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 가덕도 연대봉

해발; 459.4m

위치;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가동

소개; 

  한국 최대의 항구인 부산에 속한 가덕도는 낙동강 하구의 오른쪽에 있으며

  섬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높은 산이 많고,대부분 급경사를 이룬다.

  최고봉인 연대봉을 비롯하여,북서쪽의 삼박봉,웅주북동쪽의 매봉,응봉산,강금봉등이  있다.

  또한,가덕도 둘레길인 부산 5-2 갈맷길-동선 새바지에서 어음포 까지의 환상의 해안의 둘레길이 있어

  가족단위로 산행하기 적합하다.

  연대산 정상에는 설치 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고려 의종 때를 전후하여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봉수대가 있다.

산행일시; 2013.11.25.월요일.맑음

산행코스; 천성 선착장-거 대교 지하차도-산불감시초소-연대봉-매봉-응봉산-강금봉-해안도로-성북 마을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남대구IC-옥포JC-칠원 JC-냉정JC-가락 IC-거가대로-대항(천성)-천성 선착장 

  (네비; 부산 강서구 천성동 646-2번지-138km,1시간50분 소요,통행료 5.900원)

 

이미지 보기

 

△ 가덕도 연대봉 산행은 천성항 선착장에서 시작한다.

    거가대교 천성 TG 가기전 오른쪽으로 천성 선착장 방향으로 내려 남중 마을을 지나 천성항 선착장에

    도착한다.대형 버스도  진입이 가능하다.

 

 

△ 천성항 선착장에서 거가대교 방향으로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약0.4km 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으로 거가대교 지하도가 보인다. 

 

 

△ 거가대교 아래 지하도를 지나야 한다.   

 

 

△ 삼거리에서 0.2km가면 거가대교 아래 지하도를 건넌다.

 

 

△ 지하도에서 삼거리 방향으로 뒤돌아 본 풍경

 

 

△ 지하도를 지나자 마자  좌측으로 시멘트길이 나온다.

          

 

△ 연대봉 이정표를 따라간다.

 

 

△ 우측 산불 감시초소를 지나면

 

 

△ 텃밭을 지난다.

 

 

△ 텃밭에서 뒤돌아 본 거가대교와 조금전 지나온 아래 지하도

 

 

△ 텃밭을 지나 시멘트길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산비탈을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 연대봉 표시 방향으로 간다.

 

 

△ 지금은 공사 중이나 이 후 이 길은 많이 변화해 있을 것 같다.뒤돌아 본 등산로

 

△ 산비탈로 오르다 뒤돌아 보면 '가덕 해양 파크 휴계소'와 그 뒤로 거가대교가 조망된다.

 

 

△ 천성 선착장에서 20분이면 대항 마을에서 오는 도로와 마주치는 지점에서 산불 감시 초소가

    있는 왼쪽 방향 연대봉으로 가는 길이 잘 정비되어있다.

 

 

△ 산불 감시초소와 등산로 종합 안내도.이정표가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 이정표가 가르키는 연대봉 방향으로 평탄한 등산로를 따른다.

 

 

 

 

 

 

 

 

 

 

 

 

 

 

 

 

 

 

 

 

 

 

 

 

 

 

 

 

 

 

 

천성에서 시작한 산행이 약 1시간이면 정상인 연대봉을 갈수 있다.

    정자에서 얼마되지 않는 거리에서 정상의 바위가 관망된다.안내판을 잘 보면 재미가 있다.

    "연대봉까지 이제 20m 남았습니다"라고 표시한 아래에 "사실은 200m 남았습니다" 라고

    이렇게 여유를 부른 표시판은 아마 전국에 없을 것으로 사료 된다.

 

 

 

 

△ 연대봉 정상으로 오르는 마즈막 목계단.

 

 

 

 

 

 

 

 

 

 

 

 

 

대항 마을과 대항 새바지의 모습이 관망 된다.

    해안 도로와 함께 전형적이 해변 마을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이 평화롭다.

     '새바지"란 샛바람이 많은 지역을 말한다고 한다.

 

 

 

 

 

 

 

 

 

 

 

 



 

 

 

 

△ 봉수대와 함께 정상에서 인증샷하고 .....

 

 

▶어느듯 정상이 가까워 오자 응봉산의 바위군이 보인다.

 

 

△ 대항 마을과 대항 새바지의 모습이 관망 된다. 해안 도로와 함께 전형적이 해변 마을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이 평화롭다.'새바지"란 샛바람이 많은 지역을 말한다고 한다. 

 

 

▶ 정상에 있는 봉수대의 설치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고려 의종 때를 전후하여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나,

    1891년 광무 원년에 전국 봉수대의 역할이 폐지될 때 형체가 거의 없어진 것을

    1996년 4월 26일 강서구에서 다시 복원했다. 

    일본의 대마도와 가장 가까운 해안 연변봉수대 이며 동래 직봉 소속의 간봉으로서

    서쪽으로는 웅천의 사화랑 봉수대에 연결하여 진해,창원,창녕,성주,칠곡,김천,상주,문경을 거쳐서

    충주에서 동래 직봉선과 만나는 역할을 하고,북쪽으로는 녹산동의 성화,예산 봉수대에 연결하여

    김해 분산성, 진영, 수산, 밀양,청도, 경산, 대구를 거쳐서 영천의 성황당 봉수대에 닿아

    동래직 봉선에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동으로는 다대포의 응봉 봉수대와 교신 하는 국토의 최첨단에 위치하여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 연대봉 정상에서 본 천성 마을과 선착장의 모습이 뚜렸하게 보인다. 밤새  온 비 탓일까?

    간 밤에 전국에 비 온다하여 무척 걱정 했으나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화창한 날씨다.

 

□ 하산

 

 

 

뒤돌아 본 정상부

 

 

 

 

△ 통나무 계단을 내려간다.

 

△ 정상에서 0.85km 하산한 지점인 어음포 고개엔 체육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여기서 매봉으로 가는 길이다. 몹씨 가파른 길이다.

 

 

 

 

 

△ 뒤돌아 본 정상부

 

 

△ 쉼터 의자가 있는 봉우리인 매봉 정상에 산불 감시 초소의 깃발이 바람에 날리어 펄럭인다.

 

 

 

 

 

△ 정상부

 

 

 

 

 

 

△ 매봉 정상에서 본 성북동 마을과 거가대교 전경

 

 

 

 

 

 

△ 매봉과 응봉산을 잇는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누릉령에 도착한다.

 

 

△ 누릉령에 위치한 이정표(어음포 산불 감시 초소에서 1.1km.동선 새바지 2.1km)

   동선 새바지 방향으로 직진하여  오르막 등산로를 간다.

 

 

△ 누릉령의 산불 감시 초소와 감시원 
    매봉과 응봉산을 잇는 누릉령에서 약 15분 이면 응봉산을 갈수 있다.

 

 

△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누릉령을 지나면 오르막 등산로다.

 

 

△ 누릉령에서 0.4km,어음포 산불 감시초소에서 1.5km 지점에 위치한 이정표

 

 

 

 

 

 

△ 응봉산으로 오르는 로프 펜스 지대를 지나

 

 

△ 응봉산으로 오르는 조망 바위를 만난다.

 

 

△ 뒤돌아 보니 매봉과 연대봉이 조망되고

 

 

 

 

△ 응봉산으로 가는 오르막 등산로

 

 

△ 로프 펜스 지대를 지나면

 

 

△ 암석이 있는 응봉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 로프 펜스 지대를 오르면 응봉산이다.

 

 

△ 뒤돌아 본 응봉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해발 314m의 응봉산 정상이다.

 

 

△ 응봉산에서 하산하는 내리막 등산로

 

 

△ 이정표

 

 

△ 응봉산에서 하산하면 만나는 개구멍

 

 

△ 로프를 잡고 개구멍을 올라간다.

 

 

 

△ 겨우 산사람만 빠져 나올수 있는 개구멍

 

 

△ 조망 바위에 올라선다.

 

 

 

 

 

 

 

산행 종점인 왼쪽 성북 마을과 죽도,그 뒤로 천사교와 부산 녹산  공단 자대가  조망된다.

 

 

 

 

 

 

 

 

△ 진우도,신자도,장자도,백합등과 우측 끝부분 다대포 몰운대가 조망되기도 한다.

 

 

△ 어음포 산불 감시초소에서 2.1km 산행한 지점의 이정표.

 

 

△ 강금봉으로 가는 등산로

 

 

△ 응봉산에서 내려서면 200~300m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진다.이어서 강금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다.

    강금봉으로 오르다 조망 바위에서 뒤돌아 보면 좌측으로 응봉산,매봉,연대봉 정상부가 조망되기도한다.

 

 

 

 

 

 

△  새바지 0.5km 남은지점

 

 

 

 

△ 여기가 강금봉인 듯

 

 

△ 숲이 우거진 등산로를 내려간다.

 

 

△ 강금봉에서 하산하여 처음으로 보이는 마을이다.좌측 과수원길을  따라 하산한다.

 

 

△ 강금봉에서 하산하면 맨먼저 만나는 생교동 마을 입구에서 보면 죽도와 그 뒤로 천가교가 조망된다.

 

 

△ 시멘트길을 따라 생교동 마을로 접어든다.

 

 

 

 

△ 뒤돌아 본 생교동 마을 골목길-천가길.주소명 '309번가길 176-32'

 

 

△ 골목길을 따라간다.

 

 

△ 마을길을 내려가면 도로(부산 강서구 동선동 153-1)가 나온다.

    도로에서 우측으로 약간 가면 좌측으로 해안도로가 나온다.

 

 

△ 해안도로에서 본 우측 뽀족한 응봉산과 좌측 강금봉과 하산 등산로가 조망된다.

 

 

 

 

 

 

 

 

 

 

△ 천가교가 조망된다.

가덕도는 섬이면서, 동시에 섬이 아니다. 11개의 무인도가 딸려 있는 이 섬은 부산시에 속해 있는 섬 중에서도 가장 큰 섬으로, 14만 명이 사는 영도보다 크다. 하지만 섬의 대부분이 사람이 살기에는 척박한 산지로 돼 있고, 섬 둘레 36㎞가 대개 깎아지른 암벽을 이루고 있어 언제나 뭍을 동경하던 곳이었다. 등산 경력이 꽤 있는 이들이라면, 진해 용원에서 배를 타고 선창에 내려 연대봉을 오른 뒤 대항이나 천성선착장에서 싱싱한 회에 소주 한 잔을 기울이며 돌아갈 배를 기다리던 추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당시의 가덕도는 남해나 거제만큼이나 부산시민들에게는 외떨어진 섬이었다.

하지만 2010년 가덕대교와 거가대교가 연이어 개통되면서 가덕도의 공기는 일순 바뀌었다. 진해와 연결되는 부산항 신항이 들어서면서 해안선도 바뀌고, 사실상 육지로편입됐다. 내륙과 섬의 주요 선창을 잇던 도선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시내버스가 천성까지 들어간다. '다이나믹'하다는 부산에서도 근래 가장 역동적인 변화상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동으로 해운대 센텀시티라면, 서로는 단연 가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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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강서구 가덕도 연대봉   2013.11.25.월요일. 맑음

부산 광역시 강서구 천가동에 위치한 해발 459.4m의 연대봉은 가덕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또한  가덕도는 섬이면서, 동시에 섬이 아니다. 11개의 무인도가 딸려 있는 이 섬은 부산시에 속해 있는 섬 중에서도

가장 큰 섬으로, 14만 명이 사는 영도보다 크다.섬 주위가 산지로 돼 있고, 섬 둘레 36㎞가 대개 깎아지른

암벽을 이루고 있어 언제나 뭍을 동경하던 곳이었다.

2010년 가덕 대교와 거가 대교가 연이어 개통되고,진해와 연결되는 부산항 신항이 들어서면서 해안선도

바뀌고, 사실상 육지로 편입됐다. 

 

 

 

 

 

 

 

 

 

 

 

 

 

 

 

 

 

 

 

 

 

 

 

 

 

 

 □ 부산 강서 가덕도 연대봉   2013.11.25.월요일. 맑음

 

 

□ 부산 강서 가덕도 연대봉    2013.11.25.월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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