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의 장녀인 의령 공주 세령(儀寧公主 世寧)     작성일자; 2010.10.05.월요일,맑음

 

정희왕후 윤씨 소생의 의령 공주 세령은 야사 속 인물로 생존 확인 불가능하다.

금계필담에 의하면

세조의 행동에 대해 직언을 마다하여,

세조가 장녀인 의령공주 세령(혹은 세희)을 죽일까 두려워 정희 왕후는 유모와 함께 야반도주 시켜 멀리가 살라하였다.

심신유곡에서 우연히 만난 계유정란의 피바람을 모면한 김종서의 손자(김승유)와 결혼하여 아들까지 낳아 살고 있었다.

후일 마침 요양차 세조가 이 곳에 왔다는 소식에  마중나간 의령공주는는 아버지를 만나 슬피울었고 ,

지난날의 과오를 뉘우치고 있던 세조는 두 사람의 결혼을 승락하였다 한다. 

그래서 김종서의 대가 끊어지지 않고 내려 올수 있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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