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삼가 백악산(백학산)

해발; 268m

위치; 경남 합천군 삼가면 일부리 산50번지

소개;

   학이 봉두(鳳頭)마을로 향하여 곧 날아 가는 듯 하다 하여 부르는 백학산(白山)은

   옛 이름으로 백악산( 山),비봉산(飛鳳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산세 모양은 앞쪽은 면소재지를 향하고 중앙부는 움푹 들어간 삼각형 골짜기다.

   산 밑은 양천강이 흐르고 우쪽 하편에는 '망듬'이 솟아 있고, 

   산정 뒷편은 고등 능선으로 자굴산으로 이어진다.

   정상부에는 삼국시대의 유물로 자연석 돌담 형식의 백학산 성터가 남아있으며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고 한다.

   신라 김품석 장군이 합천 대야 성주로 있을 때 어느 날 서상리에서 묘산면으로 가는

   안짓골 골짜기에서 사냥에 몰두하다가 밤이 깊어 부하들도 길을 잃고 방황하다

   겨우 인가를 찾아 숙박 중 소피가 마려워 밖에 나갔는데

   부하인 '검일'"의 처와 마주치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검일이 이 장면을 목격하여 상사를 원망한 나머지 서상리에서 막사를 몰래 빠져나와

   돗골 삼거리,진등 깊은 골,널티를 거쳐 백제의 최전방인 삼가의 백학산성 '윤충' 장군의 진중에 와서

   대야성에 불길이 오르면 쳐들어 오라고 내통을 하였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산행일시; 2023.01.04.수요일,맑음

산행코스;

   삼가교-양천 강변길-백학산 생태공원 입구-삼가 중학교-둔치-잠수교-우사-지하도-계단-묘소-계단

  -능선 삼거리-임도-백학산 체육공원(백학정)-갈림길-갈림길-송신탑/산불감시초소-송신탑-갈림길

  -백학산 정상-오솔길-갈림길-갈림길-아초 마을 갈림길-능선 이정표-묘소/봉우리-능선 이정표

  -아초 마을 갈림길 오솔길 이정표-아초 마을 갈림길-갈림길-오솔길 이정표-이정표/정상 삼거리 갈림길

  -백학산 체육 공원/백학정-능선-능선-묘소-임도-능선 삼거리-계단-묘소-계단-지하도-우사-잠수교

  -둔치-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남대구IC-옥포JC-고령IC/쌍책 방면-오금교/합천,거창 방면

  -신곡 교차로/합천,거창 방면-매촌 교차로/합천,진주 방면-33번 국도-양전리 동리 방면-가미교-삼가교

  -양천 강변길-백학산 생태 공원 입구-삼가 중학교-둔치

  (네비; 경남 합천군 삼가면 일부리 747-47번지-73km,53분,통행료 2,400원)

 

이미지 보기

삼가교에서 양천강변을 따라

 

백학산 체육 공원 방향으로 가면

 

시비를 지나

 

'애항' 이란 비석을 지나

만류제 표시석을 지나면

 

금일 산행 예정인 백학산 정상부와 

KBS송신탑과 산불 감시 초소가 보이는 백학산 체육 공원 입구를 지난다.

백학산 체육 공원에서 백학산으로 오르는 산행 입구가 있으나,

공원 입구를 지나  양천 강변길을 따라가면

 

좌측 삼가 중학교 건물 입구를 조금 지나면 

우측으로 양천으로 가는 내리막길이 나온다.

전봇대에' 양천 강변길' 표시판 아래 백화산으로 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백화산 정상부가 보이는

양천으로 가는 일부리 마을 방향으로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양천을 건너는 잠수교를 건너면

 

마을로 접어든다.

첫번째 가옥을 지나면 좌측으로 우사를 지난다.

마을길을 따라 들어가면

 

울타리에 해묵은 '백학산'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면

 

비닐 하우스와 

우사를 지나면

 

33번 국도 지하도를 건너면

 

지하도 입구 우측의 이정표와 안내판.

 

지하도.

 

33번 국도 건너 계단을 오르면

 

데크 계단이 나온다.

데크 계단을 올라서면

 

로프 펜스를 따라 올라가는 등산로가 나온다.

너덜겅 오르막길을 잠시 오르면

 

좌측으로 잘가꾸어 놓은 묘소를 지난다.

 

로프 펜스를 따라 완만한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쉼터 의자를 만나

 

가파른 메트길을 따라 한동안 오르면

 

능선에 올라선다.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비포장 임도를 따라 오른다.

 

능선에서 뒤돌아 보면 사진에서 좌측은 올라 왔던 길이며,

우측 내리막 임도는 쇠사슬로 만든 차단기를 볼 수있다.

 

임도를 따라 오르면 우측으로 첫번째 묘소 옆을 지나

 

좌측 아래 보이는 가옥,

우측 벤치를 지나면,

                   

비석이 있는 묘소를 만난다.

 

시멘트 임도가 시작하는 시점에 첫번째 배수로를 지난다.

 

짧은 시멘트 임도가 끝나고 비포장 임도를 조금 오르면 

두번째 배수로를  만난다.

두번째 배수로를 지나자 마자 우측으로 묘소로 하여 하산하는 등산로가 보인다.

 

능선과 묘소가 보이는 하산로.

이 곳으로 하산 할 등산로다.

 

하산로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 임도를 오르면 이번에는 철책으로 만든 세번째 배수로를 지난다.

 

마즈막 배수로를 지난 완만한 오르막 임도를 따라가면 널찍한 공간이 있는 백화산 체육 공원에 도착한다.

 

입구에서 바라보는 체육공원은

좌측으로 정상과 산불 감시 초소로 가는 등산로 입구와

 

심터와 각종 체육 시설,

 

우측으로 백화정(정자)이 보인다.

 

체육 공원 좌측으로 가면

좌측 오르막 매드길(정상)과 우측 산사면길(송신탑,산불 감시초소)로 가는 길 사이에

'백학산 오솔길 안내판'과 '백학산 옛이름 설명판'을 볼 수 있다.

 우측 산사면길을 따라가 송신탑과 산불 감시 초소 방향으로 간다.

 

백학산 오솔길 안내판 앞에서 바라본벡학정이 보이는 백학산 체육 공원 모습.

 

송신탑이 보이는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멀리 황매산이,우측 뽀족한 봉우리인 허굴산 조망되고,

가까이는 삼가 시가지를 중심으로 좌측의 삼가교,우측의 가미교가 조망된다.

 

좌측 오르막길은 정상으로,

직진하면 송신탑과 산불 감시 초소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전망이 좋은 산불 감시 초소에 들러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와 정상으로 가야 한다.

송신탑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송신탑 옆을 지나

 

산불 감시 초소가 보이는 매트가 깔린 능선길을 따라가면

 

산불 감시 초소 앞에 도착한다.

 

산불 감시 초소에서 보는 조망은 

좌측으로 부터 

 

황매산과 허굴산이 조망되고,

삼가교와 

 

가미교가 조망된다.

 

 

삼가 시가지 모습.

 

 

 

동영상

 

 

 

산불 감시 초소에서 조망 후 삼거리 갈림길로 되돌아가

우측 매트길을 따라 오르막길로 오르면

 

백학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으로 오르면서 정상석 뒷편에서 본 정상부.

 

정상석 뒷면과 전망대.

 

정상석 정면에서 보는 정상부 모습.

 

정상에서 보는 조망은 

전망대에서 보는 산성산과 한우산,

 

황매산과 허굴산,

삼가교가 있는 삼가 시가지 모습만 바라 보일 뿐이다.

 

 

 

동영상

 

 

 

정상에서 조망 후 짧은 산행길이라 좀더 늘려 이번에는 오솔길로 걷기로 한다.

오솔길의 안내는 산행 내내 '오솔길' 이정표가 나온다.

전망대 옆 '오솔길' 이정표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삼거리 갈림길을 만난다.

좌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다시 만나는 이정표 없는 삼거리 갈림길이다.

좌측은 오솔길로 백학산 체육 공원으로 가는길이며,

우측은 오솔길로 아초 마을 갈림길로 가는 길이다.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 오솔길을 따라 백학산 체육 공원으로 가아 한다.

우측으로 능선길로 가면

 

평상을 지나

 

나무 가지에 걸려있는 아초 마을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한다.

좌측은 산사면길로 가는 오솔길이며,

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아초 마을로 가는 봉우리로 가는 길이다.

하산은 아초마을로 하산하는 봉우리에 올라 이 곳으로 올 예정이다.

좌측 산사면길을 따라가

 

산사면길.

 

능선에 오르면 만나는 '오솔길' 이정표다.

이정표 뒷편으로 가면 조금전 지나온 아초 마을로 가는 봉우리로 오를 수 있다.

좌측으로

 

좌측 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는 무명봉 까지만 가보기로 한다.

내리막길을 내려가 

 

무명봉 앞 갈림길에 도착한다.

사면길로 갈림길로 되돌아와 무명봉 방향으로 묘소가 보이는 능선으로 오른다.

 

묘소를 지나

 

무명봉에 올라선다.

여기까지만 오솔길을 따른 후 능선 오솔길 이정표로 되돌아 간다.

 

우측 나무가지 사이로 백학산 정상이 보이는 오솔길이다.

 

능선의 오솔길 이정표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5~6m 가면

 

노란 리본이 달린 곳에서 우측으로 무명봉으로 오르는 가파른 오르막길이 나온다.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면

 

오솔길 이정표를 지나 무명봉에 올라선다. 

 

정상에서 갈림길을 지나 두번재 만나는 능선 갈림길에 도착하여 

직진하여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우측 나무 가지 사이  계곡 건너

조금전 오른 마즈막 무명봉이 보인다.

 

사면길을 따라가면 오솔길 이정표를 만나 좌측으로 산사면길로 오르면

 

이정표를 만난다.

좌측은 정상으로 가는 길이며,

우측은 백학산 체육 공원으로 가는 길이다.

 

이정표에서 정상으로 가는 매트길이다.

 

그네 옆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체육 공원에 도착하여 백학정 옆을 지나면

 

능선을  따라가는 하산길이다.

 

좌측으로 바라보면 

산불 감시 초소와 삼가교와 일부리 마을을 휘감고 흐르는 양천,

멀리 희미하게 우뚝 솟은 황매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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