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도 선의산 (仙義山)   

해발; 756m

위치; 경북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

소개; 신선들이 사는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선의산은 선녀가 하강하여 춤을 추는 형상이라고 하여 선의

        산으로 불리기도한다.오히려 말안장을 닮아 붙은 마안산(馬鞍山)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조선 시대

        에 쌍계사라는 절이 있었다 하여 쌍계산이라고도 불린다.옛날에 1만 명의 사람들이 여기서 놀았다고

        해서 정상을 '만산바위'로도 불렀다 고도 한다.

        선의산 정수리의 기운을 받으면 산 주변 마을에서 정승 여덟 명이 태어난다고 한다.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정기를 끊으려고 길이 1.5m, 지름 1.5㎜ 쇠말뚝 1개를 여기에 박았다.표석 앞에 '일제

        만행-쇠말뚝 뽑은 곳'이라는 기념비가 정상에 있다.

산행일시; 2016.05.13.금요일.맑음

산행코스; 두실 마을 회관-중들마을 정자-저수조(턩크)-묘-350봉-384-560봉-659봉(갈림길)-705봉

             (암봉)-갈림길-선의산-705봉(갈림길)-345봉-두실마을회관(원점산행)

산행시간; 중식포함 6시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동대구JC-청도IC-모강 교차로.운문(경주).8.8km

           이동-덕산(두곡리).1km 이동-두곡리 마을 회관 

          (네비; 경북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 750-1번지-63km,45분 소요,통행료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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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을 하기 위해선 산행 들머리를 찾는일이 중요하다.

    금일 청도 선의산 산행을 위해 대구 성서 홈플러스 지하철역 5번 출구에서 들머리인 경북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 마을 회관으로 향한다.대구 부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경북 청도군 청도읍에 내린다.

    모강 교차로에서 운문.경주 방면으로 8km이동하면 삼거리가 나온다. 왼쪽으로 파란색의 두곡리,덕산리

    표시판을 따라 1km 이동하면 두곡리 마을 회관에 닿는다.

 

△ 두곡교를 지나면 두실마을 두곡리 마을회관이다.

 

△ 선의산 산행은 두실마을 두곡리 마을회관에서 파킹 후 들머리를 삼는다.우측으로 난 아스팔트길을 따라

    0.7km,약 10분 정도 가면 중들 마을 입구에 정자가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 중들 마을 입구

 

△ 중들 마을 입구에서 우측 정자가 있는 곳으로 하여 마을길을 따라 간다.

 

△ 정자를 따라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갈림길이 나온다.갈림길에서 우측 방향으로 간다.

 

△ 저수조(탱크)가 나오는 곳에서 바로가면 시멘트 포장된 가파른 길을 따라 간다.

 

△ 가파른 시멘트길을 올라선다.

 

△ 왼쪽으로 꺽으면 이내 잡풀이 무성한 묘 1기를 만난다.

 

△ 묘1기를 지나 우측으로 희미한 길을 따라 오르면

 

△ 낙엽으로 덮힌 지점을 지난다.

 

△ 여러군의 묘소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리본이 하나 달려있다.

 

△ 리본길을 따라 5분여 남짓 가면

 

△ 좌측 능선 방향과 우측 산비탈 방향으로 난 갈림길이 나온다.우측으로 간다.

 

△ 좌측으로 묘소와 우측은 웅덩이 마냥 물이 고여 있는 능선을 지나면

 

△ 등산로가 뚜렸하게 이어진다.

 

△ 우회하여 350봉을 지난다.여기까지 등산로는 외길이라 길을 잃고 헤멜 일은 없다.

 

△ 삼거리가 나온다. 우측, 좌측 어디로 가나 만나는 등산로다.

 

△ 이어 384봉 좌측 우회길을 지난다.

 

△ 능선길 묘소를 지난다.약간 경사진 등산로를 가게된다.

 

△ 돌과 세멘트로 된 묘소를 지난다.이런 묘소 모양은 처음본다.

    아마 맷돼지들의 묘소 파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 인 둣 하다.

 

△ 경사진 등산로를 오른다.

 

△ 560봉으로 가는 된비알 사면길을 오른다. 금일 산행중 가장 경사진 등산로다.

 

△ 560봉을 오르면 우측 바위 두고 능선길에 올라선다. 

 

△ 다시 오름길을 오르면

 

△ 조그만 너럭 바위 위를 지난다.등산로가 평탄하다.

 

△ 너럭 바위 위도 지난다.

 

△ 좌측은 선의산 방향 659봉 우회길이며,우측으로 659봉으로 오른다.

 

△ 659봉에서 좌측은 선의산 방향이며,우측은 신방리로 가는 갈림길이다.좌측으로 간다.

     산행을 시작 한지 약 2시간이 흐른 지점이다.

 

△ 659봉을 내려서면 조금전 659봉을 오르기전 우회길과 만난다.

 

△ 659봉에서 705봉 가기전에 만난 삼거리길.아마도 왼쪽으로 난 등산로는 암자골에서 올라오는 등산로 인듯하다.

 

△ 659봉에서 20여분을 가면 암봉인 705봉을 만난다.커다란 바위가 앞을 가로 막는다.

   우회길은 우측길이다.암봉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로프가 있는 방향으로 올라가면 된다.

 

△ 705봉을 오르는 등산길은 두 곳이다.

 

△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오르기는 어렵지 않다.

 

△ 마즈막 로프를 잡고 올라간다.

 

△ 암봉에 올라서서 보면 두번째 봉우리가 방금 지나온 659봉이며,우측 그 아래 보이는 봉이 560봉이다.

 

△ 앞에서 세번째 능선이 올라온 능선이다.

 

△  우측 능선이 하산하여 야 할 능선이며,중앙 바로 아래 보이는 곳이 암자골이다.

 

△ 암봉위 전경

 

△ 암봉인 705봉을 지나면 다시 조그만 능선을 올라선다. 이어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 갈림길이 나온다.선의산은 여기에서 0.7km 더 가면 정상이다.우측은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에 위치한

    도성사(경북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 1193-40)로 가는 길이다.


△ 이어 바위를 올라선다.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싶더니

 

△ 테크 계단이 있는 정상에 닿게된다.

 

△ 선의산 정상는 제법 넒다.

 

△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는 모습이라 선의산이 붙혀졌다.오히려 말안장을 닮아 붙은 '마안산'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옛날에 1만 명의 사람들이 여기서 놀았다고 해서 정상을 '만산바위'로도 불렀다 한다.

 

 

정수리의 기운을 받으면 산 주변 마을에서 정승 여덟 명이 태어난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정기를 끊으려고 길이 1.5m, 지름 1.5㎜ 쇠말뚝 1개를 여기에 박았다.

    표석 앞에 '일제 만행-쇠말뚝 뽑은 곳'이라는 기념비가 정상에 있다.

 

△ 가까이 보이는 705봉(암봉),그뒤로 659봉(신방리 갈림길),

    희미하게 뒤로 보이는 삼성산과 백자산이 관망된다. 왼쪽 아래 부분이 경산 시가지다.

 

 

△ 정상에서 본 풍경

 

□ 하산

△ 하산길은 정상 올라오던 반대편으로 테크 계단길로 내려간다.

 

△ 계단을 내려서면 이정표가 나온다.왼쪽 용각산 방향으로 간다.

 

△ 하산길은 된비알이다.

 

 

△ 정상에서 하산하는 길은 가파르다.

    20여분 내려오면 만나는 용각산과 두곡리로 하산하는 삼거리를 만난다.

 

△ 두곡리 이정표에서 두곡리 방향으로 능선을 올라 다시 내리길이 연속이다.

 

 

△ 왼쪽은 봉우리다.우측 우회길 임도 수준의 등산로다.

 

△ 용각산 갈림길에서 마즈막 봉인 346봉까지 약 50분이 걸린다.

     346봉으로 오르기전 왼쪽으로 희미한 임도 수준의 길이 보인다. 무시하고 곧바로 간다.

 

△ 뒤돌아 본 346봉이다.

 

△ 채서밭에서 뒤돌아 보니 소나무가 멋지게 보인다.

 

△ 채소밭을 지나면 흰색으로 된 담장집이 나온다.우측으로 틀면 바로 들머리인 두실 마을 회관이다.

 

 

△ 두실 마을 두곡리 마을 회관에 도착하여 금일 선의산 산행을 종료 된다.중식 포함 6시간이 소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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