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화순 안양산       

해발; 853m

위치; 전남 화순군 이서면

소개; 철쭉 군락은 안양산 줄기가 호남정맥의 일부를 이루고 있기에 종주꾼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워낙 미끈하게 말잔등처럼 뻗어 있어 백마능선이라 부르기도 한다.
안양산은 지형도를 놓고 보면 독립된 산이라기 보다는 무등산에 속한 위성봉이라는 게 더 어울린다. 지형도에는 언제부터인지 안양산으로 표기돼 있지만 한국지명사전에는 안양봉이다. 안양(安養)이란 곧 몸과 마음을 편안히 쉬게 한다는 뜻의 불교 용어 중 하나로, 안양사라는 절이 많은 것도 그런 연유다.
안양산 정상엔 회순군에서 세운 정상비가 있고, 저 앞으로 무등산의 듬직한 풍모가, 올라온 길쪽으로는 긴 산릉이 진초록의 신록을 입고 뻗어나가 있다.
안양산은 철쭉제를 지내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로 철쭉 군락지가 넓다. 철쭉제를 지내는 봉화산이나 백아산보다도 훨씬 넓다.

산행일시; 2017.05.11.목요일,맑음

산행코스; 안양산 자연 휴양림-안양산 정상-백마능선 삼거리-들국화 마을-들국화 마을-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성서IC-남대구IC-옥포JC-대구 광주간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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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산 자연 휴양림에서 시작하는 안양산 산행 들머리다.


△ 편백숲 산책로와




△ 맞은편 건물이 위치한 무등산 편백 자연 휴양림 사무실


△ 매표소엔 편백 나무숲 산책길 입장료가 어른인 경우 2.000원이라고 명시 하고 있다.

    안양산 산행자에겐 입장료가 없다.


△ 매표소를 지나면 좌측으로 건물을 따라 가면 등산로다.
 

△ 안양산 산행은 기점인 안양산 자연 휴양림 매표소 앞의 주차장에 주차 후  시작한다. 

    둔병재 마루의 공터의 오른쪽 그늘막 옆에 '안양산 정상 50분 소요' 라고 쓰인 등산로 안내도가 있다.

    여기 고갯 마루는 임진왜란 때 의병이 주둔했던 곳이라 하여 둔병재(屯兵峙)이니,

    곧 안양산 자연 휴양림 근처가 주된 주둔지 였을 것이다.


△ 건물 앞을 지난다.


△ 건물을 지나면 안양산 등산로란 표시판이 붙어있다.


곧장 대나무숲 사잇길로 하여 100m쯤 올라가면


△ 둔병재(전남 화순군 이서면 안심리 산 168번지)에 도착한다.

    고갯마루인 둔병재(屯兵峙)는 임진왜란 때 의병이 주둔했던 곳이며,

    안양산 자연휴양림 근처가 의병의 주된 주둔지 였을 것이다.



△ 둔병재에서 우측으로 시멘트 길이 끝이나고 비포장길이 시작하는 시점에 도착하면


△ 우측 위쪽으로 바라보면 "무등산 국립공원 안양산 입구 입니다"라는 문귀가 새겨진 안내판을 볼수 있다.



"무등산 국립공원 안양산 입구 입니다"라는 문귀가 새겨진 안내판을 지나자 마자 왼쪽 편백 나무 아래

     '안양산 정상 50분 소요' 라고 쓰인 등산로 안내도가 나온다.

  

△ 안내도를 지나면 좌측으로 넓은 공터가 있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휘어진 등산로를 따라





300m쯤 임도를 따라 오르면  '안양산 휴양림' 이란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산행 들머리에서 0.6km 지점이다. 



△ 이정표. 

   '안양산 휴양림 해발 440m' 안양산 휴양림에서 0.6km,안양산까지 1.4km,장불재까지 4.3km다.


'안양산 휴양림' 이란 이정표가 선 곳에서 왼쪽으로 꺾어 숲길로 접어들며 급경사 길이 시작된다.

     정상까지는 1.4km 거리며,정상 아래 철축 군락지가 시작하는 곳까지 꼬불꼬불한 오르막 등산로다.


△ 바윗길과 펜스.


△ 우측으로 오르는 등산로


△ 좌측으로 오르는 등산로.좌.우측으로 꼬불꼬불한 오르막 등산로의 연속이다.



△ 나무 계단을 올라간다.



△ 나무계단을 올라간다.


△  '안양산 휴양림' 이란 이정표(들머리에서 0.6km 지점)에서 꼬불꼬불한 등산로를  0.7km,25분 정도

     올라 가면 쉼터 의자와 함께 만나는 이정표 지점이다. 





△ 안양산 정상까지는 0.7km 남은 지점이다.

    잠시 쉰 후 다시 오르막 숲길을 오르면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숲길이 끝나며 철쭉밭이 시작된다. 


△ 철쭉밭


△ 뒤돌아 본 등산로


△ 뒤돌아 본 등산로


△ 뒤돌아 본 등산로


△ 철축밭이 끝이나며 다시 숲길을 따라 오른다.


△ 멋진 소나무 아래 쉼터의자가 있는 지점을 지나면


△ 다시 철쭉밭과 숲길을 지난다.



△ 정상으로 오르는 산객들


△ 우측으로 모난 석주형의 한 길 남짓한 화강암이 보인다.


△ 바위에 올라서서 있어 조망하기가 아주 좋다.


△ 들머리 방향으로 본 조망


△ 들머리 방향으로 본 조망




△ 들머리 방향으로 본 조망


△ 바위 아래 등산로


△ 뒤돌아 본 바위 지점


△ 다시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 다시 철쭉밭이 시작하는 등산로다.


△ 소나무 아래 쉼터 의자가 있는 지점을 지나면


△ 정상부가 보이기 시작하는 철쭉밭이 시작된다.


△ 정상에 도착하기 위해 오르는 등산로


△ 정상부에 오르는 우측에 위치한 이정표.

    안양산 휴양림에서 2.0km,장불제 까지는 3.0km다.



△ 정상부


△ 정상에서









△ 중식을 한다.



△ 가야 할 낙타봉과 무등산 방향으로의 조망


△ 철쭉으로 만발한 안양산 정상부










□ 하산

△ 하산은 낙타봉으로 하여 장불재로 가는 방향으로 하산한다.


△ 낙타봉이 보이는 하산길이다.







△ 숲길을 따라 내려서는 하산로





△ 전망대를 지난다.



△ 정상에서 0.6km 하산한 지점,

    즉,송신탑 가기전 만나는 철쭉 군락지 갈림길 이정표에서



△ 철쭉 군락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들국화 마을( 1.1km ) 방향으로 간다.


△ 하산길은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 나무 계단을 내려선다.


△ 갈림길에서 5분 정도 내려서면 우측으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 우측으로 오르는 길은 장불재로 가는 등산로다.

    직진한다.


△ 사면길을 따라 하산하는 등산로다.


△ 돌로된 내리막 등산로



△ 우측으로 내려사면


△ 너럭 지대를 지나는 사면길


△ 사면길을 내려서면


△ 다시 만나는 너럭 바위 지대다.



△ 너럭 바위 지대와 육산을 번갈이 몇번을 하면


△ 평탄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 들국화 마을 까지 0.3km 남았다는 이정표를 만난다.



△ 육산으로 이루어진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 좌측으로 널찍한 마당 바위?를 지나면


△ 노송이 있는 지점을 지난다.


△ 뒤돌아 본 하산길


△금표소를 지나면


△ 검표소


△ 들국화 마을로 접어든다.



△ 이 곳 이정표에서 들국화 마을 주차장까지는 0.4km 다.



△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서 뒤돌아 본 하산길


△ 시멘트 길이 시작하는 지점을 벗어나면


△ 평화로운 들국화 마을이 보인다.




△ 마을에 위치한 이정표.

    안양산 까지는 1.8km 다.


△ 이정표에서 뒤돌아 본 하산길



△ 시멘트길을 따라 100m 내려가면



△ 안양산 입석과 이정표 지점에 도착한다.



△ 마을을 따라 가면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 우측 당산 건물을 지나 내려가면



△ 좌측의 커다란 돌탑을 만난다.


△ 돌탑 우측의 이정표 지점에 도착한다.

    안양산 까지는 2.1km다.






△ 돌탑에서 좌측으로 쉼터 정자 방향으로 간다.


△ 뒤돌아 본 돌탑


△ 돌탑 아래 만수 마을 입석


△ 돌탑속의 우물 입구 모양


△ 정자 쉼터를 지나면 주차장에 도착한다.



△ 뒤돌아 본 하산로



△ 주차장에 도착한다.


△ 들국화 마을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 주차장에서 본 안양산 정상부와 하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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