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금정구 범어사

위치;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노포동 546 (범어사로 250)

소개; 범어사는 신라 문무왕 때(678년), 의상대사가 해동의 화엄십찰중의 하나로 창건하였다.
        화엄경의 이상향인 맑고 청정하고 서로 돕고 이해하고 행복이 충만한 아름다운 삶을 지상에 실현하고

       자 설립된 사찰이다.해인사 통도사와 더불어 영남의 3대 사찰인 범어사는 역사적으로 많은 고승대덕을

       길러내고 도인을 배출한 수행사찰로 오랜 전통과 많은 문화재가 있는 곳이다.

       범어사는 의상대사를 비롯하여 원요대사 ·표훈대덕·낭백선사·명학스님,경허선사·용성 선사·성월선사 ,

       만해 한용운 선사·동산선사 등 고승들이 수행 정진하여 명실상부한 한국의 명찰로서 그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1950년대 동산스님이 불교정화운동을 주도하였고, 한국근대불교를 이끌었다.

탐방일시; 2013.05.02.목요일.맑음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 IC-금호 JC-도동JC-동대구JC-대동JC-경부 고속도로 양산

            JC-노포 IC-범어사(시청.경찰청)-범어사 어귀 삼거리-범어사 

           (124km,2시간30분 소요,통행료 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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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어사 가는 길

 

 

 

 선찰대본산은 마음을 닦는 맑은 도량이라는 뜻이다. 참선을 통해서 마음속에 일어나는 갖가지 잡념과

    망상을 쉬게하고 자신의 내면 세계의 참다운 불성을 깨닫게 하도록 마음을 수행하는 근본도량이라는

    뜻이다.구한말의 범어사에는 오성월 스님이 범어사 주지로 소임을 보고 있을 때 성월스님은 먼저

    범어사를 선찰대본산으로 명명하고 당대에 최고 고승 경허스님을 범어사 조실 스님으로 초빙했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이라는 존재의 본질을 가지고 있다. 어리석은 중생의 마음을 부처님의 마음으로

    변화시키는 선수행 도량이다. 양산 통도사가 불보종찰이요, 합천 해인사가 법보종찰이며, 순천 송광사는

    승보종찰이다. 그러면 범어사는 그 네번째 선종본찰로서 마음의 근원을 궁구하는 수행도량이어야 한다.  

    이것이 선찰대본산의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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