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노인봉-서림미산

 노인봉-367.5m ;경북 청도군풍각면 산 29

 서림미산-436.9m;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산 66-1

소개;

   비슬지맥 4구간 중 954m봉과 상수월 갈림길 사이 능선에서 동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상에 위치한 

   서림미산과 노인봉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길게 계곡과 성곡 저수지를 품고 있는 산으로,

   산객들이 많이 드나들지 않은 산이다.

   산행 중 일부 구간은 등산로가 희미하나 능선을 따라 가는 산행이라 길을 잃을 염려는 없으나

   숲이 우거지는 계절에는 산행하기가 다소 불편 하므로 피하여 산행하여야 할 것 같다.

   산행 중 조망은 기대 할 수가 없으며,

   하산하여 원점으로 돌아오는 길은 시멘트 임도를 따라가햐 한다.

   일부 구간은 성곡지 저수지 몰레길과 접하고 있다.   

산행일시; 2024.03.17.일요일,맑음

산행코스;

   전봇대 아래 주차장-경산교-산길 입구-능선-250m봉-송전탑-노인봉-350m봉-서림미산-임도

  -몰레길 따라 장기지-삼거리-성곡2리 입구-전봇대 아래 주차장-원점회귀 산행

산행시간;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달구벌 대로-수성교-신천대로/파동,가창,청도 방면-팔조령-칠성 삼거리/풍각,창녕 방면

  -예리 교차로-풍각 육교/우회전-대구 방면-561m이동- 수월리,현리 성곡리,봉기1리 방면-성곡 저수지

  -경상교 입구 삼거리(전봇대)

   (네비; 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산 141-1번지-48km,1시간13분 소요,통행료 없음)

 

이미지 보기

성곡 저수지 상류. 

전신주 윗부분 '장기길 60-1(60-2)' 길안내 표시판 아래 우측 공터에 주차 후

산이 보이는 우측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들어가면

 

하천을 건너는 경산교가 나온다.

경상교를 건너

 

산 아래 끝까지 들어가면 성곡 저수지 상류

몰래길인 수변 입구로 들어서면 성곡 저수리 녹색 울타리가 나온다. 

이 곳에서 

 

우측의 대문(성곡지 몰래길인 징검다리로 가는 길)을 지나

산비탈길을 돌아 250여m 가면

 

좌측 절걔지가 끝나는 지점에

등산객들이 산길로 올라간 흔적이 나온다. 

 

산길로 진입하면

계곡을 사이에 두고 좌측과 우측으로 갈리는 지점에서

좌측 능선으로 올라간다.

Tip.

능선에 오른 후 알게된 사실이지만 계곡을 건너서 능선으로 오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총체적으로 숲이 우거진 계절이면 이 곳으로 오르는 것은 좀 무리 인 듯하다.   

 성곡 저수지 둑길로 가거나, 보타사에서 오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희미한 족적을 따라 가파른 능선길을 오르다

 

뒤돌아 보니 희미하게 성곡 저수지가 보이고,

낙엽이 쌓여 등산로를 구분하기 어려운 가파른 등산로다.

 

능선 방향으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니 쓰러진 나무가 보이는데

좌측 끝으로 하여 오르막길을 오른다.

 

쓰러진 나무를 지나 오르막길을 막무가내로 오르다 뒤돌아 보니

쓰러진 나무 뒷편 좌측으로 오른 계곡이 보이고,성곡 저수지가 보인다.  

 

쓰러진 나무를 지나면 이내 하늘이 보이는 봉우리가 보인다.

봉우리로 직진하여 오르지 말고 우측 화살표 방향으로 

 

우측 산사면길로 오르면 

 

능선 좌측으로  연리지 처럼 여러개의 가지를 가진 참나무를 볼 수 있다.

 

능선에 올라(아래 입구 계곡에서 우측으로 하여 능선에 올라 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이기도 하다)

좌측으로 

 

여러 가지를 가진 참나무 우측으로 오르면

 

봉우리로 오르는 길은 희미하게 나 있어나 봉우리로 오르지 않고 

우측 산사면길로 가면

 

봉우리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능선에  올라선다.

 

능선길을  따라가면

 

좌측 아래 하산하여 오는 장기골이 나무사이로 보이고

 

250m봉으로 오르는 오르막길을 오르다 우측으로 바라보면

 

보타사가 위치한 마을인 삼평2리 마을이 보인다.

뒷편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산은 대포산으로 삼면봉을 지나 청도 진산인 남산으로 가는 능선이다. 

 

250m봉에 올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앞으로 뽀족하게 생긴 노인봉이 우측으로 보인다.

 

등산로 길 옆 곳곳에  활짝핀 봄의 전령사인 진달래가 벌써 이 곳으로 온 모양이다.

 

안부에 내려서면 철탑이 나온다,

온통 잡풀과 가시 덩쿨로 지나 가야 하는 철탑을 지나는 등산로다.

 

뒤돌아본 잡풀과 가시 덩쿨인 철탑 아래 등산로.

 

철탑을 지나면 긴 여정인 노인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다.

철탑을 지나 오르막길을 오르는 순간 우측으로 여러개의 리본들이 보이는데

보타사에서 이 곳으로 오르는 등산로다.

1.

2.

 

갈림길에서 뒤돌아본 철탑이다.

 

나무가지들을 잘라 놓은 능선을 지나면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노인봉으로 오르는 급경사 오르막길로,

등산로도 보이지 않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허리가 숙여지는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봉우리를 향하여 

 

가파른길을 한참 동안 오르면

 

해발 367.35m의 노인봉에 올라선다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으나 주위는 나무로 가려 조망은 하나도 없다.

주위의 나무가 없다면 조망은 끝내주는 노인봉 정상이라 생각이 든다.

힘들게 오른 노인봉의 정상 탈환의 댓가인 멋진 조망은 끝내 주지 않는다. 

 

노인봉을 지나 서림미산으로 가는 하산은 

노인봉 뒷편으로 벽돌로 만든 방공호를 지난다. 

 

하산하면서 뒤돌아 본 노인봉 정상이다.

 

노인봉으로 오른 만큼 하산로는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우측으로 상평리의 상평1리 마을이 희미하게 보인다.

 

내리막길에 1기의 묘소(김씨)를 지나면

 

좌측으로 능선이 보이는 완만한 350m봉으로 오르막길이다.

 

능선 갈림길인 350m에 올라

 

완만한 내리막을 내려서면

 

희미한 능선길이 이어지다

 

임도 수준의 서림미산으로 오르는 오르막길이다.

우측으로 송이가 나는 곳인가 보다.

노끈으로 줄을 쳐 놓은 것을 보면...(입산금지라고 새겨진 종이).

 

완만한 능선길로 오르면 

 

옹벽을 넘어서면

 

서림미산 전위봉에 올라선다.

 

전위봉에서 좌측으로 나무가지 사이로 보면 붉은천(붉은 원)이 보인다.

 

붉은 천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산성의 흔적이 보이는 우측 방향으로 가본다.

붉은 천 방향으로 장기지로 하산하는 등산로 인 듯하다(?).

 

좌측으로 붉은 천 방향으로 본 산성 흔적.

우측으로 보는 산성 흔적.

 

다시 전위봉으로 되돌아와 

등산로가 희미한 내리막길을 이리 저리 헤매다 내렸다

 

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르면

 

해발 439.6m의 금일 최고봉인 서림미산에 올라선다.

금일 산행의 목표 지점인 서림미산이다.

정상에는 나무에 걸린 정상 표시판과 삼각점,여러개의 리본이 달려 있을 뿐

여기 또한 전망은 1도 없다.

금일 산행은 조망이라고는 볼수 없는 산행이다. 

 

 

동영상

 

 

하산은 임도로 하산한다.

하산은 왔던 등산로에서 정상 표시판에서 좌측 90도 꺽어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조그마한 봉우리 능선으로 하여 내려가는 길과

우측으로 내리막길로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

어디로 가던 만나

 

능선으로 하산하는 길이 나온다.

 

임도로 가는 능선 하산로다.

 

우측으로

각북면 남산리의 뒷맷산(313.4m) 아래 비슬 오크밸리가 보이고,

우측 아래는 남강 서원이 희미하게 나무 가지 사이로 보인다.

 

능선으로 올라 우회길이 있는 조그마한 봉우리에 올라서면

 

봉우리에 온갖 쓰레기로 가득한다.

 

봉우리를 내려서면 우회길과 만나

 

능선 우회길인 산사면길을 지나

 

다시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  

 

바위 봉우리를 지나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나무 사이로 좌측으로

각북면 석검봉과 우측으로 비슬산 조화봉의 강우레이드 건물이 능선으로 보인다.

 

안부에 내려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마즈막 봉우리를 올라선다.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몰래길 안내판이 있는 임도 언덕에 내려선다.

좌측으로 풍각면 성곡리와 우측으로 각북면 남산리를 잇는 임도다. 

 

임도를 내려서 좌측으로 풍각면 성곡리 방향으로 가면

몰래길 안내판을 만나는데

반대편 능선으로 오르면 비슬산 조화봉으로 가는 등산로다.

 

성곡리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굽이치는 임도길.

 

우측으로 농원의 개들이 짖어대는 소리를 들어면서

 

우측으로 되돌아 보니 조화봉의 강우레이드가 보이고

 

'몰래길 이야기/3편 ' 몰래길인 임도를 따라 가면

 

가옥을 지나

 

매화꽃이 만발한 임도길이다.

 

개천을 건너는 임도를 지나

 

장기지를 지나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우측은 풍각면 성곡2리 마을을지나 각북면 남산리로 가는 길(헐티재)이며,

좌측은 장기골인 풍각면 성곡리로 가는 길이다.

좌측으로 

 

장기 마을 입구를 지나고

 

성곡2리(장기리) 마을이 보이는 도로를 따라가면

 

성곡2리(장기리) 마을 입구를 지나

 

노인봉으로 오르는 능선에 만난 철탑을 지나면

 

밀러를 지나

 

좌측으로 산행 들머리 봉우리가 보이고

 

산행 들머리인 경상교 입구 전봇대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산행이다 .

임도에 접속하여 이 곳까지 거리는 3.3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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