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동 월류봉    2013.12.13.금요일. 맑음

충북 영동 황간면 원촌리에 위치한 해발 400.7m의 월류봉은 이름 그대로 달도 머문다는 산이다.

우암 송시열(1607~1689)이 즐겨 찾던 명승지 월류봉을 감상하며 머물렀다는 한천정사-한천 8경중의 으뜸인 월류봉은 그리 높지 않지만 빼어난 비경을 지닌 산이기고 하다.

      

 

 

 

 

 

 

 

 

 

 

 

 

 

 

 

 

 

 

 

 

 

 

 

 

 

 

충북 영동 월류봉        산행일시;  2013.12.13.금요일 맑음

 

 

 

 

 

 

 

 

□ 충북 영동 월류봉    2013.12.13.금요일.맑음

 

 

 

 

 

□ 충북 영동 월류봉(月留峯)  

해발; 400.7m

위치;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소개; 이름 뜻 그대로 달이 머문다는 이 봉우리는 달이 머물러 갈 만큼 아름답다는 뜻일 테다. 하물며 이곳

        선 달이 서쪽으로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능선 모양 따라 서쪽으로 흐르듯 달이 머물다 사라진다

        고 한다.그리 높지 않지만 빼어난 비경을 지닌 월류봉. 영동 한천팔경이라는 것이 이 월류봉의 곳곳을

        세분화하여 일컫는다는 말이 빈말이 아닌 모양이다. 한천팔경 중에서도 산세가 빼어나고 준수한 면모

        를 지녀 첫손에 꼽히는 월류봉이 당연지사 1경이라면, 3경인 용연동은 월류봉 아래의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깊은 소를 지칭한다.

        4경 산양벽은 단애 이룬 월류봉의 기암절벽을, 8경은 우암 송시열(1607~1689)이 즐겨 찾던 명승지

        월류봉을 감상하며 머물렀다는 한천정사를 말한다

산행일시; 2013.3.27.수요일.맑음

산행코스; (주)어넥스주차장-월류정-폐광산-1봉--2봉-3봉-4봉-상봉5봉-당고개-사슴농장-소강천 보

             -석문-월류정-백화산 4거리갈림길-월류교(원점산행)

      ★ 주의;우천시는 당고개에서 소내마을로 하산하여야한다.아니면 소내마을에서 역순으로 산행코스를

                 잡아야 한다.사슴농장코스는 소강천을 등산화를 벗고 보를 건너야 한다.

산행시간; 중식 포함 5시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금호JC-경부 고속도로 황간IC-10분거리 원촌리 (주)어넥스 주차장

           (100km,1시간10분소요, 통행료5.100원)

이미지 보기

▶ 황간 IC에서 불과 10여분 거리에 (주) 어넥스 공장 수위실(주차장) 부근에 파킹후 월류봉 등산로

    표시가 되어 있는 방향으로 산행 기점을 잡아 산행을 시작한다.

 

▶ 산행 안내표지판에서 2분여 가면 우측으로 리본이 많이 달린 우측으로 산행을 시작하면

    제1봉으로 가는 가파른 길을 가게된다.

 

▶ 30여분 쯤 어넥스 공장과 산행기점인 지점이 보인다.

 

▶첫번째 도착한 월류 1봉우리 모습

 


 

▶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월류1봉에 도착하여 월류정과 한반도 유형의 모습과 저멀리 왼쪽 뽀족한

    주행봉과 뒷쪽 백화산을 관망된다.

    


△ 제2봉의 산불 감시 초소


 

 

 

▲ 왼쪽으로 보이는 것은 주행봉과 백화산이다.


 

 

 

 

▶ 산행을 시작한지 2시간여 만에 도착한 갈림길 당고개에서 지도상에 사슴농장으로 가는 길이 있어

    산행을 하였으나 보를 건너야  한다.깊이가  하반신 만큼 깊고 ,또한 보를  건너야 한다.산행 코스가

    아니라는것을 알았다.특히 우천시는 불가능하다.표시판에 우천리 1.2km라고 표시한 길로 하산하여야

    한다. 소내마을로 .........

 

▶ 보에서 본 왼쪽 능선이 당고개며,사슴농장이 모습이다.보에 물쌀이 몹씨 강해 아래 강바닥으로

    건너야 했다.

 

▶ 보에서 15분여 가면 석문을 지나치게 된다.인공으로 잘라낸 문이다.

 

▶ 석문에서 바라본 월류 봉우리 5봉은 한폭의 그림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할 만큼이다.비록 하산길은 힘들었으나 잘 왔다고 생각이든다.

    한번쯤은 꼭 가보아야 할 곳이라 생각한다.

 

▶ 월류봉.월류정과 소강천이 잘 어루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연출하는 이곳은 드라마 해신 촬영지

    이기도 하다.

 

 

 

 

 

 

▶ 한천팔경 중에서도 산세가 빼어나고 준수한 면모를 지녀 첫손에 꼽히는 월류봉이 당연지사 1경이라면,

    3경인 용연동은 월류봉 아래의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깊은 소를 지칭한다. 4경 산양벽은 단애 이룬

    월류봉의 절벽을 볼 수 있다

 

▶ 4경인 산양벽은 깍아 지른 듯한 단애 이룬 월류봉의 절벽을 볼 수 있다 .

 

 

▶ 지도상의 원촌교를 지나...

 

▶ 백화산으로 가는 네거리 갈림길의 모습-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주행봉과 백화산의 들머리 간다.

 

▶지도상 월류교를 지나......보에서 1시간 여 만에 도착한 월류교.... 산행기점으로

 

▶ 황간면 원촌리에 깍아세운  듯한  월류봉의 여덟 경승지를 '한천 팔경'이라 부르는데

    우암 송시열(1607~1689)선생이 머물던 한천정사에서 이름을 땃다.산아래 금강 상류의 한 줄기인

    초강천이 흐르고 깨끗한 백사장,강변에 비친 달빛 또한 아름다워 양산 팔경에 비할만하다

 ※한천 팔경  

    1.월류봉; 높이 약 400m의 봉우리로 동서로 뻣은 능선은 6개의 봉우리로 이뤄져있다. 

    2.산양벽; 병풍같이 깍아지른 월류봉의 첫번째,두번째 봉으로 인적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다.새들의 보금

                  자리가 되고,수목이 척박한 돌틈으로 뿌리를 내리는 자연미가 빼어나다.

    3.청학굴; 월류봉 중턱에 있는 자연동굴로 가을이면 단풍이 곱게 물들고 청학(靑鶴)이 깃든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4.용연대; 월류봉 앞에있는 절벽으로 산줄기가 평지에 우뚝솟아 나와 용연(龍淵)에 이르러 형성된 돌머리

                  모양의 대(臺) 이다.

    5.냉천정; 법존암 모래밭에서 솟은 샘줄기가 여덟 팔(八)자로 쏟아 붓듯이 흘러나와  팔연에 이르는데

                  한여름에도 무척차다.

    6.법존암; 작은 암자가 있었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암자의 위치는 현재 황간면 원촌마을로 추정한다.

    7.사군봉; 황간면 뒷쪽에 있는 명산으로 '나라의 사신이  되는산'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설경으로 이름이

                  나있다.

    8.화헌악; 한천정 뒤쪽의 산봉우리를 말하는데, 꽃과 나무가 무더기로 나 있는 까닭에 '화헌'는 이름을

                  얻었다.이름처럼 봄이면 진달래,철쭉꽃이 피어 만산홍을 이룬다.




 








 

 

□ 충북 영동 월류봉      2013.03.27,수요일,맑음

 

 

 

□ 충북 영동 월류봉   2013.03.27,수요일,맑음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위치한 해발 400.7m인 월류봉 일대는 금강 상류의 한 줄기가 굽이쳐 흐르면서 그윽한 산수의 풍광을 연출한다. 황간에서 서북방으로 2Km 지점에 우뚝 솟아 있는 월류봉 밑 일대의 절묘한 산수를 가리켜 그중에서 여덟 경승지를 꼽아 한천팔경이라 한다. 한천팔경의 제1경은 월류봉이다.
월류봉은 절벽이 공중에 솟아, 높고 수려하며 그 봉우리에 달이 걸려 있는 정취는 진실로 아름답다. 또한, 깎아 세운 듯 똑바로 서있는 월류봉 밑을 맑은 물이 휘어 감아 돌고 있어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하다. 달님도 쉬어간다는 층암절벽의 월류봉은 그 아래로 맑은 물이 휘감고 있어,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도 한천정사를 지어 이곳에서 강학을 하였던 곳으로 유명하며 한천팔경은 동국여지승람에서부터 비롯된다. 동국여지승람의 문헌상 기록은 심묘사의 사내팔경으로 기록되어 있다.

 

 

 

 

 

 

 

 

 

 

 

 

 

 

 

 

 

 

 

 

 

 

 

 



 

□ 충북 영동 월류봉   2013.03.27,수요일,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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