상이 어루러져 한폭의 동양화을 그리는 듯 하다.
△ 용산 주차장 까지 3.2km 남은 지점에 도착한다.
하산길은 바람이 몹씨 불어도 오후 한창 더운 시간대라 무척 덥다.
△ 경사진 하산길
△ 바리케이트가 있는 지점에 도달한다.
△ 운지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아스팔트 등산로 길을 간다.
△ 나무 테크 등산로가 조성된 숲속 길을 간다.
△ 숲속길과 아스팔트길이 만나는 지점에 다다른다.
△ 축제가 열리는 임시 상가를 지나
△ 안내소를 지나고
△ 용산마을 유래비를 지나
△ 차량 진입 통제 표시판이 있는 용산 마을 주차장에 도착한다.
△ 넒다랗게 조성된 용산마을 주차장
산행을 시작하여 도상 거리는 왕복 9.6km며,중식 포함 하여 3시간 30분 소요된 원점 회귀 산행이다.
',·´″″°³ 산행.여행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경북 영천 운주산 (0) | 2016.05.20 |
|---|---|
| ◇ 경북 청도 선의산/160514 (0) | 2016.05.14 |
| 경북 고령 제석산 (0) | 2016.04.26 |
| 전북 진안 마이산 (0) | 2016.04.23 |
| 경북 영천 기룡산 (0) | 2016.04.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