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화악산~(윗) 화악산~아래 화악산(華岳山)       

해발; 화악산-931.5m,(윗)화악산-837m,아래 화악산-755m

위치; 경북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와 경남 밀양시 부북면의 경계

소개;

   화악산은 둔덕산(屯德山)이라고도 불리우며,비슬산과 화악산,북쪽의 남산(870m),용각산,남쪽으로 철마산(630m)으로 

   연결되어 있다.

   지명의 유래는 아주 먼 옛날 천지가 개벽 될때 온 세상이 물에 잠겼는데 화악산은 황소 한 마리,

   비슬산에는 비둘기 한마리,용각산에는 용 한 마리가 앉을 자리만 남기고 모두 물에 잠겼다고 한다.

   그래서 비슬산,용각산과 더불어 화악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전해온다.

   또한, 화악산에는 옛부터 신비한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화악산의 신비"다-

   즉, 신이담(神異談)이다.

   화악산 깊은 계곡에 있는 조그마한 샘인 비수덤에는 아무리 가뭄이 심해도 마르지 않는다고 전한다.

   가뭄이 심하여 기우제를 지낼 때 산꼭대기에서 기우제를 지내지만 화악산 일대의 주민들은 비수덤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제물인 돼지 머리를 바위 밑에 묻고 샘을 헐어 물이 흘러 내리게 하면  반드시 며칠 내에 비가 온다고 한다.

   지금도 가뭄이 심할 때는 기우제를 비수덤에서 제사를 지낸다고 한다.

   화악산 연봉 중 하나인 신선봉에는 신선인 "신당 할멈"이 살았는데 신기하게도 닭이 우는 소리를 들어야만 신통력을

   나타낼 수 있었다고 한다.

   신당 할멈을 위해 청도군 각남면의 상사리,하사리,구만리 의 사람들은 각각 1년에 한 번씩 신당 할멈을 위해 제사를

   모시고 마을의 태평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습은 지금도 계속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산행 내내 확 트인 전망은 산을 오르는 이들의 마음을 한 번에 깨끗이 씻어준다.

산행일시; 2017.09.08.금요일,맑음

산행코스;

   밤티재-급경사 오르맘길-화악산-암릉-(윗)화악산-아래 화악산-아래 화악산 갈림길-한재.평지마을 갈림길-묘소-임도

  -밤나무 밭--평양1리 노인회관  -자동차 이동-밤티재 (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달구벌 대로-신천대로-가창 면사무소-가창저수지-정대골-헐티재-풍각-청도 이서 삼거리

  -한재리 신당리 방면-상리리(밀양)방면-밤티재 쉼터

  (네비; 경북 청도군 각남면 사리 산80-3번지; 55km,1시간30분 소요,통행료 없음)

 

 

이미지 보기

▽ 청도 화악산 산행은 청도군 각남면 사리와 상리를 잇는 지방도 902번에 상에 있는 밤티재 전원 주책 입구에 위치한

     '화악산 남산 등산로' 안내도에서 시작한다.    

 

▽ 밤티재 쉼터에서 도로를 건너면 새마을 깃발이 있는 축대 위를 오르면 등산로가 나온다.

     

▽ 축대에 올라 뒤돌아 본 밤티재와 밤티재 전원 주택.

 

▽ 축대를 따라 산길로 오르면서 화악산 산행이 시작되고,

    처음은 평탄한 등산로 인것 같지만 조그만 오르면 능선 갈림길까지 급경사가 계속된다.

    리본이 많이 달린 아레를 지나면서 많은 산꾼들이 화악산을 찾아든다는 것을 직감 할 수 잇다.

 

 ▽ 산행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능선에 올라 내려서는 등산로 좌측으로

    '개인 사유지 이므로 출입을 금한다'는 내용의 안내판를 지나면

 

▽ 내려섰다 다시 올라가는 사면길에 만난

 

▽ 리본들이다.

 

▽ 오르막 등산로에 네모꼴의 바위

 

▽ 타원형의 바위를 지나면

 

▽ 돌탑 모양의 바위탑 우측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지나면 

 

▽ 능선에 올라서면 급경사  오르막 등산로가 시작한다.

 

▽  바위 사이를 지나 오르는 등산로.

 

▽ 잠시 동안이나마 이어지는 리본이 많이 달린 평탄한 등산로다. 

 

▽ 급경사 등산로를 오르면 너덜 지대를 지나

 

▽ 가파른 오름길이다.

 

▽ 바위 사이를 오르는 급경사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 한동안 급경사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너덜 지대에 올라서서 잠시 아래로 뒤돌아 보면

 

▽ 산행기점인 밤티재 전원 주택이 나무 가지 사이로 조망되며 뒷편으로 청도 남산이 조망되기도 한다.

 

▽ 직벽 암벽을 만나 좌측으로 오르막 너덜길을 숨이 가빠르게 쉬면서 오르면

 

▽ 능선에 올라선다.

 

▽  밤티재 갈림길 이정표 지점이다.

     밤티재에서 1.3km 오르막길을 올라 도착한 이정표다.

     좌측 길은 한재(평지마을3.7km)로 하산하는 내리막길이며 우측으로 오르는 길은 정상(0.3km)으로 가는 등산로다.

     우측으로 화악산 정상 방향으로 올라가면

 

▽ 암반을 타고 올라서면

 

▽ 참나무 뒤로 난 능선길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오르면

 

▽ 낡고 바랜 안내판과 돌모듬탑에 도착한다.

    돌모듬탑 뒷편으로 가서 조망 후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 와야 한다.

 

▽ 조망터에서 보는 들머리인 밤티재와 전원주택지,남산으로 오르는 능선이다.

 

▽ 조망터(돌모덤탑)에서 되돌아 직진하면 이 곳에서 부터 정상까지는 거의 평지 수준의 등산로다.

 

▽ 암반 위를 지나면

 

▽ 막대 이정표 "119 현위치 밀양 화악-10"번 지점을 지난다.

 

▽ 정상이 가기 전 조망 바위에 올라 바라보는 남산이다.

 

▽ 좌측은 직벽 구간인 등산로다.

 

▽ 직벽 구간을 지나고 나면 해발 931.5m의 화악산 정상이다.

    밤티재에서 1.6km 지점이며,

    (위)화악산까지는 2.1km,아래 화악산까지는 3.4km 남은 화악산 정상이다.

    밤티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이 곳까지 1시간10분정도 소요되었다.

    화악산은 화악산,(윗) 화악산,아래 화악산으로 구분하고 있다.

 

▽  화악산과 아래 화악산으로 가기 위해 정상석을 지나 평탄한 등산로를 간다.

 

▽ 능선을 따라가다 윗화악산과 아래 화악산과 철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래 보이는 마을이 하산 지점인 한재 마을이다.

 

▽ 암반 위를 건너면 계속하여 평지 수준의 등산로다.

▽ 막대 이정표 '현위치 밀양 1-9번' 지점을 지난다.

 

▽ 잡초가 우거진 능선을 따라 정상에서 평지 수준의 등산로를 10여분,0.6km 가면 돌무듬탑과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불당골 갈림길에 도착 한다.

    한재로 내려가는 하산길인 불당골까지 2.7km,윗 화악산 까지는 1.5km ,아래 화악산까지는 2.8km 남은 거리다.

 

▽ 막대 이정표 '현위치 밀양-8번' 지점을 지난다.

 

▽ 불당골 갈림길을 지나면 윗화악산과 아래 화악산이 등산로 앞으로 계속 조망된다.

 

 

▽ 리본들이 수없이 나무 가지에 걸린 지점 좌측 바위는 조망 바위터다.

 

▽ 반석을 넘어서는 등산로를 지나면

 

▽ 너럭 바위 위를 지난다.

 

▽ 막대 이정표 '현위치 1-7번' 지점을 지나

 

▽ 불당골 삼거리에서 평탄한 등산로를 0.3km 가면 875봉인 운주암 갈림길에 도착한다.

    우측 내리막 등산길은 운주골에 위치한 경남 밀양시 청도면 요고리의 운주암으로 하산 하는 등산로다.

 

▽  운주암 갈림길에서 2~3분이면 수풀로 가득한 헬기장에 도착한다. 

 

▽  헬기장을 지나면 내리막 암릉 지대로 내려서게 된다.

    암릉 지대를 내려서면서 조망되는 윗화악산과 아래 화악산,그 다음 철마산이 조망된다.

 

▽ 윗화악산,아래 화악산,철마산으로 가는 멋진 풍경이 조망되는 암릉구간 끝 지점인 철계단 위에 도착한다.

▽ 철계단으로 내려가기 전 암릉 위에서 좌측으로 보면 하산 지점인 한재 마을이 조망되고

 

▽ 우측으로 보면 경남 밀양시 상동면 옥산리가 조망된다

 

▽ 철계단을 내려서서

 

▽ 뒤돌아 본 철재 상단부와

 

▽ 화악산이 있는 능선과 청도 남산이 조망되는 것을 보면 제법 먼 거리를 온 것 같다.

 

▽ 바위 옆을 지나

 

▽ 조망 바위에 올라서면 가야 할 능선들이 줄지어 보인다.

 

▽ 막대 이정표 '현위치 밀양 화학-6번'지점을 지난다.

 

▽ 암벽 아래를 지나

 

▽ 능선에 올라 암반 위를 지나

 

▽ 너덜겅 등산로를 따라가면

 

▽ 암석 옆 오르막길을

 

▽ 올라서면

 

▽ 능선을 따라가면

 

▽ 암석 아래 우회길을 지나면

 

▽ 화악산 정상석과 이정표가 있는 해발 837m의 윗화악산 정상에 도착한다.

   불당암 갈림길에서 헬기장을 지나 암릉지대를 지나 이 곳 윗화악산까지는 0.9km로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다.

   화악산에서 이 곳까지는 2.1km다.

   이정표를 지나 정상석에 들린 후 다시 돌아 와 우측으로 아래 화악산 방향으로 가야 한다.

 

▽ 윗화악산에서 보는 풍경들이다.

 

▽ 윗 화악산 정상에서 좌측 아래 화악산(1.3km),한재 (중리마을) 2.6km 방향으로 가면

 

▽ 급경사 내리막길 목계단을 내려가.

 

▽ 평탄한 등산로를 가다 오르막길을 오르면 너럭 지대 앞 암벽을 만나 좌측으로 우회하여

 

▽ 능선에 올라 조금가면

 

▽ 철재 등산로 만나 지나 앞에 조그마한 봉우리가 보이는데 680봉이고 그 뒤로 커다란 봉우리가 철마산이다.

 

 

▽ 숲길을 따라가다 암석 앞에서 우측으로 우회하는 내리막길을 내려

 

▽ 막대 이정표(화악-4번)를 지나면

 

▽ 봉우리라 느낄수 없는 680봉이다.

    아래 화악산을 0.5km 남겨 놓은 지점인 680봉에 위치한 한재 갈림길 이정표.

    윗화악산에서 약 20분 소요된 거리다.

    직진하여 아래 화악산 방향으로 숲이 우거진 사이를 지나간다.

 

▽ 680봉 갈림길에서 아래 화악산 방향으로 가면 바위를 올라서면

 

△ 조망터를 만난다.

    남산으로 오르는 능선과 한재 마을이 보이는 앞이 확 트인 조망이 전개된다.

 

▽ 막대 이정표(화악-3번)를 지나는 흐미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 암벽에 도착한다.

    로프를 타고 암벽을 올라야하나 그리 위험한 코스는 아니다.

    물론 아래 우회길도 있다.

 

▽ 로프를 잡고 암벽에 올라서면  아래 화악산 정상과 높게 보이는 철마산이 보인다.

 

▽ 암벽을 타고 지나면 전망대가 있는 아래 화악산 정상부에 도착한다.

 

▽ 전망대

 

▽ 좌에서 우로 본 풍경이다.

 

▽ 아래 화악산 정상은 전망대에서 우측 계단을 내려 좌측으로 올라가면 나온다.

    사람이 서 있는 곳이 아래 화악산 정상이다.

 

▽ 계단을 내려 좌측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정상석이다.

 

▽ 해발 755m의 아래 화악산 정상석

   윗화악산에서 1.3km며 35분 소요된 거리다.

 

▽ 아래 화악산 정상석 옆 조망 바위에 올라서면

 

▽ 조망들이다.

 

▽ 아래 화악산 정상과 조망 바위 위에서 조망 후 전망대 계단으로 되돌아 와

    전망대 계단 앞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 아래 화악산 이정표(화악산 정상 3.4km,철마산2.0km,한재2.2km,말치고개,옥교산)에서 철마산,한재 방향으로 간다.

    여기서 부터 한재 평지 마을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무덤까지는 0.7km로 급경사 내리막 길이다.

 

▽ 아래 화악산 이정표에서 묘소까지의 급경사  내리막길.

 

▽ 아래 화악산 이정표에서 700m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 만나는 묘소 앞 한재 평지마을 갈림길에 25분 만에 도착한다.

    직진하여 진행하면 철마산(1.3km)으로 가는 등산로며,

    좌측으로 하산 목적지인 한재(평지마을;1.5km) 방향으로 하산한다.

 

▽ 묘소에서 좌측 계곡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 계곡으로 하산하는 길은 급경사 하산길이다.

 

▽ 무덤에서 10여분 급경사 내리막 등산로를 지나고 나면 평탄한 계곡길에 도착한다.

 

▽ 시멘트길이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서면

 

▽ 시멘트길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간다.

 

▽ 내리막 시멘트길을 따라 하산한다.

 

▽ 밤나무 숲길을 따라 하산하는 시멘트길이다.

 

▽ 우측의 콘테이너 박스를 지나 마을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 하산 지점인 평양1리 마을이 눈앞에 보인다.

 

▽ 철탑을 지나

 

▽ 보호수를 지나면 1리 노인회관(경북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 696번지)에 도착하여 산행은 마무리된다.

    노인회관에서 들머리인 밤티재까지는 지방도 902번이 지나는 오르막 4.2km 다.

    버스도 타기도 곤란하다. 

   

▽ 산행에서 만난 사람의 차를 빌려타고 밤티재까지 이동하여 화악산-윗화악산-아래 화악산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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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화악산~(윗)화악산~아래 화악산           산행일시; 2017.09.08.금요일,맑음

 

경북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각남면 사리와 경남 밀양군 부북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발 931.5m의 화악산은

네 얼굴 가진 청도의 명산이다.

화악산이 좀 높기는 하지만 산행을 시작하는 밤티재가 해발 485m에 이르고,

암릉 등 산행 맛이 좋으면서도 위험한 곳이 없어서 산행에 아주 알맞다.

화악산은 둔덕산(屯德山)이라고도 불리우며,

비슬산과 화악산,북쪽의 남산(870m),용각산,남쪽으로 철마산(630m)으로 연결되어 있다.

지명의 유래는 아주 먼 옛날 천지가 개벽 될 때 온 세상이 물에 잠겼다.

이때 화악산은 황소 한 마리,비슬산에는 비둘기 한 마리,용각산에는 용 한 마리가 앉을 자리만 남기고 모두 물에

잠겼다고 한다.

그래서 비슬산,용각산과 더불어 화악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전해온다.

산행코스는 밤티재에서-급경사 오르막 등산로-화악산-암릉-(윗)화악산-아래 화악산-아래 화악산 갈림길-한재.

평지마을 갈림길-임도-밤나무밭 시멘트길-평양1리 노인회관-자동차 이동-밤티재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 산행으로

산행시간은 중식포함 5시간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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