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천봉산

해발; 435.8m

위치;  경북 상주시 연원동 산52-1

소개;

   천봉산은 상주 3악(노음산,갑장산,천봉산)의 하나인 석악으로 노악산을 조산으로 하고 있으며,

   상주의 너른 평야를 감싸고 있어  풍요로움과 넉넉함을 맛 볼수 있는 곳으로,

   산의 유래는

   천년에 한번 봉황이 나타 난다고 하여 천봉산(天鳳山)이라는 설과

   정상에 서면 주변 천개의 봉우리를 볼 수 있다고 하여  천봉산(天鳳山) 이라는 양설이 있다.

산행일시; 2024.05.15.수요일,맑음

산행코스;

   임란북천 전적지 주차장-이정표- 천봉산-황골산-외서 농협 세천 지점 앞 주차장

  -택시로 이동-임란 북천 전적지 주차장-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4시간30분

가는 길;

   대구 달서구 용산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성서점-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부 고속도로-김천JC

  -중부 내륙 고속도로-상주IC-상주IC앞 교차로/상주,상주보,보은  방면-계룡교 교차로

  -북천교 교차로/북상주IC,문경,충주 방면-u턴- 임란북천 전적지 주차장

   (네비; 경북 상주시 만산동 701-1번지-88.8km,1시간9분,통행료 4,900원)

 

이미지 보기

천봉산 산행은 넒고 아늑한 곳에 잘 정비된 상주 임란 북천 전적지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등산로 출발점은

주차장에서 좌측 '상주 임란 북천 전적지 '담장 옆 오르막 매트길로 오르는 들머리와

 

우측 숲속에 이정표가 위치한 지점에서 오르는 들머리가 있으나,  

우측 숲속에 위치한 이정표 지점을 출발 등산로로 정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금일 산행 구간은

이정표 들머리에서 천봉산 정상-황골산을 거처 세천 먹거리촌까지 산행 할 예정으로 진행 한다.

산행을 마친 후 안 사실이지만 하산 지점인 세천 먹거리촌에서 원점으로 되돌아 오는 교통편이 불편하므로 

천봉산 정상에서 원점으로 돌아 오는 왕복 산행이 좋을 것 같다.

 

이정표(천봉산 정상 2.4km,세천 먹거리촌 약7.4km)를 지나

가파른 목계단을 잠시 오르면

 

공터의 목책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목책을 따라 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르면

 

운동시설을 지나

 

들머리에서 0.2km 오른 삼거리 지점에 두번째 이정표(임란북천 전적지0.2km,천봉산 정상2.4km)를 만난다.

우측으로 천봉산 정상 방향으로 널찍한 산사면 등산로를 따라가면

 

로프 구간과,

 

묘소 아래를 지나면

 

임도 갈림길을 만나 좌측으로 오르면

 

임도와 비포장길이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한다.

주차장에서 0.6km 오른 지점으로 임도를 버리고 

우측 정상이 2.0km 남은 방향으로 비포장 등산로로 들어가면

 

우측으로 묘소가 보이는

벤치를 지나면 

 

데크 계단과 등산로가 함께 오르는 등산로를 오르면

 

데크 계단 끝 지점에 등산로와 만나는 곳에 목계단길이 기다린다.

완만한 목계단길을 오르면

 

'현위치 바위' 라는 이정표(임란북천전적지-자산 산성길,바위10m-자산 산성길) 갈림길에 도착한다.

우측 바위가 보이는 방향으로 자산 산성길로 가는 희미한 길이 보인다.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완만한 매트길을 지나 

 

능선이 보이는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주차장에서 좌측 '임란 북천 전적지 '담장 옆 오르막 매트길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주능선이다.

 

주능선길을 따라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능선 쉼터 입구에서

좌측 산사면길로 가는 우회길과

능선 쉼터로 직진하여 오르막길을 오르는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오르막길을 오르면

 

널찍한 공터에 여러 개의 벤치와 '국가지점 번호판'이 위치한 쉼터에 올라선다.

 

능선 쉼터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길로 오르면 바위가 위치한 능선에 오른다.

커다란 바위가 있는 능선에서 좌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능선 쉼터 입구 갈림길에서 우회하여 오는 길과 만나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가파르게 오르는 데크 계단을 만난다.

데크 계단을 오르다 보면

 

우측으로 커다란 바위가 보이는 방향으로 데크 계단을 벗어나는 등산로가 나온다.

데크 계단을 따라 올라가도 되나

우측으로 등산로를 벗어나 산길로 가면 조망 바위로 가는 등산로이기 때문이다.

우측 바위 방향으로 데크 계단을 이탈하여 산길로 들어가면

 

초록색 울타리를 만나는데,

울타리 끝에서 우측으로 바라보면

 

조망 바위가 나온다.

 

좌측 낙동강 경천대/경천섬 공원 방향과 우측 뽈록하게 솟은 병풍산이 조망된다.

산행 중 이 풍경은 데크 전망대와 정상에 이르기 까지 내내 계속 이어진다.

 

조망 바위에서 조망 후 오르막길을 오르면

능선의 큰바위 아래 우측으로 돌아 좌측으로 내려 가면

 

정자 쉼터를 만나 우측 계단길로 내려서면

 

'국가지점 번호'판이 위치한 지점 삼거리에 도착한다.

아래 데크 계단에서 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다.

 

삼거리에서 뒤돌아본 정자 쉼터다.

좌측은 조망 바위에서 오는 등산로며 우측은 데크 계단에서 오는 등산로다.

 

모양이 얄궂은 형상을 한 소나무를 지나는 평탄한 능선길을 지나면

 

들머리인 주차장에서 1.6km 지점으로 

정상까지 1.0km 남은 지점인 여러 개의 쉼터 의자가 놓인 묘봉 쉼터에 도착한다. 

 

묘봉 쉼터에서 급경사 계단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국가 지점 번호'판과 이정표가 위치한 안부 갈림길에 내려선다.

주차장에서 1.8km,천봉산 정상까지 0.8km 남은 지점으로,

우측은 영암각(0.5km)으로 하산하는 하산로다.  

안부 갈림길을 지나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처음으로 만난  '천봉산1번 지점'의 다목적 이정표를 지나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가 능선으로 오르면

 

천봉산 정상으로 오르는 좌/우로 난 등산로 입구의 이정표를 만난다.

좌측으로 가면 정상까지 0.7km며 우측으로 가면 0.6km다.

좌/우 어디로 가던 정상으로 가는길은 만나지만,

우측으로 가면 샘터와 상주 시가지를 조망 할 수 있는 데크 전망대로 가는 등산로가 있으므로

샘터/데크 전망대로 가기 위해 우측 등산로로 오르면

 

두차례의 침목길을 따라 삼사면길로 가면

 

목계단과 돌탑을 지나는 가파른 오르막 통나무 계단이 나온다.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면 보상이라도 한듯이

 

쉴수 있는 벤치와 의자,산수를 마실수 있는 샘터가 나온다.

 

샘터에서 물 한바가지를 받아 마신 후 

 

돌계단과 돌탑을 지나 계곡길을 잠시 오르면

 

데크 전망대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임란북천 전적지 2.3km,천봉산 정상 0.3km,데크전망대0.3km))가 나온다.

어디로 가던 정상으로 가는 길은 만나지만 상주 시가지를 조망 할 수 있는 데크 전망대로 가기 위해

우측으로 데크 전망대(0.3km) 방향으로 목다리를 건너

 

능선을 달리하는 가파른 목계길을 오르면

 

암벽 아래 쉼터의작가 놓인 옆를 지나

 

능선으로 오르면 좌측으로 내림길이 나온다.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숲길 좌측에 나무에 가린 이정표(약수터0.2km,천봉산0.3km,데크전망대0.1km)를 볼 수 있다.

약수터에서 데크 전망대 방향으로 0.2km 오른 지점으로, 

직진하는 오르막길로 능선에 올라서면 이정표에서 우측 데크 전망대로 가는 길이 있으나,

초행길이라 이정표가 표시한 방향으로 따른다.

우측으로 데크 전망대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이장한 묘터를 지나

 

능선으로 오르면

 

능선에 위치한 이정표(천봉산 0.4km,흥복사/바깥너추리0.6km,데크전망대0.1km)를 만나 

우측으로 데크 전망대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가면

 

상주 시가지를 조망 할 수 있는 데크 전망대가 나온다.

데크 전망대 좌측으로 보면 급경사 데크 계단이 보이는데 바깥 너추리로 하산 하는 길이다.

 

데크 전망대에서 보는 조망은

중덕지 자연 생태 공원이 있는 중덕동과 

 

낙동강이 흐르는 경천대와 상주 고분군,병풍산이 조망되고

 

북천 뒷편으로 식산과 백원산,갑장산,수선산과 기양산이 조망된다.

앞 우측으로 주차장,임란북천 전적지가 조망되기도 한다.



데크 전망대에서 정상 방향으로 0.1km 지나온 이정표 지점으로 정상까지 0.4km 남았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하여 데크 전망대로 갔다.

 

약수터에서 계곡 갈림길에서 데크 전망대 방향으로 올라 아래 데크 전망대 갈림길에서

바로 오르는 능선 이정표(약수터 0.3km,데크 전망대0.1km,천봉산 정상 0.3km) 를 지나

 

천봉산 요양원 갈림길 이정표(바깥너추리 0.6km,천봉산 요양원 0.9km,천봉산 정상 0.3km)를 지나면

 

약수터에서 데크 전망대 갈림길을 지나 오르는 능선인 이정표 지점을 지난다.

북천임란 전적비에서 아래 한우산 약수터를 지난 능선으로,

주차장에서 2.4km 지점으로 천봉산 정상은 0.2km남은 지점이다.

데크 전망대를 떠나 이 곳까지 0.2km다.

정상 방향으로 계단을 올라가면

 

천봉산 정상으로 오르는 좌/우로 난 등산로 입구에서 좌측으로 오르는 등산로와 만나는

능선 이정표(능선로하산길2.7km,약수터 하산길2.5km,정상0.1km)다.

 

돌탑과

 

쉼터를 지나면

 

해발 435.8m의 천봉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에는 산불감시 초소로 사용하는 정자와 

 

정상석과 

 

사각의 대리석으로 만든 천봉산 설명판과 온도계가 있으며

 

 

세천 먹거리촌( 남적2동 마을회관/외서 하나로 마트 농협 세천점) 으로 하산하는 능선이 조망되고,

 

 

북상주IC로 가는 국도25번과 산아래 지방도 외서천을 따라가는 지방도 997번 도로가 보이며,

 

병성동의 병풍산(365.8m),우측으로 식산(508m),백원산(523m) 

 

나무 가지 사이로 얼굴을 내미는 갑장산과 우측으로 나무에 가린 수선산과 우측으로 보이는 기양산, 

 

 

노음산이 조망된다.

 

 

동영상

 

 

하산은 천봉산 정상에서 정자 쉼터 뒷편으로 난 능선길을 따라가면 

 

국가지점 번호판과 이정표를 만난다.

들머리인 임란 북천전적지 주차장에서 2.6km 지점으로,

하산 지점인 남적동(세천)/세천 먹거리촌까지 4.7km다.

정상 남쪽 방향에 위치한 데크 전망대로 하산하는 바깥 너추리는 0.9km 거리다. 

 

세천 먹거리 방향으로 삼각점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 서면서 시작하는하산이다.

 

가파른 내리막 계단을 내려서면

 

정상에서 200m 하산한 지점으로  세천 먹거리촌까지 3.3km(오기) 남은

데크 전망대(조망없음) 우측 이정표를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

 

좌측으로 봉우리가 보이는오르막 능선길이다.

 

 

안부에 내려서면 국가 지점번호판과 이정표(천봉산 정상 1.1km,남적동,세천3.7km,부원동1.4km) 가 위치한

부원동으로 하산하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천봉산 정상에서 1.1km 하산한 지점으로 하산지점인 남적동(세천)까지는 3.7km 남았다.

 

부원동 갈림길을 지나면 널찍한 공터 묘소를 지나면

 

가파른 계단길로 오르면

 

봉우리를 우회하여

좌측으로 휘어진 능선으로 오르면

 

데크 전망대와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인 황골산에 도착한다.

천봉산 정상에서 1.5km 하산한 봉우리로,

좌측은 남적도(2.3km)으로 하산하는 하산로며,

하산지인 세천 먹거리촌으로 하산하는 하산로는 우측인 남적동(세천)3.0km 방향으로 하산하여야 한다.

 

이후 완만한 능선길을 한동안 가면 우람한 참나무가 등산로 한복판을 차지하고 있다.

 

완만한 등산로는 내리막길로 접어들어

 

한동안 내리막길을 내려 가야 한다.

 

나무 사이를 지나면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개가 짖어대는 농막과 농가를 지나면 

 

임도를 따라 산비탈길을 따라가면

 

좌측으로 황갈색의 지붕인 가옥이 보이는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가면

 

삼거리에 산행 중 마즈막 이정표를 만난다.

천봉산 정상에서 4.3km 하산한 지점으로 목적지인 세천 먹거리촌까지 250m 남았다.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마을로 내려가면      

 

갈색 지붕 가옥 삼거리에서

좌측은 세천 교회로 가는 길이므로 직진하여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마을 회관 마당에 천봉산 등산 안내도가 있는 남적2동 마을 회관이다.

 

마을 회관 앞을 지나면 목적지인 세천 먹거리촌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천봉산 산행이다.

천봉산 산행은 정상 후 들머리로 되돌아 가는 산행이 좋을 것만 같다.

물론 산행 내내 등산로와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산행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으나,

하산한 먹거리촌에서 들머리인 임란 북천 주차장까지 약5km로 

도보로 가기에는 너무 멀기도 하며 교통 또한 여의치 않다.

택시로 들머리까지 이동 하였다.

 

하산 후 뒤돌아본 남적2동 회관 방향의 길거리와 

상주 씽크 공장 담벼락에 위치한 등산 안내도가 보인다.

 

세천 먹거리촌의 모습.

경북 상주 기양산~수선산

해발; 기양산(연악산.706.8m),수선산(683.4m)

위치; 경북 상주시 공성면, 청리면과 구미시 무을면의 경계

소개; 

  백두대간인 황악산,추풍령,묘함산,용문산,국수봉에서  서로 한줄기 곁가지를 뻗어 백운산,

  다시 북으로 방향을 바꾼 산줄기는 백두 대간과 평행선을  기양산과 수선산, 갑장산을 솟구치고

  병풍산을 마지막으로 낙동강에 잠기는, 맞은편의 대간보다 더 높은 산줄기를 빚어놓았다.

  예로부터 삼백(쌀, 누에고치,곶감)의 고장인 상주는 낙양으로도 불리었다. 

  낙동강이란 이름도 낙양(상주)의 동쪽에 흐르는 강이란 의미로 명명되었으며,

  경상도의 지명도 경주와 상주의 머리 글자를 따서 명명되었다 한다.

산행일시; 2013.01.17.목요일,맑음

산행코스;

  수다사-연악산 이정표-백길바위 이정표-숭암지-서봉-기양산-마공.수선산 갈림길-벤치

 -수선산-임도-수다사-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중식 포함 6시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 IC-금호 JC-김천JC-중부 내륙 고속도로 선산 IC-68번 국도

  (상주)-무을면사무소-수다사  

  (네비; 경북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12번지-75km,1시간10분 소요,통행료 3.500원)

 

이미지 보기;

 

 

☞ 수다사는 경북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연악산 기슭에 위치하며, 830년(흥덕왕 5) 진감국사가 개창(開創)

    하였으며,고려시대에는 성암사(聖岩寺)라 불렸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사명당(四溟堂)  유정(惟政

    1544~1610)에 의해 중건(重建)되면서 수다사로 개칭되었고, 현재 대웅전과 명부전이 남아 있으며, 김천

    직지상의 말사(末寺)이다.오늘의 산행은 이곳 주차장에 자동차를 파킹한 후 시작된다.절 뒤편 계곡으로

    30여분 지나면 첫번째 이정표를 만나게된다. 


 

 ☞ 수다사를 산행기점으로 하고 30여분 지난 시점, 처음 만나는 이정표(연악산 1.6km)

 

 

 

 ☞ 두번째 이정표 (연악산 정상 1km,수다사 1.4km,상송리 1.7km)

 

 

 

 

 

☞ 뒤돌아 본 헬기장

 

 

 

 

 

 ☞ 산행을 시작한지 1시간 30여분 가파른 길을 오르다 보면 만나는  백길 바위 삼거리에 도착하게 된다.

 

     우측으로 50m여 거리에 부처님을 숨겨 두었다는 백련봉-백길 바위를 만나게된다.

 

 

 

 

 

 ☞ 백길 바위의 모습

 

 

 

 

 

☞ 조선 고승 사명 대사님의 수양지인  송암지-위험한 구간이라 우회길과 바윗길이 있다.

 

 

 

 

 

 

 

 

 

 

 

 

 

 

 

 

 

 

 

 ☞ 송암지에 올라 가야 할 능선인 632봉과 흰 부분인 임도길이  관망된다.

 

 

 

 

 

 

 

 

 

 

 

 

 

 

 

 

 

 

 

 

 

 

 

 

 

 

 

 

 

 

 

 

 

 

 

 

 

 

 

 

 

 

 

 

 

 

 

 

 

 

 

 

 

 

 

 

 

 

 

 

 

 

 

 

 

 

 

 

 

 

 

 

□ 경북 상주 기양산~수선산         2013.01.17.목요일.맑음

경북 상주시 공성면,청리면과 구미시 무을면의 경계에 위치한 기양산(연악산.706.8m),수선산(683.4m)

두대간인 황악산,추풍령,묘함산,용문산,국수봉에서 서로 한줄기 곁가지를 뻗어 백운산,

다시 북으로 방향을 바꾼 산줄기는 백두 대간과 평행선을  기양산과 수선산,갑장산을 솟구치고 병풍산을

마지막으로 낙동강에 잠기는,맞은편의 대간보다 더 높은 산줄기를 빚어놓았다.

예로부터 삼백(쌀, 누에고치,곶감)의 고장인 상주는 낙양으로도 불리었다. 

낙동강이란 이름도 낙양(상주)의 동쪽에 흐르는 강이란 의미로 명명되었으며,

경상도의 지명도 경주와 상주의 머리 글자를 따서 명명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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