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운주산

해발; 806.2m     

위치; 경북 영천시 임고면과 포항시 기계면의 경계

소개;

  낙동정맥은 백두대간 줄기인 강원도 영월의 매봉산에서 갈라져 나와 남쪽으로 치닫다 영천 포항을 거쳐

  부산의 몰운대에서 끝을 맺는다.

  그 낙동정맥의 한가운데 쯤 되는 곳인 운주산은 항상 구름이 주위를 감싸고 있어서 구름이 머물러 살고 있는 산이라는

  데에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운주산은 팔공산,보현산과 함께 영천의 삼산으로 불린다.

  산세는 보기에 둥그스레 하면서 완만해 보이나 매우 가파른 곳도 있고 험준한 면도 있어 임진왜란 때는 김백암 장군이

  이 산에 성을 쌓아 항전했고,구한말에는 영남 지방의 의병 조직인 산남의진(山南義陣)이 이곳을 근거지 삼아

  포항·영일 일대서 거센 항쟁을 펼쳤다. 또 한국전쟁 때는 많은 피난민들이 은신처 이기도 했다.

  능선부에 올라서면 완만한 육산의 형태를 이루고 있어 워킹 산행 길로 알맞다.

  또 대구 이남의 위치에 있으면서 겨울에 눈이 많이 쌓여있어 남쪽의 산꾼들에게는 눈길 산행지로도 좋은 산이다

산행일시; 2016.05.19.목요일,맑음

산행코스;

  신방리 상신마을 주차장-임도-이정표-묘(김해김씨)-묘(무명)-로프-삼거리-운주산-이정표-신방리 상신마을 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 JC-도동JC-북영천IC-오미 교차로.안강(포항)-임고 교차로.좌회전

 -임고 면사무소-평천-영천댐 공원-삼매교-신방리 도로 교통 표지판.신방-신방 마을 주차장(버스종점)

  (네비;경북 영천시 자양면 신방리 52번지-74km,1시간10분 소요,통행료 3.000원) 

 

이미지 보기

△ 지방도 69번을 타고 영천댐 공원에서 우측으로 간다.

 

△ 삼매교를 지난다.

 

△ 영천댐을 좌로 두고 간다.

 

△ 신방1리 입석을 지나면

 

△ 영천댐 공원에서 6.3km에 위치한 도로 교통 표시판에서 신방 방향으로 간다.

    여기에서 우측으로 하여 2.2km 가면 신방 마을 주차장이다.

 

△ 신방 방향으로 하여 끝까지 가면

    정자와 산행 안내판,이정표가 있는 금일 산행 들머리인 신방 마을이 나온다.

    이 넒은 공터는 시골 버스가 돌아가는 주차장이다.

    우측 곧바른 길로 산행하여 좌측 마을 노인 회관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 하산하는 좌측 상신 경로당쪽이다.

 

△ 이정표엔 정상 까지 2.4km 라고 적혀있다.

 

△ 안내판과 정자가 있는 사이로 경사진 시멘트 길을 오르면

 

△ 왼쪽 감나무와 계류 사이 건너는 도로 바로 앞에 이정표가 보인다.

     이 지점에서 우측으로 간다.

 

△ 약간 경사진 시멘트 길을 0.1km 정도 올라간다.

 

△ 방금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본다. 

 

△ 시멘트 언덕길을 오르니 비포장 임도가 나온다.

    수성리 까지 2.3km.   

    왼쪽으로 보이는 곳이 산행 할 방향이며,조금뒤 우측으로 보이는 곳이 상신 전망대다.

    잠깐 전망대에 올라 풍경을 감상 한 후 되돌아 온다.

 

△ 전망대애 올라 풍경을 감상 한 후 다시 되돌아 와서 이정표가 있는 산행길을 오른다.

 

△ 전망대에서 본 풍경
 

△ 임도 수준인 산행 초입에는 운주산 정상까지 2.2km 라고 알려 주고 있다.

    주차장에서 0.2km 올라온 지점이다.

 

△ 산행 초입에서 0.2km 올라가면 왼쪽으로 가는 등산로 이정표

 

 

△ 운주산 2.0km 이정표에서 약간 경사진 등산로를 100m 오르면 다시 만나는 이정표

    "운주산 1.9km"에서 우측으로 난 등산로로 오른다.

 

△ 우측 가파른 등산로

 

△ 이어 등산로는 가파른 산행길이다.

 

△ 처음으로 조망되는 산행길

 

 

△ 처음으로 만나는 표시목

 

△ 운주산으로 가는 산행 중 첫 봉우리가  보인다.

 

△ 왼쪽은 계곡으로 하여 오르는 등산로 인 듯하다.

     오르막로를 올라간다.

 

△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첫 구간이다.

 

△ 두면째 만나는 로프 구간과 비상 표시목

 

△ 우측으로 도덕산이 보인다.

 

△ 너럭 바위를 지나면

 

△ 묘소(김해 김씨)를 만난다.왼쪽으로 보면 능선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보인다.

 

△ 비상 표시목과 이정표가 있는 묘소 지점

 

△ 비상 표시목

   

 

△ 이정표를 지나 경사로를 10여분 오르면

 

 

△ 또다른 좌판이 없는 묘소를 만난다.좌측으로는 정상으로 가는 봉우리가 보인다.

 

 

△ 이정표(상신방1.1km,운주산1.1km)에서 좌측으로 보니 또다른 등산로가 보인다.

 

 

 

△ 임도 수준인 로프가 있는 등산로(위 삼거리에서 만남)가 보인다.

 

 

△ 운주산 정상 산행중 가장 가파른 등산로 구간의 시작이다.

 

 

△ 굵은 밧줄로 팽팽하게 잘 정비된 등산로다.

 

 

 

 

△ 비상 표시목 가-08지점을 지난다.

 

 

△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면 만나는 삼거리길(조금전 로프가 설치된 구간과 만나는 지점)에서 우측

    능선으로 간다.묘소에서 가장 가파른 등산로를 0.2km 올라온 삼거리다. 

 

 

△ 잠깐 휴식 도중 더덕 냄새가 풍겨 주위를 살펴보니 더덕이다.

 

 

△ 다시 경사진 등산로를 오른다. 비상 표시목 가-10 지점을 지난다.

 

 

△ 바위가 있는 지점도 지난다.

 

 

△ 왼쪽에는 커다른 바위가 있다.가파른 오름길이다.

 

 

 

△ 우측으로 20m 오르면 운주산 정상이다.

 

 

 

 

△ 정상에서

 

 

△ 운주산 정상에는 세천단과 삼각점이 있다.

 

 

 

 

△ 정상에 위치한 제천단

 

 

△ 정상에서 본 헬기장

 

△ 정상에서 본 풍경

 

□ 하산

△ 운주산 산행 정상 후 하산은 정상 가기전 20m 지점에 설치한 이정표에서 바로 왼쪽으로 내려 가는

    등산로를 보게된다.이 길이 하산 등산로다.

 

 

△ 가파른 하산길을 내려 가면 로프와 바위가 있는 하산로를 지난다.

 

 

△ 내리막길인 하산로라 조심하여야 한다.

 

 

△ 커다란 바위 지점을 지난다.

 

 

 

 

△ 바위 군락지를 지난다.

 

 

△ 상신방 2.4 km라는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가면 내리막길을 내리게된다.

 

 

 

 

 

 

△ 운주산 정상에서 하산하기 시작하여 1.4km 하산한 지점이다. 아직도 들머리까지는 1.8km 남았다.

    여기에서 잠시 뒤 영천댐이 훤히 보이는 묘를 만난다.

 

 

△ 묘소에서 우측 하산길로 가야 한다. 다른 지역에 하산 할 등산로를 찾아 보았지만 없다.

 

 

△ 묘소에서 처다보니 영천댐이 훤히 보인다.

 

 

△ 묘소에서 본 들머리인 상시마을

 

 

 

 

 

 

 

 

△ 쉼터 의자 2개가 있는 갈림에 이르게된다.왼쪽으로 가야한다.

 

 

△ 쉼터 의자 이정표.상신방 1.4km 남은 하산길이다.

 

 

△ 두개의 이정표가 있는 쉼터 의자가 있는 지점

 

 

△ 내리서자 마자 왼쪽으로 난 등산로로 간다.

 

 

△ 산비탈을 따라 난 등산로

 

 

 

 

△ 들머리인 상신방이 1.0km 남았다.

 

 

△ 통나무 계단을 내러서면

 

 

△ 만나는 이정표에서 신방리 0.7km방향으로 간다.

 

 

△ 경사진 곳을 내려서면 우측으로 난 등산로를 내려선다.

 

 

△ 계곡길에 들어선다.

 

 

△ 우거진 숲을 지난다.

 

 

 

 

△ 통나무 계단을 내러선다.

 

 

△ 계류를 지난다.

 

 

 

 

△ 계류를 지나 산비탈을 지난다.

 

 

△ 상신방 방향으로 간다.

 

 

△ 통나무 계단을 내려간다.

 

 

 

 

△ 널찍한 초목위에 선 이정표.상신방이 0.3km남았다.

 

 

 

 

△ 마을에 닿게된다.

 

 

△ 상신마을 노인 회관 앞을 지난다.

 

 

 

 

△ 들머리인 상신마을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경북 영천 운주산        산행일시; 2016.05.19.목요일,맑음

 

경북 영천시 임고면 포항 기계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발 806.2m의 운주산은

 ‘구름을 받치고 있는 기둥같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운주산은 팔공산,보현산과 함께 영천의 삼산으로 불리며,

산은 그리 높지 않으나 그 품이 넓고 깊어 민초들이 살아온 고된 삶의 흔적이 많이 배여있다.

임진왜란 때는 김백암장군이 이 산에 성을 쌓아 항전했고,

구한 말에는 영남 지방의 의병 조직인 산남의진(山南義陣)이 이곳을 근거지 삼아

포항·영일 일대서 거센 항쟁을 펼쳤다.

또 한국전쟁 때는 많은 피난민들의 은신처이기도 했다.


 

 

 

 

 

 

 

 

 

 

 

 

 

 

 

 

 

 

 

 

 

 

 

 

 

 

 

 

 

 

 

 

 

 

 

 

 

 

 

 

 

 

 

 

 

 

경북 영천 운주산        산행일시; 2016.05.19.목요일,맑음

 

 

 

                                경북 영천 운주산        산행일시; 2016.05.19.목요일,맑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