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정사이

경남 함안 여항산 둘레길

산행일시; 2020.06.06.토요일,맑음

위치; 경남 함안군 여항면 주서리,주동리 일대

소개;

   여항산(770m)은 함안의 주산이자 진산으로

   지리산 영신봉에서 김해 분성산을 잇는 낙남정맥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여항’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천지사방이 물에 다 잠겼을 때 여항산의 꼭대기만이 배 만큼 남았다고 하는 데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마을 주민들에 의한 곽(갓)데미산,배넘기산, 필봉 등 여러 이름을 불리어 왔는데

    이 중 ‘곽(갓)데미산’은 정상에 있는 마당바위를 가리키는 ‘곽’이나 ‘갓’에 큰 덩어리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더미(데미)가 붙어 만들어진 이름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또한, 6.25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사수를 위해 여항산을 중심으로

    격렬한 전투가 있었는데 미군들에 의해 ‘갓뎀(goddam)산’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2012년 7월에 조성된 여항산 둘레길은

    1구간은 단풍길로 7.7km, 2구간은 소나무 숲길로 3.2km, 3구간은 별내길로 1km,

    4구간은 치유의 숲길 2.1km로 총 14km로 약 5.5~6시간 소요되는 총 4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봉성저수지를 시작해서 서북산, 여항산을 거쳐 좌촌마을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코스다.

    기존의 샛길과 임도를 연결하고 다듬어서 여항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으면서 자연경관과 생태를 배우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자연생태 산책로이다.

둘레길 4구간은

1구간 단풍 길 : 좌촌 주차장-감재고개; 7.7Km -임도길로 봉성 저수지와 가을의 단풍이 압권인 구간.

2구간 소나무 숲길:감재고개-상별내; 3.2Km-산길로 법륜사와 소나무숲과 산림욕을 즐길수있는 구간.

3구간(별내 길) : 상별내-사방댐 입구; 1Km-산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파른 구간이다.

4구간(치유의 길) : 사방댐 입구-좌촌 주차장; 2.1Km-임도와 산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즈막 구간.

산행코스; 1구간-2구간-3구간-4구간

산행거리; 1구간~4구간 14km

산행시간; 중식포함 7시간4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픞러스-신천대로-남대구IC-중부 내륙 고속도로 내서 IC-농산물 시장 교차로.함안

   -광복 교차로.가야(고성) 방면-외암 2교차로.여항 방면-여항면 공설 운동장.주곡 방면-좌촌 주차장

    (네비; 경남 함안군 여항면 주서리 639번지-100km,1시간10분 소요,통행료 4.800원)

여항산 둘레길 4구간 중 제2구간을 소개하고자 한다.

2구간 소나무 숲길: 감재고개-상별내; 3.2Km로 산길로 법륜사와 소나무숲과 산림욕을 즐길수 있는

구간으로 약수터 산장에서 약수와 점심을 챙기지 못했다면 약수터 산장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것도 좋다. 

산행코스; 감재고개(14;30)-상별내 (16;30)

산행시간; 2시간

산행거리; 3.2km

이미지 보기

△ 2구간 조감도

△ 1구간의 종점인 동시에 2구간 시점인 감재고개.( 14;30)

    2구간은 상별내까지 3.2km다.

△ 감재고개에서 시작하는 여항산 둘레길 2구간 소나무숲길이다.

△ 감재 고개를 지나 시멘트 임도길을 따라가면 좌측으로 이정표에' 미천'이란 방향을 제시하고있다.

△ 흙길이 끈나고 시멘트길이 시작하는 지점이다.

△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시멘트길이 끝나고 산길이 열린다.

△ 사면길을 따라간다.

△ 암석지대를 지나

△ 데크길도 나온다

△ 돌계단을 내려서면

△ 삼거리 갈림길 나온다.

    건물이 있는 우측 방향으로 가면 길이 없다.

    좌측으로 가야 한다.

△ 건물이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조금가면 시멘트 임도길을 만난다.

△ 아래로 내려가면 보갑사 방면이며,둘레길(법륜사,상별내방면) 방향으로 간다.

△ 조금전 온 1코스 방향이 조망된다.

△ 산봉우리 아래 집들이 보이는 방향으로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간다.

△ 약수터 산장 뱡향으로 시멘트 다리를 건넌다.

   좌측으로 꽃들이 피어난 흙길을 따라가는 2코스다.

△ 약수터 산장 가기전 이다.

△ 약수터 산장이다.

    약수터 산장에 들러 약수터 한 사발 마신 후 되돌아 나온다.

△ 흙길을 따라가면.

△ 난간이 있는 목계단을 올라서면

△ 또 다시 가파른 목계단을 올라가면

△ 쉼터가 있는 이정표 지점에 도착한다.

△ 능선에서 좌측 방향은 서북산 방향이며 직진하여 법륜사(0.3km),상별내(1.2km),주차장(4.3km) 방향으로 내려간다. 

△ 능선에서 100m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우측 상별내 방향으로내려간다.

    법륜사 방향은 대나무 가지로 출입금지 인가 보다.

△ 법륜사 삼거리 이정표

△ 이정표를 지나 내리막길을내려가면 녹색 울타리 옆을 지나

△ 무색의 울타리를 지나면

△ 법륜사로 오르는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지점이다.

    상별내까지는 0.9km 남은 지점이다.

△ 텃밭을 지나면

△ 태극기 달린 가옥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내려가면 시멘트와 흙길이 시작하는 시점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 시멘트길과 흙길이 만나는 지점

△ 내리막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 좌측으로 상별내까지 0.3km 남았다고 알려주는 이정표를 만난다.

    아담한 스라브집을 지나

△ 시멘트 옹벽을 지나면

△ 2코스 종점인 상별내 마을 입구 이정표가 있는 지점이다.

△ 2구간 종점인 상별내 마을 입구 이정표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