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남원 지리산 뱀사골 계곡    

위치; 전북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소개; 영.호남 3도에 걸친 국립 공원 제1호인 지리산은 천왕봉,반야봉,노고단의 3봉을 중심으로 많은 계곡과

        고원을 거느리고 있다. 

        봄의 철쭉,여름의 계곡,가을 단풍과 억새풀,겨울설경은 사계절 늘 감탄을 자아내게한다.

        실상사,화엄사,연곡사,천은사,쌍계사등의 이름난 고찰과 각종 희귀 식물의 보고라 할 만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산중의 산이며 민족의 영산,어머니산 등으로 불려지고 있다.

        전남 남원시 산내면에 있는 지리산 반야봉에서 반선까지의 계곡을 뱀사골이라 한다.

        하절기 한국의 기온은 몹씨 덥다.

        산행하기엔 적합하지 않아서 대부분 여름 산행은 계곡 산행으로 대체한다.

        뱀사골의 지명 유래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정유 재란에 불타 버린 석실 부근의 배암사라는 절에서 유래 되었다는 설과

        지리산 북쪽 계곡으로 돌돌골이라고 하여 물이 뱀처럼 곡류한다 하여 뱀사골이라 부른다는 설과

        뱀이 죽은 계곡이라는 전설에서 나온것이라 전해지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뱀사골 입구에 송림사라는 절이 있는데,이 절에서 칠월 백중 날 신선대에 올라가

        기도를 하면 신선이 된다는 전설이 있었다. 

        이 일을 괴이하게 여긴 대사가 신선대에 올라 기도를 하려는 스님의 가사 장삼에 몰래 명주실과 독을

        달아 놓았다.다음 날 뱀소 부근에 용이 못 된 이무기가 죽어 있었다고 하여 뱀사골이란 명칭이 붙여

        지게 되었다 한다.그 때 이무기에 죽어 갔던 스님들의 넑을 기르기 위해 반쯤 신선이 되었다 하여

        뱀사골 동네 입구를 반선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산행일시; 2013.7.25.목요일.맑음

산행코스; 뱀사골 입구-와운교-탁용소-금표교-뱀소-병소-병풍교-영성교-제승대-무지개 다리-간장소교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남대구-옥포 JC-지리산IC-인월 사거리(함양.거창)-신촌사거리-대정

           삼거-뱀사골 주차장 

          (네비; 전북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252)   (134km,1시간50분 소요,통행료3.800원)

이미지 보기

 

△ 뱀사골 계곡 트레킹은  뱀사골 입구 상가촌에서 시작하여

    반선교,와운교를 지나 반환 기점인 간장소가 있는 간장소교까지 약 3시간의 계곡 산행이다.    

 

 

 

△ 반선교를 지난다.

 

△ 탐방 지원 센터를 지나

 

△ 탐방 지원 센터 앞 "지리산 뱀사골 계곡"입석을 지난다.

 

△ 뱀사골 안내판을 지나면

 

△ 삼거리가 나온다.

    왼쪽은 와운 마을로 가는 길이며,직진하면 뱀사골 계곡으로 가는 등산로다.

 

△ 계류를 지나는 다리를 건낸다.

 

△ 화개재 까지 8.7km라는 이정표를 지난다.

 

△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사골 석실 판매장"을 만난다.

     들머리에서 약 20분 거리다.

 

△ 요룡대를 지난다.

 

 

△ 이정표를 만나 화개재 방향으로 간다.

 

△ 와운교 가기전 넒은 공터와 쉼터가 나온다.

 

△ 와운교를 지나면 "와운 생태 마을 안내도" 가 나온다.

    우측으로 오르는 계단을 올라서면 뱀사골 계곡으로 가는 등산로다.

 

△ 계단으로 오르는 뱀사골 계곡 등산로

 

△ 투명하기 이루 말할수 없는 계곡물과 탁용소

 

 

△ 계류를 가로 지르는 금표교를 지난다.

 

△ 금표교 위에서

 

△ 반선에서 3.0km 올라온 지점에 위치한 이정표.

    화개재까지는 6.2km 남은 지점이다.

 

 

△ 병소를 지나면 병풍교를 만난다.

   뱀사골 계곡에는 많은 명소들이 있는데,요룡대,낙용소,뱀소 등은 용이나 뱀과 관련된 명칭이고

   병소,병풍소,재승대,간장소 등은 지형의 형태 또는 전설과 관련된 명칭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그 중 병소는 웅덩이의 모양이 마치 호리병과 같이 생겼다하여 "병소"라고 불린다.

 

△ 병소를 지나  5분 정도 너덜길을 오르면 병풍교를 만난다.

 

△ 병풍교를 지난다.

 

△ 병풍교를 지나 다시 6~7분이면 만나는 명선교다.

    계류를 가로 지르는 명선교

 

△ 명선교를 지낸다.

△ 명선교를 지난다.

 

△ 명선교에서 본 계곡 풍경

 

△ 옥류교를 지난다.

 

△ 옥류교 지나면 너덜길로 계곡을 따라 산행을 한다.

 

 

△ 반선에서 5.0km 지점이며,화개재까지 4.2km 남은 거리를 알려주는 이정표

 

 

△ 제승대

 

△ 계곡을 따라가는 뱀사골 계곡길

 

△ 대응교를 지나면

 

△ 제승교를 만난다.

 

 

△ 반선에서 4.0 km 올라 온 지점에 있는 이정표

 

△ 널찍한 산행길과 쉼터 의자가 있는 지점을 지난다.

 

△ 마즈막 기점인 간장소교가 보인다.

 

△ 간장소교

 

△ 반환 기점인 간장소교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뒤돌아 간다.

 

△ 간장소교에서 위로 본 풍경

 

△ 간장소교에서 아래로 본 풍경

 

△ 간장소교 주위 풍경

 

△ 간장소교 주위 풍경

 

△ 간장소교 주위 풍경

 

△ 간장소와 간장소교의 어루러져 멋진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하는 비경이다.

    뱀사골 계곡 산행은 간장소교에서 되돌아 가야 하는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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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 지리산 뱀사골 계곡   2013.07.25.목요일.맑음

전북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에 위치한 지리산 뱀사골은 

 지리산의 깊고 깊은 산록에서 맑고 깨끗한 물줄기가 빚어져 즐비한 징담을 거쳐 거침없이 흘러내리는 뱀사골의 청정계류는 우리나라의 으뜸 물줄기라 부를 만하다.반야봉, 삼도봉, 토끼봉, 명선봉 사이의 울창한

원시림 지대에서 발원된 물줄기가 기암괴석을 감돌아 흐르면서 절경을 일구어 놓아

뱀사골의 계곡미 또한 장관이다.

우리나라 계곡의 대명사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 전북 남원 지리산 뱀사골 계        2013.07.25.목요일.맑음

     

     

    □ 전북 남원 지리산 뱀사골 계곡   2013.07.25.목요일.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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