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선운산             산행일자; 2008.5.19.토요일.맑음

 

 

 

전북 고창 선운산        산행일시; 2008.5.10.토요일. 맑음

           

 

 

전북 고창 선운산     산행일시; 2008.5.19.토요일.맑음

 

 

전북 고창에 위치한 336m의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선운이란 구름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이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의 뜻으로 선운산이나 도솔산이나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이다.

 

곳곳에 기암괴석이 봉우리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고,

 

곳곳에 암장이 있어서 암벽 등반 클라이머 들이 자주 찿고 있으며 전국 암벽 등반대회가 열리기도 하였다.


봄이면 동백,여름에는 울창한 수림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하여 많은 사진 작가들이 찿는 곳이기도 하다.

 

산행코스는 선운사 대형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선운산 관광 호텔-중촌 마을-경수봉-마이재-도솔산(수리봉)-소리재

-천마봉-용문골-낙조대-낙조대 갈림길 이정표-천마봉-도솔암-도솔암 마애불-목다리-장사송-진흥굴-선운사-매표소

-일주문-선운사 대형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산행으로

산행시간은 중식 포함하여 5시간이면 산행과 답사를 마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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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창 선운산(禪雲山 )

해발; 336m

위치; 전북 고창군 심원면과 아산면 경계
소개;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리우며,봄의 매화와 동백,가을 단풍이 절경을 이뤄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린다.       

   낙조대,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놀고 갔다는 선학암 등과 봉두암,사자암,용문굴,만월대,천왕봉,여래봉,인경봉,

   구황,노적봉 등 많은 명소가 있다.       

   남동쪽 사면에 있는 선운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며,       

   선운사 동백(춘백)은 가장 늦게 피고 동백숲(천연기념물 184호)은5천여평의 산비탈에 수령5백년을 자랑하는

   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나무의 평균 높이가 6m,수관의 직경이 8m인 선운사 동백은 월초부터 붉은 꽃망울 터뜨리기 시작하여

   5월초순까지 피어난다.        

   선운사 입구 바위 절벽에는 내륙에서는 제일 큰 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으로 수령 6년의 장사송

  (천연기념물 제354호) 적송으로 여덟으로 갈라져 우리나라 8도를 상징하는 듯 하다.       

   한때 89개의 암자를 거느렸던 고찰 선운사에는 현재 도솔암,참당암,석상암,동운암이 있다.       

   1979년 12월에 이 일대가 선운산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행일시; 2008.05.19.맑음

산행코스;

   선운사 대형 주차장-선운산 관광 호텔-중촌 마을-경수봉-마이재-도솔산(수리봉)-소리재-천마봉-용문골-낙조대

  -낙조대 갈림길 이정표-천마봉-도솔암-도솔암 마애불-목다리-장사송-진흥굴-선운사-매표소-일주문-선운사 주차장 

산행시간; 중식 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남대구 IC-옥포JC-담양JC-장성JC-고창JC-선운산IC-법성포.(심원)방면-선운사 주차장    

   (네비;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126번지-250km,3시간30분소요,통행료 7,400원)

 

이미지 보기

▽ 선운산 산행은 선운사 입구 시설 사용료 매표소를 지나 대형 주차장에 도착한다.

    금일 산행은 여기에서 시작하여 원점으로 돌아오는 산행이다.

    선운산 관광호텔 방향으로 간다.

 

 ▽ 선운산 관광 호텔과 고향 식당 사이로 난 포장길을 따라간다.

 

 ▽ 중촌 마을 방향으로 하여 경수산 방향으로 간다.

 

 ▽ 연못가에 단장된 나무 계단을 따라 간다.

 

▽ 숲을 지나 비포장길을 따라 간다.

 

△ 가파른 등산로를 올라선다.

 

▽ 산행을 시작한지 약 1시간을 지나 마이재에 도착 할 수 있다.

    정상인 수리봉 까지는 약 0.7km며,

    경수봉에서 2.2km 온 지점이다.

    여기에서 석상암으로하여 선운사로 하산 할 수 있다.수리봉으로 간다.

 

▽  마이재에서 15분이면 정상인 선운산(수리봉)에 도착 할 수  있다.

    산행을 시작한지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었다.

    변변한 정상석은 없으나 누군가 조그마하게 336m라 펜으로 새겨 놓았다.

 

 ▽ 수리봉에서 본 풍경들.

    곰소만과 변산이 조망되는 정상부다.

 

△ 수리봉에서 오른편 바위가 드러나 보이는 봉우리가 수리봉에서 2.4km 떨어진 국사봉(견치산)이다.

 

▽ 수리봉에서 본 풍경

 

▽ 수리봉에서 바라라본 선운사와 아래 대.소형 주차장이 보인다.

 

 

▽ 수리봉에서 바라다 본 도솔지 모습

 

 ▽ 포갠 바위를 지난다.

 

▽ 소리재로가는 길목의 조망바위에 올라선다.

 

▽ 조망바위에서 본 참당선원

 

▽ 조망바위에 오른다.

 

전망대에서 사자암,배맨 바위,소리재,천마봉을 바라본다.

 

 ▽ 소리재를 지나 천마봉의 모습

 

 

 

▽ 식사 후 용골문에 도착한다.

    이 곳에는 대장금의 장금이의 어머니의 돌무덤이 있다.

 

▽ 용문굴에서 통나무 계단을 올라서면서 위를 처다보니

 

▽ 낙조대가 보인다.

 

▽ 낙조대 위로 오른다.

 

▽ 낙조대에서 베맨 바위와 철계단의 모습.

 

 

낙조대 뒷편 암벽으로 조망을 하기위해 오른다.

 

▽ 암벽 위의 조망이다.

    소리재에서 손을 흔드는 회원들이다.

 

  암벽을 내려서면 낙조대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좌측 내리막길인 천마봉(1.2km) 방향으로 간다.

 

▽ 낙조대 갈림길에서 본 천마봉으로 가는 능선

 

 

 

천마봉으로 가는 등산로에서 뒤돌아 본 낙조대
 

▽ 천마봉에 오른다.

 

천마봉에서 내려다 본 도솔암

 

천마봉에서 바라 다 본 맞은편 배맨바위

 

 

▽ 천마봉에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만나는 암반이다.

 

▽ 암반에서 로프 구간을 내려선다.

 

 
 
▽ 천마봉을 내려와 뒤돌아 본 천마봉
 
 
 
 

맞은편 바위에 새겨진 불상이 보인다.

 

 
 
 ▽ 천마봉을 내려와 아래  도솔암으로 가는 등산로

 

 

▽ 목계단을 내려와 계류의 조그만한 다리를 건넌다.

 

▽ 도솔암으로 간다.

 
 

 

 

△ 도솔암

선운산 도솔 계곡 안쪽에 위치한 도솔암은 대한 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산내 암자다.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선운사와 함께 백제 때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전해오고 있다.

조선 후기에 들어서 상도솔암,하도솔암,북도솔암 등 세 암자로 나누어져 독자적인 이름을 갖게 되었으나,

상도솔암은 지금의 도솔암 내원궁으로서 1511년 지은 스님이 중창 한 뒤

1694년,1829년에 각각 중수하고,1705년 중종을 봉안하였는데,조선 말 이후 내원궁만 남기고 퇴락했다.

하도솔암은 현재 마애불상이 있는 곳으로서 1658년 해인 스님이 창건하였으며,

북도솔암은 지금의 극락보전이 있는 곳으로 숙종29년 1703년에 최태신이 창건하였다.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도솔길 29번지에 위치한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은 

    도솔암 내원궁이 있는 칠송대라는 암봉의 남벽 단애에 조각된 1994.05.02.보물 제1200호로 지정된

    거대한 마애불상으로,높이 13.0m,너비 3.0m 의 조각 불상이다.

    백제의 위덕왕이 선사 검단(黔丹)에게 부탁하여 암벽에 불상을 조각하고,

    그 위 암벽 꼭대기에 동불암이라는 공중 누각을 짓게 하였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머리 위를 비롯한 이 불상의 주위에는 수많은 네모난 구멍들이 패어 있다.

    이것은 이 불상 앞에 전실을 마련하였던 목조전실의 가구 흔적으로서

    마애석굴을 모방한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 도솔암 내원궁

 

 

 

▽ 도솔암을 관람 후 계류의 목다리를 건넌다.
 
 

▽ 이어 만나는 도솔 계곡의 수령 600년의 장사송을 만난다.

진흥굴 옆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354호인 장사송은

높이 23m,둘레 2.95m로,지상 2.2m 높이에서 2개로 갈라져서 자란다.

외관으로는 소나무 같이 생겼으나,지상 40㎝ 정도에서 갈라져서 자라는 동안 높이 2.2m쯤에서 다시

합쳐진 것으로 반송에 해당한다.

고창 주민들이 장사송(長沙松)이라는 이름을 붙여 보호하게 됨으로써 장사송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 장사송 옆에 있는 진흥굴은

    신라 제24대 진흥왕이 태자 때부터 불교에 뜻을 두었다가 끝내는 왕위를 물려주고 선운사로 와서 승려가 되어
 
     좌변굴에서 수도 정진하였다는 진흥굴에 닿는다.
 
 
 

▽ 다리를 지나 왼쪽 자동차 길을 약 700m 내려가면 선운사 극락료에 도착한다.

 

 

선운사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 24년(577년)에 검단선사에 의해 창건된 천 년 고찰로 우람한 느티나무와 아름드리 단풍나무가

멋스러운 절이다.

경내로 들어서면 대웅보전은 보물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보물 제279호인 금동보살좌상, 제280호인 지장보살좌상 등 19점의 유물을 가지고 있다.

선운사 주변은 잎이 지고 난 뒤 꽃이 피어 일명 ‘상사화’라 불리는 석산의 군락지도 유명하며,

동백숲(천연기념물 184호)으로도 유명하다.

 

▽ 극락교를 건너

 

▽ 선운사 천왕문에 도착하여 경내로 들어서면

 

 

▽ 대웅보전 뒷편에 선운사 동백(춘백)은 가장 늦게 피고 천연기념물 184호인 동백숲은

    5천여평의 산비탈에 수령5백년을 자랑하는 3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나무의 평균 높이가 6m,수관의 직경이 8m인 선운사 동백은 4월초부터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5월초순 까지 피어난다.

 

▽ 대웅전

 

▽ 대웅전 앞에 있는 전북 유형 문화 재 29호인 고려 시대의 석탑으로 원래는 9층 이었으나 현재는 6층만 남아있다.

사적지에 따르면 조선 성종 때 행호 선사가 홀로 있는 석탑을 보고 중창을 하게된 동기라 한다.

 

 

▽ 만세루

 

 

 

  

▽ 매표소를 지난다.

 

 

▽ 일주문을 지난다.

 

▽ 숲길을 지나

 

▽ '선운산가비' 비를 지나

 

▽ 선운산 생태숲 입석을 지난다.

 

  선운사 계곡 입구 바위 절벽에는 내륙에서는 제일 큰 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가 있다.

 

▽ 들머리인 선운사 대형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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