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오례산~오례산성

해발; 626m

위치; 경북 청도 매전면 거연리,구천리 일대

소개;

  오례산(烏禮山)은 청도역에서 동남쪽으로 7km 떨어져 솟아있는 산으로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시대에 천자는 천지와 천하의 명산대천에 제사하되 제후는 사직과 자기 영지 내에 있는 명산대천에서만

  제사한다.'는 삼산(三山).오악(五岳)으로 명산대천을 나누어 대.중.소사로 하였는데,

  오례산은 임금이 제를 지내는 대사지(大祀地)였다고 한다.

  또한,오례산을 감싸고 있는 오례산성은 용각산의 지맥인 오례산 산정에 위치해 있는 산성으로

  일명, 오혜 산성 또는 구도산성이라고도 불리기도하며,

  신라 초기에 축성된 것으로 추측되는 오례 산성은 주위가 3km나 되며 높이는 약 2m 여가 된다.

  이 산성 안에는 삼계(냇물이 세가닥)가 흐르고 오지(못이 5개가 있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또한, 삼천(우물이 세 개가 있다)이 있어 성내의 군민들이 식수로 사용하였다 한다.

  이 산성은 서북쪽은 천연의 절벽이고 동남쪽은 석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산행일시; 2021.11.25.목요일,맑음

산행코스;

   거연리(오례산성0 주차장-임도-데크계단-서문지(오례산성 입구)-너럭바위 전망대(이정표)-조망바위(이정표)

  -적울산 갈림길(이정표)-오례산(오례산성) 정상-부처골-전망 바위-조망대-봉수대-오례산성 입구-데크 계단

  -거연리(오례산성) 주차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달구벌 대로-수성교-신천대로-가창-팔조령-샛별 교차로-좌화전.청도 방면-서상 교차로-좌회전.

  청도(경주)방면-25번 국도-좌회전.단산 마을(거연 마을회관)방향-거연리(오례산성) 주차장

 (네비; 경북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 687-1번지-45km,1시간13분 소요)

 

 이미지 보기

오례산,오례산성 산행은 오례산성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주차장에서 되돌아 보면 새마을 운동 발상지 기념 공원이 있는 신도리 마을과 그 뒤로 화악산 능선과 남산의 능선이

조망된다. 

 

주차장에서 계곡 방향으로 '오례산성 등산로' 안내판을 지나 좌측으로 다리를 건너면

 

이정표(오례산성 1km)를 따라가는 오르막 시멘트길이다.

 

산봉우리가 보이는 임도를 따라가는 등산로다.

 

아름다리 큰 소나무 아래를 지나

 

능선이 보이는 완만한 임도를 따라가면

 

급경사 오르막 임도를 잠시 올라가면 산자락 좌측으로 오르는 임도가 나온다.

 

데크 계단을 만나

 

데크 계단을 오른다.

 

오르막 데크 계단은 한동안의 이어진다.

 

데크 계단이 끝나면

 

지그자기 등산로를 오른다.

 

너럭 바위를 지나면

 

돌탑과 이정표,청도 오례산성 안내판이 있는 서문지(오례 산성 입구)에 올라선다.

거연리 오례산성 주차장에서 1km 오른 지점이다.

하산은 이 곳에서 하여야 한다.

 

우측은 봉수대(800m)를 거처 오례산 정상,너럭 바위 전망대로 하여 이 곳으로 오는 등산로다.

 

좌측 너럭바위 전망대(400m)로 하여 오례산,그리고 봉수대(800m)로 이 곳으로 오는 방향을 택했다.

너럭바위 전망대(400m) 방향으로 낙엽을 밟으면서 완만한 등산로를 오르면

 

앞으로 보이는 산능을 바라보면서 능선을 따라

 

오례 산성의 흔적을 바라보면서 능선을 따라 올라가

 

능선에 올라서 좌측으로 가면

 

앞으로 산능이 보이는 방향이다.

 

약간 가파른 등로를 오르면 오례산성 입구에서 400m 지점인

너럭바위 이정표(조망바위 400m,주차장 가는길 400m) 에 도착한다.

 

좌측으로 나무 사이로 오르면 너럭 바위 전망대다.

 

너럭바위 전망대에서 되돌아와 조망바위(400m)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간다.

 

능선길을 따라다 좌측으로 바라본 나무가지 사이로 희미하게 보이는 청도 시가지와

 

석을산이 조망된다.

 

평탄한 능선을 따라가는 등산로다.

 

널찍한 등산로를 지나

 

너럭 바위 옆으로 오르막 등산로를 올라가면

 

돌탑이 있는 지대를 지나

 

능선에 올라서면 만나는 이정표다.

너럭바위 전망대에서 400m 지점으로 오례산성(오례산) 정상까지는 600m 남은 지점이다.

앞의 이정표에서 '조망 바위 400m' 표기한 것을 감안하면 여기 어딘가 조망바위가 있는 듯하여 주위를 찾아 보았다.

이정표에서 5~6m 나아가 우측으로 조망 바위로 가는 길이 나온다.

 

조망 바위로 가는 길이다.

 

조망바위에서 보는 풍경이다.

 

조망 바위에서 조망 후 되돌아 나와

능선을 따라 250m 가면 석을산과 오례산성(오례산) 정상으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오례산성 정상 방향으로 발길을 돌린다.

 

널찍한 등산로와

 

능선을 따라가는 등산로를 지나면

 

묘소 옆을 지나

 

가야 할 봉우리를 바라보면서

 

억새가 무성한 등산로를 지나면

 

오례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나무로 가리워져 없다.

 

 

동영상

 

 

정상에서 부처골(400m) 방향으로 하산한다.

 

억새밭을 지나

 

급경사 내리막 로프 구간을 내려가면.

 

정상에서 350m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 만나는 이정표(오례산성 350m,조망대 600m)다.

 

이정표에서 조망대 방향 반대 방향인 좌측으로 가면 바위 조망터가 나온다.

 

조망 후 이정표 지점으로 되돌아와  조망대(600m) 방향으로

 

조금가면 너럭 바위 위에 서서 좌측으로 보는 능선과 봉우리.

이 곳을 이정표에서 표현한 부처골인가?

 

 우측으로 곧바로 보면 너럭 바위 위에 자생하는 부처손을 볼 수 있다.

좌측으로 내림길로 가야 한다.

 

지금까지 등산로는 선명하여 알바할 일이 없지만 이 지점에서는 유의하여야 할 지점이다.

너럭바위(부처손) 위에서 좌측으로 바라보면

 

건너편으로 가는 너럭 바위 내리막길을 볼 수 있다.

 

너럭 바위 사이를 지나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앞의 봉우리가 보이는 자락길을 따라간다.

 

소나무 아래를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가면서

 

뒤돌아 본 오례산 정상부가 나무가지 사이로 살포시 내민다.

 

너럭 바위를 지나

 

너럭 바위 사이를 올라가면

 

한번 더 너럭바위를 올라간다.

 

너럭 바위를 지나면 부처골에서 200m 지점에 위치한 이정표를 만난다.

좌측으로는 봉우리로 가는 방향으로 등산로가 없으며 직진하여 400m 가면 조망대가 나온다.

 

봉우리가 보이는 방향으로 억새 사이를 지나가면

 

너럭 바위 위를 지난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봉우리에 자연 성벽이 있다.

 

소나무가 봉는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바위 아래로 보이는 매전면의 동창천과 소천봉.

 

용암봉,소천봉,중산,낙화산,보두산이 조망된다.

 

앞의 이정표에서 400m 지점인 조망대에 도착한다.

 

조망대에서 보는 풍경이다.

 

대운산 너머로 철마산,아랫 화악산,윗화악산,화악산과 밤티재 그리고 청도 남산 또한 조망된다.

 

조망대를 나와 이정표를 지난다.

부처골에서 600m 지점으로 내리막길로 400m 가면 봉수대다.

 

흰바위를 지나

 

대운산이 보이는 오례산성을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봉수대에 도착한다.

 

봉수대에서 주차장가는길 방향으로 오르막을 올라

 

능선에 올라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계곡으로 내려서면 만나는 이정표다.

주차장가는길이 400m 남은 지점이다.

 

계곡을 건너

 

산성을 지나 오르면

 

억새 사이를 지나

 

능선에 올라선다.

 

뒤돌아 보면 사진에서 좌측은 이 곳으로 오른 등산로며 우측 봉우리가 보이는 방향은 대운산으로 가는 등산로다.

 

서문지(오례산성 입구)에 도착하여

 

내리막 흙길을 따라 하산한다.

 

데크 계단을 만나 한동안 내려가

 

내리막 시멘트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앞으로 화악산과 철마산,남산이 보이는 내리막 하산길이다.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거연리 주차장(오례산성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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