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구병산(九屛山)
해발; 877m
위치; 충북 보은 마로면
소개;
백두대간중 속리산 형제봉과 '비재' 중간지점에 위치한 '690m봉'에서 산줄기가 남서쪽으로 약 12km를 뻗어가다가
마로면 적암리와 경북과의 도계에 웅장하고 수려한 아홉 폭의 병풍을 펼쳐놓듯이 아름다운 산이다.
은 소금강을 닮은 암릉과 울창한 수림, 그리고 정상에서의 빼어난 조망 등 경관이 수려하다.
예로부터 보은 지방에서는 속리산의 천황봉은 지아비산,구병산은 지어미 산,금적산은 아들 산이라 하여
이들을'삼산'이라 일컫는다.
속리산의 명성에 가려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산 전체가 깨끗하고 조용하며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보은군청에서는 속리산과 구병산을 잇는 43.9km 구간을 1999년5월17일 '충북 알프스'로 업무 표장 등록을 하여
관광 상품으로 널리 홍보하고 있다.
산행일시; 2011.3.17.목요일. 맑음
산행코스; 적암리 버스 정류장-경로당-팔각정-신선대-구병산-숨은골- 철계단-보은 위성 기지국-적암리 버스 정류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 JC-경부 고속도로 김천 JC-중부 내륙 고속도로-낙동 JC
-청원 상주 고속도로 화서 IC -보은(청주)방면-적암길 우회전-적암리 정류소
(네비; 충북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 590-6번지-115km,1시간30분 소요,통행료 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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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구병산 산행은 적암리 버스 정류소에서 적암리 마을 회관 방향으로 하천을 따라 들어가면
적암 반석 교회를 지나
적암 마을 회관 입구를 지나
하천과 밭 사이를 200m 지나면
적임리 마을 경로당 앞에 도착한다.
적암리 마을 경로당에서 100m 남짓 못가면 하천 다리를 건너기 전 '구병산 등산 안내도'가 보이는 지점 가기 전
좌측으로 구병산 산행 후 하산하여 오는 길이 나온다.
하산길을 지나면 구병산 등산 안내도에 도착한다.
들머리에서 약 700m 지점으로 약 10분 정도 걸린다.
안내도를 지나 하천의 다리를 건너 하천을 따라가는 마을길을 지나면
계곡으로 가는 하천을 따라 들어가면
계곡 좌측으로 산비탈길을 따라 산길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암괴류 지대를 지나 산비탈길을 따라가면
815봉과 835봉 사이 절터 방향과 신선대 방향의 첫번째 갈림길 이정표 지점에 도착한다.
신선대 방향으로 직진하여 구병산 정상으로 오른다.
첫번째 안부에 올라서서 내려다 본 적암리의 KT 송신소 모습이다.
가팔라 지는 능선을 따라 40여분 오르면
주능선 안부에 올라선다.
우측은 상주시 화남면 평온리로 가는 등산로며,
좌측은 신선대로 가는 등산로다.
능선을 따라가다 바위 사이 로프를 잡고 바위 위로 올라가면
조망 바위에 올라선다.
조망 바위 위에서 보는 조망이다.
30번 고속도로 당진 영덕 고속도로(청주-상주)가 조망되고,
조망 후 신선대에 도착한다.
신선대에서 보는 조망이다.
신선대를 지나면 853봉으로 가야한다.
바위 아래를 지나
급경사 오르막길을 올라서면
위험 안내판을 만나 우측 사면길을 따라 오르면 신선대에서 0.1km 지점이다.
좌측은 적암리 절터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853봉 까지 0.3km,정상 구병산까지 1.8km 남은 지점의 이정표다.
조망터에서 조망이다.
조망터에서 보는 암봉이다.
로프를 잡고 발판을 밟고 암벽을 내려간다.
853봉으로 가는 우회로 암릉 구간으로 위험하여 우회하여 가야한다.
발판을 내려 와 뒤돌아 본 암벽 구간이다.
암벽 아래로
우회하여 암벽 아래를 지난다.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형제봉 갈림길을 지나
산길로 853봉(포기)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지나
로프를 잡고 암벽 발판을 내려가는 등산로를 만나 내려간다.
등산로 상에 구병산 정상부가 조망된다.
853봉 갈림길 이정표(0.1km)를 100m 지나면 적암리 절터로 하산하는 이정표(1.3km)를 만난다.
구병산 정상까지 0.9km 남은 지점의 이정표다.
절터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 봉우리가 보이는 능선을 따라가
봉우리가 보이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우회하여
로프 구간을 만나 내려가면
정상이 보이는 내리막길을 한참 내려간다.
구병산으로 오르는 최단 코스인 구병리(1.3km) 에서 오르는 이정표 지점을 지나
구병산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구병리에서 오르는 갈림길 지점의 모습이다.
구병리 갈림길에서 한차례 더 구병리에서 오르는 지점을 지나면
구병산이 눈 앞에 닥아온다.
구병산 앞 봉우리의 모습이다.
뒤돌아 본 능선이다.
로프를 잡고 능선에 올라
봉우리가 보이는 방향으로 너럭 바위를 지나 오르면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구병산이 0.1km 남은 지점에 도착한다.
하산 지점 방향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옹기 종기 모여 중식을 하고 있다.
구병산이 0.1km 남은 구봉산으로 오르는 갈림길이다.
구병산으로 오른 뒤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 좌측 적암리의 KT 송신소( 2.5km)로 하산한다.
뒤돌아 본 봉우리다.
하산 지점에서 오르막 등산로를 올라 암봉을 올라가면
해발 877m의 구병산 정상에 도착한다.
적암리에서 정상까지 오른 능선과
들머리인 적암리의 버스 정류소와 속리산 방향 청원 휴게소가 조망된다.
하산은 다시 되돌아가 적암리 KT 송신소로 하산하는 지점으로 되돌아가
계곡으로 급경사 너덜길을 따라 하산한다.
급경사 통나무 계단을 내려간다.
암벽 아래를 지나 하산하는 등산로다.
계곡을 내려서면
철계단을 만나 내려간다.
쌀난 바위 옆을 지나
암벽 아래를 지나
데크 난간을 따라 계곡으로 내려가면
계곡에서 뒤돌아 보면 우측에서 좌측으로 지나온 능선과
적암리 KT 기지국을 지나 적암리로 하산하는 길에 뒤돌아 본 구병산 칼날 암봉들이 조망된다.
산행길에 만난 하산길로 내려와
적암리 마을 경로당을 지나 적암리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구병산 산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