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금성산성 둘레길       산행일시; 2020.12.12.토요일,맑음

 

경북 영천시 완산동과 고경면 대의리 일대에 위치한 '금강산성 둘레길'은

영천시가 야트마하고 조그마한 산인 금강산(해발180m)에 위치한 금강산성을 중심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편의 시설과 부대시설을 마련하여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금강산성 둘레길은 평탄한 수준의 산 길이므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둘레길이며,

길 안내판이 잘 구비되어 길 잃을 염려가 없으며 흠이라고 한다면 조금 짧은 거리가 흠이라 할 수 있다.

 

금강산성은 후백제 견휜을 방어하기 위해 영천 황보씨의 시조인 황보능장이 축성한 성이다. 

삼국 유사에 의하면 영천의 금강산에 대하여 이렇게 서술하고 있다.

'신라의 네곳의 신령한 땅이있어 나라의 큰일을 논의 할 때 대신들이 그 곳에 모여서 모의하면 그 일이 반듯이

이루어졌다'라고 하며 신라의 네 땅의 하나로 언급하고 있다.

산성의 길이는 1.4km로 높이 2-3m,너비는 2-2.5m로 추정되나 성벽은 대부분 무너진 상태이다.

 

 

경북 영천 금강산성 둘레길    산행일시; 2020.12.12.토요일,맑음

 

 

 

 

동영상

 

 

경북 영천 금강산성 둘레길        산행일시; 2020.12.12.토요일,맑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