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비진도 선유봉

해발; 311m

위치;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소개;

   비진도는 "미인도"라고도 칭하며,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임란때 왜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보배로운 곳이라는 뜻에서

   비진도라 하였다.        

   통영 시청에서 남쪽으로 약 10.5㎞ 지점에 위치한 섬 비진도는 둥근 모양을 한 남,북 2개의 섬 

   즉,안섬과 바깥섬이 중앙의 사주 길이 550m,폭150m로 연결되어 있고,최고 지점은 311m의 선유대.        

   암석 해안으로 구성되어 수심이 매우 깊으며,난대성 식물이 자생하며,천연기념물 제63호로 팔손이 나무 자생지가

   지정되어 있다. 

   통영 여객터미널에서 뱃길로 약 40여분 걸린다

산행일시; 2009.04.23.목요일,맑음

산행코스;

   외항 선착장-비진 해수욕장-공원 지킴터-제1전망대-제2전망대-선유대-비진암-수포-몽돌해변-동백 나무 군락지-외항 선착장

산행거리; 4.8km

산행 시간; 중식 포함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성서IC-남대구 IC-중부내륙 고속도로-내서IC-함마대로 창원 방면-고성.통영 방면

  -남해안도로-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고성IC-통영IC-미늘삼거리-북신 사거리-통영 여객 터미널-배편 비진도          

   (네비; 경남 통영시 서호동 316번지=150km,2시간30분 소요,통행료 6,500원)

배편; 통영 여객선 터미널-비진도; 섬사랑1호 혹은 뉴매물도 페리호   

배편 시간표;   통영 출항       07;00  11;00  14;10                  

                        비진도 출항    09;10  13;20  16;40

배삵; 편도 어른 왕복 7,300원

안내; 한솔해운-경남 통영시 서호동 316번지; ☎(055)645-3717, 641-0313 

 

이미지 보기

▽ 금일 섬산행은 갯내음이 물씬 풍기며 에메랄드빛 쪽빛 바다가 일품인 한려 해상 국립공원의 보배섬인 비진도로 간다.

    썰레는 마음으로 통영 여객 터미널로 간다. 뱃길로 40여분 걸리는 거리다.   

    아름답게 다듬어진 '산호길'길을 따라가면 슬핑이치(갈치바위),흔들바위,선유봉 등

    비진도가 자랑하는 비경을 만날수 있다.

 

▽ 통영 비진도로 가는 배편으로 통영 여객터미널을 이용하여 뱃길 40여분 가야 한다.   

    비진도 가는 배편은 미리 시간를 알아 두는 것이 좋다.    (한솔해운 055-645-3717)

 

▽ 비진도로 가는 통영 여객터미널 선착장에서 배에 승선하고 있는 회원들

 

▽ 비진도로 가는 여객선은 통영 선착장을 빠져 나와 한려 해상 국립공원을 관람하면서 비진도로 향한다.

 

▽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40분 정도 뱃길을 달려 비진도 내항 선착장에 도착한다.   

    이 곳에 내리는 사람은 없다.

    대부분 내항에서 10분 더 가면 외항 선착장에 내린다. 

    비진도는 안섬과 바깥섬의 중앙의 사주(길이 550m, 폭 150m)로 연결되어 있다.   

     왼쪽이 안섬이며 우측이 바깥섬이다.

 

▽ 비진도 선착장에 하선한다.

 


▽ 선착장을 나서면서  산행 해야 할 선유봉이 보인다.

    좌측 공원 지킴터 방향으로 가야한다.

 

▽ 뱃길로 50여분 만에 도착한  외항마을 입구에서 본 선착장과 뒷쪽 춘복도가 보인다.

 

▽ 선착장에서 내려 좌측 공원 지킴터 방향으로 간다.

 

 

 

▽ 사주의 바깥섬 방향 끝부분에 공원 지킴터가 나온다.

    공원 지킴터 옆에 있는 탐방로 안내판과

 

▽ '외항마을'  입간에서 선유봉 산행 들머리를 삼아 선유봉 산행은 시작된다.

 

 

 

    통영시 한산면에 위치한 비진도는 예전에는 미인이 많이 살아서  미인도로 불렀다 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미인도 앞바다에서 왜적을 물리치면서 '보배로운 섬' 비진도가 됐다.    

    안섬과 바깥섬이 사주(砂洲)로 연결돼어 있으며,    

   섬 서쪽 해안에는 백사장이 있고, 동쪽은 몽돌과 자갈 해안이며,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는  비진도 해수욕장은 서쪽에 있다.   

    인구 300여 명이 사는 작은 섬이나,천연기념물 제63호인 팔손이 나무 자생지이며,   

    동백 나무·모밀 잣밤나무·후박 나무가 군락을 이룬 수목의 보고이기도 하다

 


▽ 공원지킴터 안내도에서 에서 시멘트 산길로 접어든다.

 

▽ 뒤돌아 보면 선착장과 들머리인 공원지킴터가 보이며,

     사주를 건너 안섬이 보인다.

     비진도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보배 같은 섬이다.

 


▽ 들머리에서 시멘트길을 5분 정도 경사진 곳을 올라가면 삼거리 갈림길(아래)을 만난다.   

     왼쪽,오른쪽 모두 '선유봉'으로 적혀있다.  

      왼쪽으로 제1전망대로 간다.

 

▽ 뒤돌아 본 삼거리 갈림길

 

▽ 삼거리 갈림길에서 제1전망대 방향으로 가다 뒤돌아 보니 삼거리로 오르는 회원들이 보인다.

 

▽ 시멘트길이 끝이나고 밭사이 난 등산로를 뒤돌아 본다.

 

▽ 밭사이를 지나 봉우리가 보이는 돌계단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 등산로다.

 

▽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다 뒤돌아 보니 안섬이 보인다.

 

▽ 산죽길을 지나 너렁길을 지나면 나무 숲사이로 살포시 보이는 안섬과 몽돌 해변이 보인다.

 

▽ 제1전망대에 올라선다.

    조망으로 치면 이곳이 정상이나 제2전망대 보다 낫다.   

    거제 노자산과 가라산을 비롯하여 한산도, 용호도, 추봉도, 죽도가 전망된다.

 

▽ 제1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비진도의 안섬과 바깥섬을 연결하는 사주의 왼쪽에는 백사장이며,   

     오른쪽에는 몽돌해변이 있다.    

     비진도 바로 뒤로 용초도와 한산도가 보인다.

    멀리 통영 쪽을 바라보면, 통영 앞바다에 오곡도,내·외부지도,연대도,학림도,내·외거칠리도,두미도가 전망된다.

    육지 산의 마루금이 웅장하게 보인다면,섬과 섬의 산이 만드는 하늘금은 정겹고 아련하다.

 

▽ 제1전망대를 지나면 네모 난 흔들바위를 만난다.   

    전설에 의하면 하늘로 올라간 선녀가 홀로 남은 어머님의 식사가 걱정이 되어 땅으로 내려 보낸 것이 밥공기 모양을  한

    흔들 바위란다.

    이 곳을 지나면 잠시 내려 가다 다시 오르막 등산로를 오른다.

 


▽ 정상에는 두개의 하얀 나무판에다 '정상 선유대''해발311m'라 글자를 새겨 걸어 놓았다.   

     외항 선착장에서 이 곳 정상 까지 2km며, 하산길은 외항 선착장까지 3.2km다.

    선유봉 정상에서 전망은 미륵산과 연대도,오곡도,곤리도,학림도, 대죽도, 소죽도, 한산도등이 조망된다. 

 

▽ 하산길은 숲으로 이루어진 내리막 등산로라 험하지 않다.

 


▽ 하산 하다 조망터가 나온다.    

    이 곳에서 바라보니 바로 앞 바다에 오곡도가 조망되며,

    연화도,우도,욕지도,하노대도,외부지도,내부지도,상노대도,남도,두미도,남해도,추도,수우도, 연대도,사량도,오곡도,

   학림도까지 조망된다.

 

▽ 하산 중 만나는 비진암의 지붕 너머 보이는 풍경들

 

▽ 뒤돌아 본 비진암

 

▽ 비진암과 스라브 기와집을 지나 돌계단을 내려와 뒤돌아 본 모습이다.

 

▽ 돌계단을 내려와

 

▽ 우측 해변가 등산로를 벗어나 암석의 해변가로 내려간다.

 

▽ 해변가를 감상하면서 우측 등산로길을 간다.

     뒤돌아 본 풍경이다.

▽ 뒤돌아 본 풍경이다.

 

▽ 해변가 잘 조성된 테크 펜스를 따라 선착장 방향으로 간다.

 

▽ 좌측으로 본 바닷가 경치다.

 

▽ 외항 마을 공원 지킴터에 도착하여 비진도 선유봉 산행은 여기서 끝이 난다.

 

 

▽ 산행은 종료되고 안섬의 내항 마을을 답사하기 위해 산행 들머리인 외항마을 입간판에서

 


△ 안섬과 바깥섬의 중앙의 사주(길이 550m, 폭 150m)로 연결되어 있는 안섬으로 간다. 

   비진도의 안섬과 바깥섬을 연결하는 사주의 왼쪽에는 백사장이며,오른쪽에는 몽돌해변이 있다. 

 

▽ 몽돌해변은 아름다운 그 자체다.

 

△ 뒤쪽으로 뒤돌아 본 바깥섬의 산행 들머리와 선유봉 정상부

    우측은 선착장이며 위쪽 시멘트길은 하산하든 길이다.

 

▽ 안섬을 다녀 온 후 선착장으로 가 배가 들어 올때까지 기다린다.

 

▽ 선착장에서 배에 승선하여

 

△ 비진도에서 통영 여객 터미널로 가는 선상에서 뒤돌아 본다.

 

▽ 통영 여객 터미널에 도착하여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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