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안동 와룡산(용두봉)    

해발;460.1m

위치;경북 안동시 와룡면 주계리

소개; 와룡산은 우리 나라에서는 보기 드물게 거석 문화가 발달해 구전 자원이 관광 자원화 된 곳이며,산의

        형세가 용이 편히 누운 자세의 형상이다.음이온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소나무 침엽 수림으로 형성되어

        있어 등산객들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산행지로 각광받고 있다.와룡산 1, 2코스 4.7㎞에 이르

        는 등산로 주변 잡초 및 잡목을 깨끗하게 제거해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보다 더 쾌적한 환경과 자연

        을 교감하며 느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특히,산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 거석 문화 명소들에 대해 

        스토리 텔링 보드판 30개를 설치함으로  아기자기한 스토리를 알아 가면서 산행을 즐길수 있다.

        낙동강 지역에는 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으며, 역사 시대 청동기 및 철기 문화의 꽃을 피

        운 지역으로서 우리 나라에서 가장 다양한 거석 문화가 발달 보존된 와룡산 일대는 빼어난 산세와 물

        과 토질이 좋으며, 학행높은 선비들이 많이 태어난 곳이다. 와룡산은 나라와 지방 고을에서 어려운 일

        이 발생할 때마다 관리들과 고을민들이 제관이 되어 천제를 올린 곳이고, 안동부 동쪽의 진산으로서

        민족의 소원을 발원하던 사직단과 기우단이 현존하고 있으며, 산의 형세가 천하를 평정하고 돌아온

        용이 편히 누운 자세를 취하고 있어 조선조 중기 문신 학자 백담 구봉령 선생에 의하여 처음으로 용산

        이라 칭하고 까투리봉 일대를 와룡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산행일시; 2015.6.9.화요일.맑음

산행코스; 주차장-신선길-일출길 갈림길-와룡산 갈림길-범굴-산야마을 갈림길-신선길 갈림길-노적봉

            -신선길 갈림길-와룡산(용부봉)-옥좌.개구리 바위-금강굴-주차장 갈림길-용천수 갈림길-까투리

              봉-용천수 사거리-선비길-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시청-도산서원-와룡

            산 삼거리-와룡산 입구 삼거리 표시판-주차장

            (네비;경북 안동시 와룡면 주계리 산 167번지-106km,1시간30분 소요,통행료 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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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룡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와룡산 등산로 입구라고 커다란 표시판을 볼 수 있다.

 

 

 

 

△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등산로 표시판이 있는 계류를 지나간다.

 

△ 할매소원 바위;선사시대 사람들의 자연에 대한 숭배는 영혼의 안식을 의미한다.

    이 바위 하단부에 큰 성혈이 남아 있는데 집단에 대한 다산과 풍요와 염원을 상징하는 의례행위의 모습

    이자 흔적이라 할 수 있다.옛 와룡산 민초들은 이 큰 바위에 소망을 빌면 소망이 이루어진다고 믿어왔다. 

 


△ 밭길을 지나 우측으로 난 산아래 가면 나무로된 다리을 지나간다.

 

△ 나무로 된 계단을 조금 올라간다.

 

△ 쉼터 의자가 있는 둔부에 다다른다.

△ 등산로,내려가는 길이라 표시하고 있다.

 

△ 일출길과 노적봉으로 가는 삼거리길에 다다른다.

 

 

△ 용산 얼음 폭포룰 지난다.

    옛날 이곳은 4월까지도 얼음이 있었다고하며 여름철에는 항상 물이 많이 흘러 시원한 폭포수가 되어 나무꾼들로

    부터 시선을 끌었다 한다.

 

 

△ 평탄한 길을 가다가 갑자기 아래로 떨어지는 지대가 나온다.신선대(범의굴)다.암각이 깍은듯한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는 바위산을 신선대라 부르며 신령님들이 범의 호의를 받으면서 잔치를 벌렸다는 전설이

    있는 신선대.

 

△ 용두봉 삼거리길은 좌측 언덕길은 용두봉으로 가는 가파른 길이며,직진하는길은 노적봉 가는길이다.

 

△ 왼쪽으로 임도처럼 난 길이 나온다.용두봉과 노적봉 가는 길이다.우측길은 산야 마을로 가는길이나

    등산로는 아니다.

 

△ 노적봉 갈림길을 만난다, 왼쪽으로 언덕길로 가면 용두봉으로 가는 길이다.

    노적봉을 들린 후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용두봉으로 갈 예정이다.

 

 △ 조적봉 정상에는 이름모를 묘가 있다. 전망이 없다.나무로 가리워져 겨우 안동댐 일부를 관망할수 있다.

 

 △ 노적봉은 중생대 백악기 2억2.500만년전 부터 6.500만년전 까지의 지층을 이루고 있어 유리와 도자기

     재료인 각종 수정석과 규석및 장석이 다량 매장되어 있어 1950년대 관산업이 성행한 곳으로서 지금도

     채석했든 흔적들이 남아있다.용두봉에서 본 산의 형태가 마치 곡식이나 쌀가마니를 쌓아 놓은 것처럼

     보인다하여 노적봉이라 한다.

 

△ 노적봉에서 우측 능선길 따라 50여m로 가면 말바위를 볼수 있다.자칫하면 놓일수 있다.

    바위가 흡사 맢처럼 생겨 '말바우 '라 불러는데 옛날 장수가 타고 다니든 말이 바위가 되었다고 구전되며,

    아들을 못낳는 여인들이 말바우를 타면 득남 한다는 전설이 내려 오고  있다한다.

  

△ 노적봉에서 볼수 있는 유일 곳이다.

△ 노적봉에서 되돌아와 용두봉으로 가는 삼거리길

 

△ 우측으로 이름모를 묘소를 지난다.

 

△너럭바위 지대를 지난다.

 

 

△ 헬기장이 있는 정상인 와룡산(용두봉)이다.

 

△ 유래 표시판과 산행 안내판이 있는 곳으로 하산한다.

 

△ 옥좌 바위와 곰남근 바위에 이르면 왼쪽 금강굴 이정표가 나온다. 

 

△ 옥좌바위와 곰남근바위 왼쪽으로 5~60m가면 금강굴을 만난다.금강굴을 답사후 되돌아온다.

 

△  금강굴이서 박쥐 한마리가 획 안으로 달아난다. 깜짝 놀랐다.굴의 넒이는 3m이며 길이는 50m라 한다.

     1950년대 금을 채취하던 장소로서 금맥과 각종 석영이 분포된 지질구조다.안동에서는 유일하게 각종

     박쥐들이 집단적으로 서식하는 곳이다.

 

△ 개구리 바위(긴 겨울잠에서 막 깨어나 대지위로 얼굴를 내미는 모습이며, 표면의 색갈이 청개구리와 흡사하여

    개구리바위라 한다)를 지나면 

   

△ 두꺼비 바위를 지난다.

 

△ 주차장 삼거리에 이른다.용두봉에서 까투리봉으로 가는 갈림길이다.왼쪽으로 가면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 거북바위 (예로 부터 거북은 영물,신물로 간주되어 신앙의 대상이 되어왔으며,인간의 미래를 알려주는

    예시적 동물로 여겨왔다.거북 모양인데 거북의 머리가 마을을 향해 있어 주민들은 마을에 풍요와 안녕을

    가져준다고 믿고있다.근래에 와서 일부 사람들에 의해서 목과 머리 부분이 훼손되었다)

 

 

 

 

 

 

△ 용천수 갈림길

 

  흩틀어진 바위군인 견우 직녀 바위에 이르게 된다.

    (선사시대 거석인들이 인공미를 가미 시킨 견우암 바위에는 신비하게도왕가에서 준 모자와 같은 문양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직녀와 결혼하고 하늘나라 옥황상제 로 부터 받은 왕관이라고 구전된다)

 

△ 돌너더렁 지대를 지난다.까투리봉 일대에는 화강암이 풍화작용과 기온의 영향을 받아 자연적으로

    돌조각들이 너더렁 지대를 형성하고있다.

 

△까투리 바위

 

△ 선비바위

 

△ 까투리봉에는 조망이 없다.

 

 △ 돌무덤을 지나

 

 

△ 용천수 사거리

 

△ 전망대

 

 △ 용천수 사거리에서 하산

 

 

△ 거북바위를 지난다,

 

 △ 돌무덤과 조그만 연못이 있다.

 

△ 주차장에서 정자가 있는 뒷편에 등산로가 나있다.등산 들머리를 이쪽으로 하여야 하나 반대편으로

    산행을 한 것을 나중에야 알았다.

 

 

△ 와룡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와룡산 등산로 입구,라고 커다란 표시판을 볼 수 있다.

    대형차량은 이곳에 주차하여야 하며,소형차로 1km 정도 가면 잘 가꾸어진 100여대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만날수 있다.이 곳을 들머리로 하여 와룡산 산행을 하면 된다.와룡산 산행은 비교적 트레킹

    코스라 할 정도로 3시간 정도면 충분하다.표시판이 잘 정비되어 있어 길을 잘못될 일은 없다.




 

□ 경북 안동 와룡산     2015.6.9.화요일.맑음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주계리에 위치한 해발461m의 와룡산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물게 거석문화(巨石文化)가 발달하여 구전자원(口傳資源)이 관광자원화된 곳으로서 산의 형세가 용이 편히 누운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소나무 침엽수림으로 형성되어 있어 등산객들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산 곳곳에 각종 명소들이 산재해 있고 봄과 가을 와룡산 해돋이는 구름과 안개에 의한 구름 위 봉우리에서 일출은 신선의 느낌을 자아내게 한다. 
 


 

 

 

 

 

 

 

 

 

 

 

 

 

 

 

 

 

 

 

 

 

 

□ 경북 안동 와룡산     2015.6.9.화요일.맑음

 

 

□ 경북 안동 와룡산     2015.6.9.화요일.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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