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

위치;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소개;

  설악산의 천불동계곡,한라산의 탐라계곡과 더불어 3대 계곡으로 꼽히는 곳으로 

  지리산 최대의 계곡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지리산의 대표적인 계곡이기도하며 험난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끼고 있는 칠선계곡은

  7개의 폭포수와 33개의 소(沼)가 펼치는 선경이 마천면 의탕에서 천왕봉까지 16km에 이른다.

  들어가면 갈수록 골은 더욱 깊고 날카로워, 계곡은 그 험준함으로 인하여 "죽음의 골짜기"로 불린다.

  그래서 지리산을 찾는 사람들이 칠선 계곡을 등반하고 싶어하지만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추성을 출발하여 처음 만나게 되는 용소에서부터 주지터,추성망바위,선녀탕,옥녀탕,비선담,칠선폭포,대륙폭포,

  삼층 폭포,마폭포를 거쳐 천왕봉에 이르기까지 선경의 진수를 볼 수 있다.

산행일자; 2010.07.20.화요일 .맑음

산행코스;

  추성리 주차장-정자-갈림길(이정표)-고개-정상교-두지터 식당-두지교-출렁다리(칠선교)-선녀교(선녀탕)-옥녀탕-비선담

   전망대-반환점-원점 회귀산행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성서IC-남대구IC-옥포 JC-88 올림픽고속도로 함양 IC-주차장 사거리-인월(남원)-난평 삼거리.

  좌회전 4.4km 이동-지리산 방면.좌회전-의탄교 지나 좌회전-추성마을 칠선계곡-추성리 주차장

  (네비;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394-4번지-120km,1시간 50분 소요,통행료 3,400원)

 

이미지 보기

칠선계곡 산행은 추성리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난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가면 맨 먼저 만나는 마을 2층 정자를 만난다.

 

정자를 지나 뒤돌아 본 마을 풍경.

마을 정자를 지나 오르막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마을을 지나면서 본 칠선계곡 방향

 

용소가 있는 계곡 방향

 

이정표 갈림길을 만난다.

왼쪽은 용소가는 등산로며 직진하면 칠선계곡으로 가는 등산로다.

 

능선에서 바라본 계곡의  풍경들.

 차량 진입 통제 지점이다.

 

계류를 건너는 정상교를 지나 조금가면

 

두지터 마을의 식당에 당도한다.

 

두지터 마을을 지나 만나는 이정표(추성 마을 1.5km,비선담 2.3km, 천황봉 8.2km)다.

금일 산행 종점은 이 곳에서 2.3km 오른 지점인 비선담이다.

 

두지교를 건너

 

칠선교를 지난다.

 

칠선교 위에서 아래로 본 소(沼)의 모습

 

잠깐 쉬어가는 반석 위다.

 

반석 위에서 잠시 쉰 후 만나는 이정표(추성 2.4km,비선담1.4km,천왕봉7.3km)다.

목적지인 비선담까지는 1.4km 남은 지점이다.

 

선녀탕이 있는 지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선녀교 입구에 위치한 이정표(추성에서 3.4km,비선담 통제소 까지 0.9km,칠선폭포 2.0km,마폭포4.7km,천왕봉 6.3km)다.

 

해발 620m에 위치한 선녀교에 도착한다.

 

선녀탕의 모습이다

 

선녀탕을 지나 조금만 오르면 해발 650m의 옥녀탕에 닿는다.

 

옥녀탕으로 흐르는 작은 폭포

 

옥녀탕 옆의 목계단을 올라간다.

 

옥녀탕을 지나면 다시 너덜 바위 등산로를 올라가면

 

 암벽 아래 등산로를 지난다.

 

해발 710m의 비선담 이정표 지점에 도착한다.

추성에서 3.8km 지점이다.

 

비선담을 건너는 출렁 다리로 가기위해 오르는 나무계단

 

목계단을 오르며 본 비선담 출렁다리를 건넌다.

 

비선담 출렁다리 위에서 본 계곡의 모습이다.

 

비선담 출렁 다리를 지나 칠선 계곡을 갈 수 있는 마즈막 반환점으로 가는 목계단을 오른다.

 

칠선 계곡을 산행을 할 수 있는 반환점인 전망대에 도착한다.

 

칠선 계곡을 오를 수 있는 구간은 "칠선계곡 특별 보호구역"이란 표시판이 있는 곳 까지다.

아쉬움을 남긴 체 하산한다.

 

 

하산

너덜 바위를지나 비선담으로 하산하다.

 

게단을 올라

 

계단을 내려선다.

 

 

 

비선담 출렁 다리 위로 하산하는 산객들

 

비선담을 건너

 

 

 

선녀교를 지난다.

 

 두지교를 지난다.

 

 

 

추성 마을 입구를 지나 주차장에 도착하여 지리산 칠선계곡 산행을 마무리 한다.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 알려진 칠선계곡 산행은 산객들이 찾는 여름 계곡 산행지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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