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사천 와룡산
해발; 798m
위치; 경남 사천시 백천동
소개; 한려 국립 해상 공원의 중심부에 우뚝선 사천의 진산인 와룡산은
거대한 용 한마리리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한다 하여 와룡산이라 한다.
남녁 해안가에 자리 잡은 이 산은 높이에 비해 산이 웅장하며,
상사 바위,새섬 바위,기차 바위의 등의 빼어난 암릉과 산새가 잘 어우러져 등산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푸른 바다의 주위 조망에 탄복 아니 할 수 없다.
백천사의 길이 13m.높이 3m로 중국에서 2.300년 된 소나무로 부처님 형상을 조각.도금한 와불이
유명하다.
산행일시 2012.11.27.화요일.맑음
산행코스; 남양 저수지-초소-돌탑집-약불암-도암재-새섬바위-민재봉-백천재-백천사 주차장
산행시간; 중식 포함 5시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 IC-남대구IC-옥포 JC-칠원JC-사천 IC-송포 농공 단지(삼천포항)
-죽림 동사무소
(150km,2시간20분 소요,통행료 6.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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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 저수지 버스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와룡산 산행은 잘 포장된 아스팔트를 따라 가다보면 용주사와
원불교 수련원의 삼거리에서 원불교 수련원방향으로 줄곧 30여분 가다보면 와룡산 등산 안내 표시가
가르키는 약불암에서 우측으로 산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약불암에서 30여분 올라가면 첫번째 안부 도암재에 도착한다. 맞은편으로 상사 바위가 처음으로 관망된다.
도암재에 비취된 휴식처가 잘 마련되어 있다.
▶와룡산에 관한 전설들
와룡산은 "섣달 그믐날 밤 이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있는데 그 유래는 다음과 같다.첫째, 우리나라 산의 족보격인 산경표에서 와룡산이 누락되었기 때문이라는 설
둘째, 아흔아홉 골로 한 골짜기가 모자라서 백 개의 골이 못되는 산이 되서 운다는 설
셋째, 일제 강점기를 지나 일본인들이 우리 고장의 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와룡산 정상 민재봉을 깍아 내렸기 때문이라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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