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시묘산

해발; 367m

위치; 경북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산23-39

소개;

   조선 시대 어느 효자가 부모가 돌아 가시면 3년간 묘 옆에 여막을 짓고

   묘지를 돌보는 시묘 살이를 하였다하여 산도 역시 이러한 내력이 있으리라 추정된다.

   정상석도 제대로 없는 산이나 비룡산,선석산을 거처 신유 장군 유적지가 있는 시묘산으로

   하산하는 약 5시간의  종주 코스로 잡으면 좋을것 같다.

   시묘산만 산행하려면 들머리는 사당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난 길로 가면

   사당 담벼락을 지나 시멘트로 된 임도를 따라가면 왼쪽으로 난 뚜렷한 산행길을 만난다.

   2시간이면 충분하게 산행을 할 수있다.

산행일시; 2015.05.25.월요일.맑음

산행코스;

   신유 장군 유적지 주차장-신유 장군 사당 우측-임도-능선-갈림길-시묘산-돌탑

  -신유 장군 유적지 갈림길-정자(헬기장)-신유장군 유적지 갈림길- 전망대-곤사지 갈림길

  -묘소-체육시설-화장실 뒷편-신유 장군 유적지 주차장-원점 회귀산행

산행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 서대구IC-금호JC-경부 고속도로 왜관IC-왜관역(김천)

  -왜관 소방서 앞 사거리-성주(김천)-구미(김천)-남계 삼거리 좌회전

  -신유 장군 유적지 주차장

  (네비;경북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산21-5번지-31km, 38분 소요,통행료 1,600원)

 

 이미지 보기

△ 신유장군 유적지 주차장에 서 있는 "비룡산 등산로 안내도"에는

    현 위치에서 비룡산,선석산,영암산,시묘산까지의 등산로가 표시되어 있다.

    금일 산행은 비룡산,선석산,영암산을 다 다녀온 바 시묘산만 산행하기로 하였다.

 

△ 신유장군 유적지 주차장은 승용차 30여대가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시묘산 산행을 하기 위해서는 여기에 주차를 하여야 한다.산행 들머리다.

 

△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난 시멘트로 된 길을 100여 미터가면 다리를 만난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굽은 길을 가면 사당으로 앞에 다다른다.

 

△ 사당 우측으로 난 길로 가면 뒤편 담벼락으로 가면 산행길로 접어든다.

    인조 23년에 27세의 나이로 무과에 급제해 여러 무직을 거친 신유 장군은,

    효종 9년(1658년), 청나라의 요청으로 원군을 이끌고

    러시아군을 전멸 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를 나선 정벌이라 하며,

    장군은 이 원정의 전말을 "북정 일기"라는 기록으로 후세에 남겼다.

    이 일기는 우리 나라와 러시아간 최초의 접촉에 대한 현지 사령관의 기록이란 점에서

    세계적인 사료로 인정되고 있 다.

   그 후 장군은 경상 좌병사, 황해병사, 삼도 통제사, 포도 대장을 역임한 후

   숙종 6년(1680) 향년 62세로 생을 마감했다.

   경상북도 기념물 38호로 지정된 이곳 숭무사에는

   신유 장군의 영정과 위패가 봉안 되어 있다.  

 

△ 사당 뒷편으로 난 수풀이 우거진 길을 간다.

 

△ 시멘트로 된 임도를 지난다.

 

 △ 사당 담벼락에서 7~8분 정도 가면 왼쪽으로 뚜렷하게 난 등산로를 만난다.

 

△ 왼쪽 등산로를 오르면 부러진 나무 가지를 지나간다.

 

△ 능선을 오르면 선석산이 바로앞에 전망된다.

 

△ 약목 시가지가 조망되기도

 

△ 너덜 바위 지대를 올라간다.

 

△ 능선에 올라서면

 

△ 이름모를 묘를 지난다.

 

△ 능선에 올라서면 양철조각으로 만든 캠페인을 만난다.

 

△ 육산으로 이루어진 시묘산 등산로

 

△ 등산로에 있는 삼각점을 지나간다.사실상 시묘산 정상이다.

 

△ 뒤돌아 본 능선길

 

△ 바위 더미를 지나고

 

△ 체육시설이 있는 정자에 다다른다.정상이다.

 

△ 서진산(선석산 까지는 4.2km다.

 

 헬기장 정자 옆에 정상석이 있지만 이곳이 시묘산 정상은 아니다.

    시묘산 정상은 헬기장에서 0.5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정상에 삼각점이 있다.

    시묘산이란 이름은 조선시대 어느 효자가

    이곳에 있는 부모의 무덤에서 시묘살이를 하였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 정자와 헬기장

 

△ 왼쪽이 영암산,우측이 구미 금오산이다.

 

△ 우측 하단 복성 네거리와 좌측의 국도 4번도로,경부 고속도로,북삼읍이 관망된다.

 

△ 시묘산기

 

△ 이정표 삼거리에서 신유장군 유적지1.0km 방향으로 하산한다.

 

△ 다시 만난 이정표.체육 시설 방향으로 간다.

 

△ 암석을 지난다

 

△ 돌탑을 지난다.

 

△ 풍경이 잘 보이는 쉼터 의자도 있다.

 

△ 쉼터 의자에서 바라다 본 약목시가지

 

 

△ 신유장군 유적지 방향으로 하산한다.

 

△ 묘가 나오는 지점에서 선석산과 두만지가 한꺼먼에 조망되기도

 

△체육 시설이 있는 지점으로 하산한다,시묘산 산행은 종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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