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덕 칠보산

해발; 810.2m

위치; 경북 영덕군 병곡면 금곡리 산 89-1

소개;

    칠보산은 경상북도 영덕군의 북동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낙동정맥의 끝자락에 속하며,등운산(786m)과

    이어져 있고,서북쪽으로는 울진 백암산(1.004m)이 있다.

    예전에는 등운산이라 불리었으나,

    이곳을 지니다 중국인이 샘물을 마셔보고 하는말이"이 물맛이 보통물과는 다르니,이산이 이어진 산에는

    귀한 물건이 있다"는 말을 하고 떠나 버렸다.이에 부락민들이 찾아보니 더덕,돌옷,산삼, 황기,멧돼지,철,

    구리 등 일곱 가지 보물이 있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칠보산, 

    이 곳에 숨겨진 또 하나의 보물은. 해돋이 쉼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탁트인 동해 전경이다.

    이 일대에서 가장 높은 산인 칠보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동해 고래불 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오며,

    칠보산 동남쪽 자락에는 1993년7월30일 개장한 칠보산 자연 휴양림이 있다.

    산행기점인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인 유금사는

    조선 중기 이전까지는 대웅전과 종각, 장화부인 신령각 등을 갖추고 제법 큰 규모를 자랑했으나,

    어느날 주지스님이 불국사에서 법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도중에 절 앞 용소에서 두 마리 용이 교미하는

    것을 보고 고약하게 여겼는데 스님이 절에 도착하기도 전에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로 절이 무너졌다고

    한다. 그 뒤 여러 차례의 중창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유금사에는 보물 제674호로 지정되어 있는 삼층석탑 속에서 동자천익상이 나와 경주 국립박물관에 보관

    하고 있다.삼층석탑의 지단을 바로 세우고자 탑을 복원중에 있다고 한다.

산행일시; 2014.03.04.화요일.흐림

산행코스; 유금사 주차장-헬기장-칠보산-헬기장-유금사 주차장(원점산행)

산행시간; 중식포함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도동JC-학전IC-대련IC-영덕(울진)-금곡리

          -칠보산 자연 휴양림-유금사 주차장     

           (네비; 경북 영덕군 병곡면 금곡리 940-166km, 2시간40분 소요,통행료 4.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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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에서 7번 국도를 따라서 울진 방향으로 가다가 ' 칠보산 자연휴양림' 표지판이 나오면

    좌회전해서 금곡리 마을길을  따라서 10여분 가다가, 산길을 5,6km 가면 금곡3리가 나온다.

    그 곳에서 10분 정도 산길을 따라 가면, 칠보산 자락에 아늑하게 유금사가 자리하고 있다.

    원점산행으로 유금사 주차장에서 유금사로 들어가는 칠보산 산행이다.

 

△ 서운루

    예전에 이자리에 작은 일주문이 있었으나 지금은 서운루가 세워져 있다.

 

화장실 맞은편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개울을 건너면

 

오르막 너럭 지대를 오르게 된다.

    우측 산불 조심이란 현수막과 통나무에 붉은색으로 조각한 '산불 조심'이란 이정표를 지난다.

 

칠보산 정상이 보이는 너럭 지대

 

 

 

△ 소나무 아래를 지나는 오르막 등산로

 

△ 널찍한 등산로를 따라가는 산행길이다.

     임도길을 따라가는 등산로다

 

△ 몇 번의 구불 구불한 산비탈길을 가면

    30여분동안 아흔아홉 굽이를 넘듯 구불구불한 길을 오른다.

 

 

△ 시멘트 임도길을 따라가면 옹벽이 있는 지점에서 좌측 으로 오르는 돌계단길을 만난다.

    본격적으로 오르는 산행길이다.

 

△ 계곡길을 따라가는 등산로

 

△ 돌무덤 지점을 지나면 우측으로 오르는 등산로다.

 

△ 눈 쌓인 사면길을 따라 능선에 올라서면

 

△ 산행기점인 유금사 주차장에서 1.2km 지점인 삼거리 갈림길 안내판 지점에 도착한다.

    칠보산 자연휴양림에서 올라 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이다.

 

 

△ 좌측은 휴양림으로 가는 등산로며,

 

△ 우측으로는 칠보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다.

   

△ 리본이 많이 달린 칠보산 우측 방향으로 간다.

 

△ 헬기장에 도착한다.

 

△ 동해 바다와 고래불 해수욕장이 보이는 조망터다.

 

 

 

 

 

 

 

 

 

 

 

 

△ 너럭 지대를 지나 돌탑을 만난다.

    정상 봉우리가 보이는 지점이다.

 

△ 암석과 돌탑 사이를 지나면

 

 

△ 정상에 도착한다.

    칠보산 정상 전경

 

△ 칠보산 정상에서

 

△ 정상에서의 조망

 

□ 하산

    하산은 왔던길로 되돌아 가기로 한다.

 

 

 

 

 

 

 

 

 

 

 

 

□ 유금사

경북 영덕군 병곡면 금곡리, 칠보산 동쪽 산자락에 위치한 유금사는

신라 선덕여왕6년(637년)에 자장율사가 왕명에 의해, 해발 810m 칠보산 기슭에 창건한 유서 깊은 고찰

이다.비구니 수행도량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 말사다. 

가는 길은 영덕에서 7번 국도를 따라 울진 방향으로 가다 ' 칠보산 자연휴양림' 표지판이 나오면

좌회전해서 금곡리 마을길을  따라서 10여분,산길을 5,6km 가면 금곡3리가 나온다

그 곳에서 10분 정도 산길을 따라 가면, 칠보산 자락에 아늑하게 자리하고있는 유금사에 도착한다.

 

△ 삼층석탑(보물 제674호)과 삼성각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석탑으로  일반적인 사찰과 달리 대웅전 뒷편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는 대웅전 앞에 있었으나 대웅전이 무너져서 옮겨진 것이라고 한다.

    예전에 석탑을 이전할 때 탑속에서 금동불(피리부는 동자 악천상)이 나왔는데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 보관중이라고 한다.

삼성각은 원래는 신라의 마지막 태자인 '마의태자'를 사모하던 장화부인의 넋을 기리는 산령각이었는데

    지금은  삼성각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장화부인의 신라말 경순왕후 였던 장화부인이 마의태자와의 사랑을 이루지 못한채

     칠보산 금선암이라는 곳에 들어와서 마의태자를 위해 기도하다가 축단 앞에서 죽었다고 한다.

 

 

 

 

 

 

 

△ 묘사체

 

△대웅전과 좌측 보이는 향로전.

유금사는 여러차례 중건 되었으나 화재 등으로 소실되었고

현 건물은  중수시 천장에서 나온 금서에 의해 조선 인조 5년(1627년)에 중창 되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

다.

    향로전은 법당 스님이 기거하는 전각을 일컽는 이름인에 향로전에는 석가모니불이 봉안되어있다.

    유금사는 조선 중기 까지 대웅전, 종각, 장화부인 산령각 등을 갖추고 있었고 승려도 수십명에 이르렀었

    다고 한다.수해로 폐사된후 중건 되었으나 소실되었고, 1627년(인조5년)에 다시 중창했다고 한다.

 

    그 후 1858년에 중수 하였으나 1908년 대웅전만 남기고 모두 소실되었다고 한다. 

유금사라는 이름은

이 지역이 삼국시대 부터 금을 손으로 줏을 정도로 만히 생산되어 마을 이름을 유금이라고 불렀는데

여기에 유래하여 '유금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경북 영덕 칠보산            2014.03.04.화요일.흐림

경북 영덕군 병곡면 영리에 위치한 해발 810.2m의 칠보산은

예전에는 등운산이라 불리었으나,

이곳을 지니다 중국인이 샘물을 마셔보고 하는말이"이 물맛이 보통물과는 다르니,

이 산이 이어진 산에는 귀한 물건이 있다"늠 말을 하고 떠나 버렸다.

이에 부락민들이 찾아 보니 더덕,돌옷,산삼, 황기,멧돼지,철,구리 등 일곱 가지 보물이 있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칠보산, 

이곳 에 숨겨진 또 하나의 보물은.해돋이 쉼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탁트인 동해 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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