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양구 두타연~제4땅굴~을지 전망대     

위치;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해안면 일대

탐방일시; 2016.10.19.수요일,맑음

소개;

 1.두타연;

     휴전선에서 발원한 수입천 지류의 출입 통제선 북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강산 가는 길목(금강산까지 32km)이기도 하다.

     천혜의 비경을 가진 국내 최대의 열목어 서식지이고,

     1천년 전 두타사라는 절이 있었다는 데서 연유한 이름이며,휴전 이 후 50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가 2004년 개방되어 민통선내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느낄수 있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2.제4땅굴;

      1990년3월3일에 땅굴이 발견되었으며,땅굴 출입구에는 발견 당시 땅굴을 수색한던 중 산화한 군견을 

      위로하는 충견비가 세워져 있고,땅굴 내부에는 투명 유리 덮개로 덮인 20인승 전동차가 운행되고 있어

      다른 땅굴에 비해 매우 편리하게 관찰 할 수 있다.

  3.을지 전망대;

      양구 동북방 27km 군사 분계선으로 부터 약1km 남쪽지점 해안 분지를 이루고 있는 가칠봉의 능선

      위치 하고 있으며,날씨가 좋으면 금강산 비로봉과 4 개의 봉우리(차일봉,월출봉,미륵봉,일출봉)을

      볼 수 있다.

  4.통일관;

      1996년8월 해안면에 개관된 통일관에는 통일에 대비하여 북한의 실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통일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북한과 관련한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 IC-금호JC-중앙고속도로-만종JC-북원주 IC-춘천 IC-신북

      교차로.오음(양구)방면-간척사거리-간척대교-송청교차로.양구(해안)방면-양구 군청 방면-두타연

      이목정 안내소

     (네비;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1024번지-345.9km,3시간55분 소요,통행료13.300원) 

    -양구 통일관(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후리 623번지)

    -제4땅굴(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이현리)-을지 전망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이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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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타연,제4땅굴,을지 전망대 위치도

 

△ 금일 탐방 코스는 방산면 두타연 이목 안내소 주차장에서 두타연을 탐방 후

    자동차로 해안면에 위치한 양구 통일관으로 이동,

    통일관에서 제4땅굴과 을지 전망대 관람 신청.승인후 

    먼저 제4땅굴을 탐방후 다시 통일관 방향으로 되돌아 와 을지 전망대에 둘러 탐방 후 종결하는 코스다.

    4시간 정도 걸리는 탐방 코스다.

     

△ 양구 군청을 지나 31번 국도를 따라 약 17km,20여분 가면 두타연 이목정 안내소 주차장에 도착한다.

 

△ 잘 정비된 두타연 이목정 주차장

 

 

△ 주차장에 위치한 두타연 이정목 안내소

    두타연을 탐방하기 위해서는 두타연 이정목 안내소에서 입장료와 출입 신청서 작성하여

    승인을 받아야 한다.

 

 

 

△ 입장료은 대인 경우 개인 3.000원,단체 (30인 이상) 2.000원 이다.

    출입 신청서 작성 요령은 다음과 같다.

       1.출입자 성명,생년월일,주소 혹은 단체명,헨드폰 번호,차량번호를 기재 후

       2.서약서 기재; 신분증과 출입신청서와 함께 입장료를 지불한다.

       3.위치 추적 목걸이(태그)를 받아 목에 걸고 두타연 출입한다.

          45인승 이상 차량을 이용하는 단체는 10인 기준으로 신분증을 제출 하여야 한다.

       4.두타연 관광후 위치 추적 목걸이(태그)

          ※ 두타연 관광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예약 방법은 양구 문화관광 (www.ygtou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 두타연 관광 안내소와 매점이 있는 곳에서 안내자가 두타연의 설명과 함께 동행하여 안내를 받는다.

 

 

 

 

△ 두타연 관광 안내도

 

△ 열목어 조형물

 

△ 두타연과 소지섭길 안내판

 

△ 안내자와 함께 두타연 주차장에서 왼편으로 비포장 도로를 따라간다.

 

△ 주차장에서 5분 정도 비포장 탐방길을 가면 네거리가 나온다.

 

△ 바로 가면 평화 누리길 비득 안내소(8km)로 가는 탐방로며,우측은 두타연으로 가는 탐방로다.

    좌측은 양구 전투 위령비가 있는 곳으로 가는 탐방로다.전투 위령비를 탐방 후 되돌아 와야 한다.

 

△ 양구 전투 위령비 방향으로 간다.

 

△ 단풍으로 물들인 탐방로 구간

 

△ 위령비

 

△ 위령비를 탐방 후  되돌아 와 두타연 방향으로 간다.

 

△ 2코스인 조각 공원 방향으로 간다.

 

△ 조각 공원

 

△ 조각 공원 입구에 위치한 입석

 

 

△ 전투 장비 전시

 

△ 조각 공원 광장

 

△ 조각 공원 끝자락에 위치한 "소원이 이루어 지는 항아리" 외 안내자의 안내하는 모습

 

 

△ "소원이 이루어 지는 항아리" 내부 모습

 

△ 조각 공원을 지나 두타연으로 가는 길에 만난 두타사 옛터

 

△ 두타사 옛길을 지나면 좌측으로 두타사 전설속으로 가는 탐방로를 만난다.지나처 간다.

 

△ 단풍이 물들인 두타연으로 가는 탐방로

 

△ 두타사 절터를 지나면

 

△ 현수막이 달린 탐방로를 지나고

 

△ 쉼터 의자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왼쪽은 징검다리로 가는 탐방로다.

    두타정과 두타연을 관람 후 되돌아 와 왼쪽 탐방로로 가야 한다.

    우측으로 간다.

 

△ 두타정 

 

△ 두타정 옆 전망대

 

△ 전망대에서 본 두타 계곡

 

 

△ 한반도 모양을 한 폭포

 

△ 전망대에서 되돌아 와 삼거리에서 징검다리 방향으로 간다.

 

△ 징검 다리로 가는 탐방로

 

 

△ 징검 다리를 지난다.

 

△ 징검 다리를 건너는 탐방객

 

△ 징검다리를 지나면 경사진 오르막 돌계단을 오른다.

 

△ 단풍으로 물들인 아름다운 숲길이 이어진다.

 

 

△ 맞은편 두타연 전망대가 보이는 계단을 올라선다.

 

△ 계단을 올라서면 두타정과 전망대가 보이는 전망에 오른다.

 

△ 전망대

 

△ 전망대를 떠나 두타 계곡옆 테크 탐방로를 가면 만나는 출렁다리인 두타교를 만난다.

 

△ 출렁다리인 두타교를 지나면서

 

△ 두타교 위에서 본 두타연 방향으로 본 계곡 

 

△ 두타교 위에서 아래로 본 계곡 

 

△ 두타교를 지나 왼쪽 B코스 방향으로 간다.우측으로 가도 만나는 탐방로다.

 

△ 쪽지가 있는 탐방로

 

△ 우측 지뢰 체험장 방향으로 간다.

 

△ 지뢰 체험장 코스

 

 

△ 지뢰 체험장을 지나면 전망대에 이른다.

    또 다시 조금만 가면 두타연을 볼 수 있는 전망대에 이른다.

 

△ 두타연을 바로 볼 수 있는 전망대

 

 

△ 전망대에서 본 두타연

 

△ 전망대에서 Zoon In 하여 본 두타연

 

 

 

△ 전망대를 떠나 잘 정비된 돌로된 탐방로를 가면

 

△  두타연 바로 앞에 위치한 조망터가 있다.

 

 

△ 조망터를 지나면

 

△ 이목정 안내소가 있는 주차장으로 향한다.

 

△ 두타연  탐방은 이정목 안내소에 되돌아와 종료된다.

    이정목 안내소에서 제4땅굴과 을지 전망대로 이동하기 위해 대형 버스로 양구 통일관으로 이동 하여야

    한다.

 

 

△ 도고 터널을 지난다.

 

 

△ 양구 통일관에 도착하여 제4땅굴과 을지 전망대 출입 신청서를 제출하여 승인을 받는다.

    출입 신청서 방법은 두타연과 동일하다. 물론 두타연과 같은 입장료도 내야한다.

    다른점은 제4땅굴 전동 탑승권이 있다는 것이다.

    제4땅굴 관람은 중식시간 12시에서 13시까지는 불가한 점도 고려해야 한다.

 

△ 1996년8월 해안면에 개관된 양구 통일관

 

△ 양구 통일관에서 자동차로 10여분 이면 제4땅굴에 도착 할 수 있다.

 

△ 주차장에 도착한다.

 

△ 주차장에서 계단을 올라서면

 

△ 제4땅굴 입석

    제4땅굴은 민간이 통제구역인 민통선 안쪽에 위치하도 있다.

 

△ 기념탑과  뒷편으로 제4땅굴의 입구가 보인다.

 

△ 좌측으로는 안보 전시관이 있다.

 

△ 안보 전시관으로 이동하여 출입 신청서를 제출한다.

 

△ 안보 교육울 받아야 한다.

 

△ 안보 전시장 내부 모습

 

△ 안보 전시관의 유품들

 

△ 안보 전시관에서 나와 왼편으로 가면 제4땅굴 입구 가지전 충견지묘가 나온다.

    땅굴 발견 당시 땅굴을 수색 하던 중 산화한 군견을 위로 하는 충견비가 세워져 있다.

    

△ 땅굴 입구 모습.   

    1990년3월에 발견되었으며,

    내부에는 투명 유리 덮개로 덮힌 20인승 전동차가 운행되고 있어 매우 편리하게 관람 할 수 있다.

    땅굴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 구역이며,전동차로 2분정도 탐방 할 수 있다.

    

△ 땅굴 입구에서 광장으로 본 모습

    제4땅굴을 탐방 후 주차장에서 다시 대형버스를 이용해 을지 전망대로 향한다.

 

△ 을지 전망대로 오르는 오르막 돌로다.군인들의 검문을 마친 후 을지 전망대로 향한다.

 

△ 주차장에 도착하여 을지 전망대로 가다 뒤돌아 본 주차장

 

△ 을지 전망대로 가는 도로

 

△ 을지 전망대 모습

    양구 동북방 27km,군사 분계선으로 부터 약1km 남쪽 지점 해안 분지를 이루고 있는 가칠봉의 능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날씨가 화창한 날이면 금강산 비로봉과 4개의 봉우리(차일봉,월출봉,마륵봉,일출봉)등을 볼 수 있다.

 

 

 

△ 펀치볼 모습

분지 형태인 펀치볼은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를 벌이던 지역이었다.펀치볼 전투는 미 제1해병사단과 국군 해병 제1연대가 1951년 8월 31일부터 9월 20일까지 펀치볼(해안분지)을 공격하여 확보한 전투다.

 

미 제10군단장은 1951년 8월 중순 군단 정면 해안분지(펀치볼) 북측 고지군에 연한 작전 통제선을 설정한 다음 각 사단에게 공격을 명령하였다.

이 명령에 의거 군단 예비로 있던 미 제1해병사단이 해안분지(펀치볼)를 공격하게 되었다.

미 해병 제1사단(배속: 국군 해병 제1해병연대)은 1951년 8월 30일까지 국군 해병 제1연대와 미 제7해병연대를 전방에 배치하고 나머지 2개 연대를 예비로 확보한 채 공격준비에 들어갔다.

당시 사단이 부여받은 공격목표는 해안분지 북쪽 일련의 횡격실 능선상의 1026 924고지와 해안분지 북동쪽의 702, 660고지군이었다.

이 무렵 이 곳에는 적도 부대 교대를 실시하여 인민군 제3군단이 제2군단 지역을 인수하였으며,

그 중 제1사단이 해안분지(펀치볼) 북쪽 방어선에 투입되었다.

1951년 8월 31일 국군 제1해병연대는 제3대대가 793고지에서 출발하여 월산령에서 전초중대와 합류한

다음 924고지에 대한 공격을 개시하였다.

다음날 9월1일 미 제7해병연대 제3대대는 09:00에 702고지 공격을 재개하여 견고한 진지에서 집요하게

저항한 적을 격퇴하면서 전진을 하다가 백병전 끝에 10:55에 702고지를 점령하였다.

대대는 다음날 공격 개시 3일 만에 702고지 전방의 602고지도 점령함으로써 사단목표를 모두 점령하였다.

국군 해병대의 목표 점령이 늦어지자 미 제1해병사단장은 미 제5해병연대로 하여금 국군 해병이 담당한

캔사스선 방어 임무를 인수하도록 하고 국군 해병 제2대대도 공격에 운용하도록 조치를 하였다.

국군 해병과 미 해병은 해안분지 북쪽과 동쪽의 고지군을 탈취하고 해안분지를 확보하였다.

그러나 많은 사상자를 내고 특히 이 전투에서 국군 해병은 지형의 특징상 기동로가 없어 정면으로는 공격

하지 못하고 측방으로 우회하여 좁은 공간에서 목표를 공격,해안분지 확보에 가장 중요한 고지인 1026고지(모택동고지)와 924고지(김일성고지)를 점령하였다.

미 해병 제1사단은 1951년 9월 8일에 하달된 9월의 제한공격 지침에 따라 부여된 북측 간무봉에서 사단 정면을 뻗은 능선상의 749고지를 점령할 목적으로 공격작전을 재개하게 되었다.

이 목표는 간무봉 일대의 적을 견제할 뿐만 아니라 해안분지에 대한 적의 공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전술적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사단은 1단계 작전을 끝낸 후 약 1주간의 부대정비를 한 다음 9월 11일부터 공격 작전을 펴 9월 20일까지 격전과 격전 끝에 749고지를 점령하고 해안분지 북쪽 5km 812고지까지 탈취하였다.

사단은 812고지 탈취로 작전목표를 달성하고 해안분지를 완전히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때 군단으로부터 새로운 임무를 부여 받자 펀치볼 작전을 종료하였다.

 

△ 구글로 본 펀치볼과 제4땅굴,을지 전망대 

 

△ 을지 전망대를 떠나면서 금일 탐방 일정은 종료된다.

 

 

◇ 강원 양구 두타연~제4땅굴~을지 전망대      2016.10.19.수요일,맑음

 

 

 

두타연 전망대에서 본 두타연 폭포

 

 

 

강원 양구 두타연~제4땅굴~을지 전망대      2016.10.19.수요일,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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