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민주지산      2012.02.07.화요일. 맑음

충북 영동 용하면 조동리에 위치한 해발 1,241.7m의 민주지산은 물한계곡을 품고있는 산이다.

물한계곡은 경북 김천과 맞닿은 영동 끝자락의 민주지산과 삼도봉을 적시고 내려오는 계곡이다.

황간IC에서 상촌면 방향으로 30여분 거리.

이름처럼 차고 으스스한 계곡물을 자랑해,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면 온몸에 서늘한 기운이 감돈다.

주변은 한낮에도 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은 숲 그늘이고, 숲 사이 길가엔 범꼬리, 패랭이 등 야생화도

지천이다.

상류 계곡에서는 옥소폭포, 용암폭포, 음주암 폭포 등 숲과 어우러진 폭포도 즐비해 피서철이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가까이로 이어지는 전북의 무주 구천동에 가려 빛을 못 보고 있지만 자연미는 이곳이 오히려 뛰어나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많다.





 

 

 

 

 

 

 

 

 

 

 

 


 

 

 

 

 

 

 

 


충북 영동 민주지산 (崏周之山)

해발; 1,241.7m

위치; 충북 영동군 상촌면

소개; 산악 지형인 우리나라에서 1200m가 넘는 산은 수두룩 하지만 특히 민주지산이 산악인들의 가슴을

        설레게하는 이유는 바로 산의 등뼈가 듬직하기 때문이다.민주지산을 뚧고 지나는 주능선의 길이가

        15 km가 되는데,각호산,석기봉,삼도봉등 곧게 선 산들이 늘어서 있어 산세가 무척 장쾌하며 큰산

        이다.삼도봉에서 각호산까지 4개의 봉우리를 지나는 구간은 산악인이라면,누구나 한번쯤 도전하고

        싶은 구간이다. 또한 산이 깊어 처음 민주지산을 찾는 사람이라도 원시림과 같은 자연미에 감탄을

        연발한다 .민주지산은 충북과 경북, 전북의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먼저 특이한 산명의 '민주지산'

       (崏周之山)의 한자(漢字) 이름을 보면 민(崏)은 산맥을 뜻하고, 주(周)는 두루 혹은 둘레를 뜻하므로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산이라고 말 할수 있다.
산행일자; 2012.02.07.화요일.맑음

산행코스; 물한계곡 (한천) 주차장-출렁다리-물한계곡-잣나무 숲 갈림길-목교.우측-능선-쪽새길 갈림길

             -이정표(조망터)-정상-이정표(조망터)-휴양림 갈림길-무인 대피소-119 위치 민주지산 제 7지점

               (각호산 갈림길)-119 위치 제8지점-목교-잣나무 궆 갈림길-물한계곡-출렁다리-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부고속도로 황간 IC-황간 삼거리-김천(대구)

         -소계삼거리-물한계곡 주차장  

          (네비;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1112번지- 117km,2시간10분,통행료 5.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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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과 겨울 산행의 최적지 민주지산의 산행은 널찍한 주차장이 구비된 물한계곡 주차장에서 들머리를

    삼아 시작하면 된다.


△ 물한교를 지나면


△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우측으로 난 포장된 도로를 따라간다.


△ 삼거리에 위치한 민주지산 등산안내도와


△ "물한계곡"이란 글짜가 각인된 제법 큰 입석이 있다.


△ 화장실이 있는 지점을 지나면


△ 화장실이 있는 지점에서 뒤돌아 본 등산로


△ 계곡을 따라 산아래 난 포장 도로를 따라간다.


△ 물한 계곡 입석을 지나 삼도봉 간판이 걸린 식당을 지나간다.


△ 민주가든 식당 입간판이 걸려있는 삼거리에서 좌측 직진하는 방향으로 그림이 그려진 다리를 지난다.


△ 황룡사 절터를 지나 나무로 된 펜스를 따라 가면 

 

△ 계곡사이를 지나는 출렁다리를 지나게된다.



△ 눈덮힌 잣나무 숲길을 따라간다.



△ 잣나무숲 삼거리에 도착한다. 물한계곡 주차장에서 이곳까지는 거의 평지 수준이다.

    직진하는 민주지산 (지름길) 3.0km 방향으로 간다.

   

△ 잣나무 숲 삼거리 이정표


△ 약간 오르막 산비탈길을 따라간다.


△ 잣나무 숲 삼거리 이정표에서 조금만 가면 목교를 만나는 갈림길에 도착한다.목교를 지나면 잣나무숲

    으로 가는 등산로다.하산시 이 목교를 건너야 한다.우측으로 민주지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간다.


△ 우측 산비탈 산죽길을 따라가면


△ 평탄한 산행길이 이어지다



△ 오르막 등산로가 열리기 시작한다.




△ 계곡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


△ 뒤돌아 본 등산로


△ 능선이 보이는 등산로를 간다.


△ 계곡을 따라간다.



△ 앞서간 회원들이 눈쌓인 오르막 등산로를 오른다.




△ 발목까지 잠기는 등산로다.


△ 뒤돌아 본 등산로


△ 능선에 올라선다.







△ 능선을 따라 정상 방향으로 간다.


△ 가파른 오르막 등산로를 간다.


△ 쪽새골 갈림길에 도착한다.


△ 쪽새골 갈림길 이정표(민주지산 0.12km←,↑황룡사 3.8km,석기봉2.5km→)

    민주지산 방향으로 능선을 타고 간다.


△ 로프 구간을 지난다.


△ 정상 아래 있는 이정표


△ 정상아래 멋진 조망터


△ 정성부 아래 조망터에서 본 정상부로 오르는 회원님들 모습







△ 1.241m의 민주지산 정상에 오른다.정상부 모습 


△ 정상에서 본 조망


△ 바로 아래 있는 이정표 지점









△ 정상에서 본 풍경


□ 하산

△ 정상부에서 각호산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다 뒤돌아본 정상


△ 민주 지산 정상에서 0.3km 하산한 휴양림 갈림길에 도착한다.



△ 1998년 특전사 대원6명이 훈련 중 사망한 이후에 만들어진 무인 대피소다.능선 아래 위치하고 있다.

    대피소를 잠깐 들린 후 되돌아 온다.


△ 석기봉 방향으로 하산한다.


△ 바위가 있는 오르막 능선에 올라서면


△ "119 위치 민주지산 제 7지점" 위치에 도착한다.직진하는 방향은 각호산으로 가는 등산로며,

    우측 내리막길로 내려선다.


△ "119 위치 민주지산 제7지점"에서 20분 정도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119 위치 민주지산 제8지점"에

     도착한다.


△ 산죽길을 내려간다.


△ 목교를 건어와서 다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 잣나무 숲 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 잣나무 숲길을 따라 하산한다.


△ 황룡사 옆 출렁다리를 건너면 우측으로 황룡사가 기다린다.


△ 출렁다리를 건너 보이는 황룡사

△ 물한 계곡 주차장에 도착하여 영동 민주지산 산행은 종료된다.산행을 시작하여 중식포함 5시간 소요된

    원점 회귀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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