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 박월산

위치; 경남 창녕군 고암면 계상리 산 91-1

해발; 385m

소개;   

   자하골 계곡을 따라 오르면 임진왜란 때 곽재우 장군과 의병 990명이 분전한 화왕 산성을 만난다.

   이 곳에 위치한 하왕산(757m)은 주위에 동남쪽으로 관룡산(739m),남쪽으로 구현산(524m),

   북쪽으로 금일 산행 할 박월산 등을 거스리는 주산이다.

   화왕산은 평탄면이 나타나는 동쪽 사면을 제외한 대부분이 급경사를 이루며,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은 옥천 저수지로 흘러든다.

   화왕산으로 오르는 북쪽 산자락인 박월산 코스는 전형적인 토산 코스로,

   거의 인적이 없는 등로가 오롯이 살아있는 솔밭길은 또 다른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

   멀리서 이 산을 바라보면 떠오르는 달과 같이 둥글게 생겼다 하여 박월산이라고 한다고 한다.

   주위의 마을 이름들이 상월 마을.신월 마을.월미 마을과 같이 달과 연관이 있는 지명들이 많이 있다.

산행일시; 2021.11.16.화요일,맑음

산행코스;

   중천지 주차장-중천지-고압가스 판매소-안내판-목계단-체육시설-체육시설-조망 바위-팔각정-박월산-철탑

  -상수원 표시석-상수원 표시석-묘지-묘지-상월마을 회관-상월교-중대교-관산서당-월미마을 회관 입구-중천지-주차장

산행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 남대구IC-옥표JC-중부 내륙 고속도로-창녕IC-창녕 사거리.창녕(밀양)방면

  -오리정 사거리-송현사거리.밀양 방면-고암 사거리.200m 이동-중천지 주차장

   (네비; 경남 창녕군 고암면 우천리 1009-5번지-49km, 43분 소요,통행료 2.700원)

 

이미지 보기

박월산 산행은 창녕군 고암면 우천리에 위치한 중천지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들머리는 주차장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이다.

 

주차장 주차 후

 

중천지로 오르는 계단을 올라서면

 

좌.우측으로 중천지를 한바퀴 도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산행 후 둘레길을 둘러 보기로 한다.

 

중천지에서 보는 좌측 둥글게 보이는 박월산 정상부와 화왕산으로 가는 능선이 조망된다.

 

중천지 쉼터와

 

공원의 탑 앞을 지나

 

월미마을과 상월 마을로 가는 도로에서 좌측으로 가면

 

산 아래 우측으로 고압 가스 판매소를 지나면

 

전봇대에 걸린 제한 표시판(30km)이 보이는 방향으로 우측으로 가면

 

제한 표시판(30km) 우측으로

 

'박월산 숲길' 안내판과 '박월산 가는길 '안내판이 나온다.

이 곳이 박월산으로 가는 들머리다.

 

산길로 들어서면 가파르게 오르는 목계단을 올라가면

 

묘소 옆을 지나

 

능선에 올라

 

다시 오르막길을 올라

 

두번째 능선에 올라서면 약간의 체육시설과 쉼터 의자.국가 지점 번호가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체육 시설을 지나 참나무에 걸린 '박월산 숲길' 표시판을 지나는 평탄한 등산로를 조금 가면

 

우측으로 휘어진 등산로를 지나 묘소가 있는 오르막 등산로를 올라간다.

 

능선에 오른듯한 등산로를 올라

 

평탄한 등산로가 잠시 이어지다가

 

가파른 오르막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능선에 올라서면 두번째 체육 시설을 만난다.

들머리에서 이 곳까지 네번 정도 능선에 오르는 듯 하다.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박월산이다.

이 곳을 지나면 본격적인 가팔막 오름길이 시작한다.

 

목계단길이 시작하고

 

지그자그로 오르는 흙길과 계단의 연속이다.

 

정상에 가가워지는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면

 

너럭 바위 지대가 나온다.

 

너럭 바위가 끝날 때 쯤이면 좌측으로 멋진 전망 바위가 나온다.

 

조망 바위에서 바라보면 고암면에서 청도로 넘어가는 20번 국도와

 

멀리는 비슬산과 조화봉의 강우 레이드가 조망되기도 한다.

 

조망 후 다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면 박월산 정상 앞 쉼터 정자에 도착한다.

 

정자 쉼터에 올라

 

바라보는 조망이다.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석과 돌탑이 있는 해발 378m의 박월산 정상이다.

 

정상에서 쉼터 정자 방향으로

 

사방이 가리워진 정상에서의  조망은 없다.

 

 

동영상

 

 

 

하산

반대 방향인 돌탑 우측으로 하산한다.

 

평탄한 능선길을 따르다가

 

화왕산으로 가는 능선이 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는 묘소 옆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평탄한 하산길이 잠시 이어지다 한차례 더 내리막길을 내려선다.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매우 위험 표시판이 있는 삼거리 갈림길이다.

 

표시판에서 4시 방향으로 보면 제법 큰 하산길이 보이는데 나중에 안 일이지만 하산 종료 지점인 묘원 입구로 가는

하산로 였다(뒤돌아 본 하산로 방향).

 

'매우 위험 표시판' 옆을 지나면

 

산사면의 널찍한 등산로를 따라가면

 

가파른 목계단을 만나 잠시 오르면

 

두번째 '매우 위험 표시판'을 만나 지나면

 

철탑에 도착한다.

 

철탑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좌측으로 난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길은 되돌아 아래서 만남)

내리막길을 내려가

 

한차례 오르막 봉우리를 올라

 

산사면을 오르면

 

세번째 '매우 위험 표시판'과 첫번째 '상수원 보호 구역 표시석'을 만나 지난다.

내리막길을 내려

 

다시 봉우리로 올라가면

 

두번째 상수원 보호 구역석에서 우측으로 난 하산길로 내려간다.

 

하산길은 급경사 내리막길로 우천리 중대천에 도착하기까지 이어진다.

내리막길에 만난 입산 금지 현수막

 

급경사 내리막 하산길은 희미한 등산로로 인하여 길을 잃을뻔도 한다.

 

두번째 만나난 입산 금지 현수막.

 

암석 옆으로 내려가는 급경사 하산로다.

 

첫번째 묘소를 만날때 쯤이면 하산길이 거의 끝나가는 무렵이다.

 

두번째 만난 묘원이다.

하산 후 첫번째 만나는 상월리 마을이 보이며

 

묘원을 지나 하산하면서 바라본 들머리에서 능선을 따라.

 

박월산 정상이 조망된다.

첫번째 봉우리는 정상이며 두번째 보이는 봉우리는 철탑이 있는 봉우리다.

 

도로에 내려서는 하산길이다.

 

도로에 내려서 뒤돌아 본 하산길이다.

이 곳에서 들머리인 중천지까지는 약2km된다.

 

도로에 내려 좌측으로 바라보면 상월지 둑과 하왕산으로 가는 능선이 조망된다.

 

상월지에 흘러 내리는 중대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상월 마을 회관으로 가는 길에 서서 들머리에서

 

박월산 정상으로 오르는 능선과 하산한 능선이 조망되고

 

상월지 둑 위로 하왕산으로 가는 산능이 보인다.

 

마을길을 지나

 

상월 마을 회관 앞을 지나면

 

상월교를 지난다.

상월리에서 들머리인 중천지까지 버스가 다닌는데 오후1시와 오후 3시30분에 다닌다고 한다.

상월교를 지나 논 사이로 난 2차선 시멘트 도로를 따라가면

 

중대천을 건너는 중대교를 지나면

 

관산 서당 앞을 지나

 

관산서당 안내판

창녕 관산서당(冠山書堂)은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335호로 마을 단위로 설립한 초등 단계의 사설 교육 기관이다.

1620년(광해군12년)에 조선 중기 대학자인 정구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다.

정구(鄭逑),강소(姜訴),안여경(安餘慶)의 위패를 모셨다.

 

월미 마을로 들어선다.

 

쉼터 정자와 고가(古家)가 있는 월미 마을 회관 입구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본 월미 마을 회관

 

고가옥 앞을 지나

 

마을 회관 입석을 지난다.

 

뒤돌아 본 월미 마을 입석과 마을 쉼터 정자,뒤로 보이는 박월산 정상부다.

 

월미 마을을 지나면 중천지가 보이며

 

중천지에 도착한다.

 

좌측에서 우측으로 중천지를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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