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북 영천시 완산동과 고경면 대의리 일대

소개;

   경상북도 남동부의 중앙에 위치한 영천의 시가지를 흐르는 낙동강의 대지류인 금호강이 흐른다.

   금호강의 주요 지류인 자호천,고촌천은 분지 중앙인 도심지 부근에서 그 연안에 주남들이라 불리는 영천 평야와,

   동쪽 상부에 영천 평야보다 작은 장천 평야를 형성하면서 모두 금호강에 합류한다.

   평야 건너 강 위에 영록교가 있는데 동쪽으로 높이 100m가 넘는 보기만 해도 아찔한 절벽이 병풍 처럼 펼쳐져 있다.

   그 위 야트막한 산이 ‘금강산(해발180m)’이며 강변을 따라 깍아지는 절벽은 고대 전란 시대 방어 요새로 충분히

   삼을 만하다.금강산에 위치한 금강산성은 그 자취를 역력하게 남기고 있다.

   영천 읍지 ‘영양지’ 성곽지에 따르면

   금강산성은 영천 황보(皇甫)씨 시조 황보능장 장군이 후백제 견휜을 견제하기 위하여 쌓았다고 전해지며,

   축성 당시는 지방 호족이 발호하던 후삼국 시대 엄청난 혼란기 였으므로 전란에 대비해 방어 요새로서 대대적인

   수축이 이뤄졌다고 보여지며 '금강산성'을 주민들 사이에 ‘황보산성’이라고도 불리워 지기도 한다.

   영천시는 금강산성 일대를 '금성산성 둘레길'이란 둘레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편의 시설과 부대시설을 제공하여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금강산성 둘레길은 평탄한 수준의 산 길이므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둘레길이며,

   길 안내판이 잘 구비되어 길 잃을 염려가 없으며 흠이라고 한다면 조금 짧은 거리가 흠이라 할 수 있다.

산행일시;2020.12.12.토요일,맑음

산행코스;

   그린 환경센터 -돌계단-차단기-1번 지점-데크 전망대-금강산성 정자-군부대 철조망 지대-이정표

   갈림길-목계단-돌계단-30번 차단기-그린 환경 센터

산행시간; 1시간3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 IC-금호JC-경북 고속도로-영천 IC.시청(3사관 학교)방면-영화교 삼거리

  -영록교-영천 그린 환경 센터

  (네비; 경북 영천시 완산동 산 7-1번지; 58km, 50분 소요,통행료  3.500원)

이미지 보기

 

▽ 영천 금강산성 둘레길은

    영천 그린 환경 센터 정문 가기 전 좌측으로 두 개의 산행 안내도 사이로 오르는 돌계단으로 부터 시작한다.

    산행은 원점으로 돌아오는 둘레길이다.

 

▽ 야트마한 돌계단

 

▽ 돌계단을 올라서면

    우측으로 그린 환경 센터 방향으로 난 길을 따라 차단기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는 둘레길과

 

▽ 돌계단을 올라 좌측으로 정자가 보이는 방향으로 하여 우측 차단기 방향으로 오르는 둘레길이 있다.

    물론 어디로 가든 만나는 둘레길이다.

 

▽ 정자가 보이는 좌측 방향으로 30여m 가면 우측의 차단기 사이를 지나 

 

▽ 매트길을 따라 오르막을 올라서면

 

▽ '그린 환경센터1'번 지점에 도착한다.

    그린 화경센터에서 설치한 안내판은 1번에서 30번까지 100m 간격으로 설치해 놓았다.

     뒤돌아 본 오르막 매트길과 우측 금호강 위로 가로 지르는 영록교가 보인다. 

 

▽ '1번' 지점에서 좌측에서 우측으로 보는 영천 시가지 전경

 

▽ '1번' 지점을 지나 100m 가면 '2번' 안내판에 도착하여 매트를 따라 간다.

     2번 지점은 오르막 지점이며 3번 지점으로 내려서는 지점이기도 하다.

 

▽ 금강산성 둘레길에는 번호별 '안내판'과 또 하나의 현위치와 거리 구간을 안내하는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다.

 

▽ 3번 지점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서 4번 지점에서 오르면 데크 전망대를 만난다.

 

▽ 데크 전망대에 도착하여

 

▽ 바라보는 영천 시가지 전경이다.

    조금전 바라 본 '1번' 지점과 다를바가 없다.

 

▽ 전망대를 지나면 5번 지점에 도착한다.

    5번 지점에서 6번 지점 능선까지가 금일 둘레길 중 가장 오르막 둘레길이다.

 

▽ 능선인 '6번' 지점이다.

 

▽ '6번' 지점이 지나면 평탄한 둘레길이 '7번'까지 이어지고

 

▽ '8번' 지점이 지나면 돌계단이 있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9-1번' 지점으로 하여 '10-1번' 지점에서 우측 금성산성 정자로 가는 길과

    돌계단 능선을 따라 '9번 지점'을 지나 금성산성 정자로 오르는 길이 있다.

    둘 중 어느 한 곳을 택하여 가면된다.   

 

▽ '9-1번' 지점으로 우회하여 금성산성 정자로 오르는 길

 

▽ 돌계단에서 능선으로 하여 금성산성으로 오르는 길이다.

 

▽ 능선에 올라서면 금성산성 정자 쉼터다.

▽ 삼각점과 금강산성지 비석

▽ 금강산성 설명판

▽ 금강산성지 비석

▽ 체육 시설

 

▽ 금강산성 정자에 올라 보는 영천 시가지 전경

 

 

▽ 정자 앞 10번 지점으로 하여 하산하는 둘레길이다.

 

▽ 좌측의 우회길인 '10-1번' 지점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11'번 지점이다.

 

▽ 이어 '12번' 안내판을 지나면

 

▽ 군부대 철책을 만나는 '13번' 지점이다.

    '13번' 지점에서 '18번' 이정표를 만나는 지점까지 군부대 철책을 따라가는 구간이다.

 

▽ 군부대 철조망이 좌측으로 꺽는 '18번' 지점에 위치한 처음으로 보이는 이정표다.

▽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체육 시설,금강사 가는 길' 방향으로 군부대 철책을 따라간다.

 

▽ 묘소가 보이는 둘레길이다.

 

▽ 군부대 철책이 끝나고 '19번 지점' 매트를 따라가면

 

▽ '20번' 지점을 지나면

 

▽ 잘 정비된 묘소를 만나 우측길로 내려서면

 

▽ 평탄한 길인 '21번'과 '22번''23번' 지점을 지나면

 

▽ 군부대 출입금지 경고판을 지나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직진하여 능선길을 따라가면 체육시설을 지나 내리막 데크길을 내려가  좌측으로 가는 길과 만난다.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을 간다.

 

▽ 우회하는 참나무가 무성한 '24번' 지점을 지나

 

▽ 내리막길인 '25번' 안내판을 지난다.

 

▽ 좌측의 묘소가 보이는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 데크길이 보이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 데크계단은  조금전 군부대 출입금지 경고판을 지나 능선으로 하여 체육시설 데크계단으로 내려오는 길이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가면

 

▽ '산행 구간 거리 안내판' 우측 돌계단으로 내려가 영천 그린 환경 센터로 바로 하산하는 길이다.

     직진하여 널찍한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 두 개의 쉼터 의자를 만난다.

 

▽ 어느 듯 '26'번 지점을 지난다.

    앞으로 400여 m 남은 것 같다.

 

▽ 마즈막 번호인 '30번' 가기 전 '29번' 지점을 지나면 내리막길이 나온다.

 

▽ 금일 둘레길의 종점인 30번 지점에 도착하여 차단기 사이를 지나 도로로 나서서

 

▽ 금강사 입석에서 우측으로 돌아 좌측의 체육시설인 연두색 철책을 따라가면

 

▽' 6.25 참전 국가 유공자 비'를 지나

 

▽ 체육 시설을 지나

 

▽ 화장실을 지나면

 

▽ 버스 정류장인 삼거리에 도착한다.

 

▽ 좌측은 영록교로 가는 길이며

 

▽ 우측의 '그린 환경 센터' 입석을 지나

 

▽길 건너 정자로 오르는 돌계단을 바라보면서

 

▽ 그린 환경 센터로 가면      

 

▽ 정문 가기 전  초입에 도착하여 '금성산성 둘레길' 트레킹을 종료한다. 

    초겨울 날씨라 차거운 바람이 부는 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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