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안동 천지갑산

해발; 462m

위치; 경북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소개; 옛날에는 이 산을 관악봉 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송재미 마을에서 보면 흡사 옛날 선비들이 평상시에 머리에 쓰던 정자관(程子冠) 처럼 가운데 봉우리

        가 높고 양쪽 봉우리가 낮게 솟아있어 붙여진 이름인듯 하며 약 60 여 년전에 송사 간이 학교의 교사

        인 "김두원"이라는 선생이 산새와 경치의 아름 다움을 보고 제2금강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더 좋은 이름을 짓자고 마을 어른들과 상의하여 "천지갑산"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천지갑산의 "갑(甲)은 육갑중에 첫째를 이르는 말로, 기암절벽과 깨끗한 계곡물이 조화를 이루는 산세

        가 천지의 으뜸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노송이 울창한 기암 7 봉과 산 허리를 감으며

        태극 모양으로 흘러가는 길안천(吉安川)이 어찌보면 우리나라 한반도 모형과도 비슷한 모형을하고

        있으며 가마바위,초롱바위,장수바위,학소대 등이 있다.

산행일시; 2014.08.13.수요일. 흐린 후 비

산행코스; 송사리 주차장-제1봉,2봉,3봉-천지갑산 (제4봉)-507고지-4봉,5봉,6봉-모전석탑-송사리

              주차장 (원점회귀 산행 ; 도상거리 약4km)

산행시간; 중식 포함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금호JC-도동JC-북영천IC.길안(청송.안동)-덕계 삼거리

            길안(안동)방면-송사 교회-송사 간이 버스 정류장.우측-송사1교-천지 갑산 주차장             

           (네비; 경북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928-8번지-95km,1시간45분,통행료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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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서면 사무소 가기전 신호 안내판에서 현서 방향은 현서면 소재지로 하여  덕계 삼거리로 가는 길이다.

    청송, 길안 방향은 좌측 우회길로 가다 좌측으로 가는 길이며,현서 방향으로 가거나 청송.길안 방향으로

    가다가  좌측은 청송.길안으로 가는 길이며,우측으로는 현서면사무소를 지나 덕계삼거리로 가는 길이다.


덕계 삼거리에서 좌측 안동,길안 방향으로 간다.


△ 덕계 삼거리에서 국도 35번을 따라 자동차로 약 10분,9.8km를 가면 송사1리와 금곡 마을의 중간 지점인

    송사 간이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송사1교를 지나 300m 가면 천지갑산 주차장이 나온다.


△ 송사 1교 도착하기전 뒤돌아 본 35번 국도길


△ 송사 1교


△ 송사1교를 지나면 천지갑산  주차장이 나온다.잘  정비된 주차장에서 들머리를 삼아 산행을 시작한다.

     대구 성서 홈플러스에서 95km,1시간45분이 소요된 거리다.


△ 송사1교를 지나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길


△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산행 초입인 정자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천지갑산 등산로 안내판

    천지갑산에는 신라시대에 갑사라는 큰 절이 있었는데 절에 빈대가 많아서 승려가 빈대를 잡으려고

     불을놓다가 절이 다 타 버리자 승려 한명은 인근 용담사로 가고 다른 한명은 불국사로 갔다는 전설이

     있는곳이기도 하다. 빈대 잡으려다 삼간 절 다 태운다는 말이 여기에서 유래되었나 보다?


△ 천지갑산 등산로 안내판

    안내판의 코스 중 천지갑산 코스로 주차장-2봉-4봉 정상-6봉-모전석탑-주차장으로 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산행 할 예정이다.


△ 안내판을 지나 산행 초입인 정자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은 잘 정비된 길이다.도수로 안내판을 지나면  


△ 강가에서 우측으로 하여 정자가 있는 지점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 발걸음을 우측으로 옮겨 정자가 있는 곳,뒷편으로 오르는 산행길이 있다.


△ 유유히 흐르는 길안천을 바라보면서


△ 암벽과 길안천


△ 주차장에서 불과 5~6분이면 정자에 도착 할 수가 있다.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등산로 입구 안내판.초입에 계단 설치 작업이 한창 중이다.


△ 한창 공사중인 계단을 올라서면


△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좌측은 모전석탑으로 가는길이며,정상길이라 표시한 방향으로 가면 1봉으로 갈수 있다.


    우측 정상 방향으로 올라 정상을 오른후 좌측 모전석탑 방향으로 하산을 하여 이곳에  당도한다.



△ 갈림길 이정표에서 0.1km 로프가 있는 급경사 길을 오르면 만나는 이정표.

    완경사 표시판이 있는곳으로 가야만 1봉을 지날수 있다.급경사 코스를 선택하면 2봉을 지나 3봉 사이에

    도착한다.


△ 오르막  등산로에 위치한 제1봉 이정표


△ 제1봉을 지나 제2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에 위치한 쉼터 바위를 지나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 송사리 주차장에서 1.0km,정상까지는 0.2km 남은 지점에 위치한 이정표다.

    이 곳에서 15m 오르면 제2봉이다.


△ 이어 제2봉에 도착한다.


△ 뒤돌아 본 제2봉과 이정표 




제2봉을 지나면 곧바로 완경사 코스에서 올라와서 만나는 이정표




△ 위의 이정표


△ 다시 산비탈 오르막 등산로를 올라간다.


 △ 암석과  로프 구간을 올라간다.


△ 하늘이 보이는 등산로를 올라가면


△ 멋진 조망터가 나온다. 이 곳에서 보는 풍경이 일품이다.







△ 길안천과 한반도 지형을 한 풍경이다.천지갑산에서 유일하게 멋진 조망이 되는 곳이다.

    천지갑산에서 이 곳을 제외하고 조망이 가능한 곳이 없다는게 가장 흠이다.


△ 다시  제3봉에 도착한다.


△ 제3봉을 지나 조금만 올라가면 천지갑산 제4봉인 정상에 도착 할 수 있다.


△ 산소가 보이는 능선에 올라서면 정상이다.


△ 천지갑산 정상에서

    산행을 시작한지 1시간10분만에 도착한 천지갑산 정상.정상엔 조망이 없는것이 하나의 흠점이다.


△정상의 모습과 설명판


△ 정상에 위치한 이정표.연점산 방향으로 하산한다.


□ 하산 

△ 정상에서 하산하는 등산로는 내리막길이다.


△ 정상에서 50m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이 곳 갈림길에서 모전석탑 방향으로 좌측 내리막 등산로로 간다. 


△ 완만한 산비탈 길을 간다.


△ " 119 지정번호 천지갑산-2 "지점을 지나


△ 제5봉으로 가는 내리막 하산길


△ 로프구간을 내려간다.


△ 제5봉을 지난다.


△ 제5봉을 지나  다시 하산길에 접어든다.



△ 조망 바위에 도착한다.


△ 조망 바위에서 본 풍경



△ 조망바위에서 본 풍경



△ 제5봉에 도착한다.





△  로프가 있는 암릉 지대를 지난다.


△ 위의 암벽 구간을 오르면서...


△ 암벽 구간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정상부


△ 뒤돌아 본 암벽 구간



△ 암릉구간에서 조망되는 산행 들머리 주차장


△ 제6봉에 도착한다.


△ 제6봉을 지나면 만나는 이정표.모전석탑 방향으로 하산한다.


△ 암석 구간을  로프를 잡고 내려간다.


△ 뒤돌아 본 암석 로프 구간


△ 급격한 로프 하산 구간이 나온다. 또한 조망 바위이기도 하다.

    제7봉은 샛길도 없는데 보지 못하고 하산한다.



△ 급격한 로프 하산 구간을 내려 서면서...

△ 급격한 로프 하산 구간을 뒤돌아 본다.


△ 한반도 모양의 길안천



△ 하산길


△ 모전석탑에 이른다.



△ 모전석탑앞 이정표.주차장까지는 0.6km 남은 지점이다.




옛날에 큰 절이 있었는데 스님이 많은 빈대를 잡기 위해 불을 놓다가 절이 타서 떠나게 되어

    절터만 남아 있다고 한다.



△ 경북 안동시 길안면 대사리에 위치한 모전석탑은 건립 시기는 미상이나 통일 신라 시대 인것으로 추정

    하고있다.탑은 해발 380m의 천지갑산 중턱 자연 암반위에 있으며,하층 기단을 생략하고 암반위에

    편마암의 자연석과 가공석으로 축조하였다.현재 상층 기단과 지붕 돌 까지만 남아있다.지붕돌 받침은

    4단이고,윗면에도 층단을 지었던 흔적이 있다. 높이가 60cm, 폭이 120cm이며 초층 몸돌은 높이가

    50cm,폭이 50cm,초층 지붕돌은 60cm, 폭이 160cm다. 경북 문화재 자료 제 70호롤 지정되었다.


△ 하산한 5봉과 6봉 사이를 보니 하산길이 급경사 등산로다.


△ 로프 구간을 내려선다.


△ 뒤돌아 본 하산길


△ 하산길을 조심해야하는 구간이다.



△암벽 옆을 지나는 등산로














△ 길안천으로 닿는 이정표 


△ 길안천을 따라서











△ 오르는 길안천가의 등산로


△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하여


△ 공사중인 계단을 내려서면


△ 들머리 초입 지점을 지나


△ 정자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 경북 안동 천지갑산    2014.08.13.수요일.흐린 후 비 

경북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송제마을에 위치한 해발 462m의 천지갑산은   

옛날에는 관악봉이라고도  하였고, 송제마을에서 보면 흡사 정자관(程子冠: 예전 평상시 선비들이 머리에

쓰던 관)처럼 가운데 봉우리가 높고 양쪽 봉우리가 낮게 솟아 있어 붙여진 이름인 듯하다. 약 60년 전 송사간이학교의 초대 교사인 김두원이 산세와 경치의 아름다움에 경탄하며 제2금강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더 좋은 이름을 짓고자 좋은 이름을 짓고자 마을 어른들과 상의하여 천지갑산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천지갑산의 ‘갑(甲)’은 육십갑자 중에 첫째를 이르는 말로, 기암절벽과 깨끗한 계곡물이 조화를 이룬 산세가 천지간의 으뜸이라는 뜻이다.




 































□ 경북 안동 천지갑산    2014.08.13.수요일.흐린 후 비  

 

□ 경북 안동 천지갑산    2014.08.13.수요일.흐린 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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