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정사이

경북 경주 두대리 마을-벽도산

위치; 경북 경주시 율동

해발; 437.2m

소개;

    벽도산은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과 율동에 걸쳐 위치한 산으로,

   작고 푸른 복숭아 나무가 많이 자생하는 산이라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 하였다고 하며,

   정상에 위치한 '경주 신라 페러글라이딩'이란 이름도 가지고 있는 벽도산 활공장은 

   특이하게도 양쪽을 모두 사용 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활공장이다.

   활공장에 서면 주위의 산들이 훤히 조망되고,   

   등산로에는 벽도산 중턱에  자리한

   통일 신라 시대의 보물 제122호인  '경주 율동 마애여래 삼존입상'과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5호인 '경주 벽도산 석불 입상'을 만날 수 있다.

산행일시; 2022.05.18.수요일,맑음

산행코스:

   두대리 마을 회관-연곡사-송정 농원-잣나무 군락지-석불 입상-묘소 능선-송전탑

  -벽도산 정상-활공장1-산불 감시 초소  -활공장-임도-송전탑-활공장2-이정표 갈림길-정자

  -이정표(벽도산 1.4km)-이정표(두대리 마애석불입상,호암산) 갈림길-두대봉(삼각점)

  -우회 사면길-전망 바위(묘소)-마애석불 입상 갈림길-성주암(마애석불)-성주암 주차장

  -두대리 마을 회관-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중식 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 JC-경부 고속도로-건천 IC

  -천포 삼거리/영천(경주,포항)방면-북건천 IC/경주 방면-율동 버스 정류장/좌회전

  -두대리 마을 회관

  (네비; 경북 경주시 율동 1145-1번지-80m,1시간 소요,통행료 4,200원)

 

이미지 보기

두대리 마을 회관에서 시작하는 벽도산 산행이다.

 

두대리 마을 중앙을 지나 산능이 보이는 계곡 방향으로 들어가면

 

벽도산 황토 본가 펜션을 지나

 

우측 개울을 건너

 

연곡사 입구를 지나면

 

앞으로 보이는 돌담집 방향으로 가면

 

우측 울타리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면 벽도산 정상과 우측 잘롯한 지점의 활공장이 보인다.

 

돌담집을 지나

 

연두색 울타리 옆 비포장 임도를 따라가면

 

송정 농원 앞을 지나

 

경고문이 있는 연두색 울타리를 따라가면

울타리가 끝이나고

 

대나무숲이 끝나는 지점에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오르막길이 시작하는 지점에서 좌측길은 버리고 직진하여 오르막길을 오르면

 

널찍한 공터를 지나 직진하면 좌측 나무 가지에 빨간 '울산 오바우'님의 리본을 볼 수 있다.

 

급경사 오르막길을 오르면 우측으로 잣나무 군락지가 보인다.

 

앞으로 큰 바위가 보이는 능선에 올라서서

 

우측으로 굽은 나무 옆을 지나면

 

입구에서 만난 빨간 "울산 오바우' 님의 리본을 만난다.

금일 산행 내내 산행 중 만나는 리본이다.

 

코가 땅에 만큼 좌측으로 급경사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바위 지대를 지나 능선에 올라 선다.

 

이 후 가파른 능선을 오르면 바위가 많은 지점이 나타난다.

 

경주 벽도산 석불 입상이다.

 

경주 남산을 바리보고 있는 석불 입상이다.

 

석불 입상 뒷편에서 바라보는 경주 남산이다.

 

석불 입상 뒷편으로 난 등산로를 오르면

이 때 부터 묘소가 있는 능선에 올라서기 까지 코가 땅에 닿을 만큼 급경사 등산로다.

 

쓰러진 큰나무를 넘어

 

바위 옆을 지나

 

 

 

큰 바위 우측으로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좌측으로 비석이 보이는 묘소에 올라서면

 

능선에 올라선다.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 오르면

 

송신탑 건물 앞 울타리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울타리를 따라가

 

끝지점에서 좌측으로 울타리를 따라가면

울타리 끝을 지나면

 

숲길을 만나 지나면 두번째 송전탑 건물 울타리 앞에 도착한다.

 

리본이 많이 달린 울타리 우측으로 활공장 방향으로 난 등산로를 따른다.

 

반대편 좌측으로 가면 임도가 보이는데 나중에 하산 할 길이다.

 

울타리를 따라 철탑 아래를 지나면

 

울타리에 벽도산 정상 안내판이 달려있는 해발 437m의 벽도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석은 없으며 조망도 없다.

 

 

동영상

 

 

 

정상에서 우측으로 난 숲속길로 들어가면 활공장이 나온다.

 

활공장에 도착한다.

좌측 건천 방향으로 바라보면 댕미산이라는 마산(217.7m) 아래로 경부 고속도로가 지나며,

건천읍 일원이 한 눈에 들어 오며,

 

경주 건천 제1,2 일반 산업 단지 우측으로 구미산,용림산이 조망되고

가까이는 선도산과 갯보산과 장산이 조망된다.

 

활공장

 

우측으로는 갯보산과 장산 너머로 경주 시내 일부가 조망되고,

경주 오릉 주변의 풍경과

 

남산 끝자락의 행남동과 포석정 전경이 조망되고,

 

남산의 산능이 조망된다.

 

반대편에서 철탑 방향으로 본 풍경이다.

 

 

동영상

 

 

활공장에서 조망 후 산불 감시초소로 향한다.

 

산불 감시 초소가 있는 봉우리가 보이는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

 

'산불 조심' 이란 현수막 옆을 지나 오르면

 

산불 감시 초소에 도착한다.

 

산불 감시 초소 위에 올라가 보는 조망이다 .

 

다시 활공장1으로 되돌아가

 

우측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송신탑 건물에 도착하여

 

임도를 따라가면 좌측으로 시멘트길이 시작하는 좌측으로

 

송신탑 정문 입구에 도착하여

 

시멘트 임도를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우측으로 또 다른 활공장2을  만난다.

 

우측으로 또 다른 활공장2을 만난다.

 

활광장2에서 보는 신경주역과 단석산과 오봉산이다.

 

활공장2를 빠져 나와 임도를 따라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좌측으로 정자가 보이는 지점을 지나면

 

벽도산 정상에서 0.5km 하산한 임도로

좌측으로 이정표가 보이는 방향으로 화암산(2.5km) 방향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은 호암산 방향이며,

 

좌측으로 약간의 체육 시설이 있는 정자에 오른다. 

 

 

'낙동 정맥 트레일' 안내도

 

정자에 올라 바라본 조망이다.

경부 고속도로의 경주 TG와 너머로 경주 시가지가 보이며

선도산과 갯보산이 조망된다.

 

삼거리 방향.

 

정자에서 조망 후 삼거리로 되돌아가 능선으로

 

봉우리가 보이는 로프 펜스를 따라가면.

 

벽도산 정상에서 1.4km,정자에서 0.9km 지점인 이정표를 지나 숲길을 따라가면

 

평상 쉼터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좌측 숲길로 두대리 마애 석불 입상 방향으로 들어가면

 

산뜻하고 간결한  '맑음' 노랑 리본과 빨간 리본이 나무에 가지런히 달린 옆을 지난다.

 

이정표가 없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2~3분 가면

 

좌측으로 자칫하면 지나 칠수 있는 삼각점이 있는 381.5m의 두대봉에 도착한다.

 

두대봉을 지나면 급경사 내리막길이 나온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우측은 길이 없는 길이다).

 

산사면길을 지나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묘소가 있는 봉우리에 올라서

좌측으로 가면

 

벽도산 정상과 활공장1,산불 감시 초소가 보이는 조망 바위에 올라선다.

 

두대리 마을 회관에서 벽도산 정상으로 오르는 가파른 능선길과

벽도산 정상,그리고 활공장1,산불 감시 초소가 조망된다.

 

조망 후 묘소가 있는 봉우리로 되돌아와 내리막길을 내려

 

오르막길을 올라 봉우리에 오르면 쉼터의자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마애불(0.3km)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등산로를 벗어나 좌측으로 지붕이 보이는 성주암으로 들어 간다.

능선길을 따라가면 성주암 화장실로 들어간다.

 

성주암 마애불 앞에 도착한다.

 

성주암 '마애여래삼존입상'은

경상북도 경주시 벽도산 중턱의 서쪽을 향한 바위면에 새겨진 통일 신라 시대 '마애여래삼존입상'은

 보물 제122호로 높이는 본존상 332㎝,좌협시 보살상 245㎝,우협시 보살상 222㎝로

본존불은 바위면을 약간 파내고 낮은 부조로 새겨져 있다.

소발의 머리에는 크고 나지막한 육계(肉髻)가 표현되어 있으며 얼굴은 넓적하면서 두 볼에 양감이 풍부하며

입은 꽉 다문 형이다.

 

성주암

 

산신각

 

성주암을 지나 돌계단을 내려가면

 

성주암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에 내려서기 전 뒤돌아 보면 성주암 '경주 율동 마애여래 삼존입상' 안내판이 보인다.

 

주차장을 지나 임도를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펜션을 지나

 

금일 산행 한 벽도산 능선이 보이는 밭을 지난다.

 

'경주 율동 마애여래삼존입상' 이정표를 지나

 

녹색 울타리 옆을 지나다 좌측으로 바라보면

 

금일 산행한 능선과

 

두대리 마을 회관이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가면

선도산과 갯보산이 보이는 하산길이다.

 

마을 끝까지 가서 좌측으로 가면

 

두대리 마을 회관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벽도산 산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