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석문산-진등산

해발; 석문산-242.8m , 진등산-281.5m .

위치; 대구시 달성군 구지읍 도동리와 오설리 경계

소개;

   석문산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와 오설리 경계에 있는 삼국시대 초축(추정)되는 석문 산성이 있는 산으로

  석문산과 진등산의 두 기슭이 맞닿는 계곡 앞에 암석이 우뚝서서 마치 석문처럼 보인다 하여

  석문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며,

  석문산성은 임진 왜란때 의병장 곽재우가

  낙동강을 따라 달성 고령의 내륙 지방으로 쳐들어오는 왜병을 막기 위해  축성하였다고 전하며,

  진등산과 석문산의 두 산기슭을 포함하여 정상으로 길게 쌓은 포곡식 산성이다.

   진등산은 곡류하는 낙동강의 좌안에,절골 마을의 뒷쪽에 위치한 산으로,

   '긴등어리산'이라는 한글 명칭으로 부르다가 점차 주민들이 진등산(陳登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진등산이라는 이름은 2003년에 제정되었다.

산행일시; 2022.12.18.일요일,맑음

산행코스;

  오설리 마을 회관 입구 대니골 안내도-묘소(밀양 박씨)-삼각점봉-석문산-석문 산성-임도 갈림길-진등산

 -임도 갈림길-오설리 갈림길-도동 서원 갈림길-펜스-산길-산사면길-묘소-188.2봉-포산 곽씨 묘역-오설지

 -오설리 마을 회관 입구-원점  회귀 산행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남대구IC-옥포 JC-중부 내륙 고속도로-현풍IC-구지 국가 산단-오설리 버스 정류장

(네비; 대구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673-3번지-34.1km,35분 소요,통행료 2,100원)

 

이미지 보기

달성 구지에 위치한 석문산과 진등산을 산행하기 위해

대구에서 현풍 나들목을 내려 구지 국가 산단 입구을 지나 

도동 서원 방향으로 가면 오설리 마을 입구 입석을 지나

 

양수장을 지나 300m 가면

 

오설리 버스 정류장에 석문산으로 오르는

대니골 안내도를 만난다.

 

안내도 뒷편으로 

 

오설제 표시석을 지나

 

산길로 오르면 우측 나무에 '산이조치요' 산님이 달아 놓은 리본을 만난다.

산길을 따라 오르막길을 조금 오르면 

 

우측 능선의 묘소(밀양 박)와 

좌측 사면길로 가면 만나는 묘소(밀양 박씨) 갈림길에서 

 

좌측 사면길로 가면 축대를 쌓은 묘소를 만난다.

축대 우측으로 

 

능선으로 오르면

 우측의  묘소와 산사면길 묘소 윗쪽 능선에 오른다.

 

능선에 올라 널찍한 능선길을 따라 20여 분 오르면

 

삼각점봉에 올라선다.

삼각점봉 뒷편으로 석문산 정상부가 나무 사이로 보인다.

삼각점봉을 지나 

 

석문산이 보이는 내리막길을 잠시 내렸다

 

가파른 능선길,

 

너럭 바위 지대을 올라

 

깨진 널찍한 바위 옆을 지나 오르막길을 오르면

 

석문산 정상으로 오르는 완만한 오르막길이 나온다.

 

삼각점봉을 지나 이 곳 해발 242.8m의 석문산 정상까지 20여분 걸렸다.

석문산 정상석은 없으며,군위 방씨 평장 상단에 나무 가지에 걸린 정상 표시판 뿐이다.

 

'방씨 평장' 아래서 본 정상 표시판.

 

정상에서 풍경은 

 

 

 

동영상

 

 

 

석문산 정상에서 진등산으로 향한다.

정상에서 평장 우측으로 가면

 

석문 산성을 따라 내려가는 내리막 등산로다.

 

내리막길에 만난 들머리의 '산이 조치요' 리본이다.

 

안부에 내려서면 

 

좌측으로 널찍한 공터가 보인다.

아마도 산성에서 사람이 거주한 흔적이랄까?

 

넒은 안부 공터를 지나고 나면 능선으로 오르는 길에 우측으로 이정표가 보인다.

직진하여 오르막길을 오르거나

우측 이정표 방향으로 가서 이정표를 지나 좌측 산성으로 오르는 길과 어디로 가던 만나는 등산로다.

좌측 이정표 방향으로 가서

 

이정표(오설리 0.9km,도동 서원 3.0km )를 바라본다.

방향은 무시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이정표를 바로 지나면 우측 산사면으로 가는 길이 있을 듯한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우측 삼사면길은 없으므로 좌측 산길 인 듯 한 산성으로 오른다.

 

오르막 산성을  따라 5분 정도 오르면

 

조금 전 아래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올라오는 길과 만나 오르면

 

이정표가 있는 임도에 도착한다.

석문 산성에서 0.3km 오른 지점으로

우측 내리막길은 대니산 정상(5.4km)으로 가는 임도며,

좌측 오르막길은 진등산과 도동서원(2.6km)으로 가는 임도길이다.

좌측 임도를 따라 도동서원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450여 m 가면 진등산 정상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진등산을 들린 후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와 오설지로 하산한다.

 

좌측 도동 서원 방향으로 시멘트 임도를 따라 오르면

 

시멘트길이 끝이나고 

 

처음 만난 이정표 지점 임도에서 이 곳 갈림길까지 450여 m 정도 오르면

 우측으로 페인트 칠해 놓은 돌이 보이는 갈림길에서

우측 산사면길로 오르는 진등산 가는 길이 나온다.

 

조금만 오르면 쌍분을 만난다.

묘소 뒷편 보이는 능선이 진등산 정상이다.

 

리본이 달린 능선에서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면

 

해발 281.5m의 진등산 정상이다.

정상석은 없으며 나무 가지가 우거진 숲 속에 정상을 알려주는 리본 만이 있을 뿐이다.

 

정상 뒷편으로 조금 가 서 나무가지 사이로 바라보면

 

진등산 정상에서 갈림길로 되돌아가

 

석문산에서 오는 임도 이정표에 도착하여

내리막 임도를 따라가면

 

우측 임도를 벗어나 오설리로 하산하는 이정표를 지나면 

 

언덕에 위치한 벤치를 지나

 

앞으로 산봉우리가 보이는내리막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도동 서원으로 하산하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도동 서원까지 3.4km며 대니산 정상까지는 5.6km 다.

 

표시판을 지나 

 

대니산이 보이는 내리막 임도다.

 

펜스를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구부러진 임도에

 

산길로 가는 하산길이 보이나 오설지로 하기 위해 조금 더 임도를 따라 내려 가기로 한다.

 

 

내리막 임도에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다.

 

봉우리 우측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보인다.

이 곳으로 오르면 등산로가 없으므로 다시 임도로 되돌아와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바라보면 

 

두번째 산길로 오르면 '부부 산악회' 리본이 능선으로 오르는 등산로에 걸려있다. 

능선으로 오르지 않고 계속 우측으로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산사면길에 묘소 2번째를 지나

 

지나온 잘못 올라 알바 한 봉우리와

정상으로 오른 산사면길 봉우리가 보인다.

 

능선으로 오르면 마즈막 봉우리인 188.2봉을 지나고 나면

 

좌측으로 나무 가지 사이로 희미하게 보이는 오설지를 바라 보면서 능선을 내려가면

 

포산 곽씨 묘역에 도착한다.

아래 보이는 마을이 오설리 마을이다.

 

포산 곽씨 묘역 아래서 보는 오설리 마을이다.

 

묘역 아래로 내려가 좌측으로 오설지에 내려선다.

 

오설지 둑길을 따라 가면

 

둑 길에서 본 오설지

 

오설지 마을로 바라 본 낚시터.

 

둑 길 끝 산불 감시초소에서 오설리 마을 방향으로 바라보면

 

석문산으로 오른 능선과 석문산에서 진등산,진등산에서 여기까지 온 산행 구간이 조망된다.

 

묘역에서 히산하여 여기까지 둑방길.

 

오설지의 모습.

 

둑길에서 다리를 건너

 

오설리 방향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가면

전방으로 석문산 정상이 조망된다.

 

앞으로 보이는 다리를 건너

 

전방으로 바라본 석문산 정상부와 지나온 능선들이 조망된다.

 

오설리 마을 회관 입구에 도착한다.

 

오설리 마을 회관 방향으로 바라보면  마즈막으로 하산한  182.1봉과  포산 곽씨 묘역이 보인다.

 

오설리 마을 회관에서 시멘트길을 따라 0.6km 가면 좌측으로 숲길(오설리-징리) 안내도를 지나

 

양수장이 있는 대니골 입구 입간판 도로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약 300m 도로를 따라가면

 

오설리 마을과 석문산과 능선들이 보인다.

 

대니골 안내도가 있은 들머리에 도착하여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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