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정사이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 코스 여성봉-오봉-송추계곡 코스     

해발; 660m

위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소개;

   다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다는 데에서 오봉이란 지명이 유래된 오봉산.

  오봉에 대한 유래로는

  한 마을의 다섯 총각들이 원님의 어여쁜 외동딸에게 장가 들기 위해

  오봉산과 마주한 뒷면의 상장 능선에 있는 바위를 오봉에 던져서 올리기 시합을 하였는데,

  이로 인해 현재의 기묘한 모습의 봉우리가 만들어 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도봉산 주능선에서 바라보면 오봉 능선을 따라 서북쪽으로 나란히 놓인 다섯 개의 봉우리를 볼 수 있다.

  마치 다섯 손가락을 펼친 것처럼 생긴 오봉은 봉우리 위에 바위를 올려놓은 듯 얹혀 있는 형상이다.

  경기도 양주시에서 송추 남능선을 따라 자운봉으로 오르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오봉은 우람한 남성을 상징한다고 하고,오봉의 서쪽으로는 여성봉이 위치하고 있다.

산행일시; 2015.06.03.수요일,맑음

산행 코스;

  북한산 국립공원 송추 제2주차장-송추 탐방 지원 센터-여성봉-오봉-헬기장-오봉 삼거리-송추 계곡

  -송추 탐방 지원 센터-북한산 국립공원 제2주차장-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 서대구IC-금호JC-경부 고속도로 김천JC-충주JC-여주JC

   -호법JC-마장JC-하남JC-의정부IC-수락 리버시티-고가도로  도봉역(누원초 고교)

  -노원교(도봉구청)-북한산 국립공원 송추 제2 주차장 

  (네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528번지-290km,3시간 소요,통행료 14,000원)

 

이미지 보기

북한산 국립 공원 도봉산 코스 여성봉-오봉-송추계곡 코스는

송추 제2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주차장을 빠져나와

산능이 보이는 방향으로 임도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조금가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을 만난다.

 

좌측은 원각사 입구(2.2km)/북한산 둘레길(가능동) 으로 가는 길이며,

 

직진하면 오봉 탐방 지원 센터(0.4km)/교현우이령 입구(2.9km)/북한산 둘레길(교현리)로 가는 

오봉산 등산코스인 여성봉-오봉으로 가는 길이다.

 

이정표 지점에서 뒤돌아 보니

대형 버스가 보이는 주차장과 뒷편으로 수도권 제1순환 고속 도로가 보인다.

 

금일 산행할 능선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 사무소를 지나

 

상가를 따라가면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200여 m 들어가면

 

황색 건물 우측으로 불록 인도를 따라가면 오봉 탐방 지원센터에 도착한다.

이정표 상에 표시한 북한산 둘레길 방향과 여성봉 방향(2.0km)으로 갈리는 갈림길에서

여성봉/오봉 방향의 산길로 접어든다.

  

오봉 탐방 지원센터 건물 앞 갈림길에 위치한 이정표.

 

오봉 탐방 지원 센터 건물.

 

이정표 옆 북한산 둘레길 안내도.

 

널찍한 임도로 들어서면 이내 만나는 아내도를 지나 평탄한 임도를 따라가면

 

안내도 옆 이정표.

여성봉까지는 2..0km/오봉 까지 3.2km/자운봉까지는 4.9km를 알리는 이정표다.

 

숲길을 지나

 

로프 구간을 지나면

 

오봉 탐방 지원 센터에서 0.2km 지점에 위치한 울대 자연 습지 자연 관찰로 입구 삼거리에 도착한다.

입구 갈림길 이정표에서 

좌측 여성봉(1.8km),오봉(3.0km) 방향으로 등산로를 따라가면 

 

개수대를 지나 다리를 건너면

 

목다리를 건너면

 

이내 오르막 돌계단 만나 오른다.

 

오봉 탐방 지원센터에서 0.5km 지점인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꺽어 여성봉(1.5km)/오봉 2.7km 방향으로 

 

흙길을 따라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다시 가파른 돌계단을 만난다.

깊어가는 봄의 산길은 신록으로 바뀌어 가고 잇다.

 

돌계단을 지나 더목적 이정표(오봉 2.2km)를 지나

 

한번 더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간다.

 

오봉 탐방 지원 센터에서 1.2 km지점의 이정표를 만난다.

여성봉까지는 0.8km 남은 지점으로 흙길인 오르막 등산로다.

 

능선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사패산이 조망된다.

사패산 또한 북한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산으로 난이도 또한 어렵지 않은 산행지다.

  

잠시 내리막길을 내렸다 

 

오르막 돌계단을 올라

 

오봉 탐방 지원센터에서 1.3km 오른 지점에 위치한 이정표에서

여성봉이 0.7km 남은 현위치에서 가파른 계단을 올라

 

산사면길을 따라 오르면

 

다목적 이정표(오봉 1.5km)를 지나면 거대한 바위를 볼 수 있다.

 

바위 우측으로 바라보면 가야할 봉우리와

 

오봉 탐방 지원 센터에서 1.6km 지점에 위치한 이정표다.

여성봉까지는 아직도 0.4km 남은 오르막 돌계단이다.

 

이정표를 지나 돌계단이 끝이나고 목계단을 힘겹게 오르면

 

철난간을 따라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는 암반 구간이다.

 

암반을 오르다 뒤돌아 본 풍경이다.

 

암반을 따라 올라간다.

 

암반 위를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난간을 지나 가파른 계단을 올라간다.

 

사패산의 모습이다.

 

암반을 따라 올라가면

 

오봉 탐방 센터에서 2.0km오른 지점에 위치한 이정표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여성봉(0.1km)으로 오른다.

여성봉에 올라 조망후 다시 이정표 삼거리로 되돌아와야 오봉/자운봉 방향으로 올라가야 한다.

 

여성봉의 모습이다.

 

여성봉에서 보는 북한산.

 

오봉

 

 

삼거리로 되돌아와 오봉/자운봉 방향으로 오른다.

 

 

바위에서 조망 후 목계단을 올라가면

 

오봉 아래 위치한 전망대데 도착한다.

 

전망대에서 보는 조망은 오봉의 모습이다.

 

전망대를 지나 철난간으로 오르막길을 오르다 

 

뒤돌아 본 등산로다.

 

여성봉에서 1.2km오른 오봉 정상에 도착한다.

 

 

 

 

 

 

 

 

 

 

 

 

 

 

 

 

사목교를 건너

 

 

 

 

 

 

 

 

 

 

 

 

오봉교를 건너

 

송암사 앞을 지나면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 사무소 송추 분소 앞을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