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박유산(朴儒山)      

해발; 712m

위치; 경남 거창군 가조면 동례리

소개; 

   박유산은 가조면 동례리와 남하면 지산리의 경계를 이루는 곳에

   대구에서 광주로 가는 고속 도로의 가조 IC 지점을 통과 할 무렵 정면으로  두개의 우뚝 솟은 산이 있는데,

   하나는 우측의 금귀산이고,

   또하나는 좌측에 우뚝 솟아 있는 산이 박유산이다.

   가야산에서 부터 시작된 산세가 수도산,양각산,흰대미산,보해산 까지 이어지다가

   한 줄기는 서남 방향으로 금귀산에서 맺고,다른 한줄기는 남쪽으로 흘러 박유산에서 맺는 형국이다.

   박유산은 말뚝같이 우뚝 솟았다 하여 원래는 '말뚝산'이라고도 불리며,

   풍수 지리적으로 불의 기운이 강하다 하여 '화룡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또한,신라 말기에 충절을 지킨 선비 박 유가 이 곳에서 은신한 후로 박유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박유는 신라 말기 때의 사람으로

  경순왕이 나라를 왕건에게 바치자 고려조 벼슬 하기를 거부하고 이곳에서 은신하며 살았는데,

   그는 학문이 뛰어나고 지조가 굳은 인물로서 왕건이 여러 차례 불렀으나 응하지 않고,

   산 속에 숨어 암자를 짓고 학문을 닦으며 일생을 마쳤다고 한다.

   이 지방에 오랫동안 가뭄이 들고 비가 오지 않으면,

    이 박유산에 올라 꼭대기를 파고 불을 지피면 비가 온다고 하여 사람들이 신비한 산으로 여겼다

    가조 5경인 박유산가조을 둘려 싸고 있는 명산들 중에 조금 소외 당하는 듯 한 산이다.

    우측에 금귀봉은 보혜산과 연계하여 자주 가보지 마는,

    좌측에 솟아있는 박유산은 양각 지맥에서도 약간 벗어나 있어

   오지 산행과 개척 산행을 좋아하는 일부 산꾼들만 찾아가는 산이다,

산행일시; 2018.04.09.월요일,맑음

산행코스;

   안금 마을 회관 경로당-달분재-박유산-능선 삼거리-갈림길-갈림길-묘지-능선-외딴집-능선 묘지

  -외딴집-안금마을 외관 경로-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중식 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성서IC-남대구IC-옥포JC-가조IC-가초리 마을 입석-가초리 마을

  -가초교-안금 마을 입구 입석-안금 마을 회관 경로당

  (네비; 경남 거창군 가조면 동례리 738-3 번지-60km,50분 소요,통행료 3.400원)

 

이미지 보기

 

△ 가조 IC를 내리면서 본 박유산

 

△ 가조 IC를 내려 좌측으로 가면 대초 마을 입석을 지나

 

△ 사자상을 한 선산 김씨 세거지 입석에서 우측으로 간다.

 

△ 농노길을 따라가면 대초 마을 이다.

 

△ 대초 마을 회관 경로당을 지나면

 

△ 대초 마을 유래 안내판

 

 

△ 가천천을 가로 지르는 대초교에 도착한다.

    대초교를  지나 우측으로 1.1km 가면

 

△ 안금 마을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다.

 

△ 안금 마을 버스 정류장엔 안금 마을 입구를 알리는 입석이 있다.

 

△ 이 곳에서 좌측 안금 마을을 가르키는 방향으로 가면

 

△ 오래된 누운 고목 나무와 안금 마을 입석이 있는 마을 입구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산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 마을 입구 고목나무와 입석

 

△ 안금 마을 유래 안내판

 

 

 

△ 산행 들머리인 안금 마을 회관 경로당에 도착한다.

    가조면 동례리 안금,중평,동례 3 마을이 있는데,

    안금(安琴) 마을은 박유산 동쪽 기슭에 있는 마을로 이곳 지형이 거문고 같아서 안금으로 하였다고 한다.

 

△ 안금 마을 회관 경로당 앞 주차장에 주차 후

 

 

△ 왔던 길로 되돌아 조금 만 가면 

 

△ 우측으로 산 아래로 가는 시멘트길을 만난다.

 

△ 연두색의 울타리에 등산로가 2017.11.15~2018.5.15까지 폐쇄 되었다고 알리는 현수막이 있다.

 

△ 조그만 언덕을 올라 산길 아래로 가면

 

△ 우측으로 우뚝 솟은 박유산 정상부가 보이는 시멘트길이다.   

    중앙에 보이는 오목한 부분인 달분재를 향하여 간다.

 

△ 전신주를 따라 비닐 하우스를 지나면

 

 

△ 옹벽을 쌓은 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 오르는 시멘트길에 오리 농장 사육장을 지나

 

△ 우측 자연석 지나면 콘테이너가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 콘테이너가 있는 지점에서 뒤돌아 본다. 

 

△ 다시 시멘트길을 따라 가면    과수원 뒤로 마즈막 주택이 보이는 시멘트길이다.

 

△ 여러 마리의 개가 짖는 마즈막 주택에 도착한다. 

 

△ 마즈막 주택을 지나 뒤돌아 본다.

 

△ 마즈막 주택을 지나 우측으로 휘어진 시멘트길을 오르면 우측의 묘소를 지나

 

△" 2013년 임도 시설" 이란 입석을 지나

 

△ 가파른 길을 7~8분 오르면 달분재에 도착한다.

 

△ 달분재에서 뒤돌아 보면

    올라온 박유산골과 가조 들판과 광주 대구간 고속도로,   

    좌측으로 비계산,우측으로 두무산과 오도산,미녀봉이 조망된다.

 

△ 달분재에서 뒤돌아 보면 임도길과 박유산 정상부가 보인다.

 

△ 달분재에서

 

△ 달분재에서 옹벽이 있는 끝 지점으로 가면

 

△ 좌측으로 지산교로 가는 등산로와  

 

 

△ 우측으로 박유산으로 오르는 초입을 만난다.

 

△ 우측으로 옹벽을 넘어 오르면

 

△ 뿌리가 들어난 노송을 오르면

 

△ 이내 바위가 있는 산길을 지난다.   

    박유산 산행길을 알리는 시발점이다.

 

△ 곧이어 나무 사이로 박유산 정상부로 오르는 능선이 보이는 등산로다.

 

△ 산으로 산행하여 처음으로 보이는 우측 조망이다.   

    바로 아래 달분재로 오르는 임도와 가조 들판,그 위로 광주 대구간 고속도로가 굽이쳐 지나고,   

    좌측 비계산에서 우두산,의상봉으로 가는 능선과

    우측으로 두무산,오도산으로 가는 능선이 조망된다.

 

△ 조망 후 가파른 산길을 따라 오르는 너럭 바위 지대다.

 

△ 소나무 옆을 지나는 등산로를 오르면

 

△ 처음으로 능선으로 오르는 듯한 기분을 가지는 능선에 올라선다.

 

△ 평탄한 능선길이 조금 이어지다가

 

△ 다시 오르막 능선길을 올라야 하는 산행이다.

 

△ 죽은 소나무 가지 지점에 올라서면 우측으로 박유산으로 오르는 능선이 가까워 짐을 알 수 있다.

 

△ 경사진 가파른 등산로를 올라간다.

 

△ 커다란 바위를 피해 우회길로 가는 등산로

 

△ 양측의 커다란 바위 사이를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 능선에 올라 선다.

 

△ 우측의 쉼터 바위는 조금전 오르기 전 우측의 암석 위다.

 

△ 능선에 올라 다시 오르막 길을 올라간다.   

    오르막 등산로의 연속이다.

 

△ 박유산 능선이 보이는 등산로다.

 

△ 큰 바위를 밟고 올라서면

 

△ 약간의 내리막길이 이어지다가 급경사 등산로를 만난다.   

    정상으로 가는 마즈막 급경사 오르막길이다.

 

△ 커다란 암석을 우회하여 오르는 등산로다.

 

△ 커다란 바위 좌측으로 두고 올라가면

 

△ 바위 사이를 오르는 등산로다.

 

△ 암릉을 우회하여 좌측으로 오르는 등산로.

 

△ 암석을 지나면 하늘이 보이는 정상부가 보인다.

 

△ 정상에 도착한다.

    달분재에서 50분 소요되었다.   

    정상에는 삼각점과 박유산 안내판이 있으며 중앙에 움푹 페인 웅덩이가 있다.

 

△ 정상의 삼각점

 

△ 정상부에는 정상석은 없으나 박유산 안내판과 서울 청산부 산악회에서 마련한 정상 표시판이 있다.

 

△ 정상부에 위치한 박유산 안내판

 

 

△ 정상부의 안내판 내용

    이지활(李智活) (1434~?)

    조선 문종~단종 때의 문신으로 본관은 성주다.

    세조가 단종의 왕위를 찬탈하자 박유산에 은거하였으며,단종의 승하 소식을 듣고 통곡하다 죽었다.

 

△ 정상에서 보는 조망은 압권이다.   

    금귀봉과 보혜산,그 너머로 흰더미산과 양각산,수도산이 조망된다.

 

△ 다시 우측으로 보면 장군봉과 지남산,의상봉과 우두산(별유산)이 조망되고,

 

△ 다시 우측으로 보면 우두산으로 하여 비계산으로 가는 능선과 비계산이 조망되며,

 

△ 비계산에서 다시 우측으로 보면 우측의 두무산이 조망된다.

 

 

△ 우두산에서 다시 우측으로 보면 오도산과 그 아래 미녀봉이 조망되고,

    중앙 부분 잘록한 미녀봉과 숙성산을 이어 주는 벌목재가 보이며,

    우측 끝으로 숙성산 정상부가 보이는 박유산 정상부에서 보는 조망이다.

    물론, 가조 들판과 광주 대구간 고속 도로가 흐르는 풍경은 덤이다. 

 

□ 하산

정상에서 1시간20분 쉰 후 하산을 시작한다.

 

△ 하산은 정상에서 리본이 달린 북쪽 방향으로 내려간다.

    능선 삼거리까지는 급경사 내리막 하산길이다.

 

 

△ 하산하다 우측으로 조그만한 바위를 만난다.

    올라서서 아래를 본다.

 

 

△ 금귀산과 보혜산과 가조 들판

 

 

△ 금귀산과 보혜산과 가조 들판

 

 

△ 당겨 본 보혜산의 암릉

 

 

 

 

 

 

 

 

△ 바위 사이를 사이를 지나는 하산길이다.

 

 

△ 능선 삼거리에 도착한다.

 

 

△ 능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간다.

 

 

△ 능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5분 정도 하산하면

    국제신문 리본이 양측으로 달린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 검은 선으로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조망바위가 나온다.하산길은 아니다.

    우측으로 붉은 화살표 방향으로 난 평탄한 등산로로 가면

 

 

△ 국제 신문 리본이 있는 절개지를 조심스럽게 지난다.

 

 

△ 참나무를 지나면 좌측으로 휘어진 내리막길이다.

 

 

△ 다시 국제 신문 리본을 따르며 내려서는 진달래 군락지

 

 

△ 좌측으로 보이는 암석은 조금전 능선 삼거리에서 5분 정도 하산한 지점의 삼거리에

    까만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서는 조망 바위다.

    국제 신문에서 조망 바위 위에서 조망한 곳이다.

 

 

△ 다시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국제 신문 리본이 달린 지점이다.

    까만 화살표 방향으로 바위로 오르는 등산로(알수 없는 등산로)와

    붉은색 화살표 좌측 방향으로 난 하산로를 따른다.

 

 

△ 조망 바위가 좌측 나무 사이로 보인다.

 

 

△ 급경사 내리막 진달래 군락지를 지나

 

 

△ 금귀산과 보혜산이 보이는 하산길이다.

 

 

△ 앞을 가로 막는 진달래꽃 가지들이다.

    등산객들이 끊어진 등산로 인 듯하다.

 

 

△ 우거진 숲 사이를 헤치며 내려간다.

 

 

△ 평탄한 하산로를 만나면 국제 신문 근교산 취재팀의 리본이 있다.

    노란색 리본을 찾아 하산하는 길이다.

    삼거리 능선길에서 직진하는 능선길과 우측 계곡으로 내려서는 하산길 갈림길이다.

    우측 계곡 방향으로 내려선다.

 

 

△ 계곡 방향으로 국제신문 리본을 따라간다.

 

 

△ 좌측 능선이 보이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보면 나무 사이로 능선이 보인다.

    안금 마을 회관 경로당으로 바로 가기 위함이다.

 

 

△ 꺼먼선 방향으로 직진하면 국제신문 리본을 따라가는 길이며,

    우측 능선 방향으로 희미하게 난 하산로를 따라

 

△ 계곡길을 건너면

 

 

△ 파헤처진 묘소에서 좌측으로 능선에 올라 좌측 능선을 따라 간다.

 

 

△ 능선길을 따라 가면

 

 

△ 봉우리 인 듯한 지점에 도착한다.

    직진하여 가면 가파른 길이다.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도 있다.

    어디로 가던 만나는 길이다.

 

 

△ 봉우리에서 보는 가조 들판

 

 

△ 우측으로 계곡 방향으로 내려서면

 

 

△ 잘 가꾸어진 묘소를 만난다.

 

 

△ 묘소에서 좌측으로 널찍한 길을 따라 내려서면

 

 

△ 가조 들판과 비계산이 정면으로 보인다.

 

 

△ 묘소를 벗어나 우측으로 난 길 따라 보면 박유산 정상부가 보인다.

    다시 내려서면

 

 

△ 좌측의 황갈색 지붕의 외딴집이 보인다.

 

 

△ 외딴집 사람에게 안금 마을로 갈려고 한다고 하니....

    

 

△ 좌측 밭 중간 지점에서 우측 통나무를 세워놓은 아래로 하여 

 

 

△ 우측으로 가는 하산길

 

 

△ 널찍한 길을 따라 능선이 보이는 방향으로 간다.

 

 

△ 계곡을 건너,

    오르막 길을 조금 오르면 우측으로 난 계곡을 지나 올라서는 하산길이다.

 

△ 계류을 지나 올라서면

 

△ 또 다른 계류를 지나 능선을 오른다.   

    능선에서 아래로 조금 내겨가면 좌측으로 능선을 오르는 희미한 등산로가 보인다.   

    사실은 이 곳에서 감각으로 능선 방향으로 올라선다. 

 

△ 능선 방향으로 오르다 뒤돌아 보니 나무 사이로 조금 전 외딴집 파란 지붕이 보인다.

 

△ 능선에 올라서서 내려서면

 

△ 묘소가 나온다.

 

△ 묘소에서 좌측으로 널직한 길을 따라 가

   우측의 과수원길을 내려서면

 

△ 시멘트길을 만나 따라 내려가면

 

△ 안금 마을로 내려가는 시멘트길이 이어진다.

 

△ 매화꽃이 만발한 하산길을 내려가면

 

△ 좌측으로 장군봉이 보인다.

 

△ 다시 소나무 사이 시멘트길을 내려가면

 

△ 버섯 재배지를 지나면

 

△ 안금 마을로 접어든다.

 

△ 봄을 알리는 갓 피어 나는 두룹 나무를 지난다.

 

△ 돌담길을 지나  벽돌 담벼락을 지나면   

 

△ 우측으로 마을 안쪽으로 접어 들면 장성이 있는 동락 만수당을 지나

 

 

△ 들머리인 안금 마을 회관 경로당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경남 거창 박유산      산행일시;  2018.04.09.월요일,맑음

 

경남 거창군 가조면 동례리와 남하면 지산리의 경계를 이루는 곳에

대구에서 광주로 가는 고속 도로의 가조 IC 지점을 통과 할 무렵 정면으로 두개의 우뚝 솟은 산이 있는데,

하나는 우측의 금귀산이고 또하나는 좌측에 우뚝 솟아 있는 해발 712m의 박유산이다.

가야산에서 부터 시작된 산세가 수도산,양각산,흰대미산'보해산까지 이어지다가

한 줄기는 서남 방향으로 금귀산에서 맺고,다른 한줄기는 남쪽으로 흘러 박유산에서 맺는 형국이다.

박유산은 말뚝같이 우뚝 솟았다 하여 원래는 '말뚝산'이라고도 불리며,

풍수 지리적으로 불의 기운이 강하다 하여 '화룡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또한,신라 말기에 충절을 지킨 선비 박 유가 이 곳에서 은신한 후로 박유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박유는 신라 말기 때의 사람으로

경순왕이 나라를 왕건에게 바치자 고려조 벼슬 하기를 거부하고 이곳에서 은신하며 살았는데,

그는 학문이 뛰어나고 지조가 굳은 인물로서 왕건이 여러 차례 불렀으나 응하지 않고,

산 속에 숨어 암자를 짓고 학문을 닦으며 일생을 마쳤다고 한다.

이 지방에 오랫동안 가뭄이 들고 비가 오지 않으면,

이 박유산에 올라 꼭대기를 파고 불을 지피면 비가 온다고 하여 사람들이 신비한 산으로 여겼다

가조 5경인 박유산가조을 둘려 싸고 있는 명산들 중에 조금 소외 당하는 듯 한 산이다.

우측에 금귀봉은 보혜산과 연계하여 자주 가보지 마는,좌측에 솟아있는 박유산은 양각 지맥에서도 약간

벗어나 있어 오지 산행과 개척 산행을 좋아하는 일부 산꾼들만 찾아가는 산이다,

 

 

 

 

 

 

 

 

 

 

 

 

 

 

 

 

 

 

 

 

 

 

 

 

 

 

 

 

 

 

 

 

 

 

 

 

 

 

 

 

 

 

 

 

 

 

 

 

 

 

 

 

 

 

 

 

 

 

 

 

 

 

 

 

 

 

 

 

 

 

 

 

 

 

 

 

 

 

 

 

 

 

 

 

◐ 경남 거창 박유산       2018.04.09.월요일,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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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창 박유산       2018.04.09.월요일,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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