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선암산

해발; 878.7m

위치; 경북 의성군과 군위군 경계

소개;

  선암산은 의성군과 군위군 경계에 접하고 있으며 두 군의 산 가운데 가장 높은 산이다.

  옛날에 비가 많이 내려 천지 개벽이 났을 때 배가넘어 왔다고해서 배넘어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산꼭대기에 쌍봉이 마주 보고 있는 아쿠지형으로 된 사이로 배가 넘어와 이 곳에 배를 맨 쇠말뚝이 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선암 지맥의 중심인 선암산은 남쪽과 동쪽에는 의상 대사가 창건한 수태사와 압곡사,산 들머리 백암사의 규모 또한

   아담하다.

  숙박시설과 식당 등도 당연히 없는 여태껏 접한 여타의 산행지와는 달리 인적이 드물고 호젓하기 짝이없는 적막강산이다.

산행일시; 2021.12.16.목요일,맑음

산행코스;

  수태사 주차장-능선-첫봉-둘째봉-선암지맥 갈림길 셋째봉-정상-중봉-692.2m-수태사-수태사 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서대구IC-금호JC-중앙고속도로-군위 IC-대구,군위 방면 우회전-우보,의흥 방면 좌회전

  -백양 삼거리 우회전-지호리 방면 좌회전-지호교 좌회전-수태사 주차장

   (네비; 경북 군위군 의흥면 지호리 460번지-68.9km,1시간9분 소요,통행료 2,600원)

 

이미지 보기

수태사 아래 수태사 주차장에서 길 건너 산아래로 가면

 

수태사 주차장에서 본 수태사

 

산으로 오르는 이정표와 함께 목다리가 보인다.

 

선암산 정상(1.4km) 방향으로 목다리를 건너면

 

두번째 목다리를 건너면 산길로 오르는 목계단을 만난다.

 

목계단을 올라 좌측으로 산사면을 따라 오르면

 

이정표가 있는 지능선에 올라선다.

 

우측으로 선암산 정상(1.3km) 방향으로 완만한 오르막 능선길을 따라간다.

주차장 이정표에서 0.1km 오른 지점이다.

 

완만한 오름길은 다소 좀더 가파른 오름길로 변하고 오름길에 목계단을 만나 올라

 

첫봉에 올라서면

 

선암산 정상까지 1.37km 이정표와 '현위치 표시목 1번'을 만난다.

 

다시 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르면 능선이 보이는 능선길을 따라 둘째봉으로 향한다.

 

약간 가팔라지는 오르막길이다.

금일 산행 중 가장 난 코스이다.

 

목계단을 지나면 가팔라 지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좌측 산사면으로 어어지는 등산로.

 

암벽 우회하는 등산로.

 

암벽을 우회하여 

 

목계단을 올라 능선에 올라서면

 

조망이 좋은 조망터와 쉼터의자,'현위치 2번' 표시목이 있는 능선에 올라선다.

 

조망터에서 보는 수태지와 이 곳으로 오른 능선이 보인다.

미세 먼지가 심해 조망은 별로다.

 

조망 후 쉼터 의자를 지나 오르막길을 능선으로 오르면

 

우측으로 커다란 바위를 볼 수 있다.

바위를 바라보면서

 

능선에 올라 우측 바위가 있는 방향으로 가면

 

바위 뒤로 멋진 조망 바위가 나온다.

 

조망 바위에서 보는 둘째봉과 그 뒤로 선암지맥 갈림길이 있는 세째봉, 그 뒤로 선암산 정상이 보인다.

능선 우측으로 중봉이 보이기도 한다.

 

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또한 전망된다.

 

조망 후 되돌아 나와 다시 능선을 따라 오르막길을 오른다.

 

바위 옆을 지나 오르면

 

봉우리가 보이는 능선길을 따라간다.

 

너럭 바위와

 

바위를 지나

 

능선에 올라서면 만나는 이정표와 현위치 표시목(3번 지점)이다

주차장에서 1.33km 지점으로 선암산 정상까지는 0.63km 남은 지점이다.

 

선암산 방향으로 낙엽이 쌓인 능선길을 오르면

 

오르막 목계단을 만난다.

 

목계단을 올라 바위 옆을 지나

 

너럭 바위 지대를 오르고

 

다시 봉우리에 올라서변

 

로프 펜스 구간이 나온다.

 

로프 펜스 구간이 끝나고 나면

 

두번째 로프 펜스 구간을 만난다.

 

로프 펜스 구간을 오르다 정면으로 보이는 선암지맥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가 조망되고,

그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선암산 정상부다.

 

하산하는 능선이 보이는 두번째 봉우리다.

첫번째 봉우리에서 이 곳 두번째 봉우리까지 길고 먼 깔딱 고개의 연속이었다.

 

두번째 봉우리에서 선암지맥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와 선암산 정상부가 보이는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완만한 오르막 능선을 따라가 암벽을 우회하여

 

능선에 올라 로프가 있는 산사면길을 올라서면

 

쉼터 의자에 올라선다.

 

쉼터의자를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가

 

바위 사이를 지나면

 

선암지맥 갈림길이 있는 세번째 봉우리에 올라선다.

주차장에서 1.95km 오른 지점으로 현위치 표시목 '4번" 지점이다.

 

좌측으로 리본이 많이 달린 방향이 선암지맥으로 가는 능선길이다.

 

선암지맥 갈림길 봉우리를 지나면 낙엽이 쌓였지만 헬기장 같은 곳이 나온다.

선암산 정상의 봉우리가 보이는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간다.

 

선암산 정상이 보이는 걸로 보아 선암산 정상이 가까이 닥아선것 같다.

 

능선에 만난 암석을

 

우회하여

 

능선에 올라서면

 

우측으로 너럭 바위가 보이는 능선을 따라 오르면

 

하늘이 보이는 너럭 바위 옆을 지나 네번째 봉우리에 올라서며

 

쉼터 의자를 만난다.

우측으로 봉우리를 따라가면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가 정상을 대신하는 해발 881m의 선암산 정상에 도착한다.

나무로 가려 정상에서는 조망은 전혀없다.

특이나 금일 미세먼지가 심해 전반적으로 조망은 없다.

 

헬기장과 삼각점

 

 

 

동영상

 

 

하산은 뱀산(중봉) 방향으로 참호가 보이는 방향으로 한다.

 

중봉이 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는 내리막길을 내려

 

너럭 바위 지대를 올라

 

가파른 오르막길인 중봉으로 오르면

 

중봉 정상부 오르기 전에 도착한다.

여기에서 수태사로 하산하는 지점을 찾아가야 한다.

 

좌측으로 오르면 쉼터 의자가 있는 중봉 정상부다.

 

정상부를 대신하는 리본이다.

 

수태사로 하산하는 길은 중봉 정상부로 오르기 전 우측 사면길로 가면 

 

두개의 시그날이 나온다.

 

두번째 녹색 시그날이다.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다.

 

바위 사이를 지나는 등산로를 내려가

 

좌측으로 우회하여 내려가는 등산로다.

 

선암산 정상에서 0.3km 지점인 이정표와 현위치 3번  표시목이다.

주차장까지는 1.84km를 더 가야 한다.

 

좌측으로 우회하여 다시 능선으로 올라

 

봉우리에 올라 내려가면

 

내리막길에서 삼거리 갈림길 나온다.

우측 시그날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좌측으로 내리막길이 나온다.

 

굽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봉우리에 올른다.

 

등산로에서 우측 살짝 비껴있는 전망 바위다.

하산하는 봉우리인 692.2m 봉과 능선길.

 

수태지와 수태사

 

수태사에서 첫봉과 둘째봉으로 오르는 급경사 능선길이 조망되고

 

조망 바위와 둘째봉이 조망된다.

 

둘째봉과 선암지맥 갈림길이 있는 세번째 봉우리가 조망된다.

 

로프 구간을 내려

 

능선에 올라서면 다시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다.

 

봉우리에 도착하면 이정표와 현위치 표시목 '1번'이 나온다.

선암산 정상에서 0.7km 지점으로 하산 지점까지 1.16km 남은 거리다.

 

이정표를 지나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 가파른 로프 구간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로프를 따라 하산하는 등산로다.

 

로프를 따라 내려서면 평탄한 로프 펜스 구간이 잠깐 이어진다.

 

우측으로 바라보면 중봉에서 이 곳으로 오는 능선이 조망된다.

 

우회하여 로프 펜스 사면길을 따라가면

 

우측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이 나온다.

 

급경사길을 따라 내려가면 암벽 옆으로 지나는 로프 구간을 지나

 

우측으로 멋진 바위 조망터가 나온다.

 

조망 바위에 올라

 

건너편으로 둘째봉으로 오르는 급경사 오르막 능선과

 

조망 바위터와 선암산 정상과 중봉,그리고 이 곳까지 온 하산 능선이 보인다.

 

가파른 급경사 암벽 아래 로프 펜스 구간을 내려가면

 

등산로 길에 암벽으로 인해 우회하여

 

급경사 하산길에 로프를 잡고 하산하는 등산로가 나온다.

 

로프 구간이 끝나고 이번에는 목계단 구간이 한동안 이어진다.

 

목계단 구간이 끝이나면 주차장이 250m 남았다고 알려주는 이정표를 만난다.

선암산 정상에서 이 곳까지 1.67km다.

 

이정표를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이 곳에서 주의하여 가야 한다.

이정표 없는 삼걸리 갈림길이다.

직진하여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수태지로 하산하는 길이며, 우측 비틀어진 나무가 보이는 산사면길은

수태사를 거처 수태사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다.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수태사가 보이는 계곡으로 하산한다.

 

계곡을 건너 성황당을 지나 돌계단을 올라서면

 

이정표가 있는 수태사 앞 광장에 도착한다.

주차장까지는 150m 거리다.

 

 

 

수태사

경북 군위군 의흥면 지호리 선암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수태사는

사찰의 규모가 적어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한 조계종 제10교구의 말사로써 지금으로 부터 1,300 여년 전

신라 문무왕 원년인 681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며,그동안 여러번의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법당은 150여년 전에 새로 지은 것이며,경내에 있는 상검당돠 5층 석탑은 상당히 오래 된것으로 추측 한다고 한다.

물이 귀한 곳이라 하여 수태사라 이름 붙혀졌고,선암산이 배 모양을 따라 지었으니 물이 있어야 한다는 뜻에서

지어졌다는 설이 있다.

 

 

수태사 담벼락을 따라

 

우측의 화장실을 지나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가면 들머리 입구에 도착하는 수태사 주차장이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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