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사랑산(제당산)

 

해발; 647m

위치; 충북 괴산군 청천면 후영리,사기막리

소개; 

   사랑산은 정상 북쪽의 사기막리로 흘러 내리는 제당골 계곡에 제를 올리는 제당이 있어 제당산이라 불리워 왔으나,

   1999년에 사기막리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용추골의 용추폭포 부근에 '사랑나무'로 불리는 연리목이 발견되어 

   산명을 사랑산으로 변경하였다 한다. 

   주위의 군자산, 도명산, 낙영산, 조봉산 악휘봉 등 명산들에 가려 있던 사랑산이 유명세를 떨치게 되어 많은 산꾼들이

   이 산을 찾고 있다.

   산행은 사기막리에서 정상까지 오르는 능선길에는 아기자기한 바위길로 이어지며 조망 또한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암릉길에 있는 전망대에 서면 남쪽 속리산 문장대,동쪽 청화산과 조항산,대야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오며 북동쪽으로 옥녀봉이 지척에 보이고 그 너머로는 군자산이 우뚝 솟아 있다. 

   정상 북쪽 아래로는 사기막리에서 달천까지 흘러내리는 용추골에는 용추폭포가 위용을 자랑하며,

   용추 폭포 부근에 수령 60년된 천연보호수 연리목이 자리 잡고 있다.

산행일시; 2015.11.09.월요일.흐림

산행코스;

   사기막리 주차장-코끼리 바위-사랑바위-독수리바위-정상-연리목 갈림길-연리목-용추폭포-사기막리 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3시간3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 서대구IC-금호 JC- 김천JC-낙동 JC-화서IC-수청 거리 삼거리-화북,괴산

 -화북,문장대-화북,괴산-동관 교차로-쌍곡,가은-화북-송년휴계소 터미널 우회전-사기막 마을 주차장

  (네비; 충북 괴산군 청천리 사기막리 55번지-140km,2시간 소요,통행료 6.500원)

 

이미지 보기

▽ 국도 49번을 따라 괴산군 청천면 사기 막리 마을 주차장에 도착하면

     주차장에서 왔던 방향인 오른쪽은 용추폭포로 가는 하산길이며,

      주차장에서 왼쪽 방향은 사랑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11;30)

 

▽ 주차장에서 우측 용추 수퍼가 보이는 방향은 용추 폭포로 가는 하산 등산로며,

    

▽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가면전신주를 지나 소나무 숲이 보이는 위치로 가면 왼쪽 건물에 "도농 교류 회관"이란 입간판이 있다.

 

▽ "도농 교류 회관"을 지나자 마자 왼쪽 외딴집에서 우측으로 휘어진 비포장 도로로 간다.

 

 ▽ 휘어진 비포장 도로를 돌아서자 마자 두갈래 갈림길이 나온다.

     이 지점에서 우측으로 경사진 방향으로 리본이 많이 달린것을 볼 수 있다.

 

▽ 리본이 달린 경사진 등산로로 올라가면 금일 산행할 들머리다.(11;25)

    앞서간 산행 길잡이가 임도를 따라 줄곧 가는 바람에 되돌아 오는 사태가 생겨 시간이 지체되었다.

 

 ▽ 들머리에 들어서면 등산로는 어렵지 않아 길을 읺을 염려는 없다.

    능선을 따라 조금 가면 급경사길이 시작되고 이어 암릉 지대를 지난다.

 

 ▽ 암릉 지대를 올라 조망 바위에 올라서면 49번 국도가 보인다.

 

 

▽ 암릉의 바위를 올라가면

 

 ▽ 암반 사이를 올라 바위 옆을 지나 올라가는 등산로다.

 

 

▽ 암릉 지대를 지나면 임도를 만나 건너쪽 한쪽에 쉼터 바위가 있다.

    주차장에서 이 곳까지 약33분 정도 걸렸다.

    우측으로 경사진 임도를 따라 오르면

 

▽ 좌측으로 리본이 달린 등산로가 나온다.

 

▽ 암석 왼쪽으로 빠져 나가면

 

▽ 너럭바위 등산로를 올라가면

 

 ▽ 두사람이 쉴수 있는 쉼터바위가 나온다.

 

▽ 쉼터 바위를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암릉 구간이 시작된다.

 

▽ 바위에 올라서서 뒤돌아 보니 사기 막리 마을과 49번 국도가 발 아래 전개된다.

 

▽ 또 다시 조심 스럽게 암반 위 등산로를 오르면

 

▽ 조망 바위에 올라 우측 암반 위로 오른다.

 

▽ 암반 위를 오르다 조금 전 조망 바위 방향으로 뒤돌아 본다.

 

▽ 암릉 지대를 벗어나면 능선을 따라가는 평탄한 등산로가 나온다.

 

▽ 봉우리에 올라 우측 능선을 따라가다

 

▽ 암석 옆을 지나는 능선길이 이어진다.

 

▽ 약간 경사진 곳을 오르면 왼쪽으로 마치 책을 쌓아 놓은 듯한 바위 옆을 지난다.

 

▽ 이윽고 능선길이 이어진다.

▽ 왼쪽으로 암석 옆을 지나는 능선길이다.

 

▽  암릉 지대를 지나 능선에 올라 10여분 이면 코끼리 바위 앞 전망대에 도착한다.

     주차장에서 1시간 소요되었다.

 

▽ 전망대 앞 코끼리 바위

▽ 코끼리 바위를 지나 뒤돌아 본 코끼리 바위

 

▽ 다시 능선길이 이어지고 커다란 암석 옆을 지나

 

▽ 직벽 암석이 보이는 곳이 코끼리 바위가 있는 지점이다.

 

▽ 암석 옆 암반 위를 지나면

 

▽ 코뿔소 바위다.

    코끼리 바위에서 13분 정도 걸린다.

    코뿔소 바위는 크다란 암석위에 얹어 놓은 바위며 전망대 역할을 하기도 한다.

 

▽ 코뿔소 바위를 내려서면 사랑바위다.

 

▽ 사랑 바위

 

▽사랑 바위를 지나면 입석 바위를 만난다.

 

▽ 바위 위를 지난다.

 

 ▽ 넓다란 공간이 있는 등산로다.

 

  ▽ 능선길을 가면 네모진 큰바위를 만난다.

 

▽ 좌측으로 거다란 암석이 보이는 길을 올라 평탄한 능선을 따라가면

 

▽ 산봉우리를 우회하여 가면

 

▽ 왼쪽 산봉우리를 우회하여 가면 리본이 많이 달린 등산로를 만난다.

    왼쪽은 산봉우리에서 내려오는 길이다.

 

▽ 왼쪽 능선길은 봉우리에서 내려오는 길이다.

▽ 이어 암반 위의 조망터다.

 

▽ 조망터을 지나면 오르막과 내리막이 이어지다 다시 오르는 등산로다.

 

▽ 우측으로 마치 독수리가 날개를 접고 앉아 있는 모습인 독수리 바위를 만난다.

     독수리 바위를 보면서 오르막 등산로를 오른다.

 

▽ 산행을 시작하여 정상까지 1시간45분 소요되었다.

들머리(11;25)에서 꼬끼리 바위(12;23),코뿔소 바위(12;36),사랑바위(12;42),독수리바위(13;01),정상(13:10)까지

▽ 정상엔 나무가 가려 전망은 없다.

 

 ▽ 정상을 지나면 너털 바위가 많은 편탄한 능선길을 가면 통나무 쉼터에 도착한다.

 

 ▽ 통나무 쉼터를 지나 2분 정도 오르막을 오르면 하산 할   연리목 삼거리 봉우리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5~6분 거리다.

    왼쪽으로 가면 581봉을 거처 용추골 용추교로 가는 등산로며,

   우측 경사진 곳으로 하산하면 연리목으로 가는 등산로다.

 

 ▽ 연리목 갈림길에서 연리목 까지는 아주 가파른 하산로다.

 

▽ 가파른 하산길에 만난 암석 전망대를 만났으나 조망은 없다.

 

▽ 가파른 로프 구간이다.

 

▽ 급경사인 암릉 구간이다.

 

▽ 암릉구간에서 본 풍경

 

 ▽ 기차 바위(?) 바위 모양의 가파른 바위 옆을 내려간다.

 

▽ 급경사길이 이어진다.

 

▽ 바위 옆 급경사 로프 구간을 내려가면

 

▽ 내리막길에 연리지가 나무 사이로 보인다.

 

 

 

 

 

▽ 연리목은 소나무 두 그루가 자라는 과정에서

   수간이 융합되어 3.3m 높이에서 한그루로 자라는 휘귀 소나무며,하단부 틈새는 약 45cm로 이 사이로

   아녀자가 빠져 나가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용추 폭포에 살던 두마리 용 중 한마리는 승천하였고, 승천하지 못한 용 이 이 연리목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중부지방산림 관리청  보호수 제1997-5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 뒤돌아 본 연리지

 

 ▽ 연리목에서 하산 후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용추 폭포 폭포에 들린 후 되돌아 와서 사기막리 주차장으로 간다.

     왼쪽으로 용추폭포로 간다.

 

 ▽ 용추 폭포는 높이 12m,수직절벽이 30m 길이로 이어지는 화강암 절벽이 병풍을 친 듯 이어진 사이로

    폭포수가 흘러내려 장관을 이룬다.

    또한 상단부와 하단부의 널직한 반석 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상탕은 어른 두 길 넘는 깊이며,7~8m의

    하단부 폭포 아래는 100평 정도 넒이이며,잔잔한 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 하단부로 보는 풍경이다.

    서쪽 계류를 따라 30여분 가면 오지 냄새가 물씬 풍기는 용세골 마을이 나온다.

    과거 2013년 용세골로 하여 용추계곡으로 온 일이 있다.

 

▽ 하산한 연리목 입구로 되돌아 사기막리 주차장으로 간다. 

     계곡길을 따라가면

 

▽ 첫번째 화장실을 지나

 

▽ 두번째 화장실에 도착하면 이정표을 만난다.

    화장실 옆 안내목(용추폭포 0.6km←,사기막리1.2km→)이 위치를 알려주고 있다.

 

▽ 화장실을 조금 지나면 괴산군 안내판이 나온다.

 

▽ 곧바른 길을 따라가면

 

▽ 다리 위의 이정표를 만난다.

    용추폭포에서 0.6km←,사기막리 까지1.2km다.

 

▽ 우측 다리를 지나면

 

▽ 정자가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 마을 한 가운데를 지나면  주차장 앞 용추 마트 간판이 보인다.

 

▽ 사기막리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한다.

금일 사랑산 산행은 들머리(11;25)에서 꼬끼리 바위(12;23),코뿔소 바위(12;36),사랑바위(12;42),전망대(12;52),

독수리 바위(13;01),사랑산 정상(13;10),연리목 갈림길(13;20),중식(13;23~13;53),연리목(14;31),용추폭포(14;35),

주차장(15;01) 순으로 이루어 졌으며 중식포함 3시간30분의 산행 시간이 소요 되었다.

 

 

 

 

 

 

 

 

 

 

 

충북 괴산 사랑산      산행일시; 2015.11.09.월요일.흐림

 

 

충북 괴산군 청천면 후영리,사기막리에 위치한 해발 647m의 사랑산은

정상 북쪽의 사기막리로 흘러 내리는 제당골 계곡에 제를 올리는 제당이 있어 제당산이라 불리워 왔으나,

1999년에 사기막리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용추골의 용추폭포 부근에 '사랑나무'로 불리는 연리목이 발견되어

산명을 '사랑산'으로 변경하였다 한다.

주위의 군자산, 도명산, 낙영산, 조봉산 악휘봉 등 명산들에 가려 있던 사랑산이 유명세를 떨치게 되어 많은 산꾼들이

이 산을 찾고 있다.

사랑산은 사기막리에서 정상까지 오르는 능선길에는 아기자기한 바위길로 이어지며 조망 또한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암릉길에 있는 전망대에 서면 남쪽 속리산 문장대,동쪽 청화산과 조항산,대야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온다.

북동쪽으로 옥녀봉이 지척에 보이고, 그 너머로는 군자산이 우뚝 솟아 있다.

정상 북쪽 아래로는 사기막리에서 달천까지 흘러내리는 용추골에는 용추폭포가 위용을 자랑하며,용추폭포 부근에

수령 60년된 천연보호수 연리목이 자리 잡고 있다.

산행코스는 사기막리 주차장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코끼리 바위-사랑바위-독수리 바위-사랑산 정상-연리목 갈림길

-연리목-용추폭포-사기막리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으로 중식포함하여 3시간30분이면 충분하다.

 

 

 

충북 괴산 사랑산         산행일시; 2015.11.09.월요일.흐림 

 

    

 

충북 괴산 사랑산     산행일시; 2015.11.09.월요일.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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