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수승대  둘레길-성령산      

수승대 둘레길;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일대

성령산; 해발 448m-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산7

소개;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위치한 수승대는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로 백제에서 신라로 가는 사신을 전별하든 곳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하였다 해서 근심 수(愁), 보낼 송(送)자를 써서 수송대(愁送臺)라 하였으나,

   조선조 중종38년(1543년)에 퇴계 이황 선생이 안의현 삼동을 유람차 왔다가 마리면 영승리에 머물던 중

   그 내력을 듣고 이 곳에 오지는 못하고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다며 음이 같은 수승대(搜勝臺)라 고칠 것을

   요수 신권 선생에게 권하여 비롯 되었다한다.

   이 곳 수승대에 성령산과 병행하여 문화 유산 탐방길인 수승대 둘레길을 조성하였으며,

   수승대 둘레길 선상에 위치한 성령산 또한 필봉을 지나 현성산으로 이어지는 종주 코스길 이기도 하다.

산행일시; 2018.01.09.화요일,흐림

산행코스;

     수승대 관광지 주차장-위천교-거창 동계종택-묘소-금계봉(삼각점)-현수교,야영장 갈림길 이정표

   -정자-요수정,원각사 갈림길 이정표-헬기장-성령산 정상-헬기장-정온종택 갈림길 이정표-농산교

     갈림길 이정표-말목봉-농산교 갈림길 이정표-능선-농수로-농노길-농산교-지방도 37번-수승대

     관광지 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성서IC-남대구IC-옥포JC-광주.대구 고속도로 거창 IC-함양(무주)

            방면-절부 사거리.함양(무주)방면-말흘 교차로.위천(무주)방면-마리 삼거리.설천(무주)방면

          -장풍 삼거리.위천(수승대)방면-노타리(수승대 갈림길)에서 우회전-수승대 관광지 주차장

           (네비;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575-4번지-82km, 1시간5분 소요,통행료 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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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승대 둘레길은 수승대 관광지에서 시작한다.

              성령산 산행 코스와도 맞물려 하는 둘레길이다.

             수승대는 신라와 백제가 대립하던 무렵 백제의 사신을 신라로 보낼때 전별하던 곳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하여 근심 수(愁),보낼  송(送)자를 써서 수송대(愁送臺)라 하였으나,

             1543년 조선대에 와서 퇴계 이황 선생이 안이현에 왔다가

             이 곳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근심어린 송별"이란 뜻이 좋지 않다하여 수승대로 바꾸었다. 

 

           △ 수승대 버스 정류장은 좌로 위천면과 우로 북상면으로 가는 중간 지점이다.

 

           △ 함양,거창 이정표를 따라가면 구원 서원 입구에 도착한다.

 

          △ 구연서원 입석을 지난다.

 

           △ 문화 유산 여행길 수승대 트레킹길이란 사과 모양의 안내판을 만나게된다.

 

 

 

           △ 인도와 함께 데크 펜스로 잘 정비된 위천면 방향으로 가면 척수대를 만난다.

    

           △ 척수대에 위치한 설명판

 

           △ 척수대에 위치한 "이태 사랑 바위 설명판"   

 

           △ 외갓집 가는 길이란 이정표를 만난다.

               우측은 소나무 숲이다.

 

           △ 이정표

 

          △ '외갓집 가는 길'이란  이정표를 지나면 로타리를 만난다.

 

           △ 로타리에서 우측길을 가면

 

           △ 위천교를 지난다.

 

           △ 위천교를 지나자 마자 우측으로 하여 다리를 하나 지나 좌측으로 가면 산행 들머리를 바로 만날수 있으나

               거창 '동계 종택'을 탐방 한 후 산행 들머리로 가기 위함이다.

 

           △ 우측으로 하여 가는 동계 종택 가는 길이다.

              "수승대 체험 휴양 마을관"을  본 후 이곳으로 되돌아 온다.

 

           △ "수승대 체험 휴양 마을관"

 

            △ "수승대 체험 휴양 마을관"을  둘러 본 후 뒤돌아 삼거리 갈림길로 되돌아 간다.

 

            △ 삼거리에서 이정표가 가르키는 반구현 방향으로 가면 강동교를 지난다.

 

           △ 우측으로 '동계 정온 종택'으로 간다.

 

            △ 정온 종택 앞의 이정표

 

           △ 정온 종택

               민속 자료 제205호로 지정된 동계 정온 종택은 선조2년에 태어나 인조20년에 타계한 동계 정온의 종택이다.

 

            △ 조선 인조가 하사한 대문 앞의 "문간동계정온지문"이란 붉은 글씨로 새긴 현판이다.

 

         △ 거창 동게종택 안내판      

 

           △ 정온종택의 "충신당"이란 현판은 추사 김정희의 필체다.

                현재 사람이 기거하고 있는 정온 종택이다. 

    

           △ 반구헌에 도착한다.

 

           △ 반구헌과 동계 종택은 담하나 사이로 두고있다.

               정온종택은 사람이 살고 있지만 반구헌은 비어있다.

 

 

           △ 동계 정온은 광해군때 영창대군의 처형을 반대하다가 10년 간 귀양살이를  하였고,

               병자호란때 인조가 항복하자 절명시를 남기고 자살을 시도하였으나 다행히 목숨은 건져

              고향인 거창으로 내려와 모리재에서 은거를 하여 그 곳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한다.

 

           △ 동계종택과 반구헌을 둘러 본 후 성령산으로 간다.

              성령산은 동계 정온이 모리재(某里齋)로 향하던 옛길이다.

              모리(某里)라는 이름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 강동 마을 회관을 지나

 

          △ 옹벽을 지나 묘소가 보이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가면

 

           △ 역사 탐방 안내도와 좌측으로 돌계단을 볼수 있다. 

 

           △ 반대편에서 본 초입

               이 곳에서 모리재까지는 4km 다.

 

           △ 산행 초입의 역사 탐방 안내도

 

          △ 급경사 돌계단을 올라서면

 

            △ 모리재와 정온종택이란 이정표를 만난다.

                성령산 산행은 위와 같은 이정표를 따라가면 길 잃을 염려는 없다.

 

            △ 대나무 숲을 지나 묘소가 보이는 방향으로 간다.

 

            △ 이정표가 가르키는 모리재 방향으로 묘소 옹벽 끝을 지난다.

 

          △ 묘소에서 뒤돌아 보면 돌아본 정온 종택과 반구헌이 보이며,

              뒤로 황금 원숭이가 살앗다는 금원산과 현성산이 조망된다.

 

           △ 묘소를 지나

 

          △ 대리석 계단을 올라선다.

 

           △ 묘소에서 뒤돌아 본다.

 

           △ 마즈막으로 숙부인 김씨 묘소를 지나면

 

        △ 산길이 시작된다.

 

           △ 이정표가 가르키는 방향을 무시하고 우측 능선으로 올라간다.

 

        △ 삼각점에 도착한다.

 

         △ 삼각점

 

        △ 삼각점이 있는 금계봉을 오른다.

 

           △ 삼각점을 지나면 능선길이 이어진다.

 

         △ 좌측 이정표를 따라가면

 

           △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 정온종택에서 0.65km,모리재까지 4.21km다.

 

 

 

           △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간다.

 

           △ 수승대 썰매장이 보이는 등산로

 

 

           △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

 

           △ 다시 능선길을 가면

 

          △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현수교,야영장에서 오는 등산로다.

 

 

 

           △ 오르막 길을 오르면 정자를 만난다.

 

          

             △ 정자에서 바라보면 취우령 능선길따라 호음산이 조망되고,

 

           △ 수송대와 들판이 보인다.

 

          △ 정자를 지나 오르막 등산로를 올라서면 쉼터 의자를 지나자 만나는 이정표.

 

           △ 원각사,요수정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다.

 

            △ 이정표

 

           △ 이정표를 지나 목계단을 오르면

 

           △ 좁은 통로를 올라가는 등산로를 만난다.

 

           △ 이어 하늘이 훤히 보이는 등산로를 만나

 

           △ 올라서면 헬기장이다.

 

            △ 헬기장에서 우측으로 가면

 

            △ 448m의 성령산 정상에 도착한다.

 

          △ 성령산 정상에서

 

           △ 성령산 정상에서 묘소가 있는 곳에서 본 풍경

               하산하는 급경사 목계단길은  위천과 함께하는 요수정 방향으로 하산하는 하산길이다.

    

           △ 다시 헬기장으로 되돌아간다.

 

           □ 하산

           △ 하산은 정온 종택에서 1.5km 지점인 헬기장에 위치한 이정표에서 따르면    

               현성산,모리재 3.3km 방향으로 간다.

               내리막길이 이어지는 하산길이다.

 

          △ 이정표의 모리재 방향으로 가는 등산로

 

           △ 2기의 묘소를 지난다.

 

          △ 약간의 오르막길을 넘어서면

 

           △ 묘소를 지나

 

           △ 내렸다 올라서는 잘룩한 지점에 위치의 이정표를 지난다. 

 

           △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 정온종택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정온 종택에서 0.9km,정온종택 2.00km,모리재 2.86km)

 

           △ 모리재 방향으로 우측으로 간다.

 

            △ 능선을 따라가는 등산로다.

 

           △ 내리막길을 내렀다 올라서는 등산로다.

 

            △ 사면길을 따라가면 좌측으로 휘어진 등산로다.   

                휘어진 등산로 끝부분에 이르면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 농산교로 하산하는 갈림길 이정표다.   

               말목봉으로 가서 되돌아 와    우측으로 농산교1.3km 방향으로 하산한다.   

               이정표에서 좌측 현성산 방향으로 조금가면 능선에 올라서면 해발 391.5m의 말목봉에 도착한다.

 

           △ 말목봉 정상 표시판

 

           △ 말목봉에서 말목 고개로 가는 등산로

 

          △ 말목봉에서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 간다.

 

           △ 이 곳에서 농산교까지 1.3km다.   

               말목고개로 하여 하산 할려고 했으나 잘못하여 이 곳으로 하산하게 되었다.

 

          △ 능선에 올라섰다 내리는 등산로다.

 

           △ 우측 능선길이 보이는 등산로다.

 

          △ 다시 조금 올랐다 내려서는 등산로

 

          △ 능선길이 훤이 보이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 깨진 바위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는 등산로다.

 

            △ 우측으로 하산 할 수 있는 지점을 지나친다.   

                말목봉에서 하산하기까지 직진하여 하산한다.

 

            △ 우측 하산길을 지나처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다 우측으로 본 모습.

 

          △ 오르막 오름길을 올라서면

 

             △ 급경사 하산길이 이어진다.

 

            △ 급경사를 내려서면

 

            △ 농수로에 도착한다.

                농수로에서 뒤돌아본 급경사 하산길이다.

                농수로에서 우측으로 난 농노길을 따라 가면

 

           △ 시멘트길을 만나 우측으로 임시 화장실이 있는 철조망을 따라가면

 

 

           △ 산 아래 시멘트길을 따라간다.

 

           △ 위천을 가로 지르는 농산교를 건넌다.

 

           △ 농산교를 지나 뒤돌아 본 풍경

 

 

           △ 용암정으로 가는 이정표에서 본 농산교

 

           △ 농산교 입구 '덕유산 국립공원 안내도'

 

           △ 농산교 입구에서 화장실 방향으로 위천을 따라가는 수승대 관광지.

 

            △ 수승대 관광지에 도착하여 성령산 산행과 승승대 둘레길 트레킹은  종료된다.

 

        

경남 거창 수승대 둘레길       산행일시; 2018.01.09.화요일,흐림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위치한 수승대는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로 백제에서 신라로 가는 사신을 전별하든 곳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하였다 해서 근심 수(愁), 보낼 송(送)자를 써서 수송대(愁送臺)라 하였으나,

조선조 중종38년(1543년)에 퇴계 이황 선생이 안의현 삼동을 유람차 왔다가 마리면 영승리에 머물던 중

그 내력을 듣고 이 곳에 오지는 못하고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다며 음이 같은 수승대(搜勝臺)라 고칠 것을

요수 신권 선생에게 권하여 비롯 되었다한다.

이 곳 수승대에 성령산과 병행하여 문화 유산 탐방길인 수승대 둘레길을 조성하였으며,

수승대 둘레길 선상에 위치한 성령산(448m) 또한 필봉을 지나 현성산으로 이어지는 종주 코스길 이기도 하다.

 

 

 

 

 

 

 

 

 

 

 

 

 

 

 

 

 

 

 

 

 

 

 

 

 

 

 

 

 

 

 

 

 

 

 

 

 

 

 

 

 

 

 

 

 

 

 

 

 

 

 

 

 

 

 

 

 

 

        

경남 거창 수승대 둘레길    산행일시; 2018.01.09.화요일,흐림

 

 

 

        

경남 거창 수승대 둘레길             산행일시; 2018.01.09.화요일,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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