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선수 최동원 타계                     2020.01.16.월요일,맑음

최동원(생졸;1958년5월24일~2011년9월14일)은 

KBO 리그 전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이자 전 한화 이글스의 2군 감독이다.

최동원 부친 최윤식은 남해읍 북변리 출신이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부산으로 이사가 구덕초등학교,경남 중.고등학교,연세대 경영학과를

77번 학번으로 거처

1981년,

실업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서 실업리그 전기 리그 우승, 한국 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고, 신인왕,다승왕, MVP를 수상하였다.

캐나다네서 열린 인터콘티넨털컵 대회에서 최우수 투수상을 받고 메이저 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팀과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새로 출범한 한국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1983년 입단했다.

 

KBO 리그에 데뷔 후  

1983년부터 1988년까지 데뷔 후 6년 연속으로 선발 등판과 75.2%의 완투율을 기록했다.

KBO 리그 역사상 유일하게 한국 시리즈 4승을 올리며

1984년,한국 시리즈 에서는 40이닝 4선발 등판 4완투,

롯데 자이언츠가 창단 첫 우승을 하는 데 크게 기여하는 등KBO 리그에  초창기를 이끌었다. 

1984년부터 1987년까지,

4년 동안 1000.2이닝, 80승, 60완투, 2.16의 평균 자책점,

1988년,

투수 김대현의 사고사 이후 선수들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선수회 창립을 주도하다 소속 구단과 마찰을 빚었다.

1990년 현역에서 은퇴한 그는 1991년 지방의회 의원에 도전했다가 낙선했다.

한화 이글스 투수 코치 및 2군 감독, 한국야구위원회 경기감독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1년9월14일,

한화 이글스의 투수 코치 및 2군 감독,KBO 리그에 경기 감독위원 등을 역임했으나,

호전되었던 대장암이 악화되면서 54세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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