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반룡산
해발; 630m
위치; 경북 경산시 용성면 부일리 산 2
소개;
금일 산행은 왕이 다녔다는 전설이 서린 경산 반룡산과 왕재 둘레길 코스다.
반룡산은 경산시 용성면 육동 마을과 청도군 운문면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시대 천년 고찰인 반룡사 뒷산으로 능선길 중간 중간에 운문댐 풍경과 주변 산들을 조망하면서 산행을 할수있다.
왕재 둘레길은 신라인들이 신라의 승전을 맹세하고 삼국 통일의 꿈을 다졌던 곳이기도 하다.
신라 태종 무열왕이 외손자인 설총(아버지 원효,어머니 요석 공주)을 보기 위해 넘어 다녔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왕재는 경산시 동쪽 끝의 구룡산과 반룡산이 이어지는 7부 능선에 있으며,
경산시 용성면과 청도군 운문면을 연결하는 옛길이다.
산행일시; 2022.02.05.토요일,맑음
산행코스;
육동 마을 행복 센터(경산 학생 야영장) 주차장-육동 보건 진료소-용천2교-지능지-정자-갈림길-사면길-갈림길-전망대
-왕재-발백산 갈림길-반룡산 정상-임도-반룡사--용천2교-육동 보건 진료소-육동 마을 행복 센터(경산 학생 야영장).
산행시간; 4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달구벌 대로-경산 영대 노타리.우회전-계양 사거리.좌회전-남산,용성 방면-자인 교차로.우회전
-운문,경주 방면-상신지-부제지-사양지-가천리 버스 정류장,우회전-육동 마을 행복 센터 주차장(경산 학생 야영장)
(네비; 경북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 152-2 번지-49.5km, 1시간7분 소요,통행료 0원)
이미지 보기
금일 산행은 왕의 다녔다는 전설의 길인 반룡산과 왕재 둘레길 코스로.
경산 용성의 육동 마을 행복 센터(경산 학생 야영장)에서 부터 시작하여 원점으로 돌아 오는 원점 회귀 산행이다.
육동 마을 행복 센터와 주차장.
주차장을 빠져나와
육동 보건 진료소 앞을 지나
주차장에서 100m 지점에 연두색 울타리가 끝나는 곳에
담벼락에 퇴색한 '왕재 등산로 입구'란 이정표가 나온다.
골목길을 따라가면
부일천을 건너는 용전2교가 나온다.
용전2교를 건너 좌측 우사를 지나 시멘트길을 따라
산비탈길을 지나면
지능지 둑방이 보인다.
지능지 입구 갈림길에서 좌측 저수지 둑길로 들어간다.
임도를 따라 직진하여도 만나는 전망대로 가는 갈림길 이정표가 나온다.
지능지 입구의 '왕재 등산로 안내도'와
'왕재의 지명 유래' 설명판
둑길에서 본 지능지의 모습이다.
둑길에서 뒤돌아본 육동 마을에서 이 곳까지 온 시멘트길이다.
둑길을 따라 산능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널찍한 안부에 올라선다.
안부에 올라 우측으로 난 제법 널찍한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이정표 없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으로 오르막길은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다.
직진하여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경상북도 경산 학생 야영장'에서 설치한 포스트2'를 지난다.
산사면길은 이정표(전망대 1.8k) 지점에서 능선에 오른다.
조금 전 산사면길에서 좌측 능선으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지점이다.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산능이 보이는 울창한 숲길을 따라가면
정자와 쉼터 의자가 있는 산길을 지난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봉우리가 보이는 방향으로 등산로를 따라
오르막길을 오르면
봉우리 입구에서 이정표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은 산사면길로 지름길이며,
우측은 산사면길로 하여 능선을 따라 봉우리로 오르는 등산로다.
'능선길' 방향으로
'국제 신문' 시그날이 달린 산사면길을 따라가면
석현교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지점이 나온다.
용성 학교 야영장(산행기점)에서 1.0km 지점이다.
우측 내리막길 석현교(2.5km) 방향은 지능지에서 임도를 따라 직진하여 이 곳으로 오는 등산로다.
왕재 전망대(0.9km) 방향으로 오르막길을 오른다.
능선을 따라 오르막길에 묘소를 만나 좌측으로 우회하여
오르막 목계단 로프 구간을 지나
능선에 올라
능선길을 따라가면 조금 전 지름길과 만나는 Y자형 삼거리다.
이정표(전망대 0.8k)가 있는 삼거리다.
이정표를 지나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 사면길은 지름길로,
오르막길은 전망대로 가는 능선길이다.
가파른 목계단을 올라가면
좌측 나무 가지 사이로 반룡산으로 가는 산능이 보이는 등산로를 지나면
전망대로 가는 오르막 등산로다.
봉우리에 올라서면 전망대에 도착한다.
석현교까지는 3.4km,반룡산까지는 1.5km 다.
전망대에서 보는 조망은
겨우 운문댐과 운문산에서 억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희미하게 보일 뿐이다.
'상수원 보호 구역 69번' 표시석과 반룡사로 가는 이정표를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왕재에 도착한다.
왕재를 지나 봉우리로 오르는 로프 구간을 올라가면
로프 구간이 끝나고 봉우리에 올라선다.
'상수원 보호구역 86번' 표시석을 지나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67번' 표시석을 지나
능선에 올라
'66번' 표시석을 지나면
능선에 올라
앞의 봉우리가 보이는 방향으로 좌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조그마한 능선에 올라 내리막길을 내려 간다.
봉우리가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가
봉우리로 오르는 등산로를 벗어나 우측으로 조망 바위가 나온다.
조망 바위에서 보는 운문댐이다.
조망 바위에서 조망 후 되돌와 금일 산행 중 가장 가파르고 높은 667m봉으로 오른다.
'상수원 보호 구역 6번' 표시석을 지나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면
'상수원 보호구역 63번' 지점을 지나
봉우리에 올라선다.
내리막길을 내려 앞의 봉우리가 보이는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가면
철탑 옆을 지나
667m 봉에 올라
다시 한번 더 능선으로 오르면
666.3m 봉인 삼각점봉에 도착한다.
삼각점봉을 지나면 급경사 내리막 등산로다.
로프 구간을 만나 로프를 잡고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가
'상수원 보호 구역 61번' 표시석을 지난다.
나무에 걸린 '관룡사 1.5km' 안내판을 지나면
많은 암석들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우회하여 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으로 내리막길은 발백산으로 가는 등산로며,
직진하여 사면길을 올라가면 반룡산,반룡사로 가는 등산로다.
사면길을 내려서면 만나는 이정표 (발백산 3.7km,반룡산 정상 0.2km,반룡사 1.0km)다.
오르막 봉우리에 올라 능선을 따라 조금가면
철탑이 보이는 해발 630m의 반룡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사방이 나무로 가리워 조망은 전혀 없다.
동영상
하산은 철탑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면
능선 끝지점에 곧바로 내리막길인 하산로가 나온다.
철탑 아래에서 우측으로 가는 길은 우측 능선으로 가는 길이며,
좌측으로 로프 구간이 보이는 방향으로 급경사 내리막길로 하산한다.
이끼 낀 바위 옆을 지나면 임도와 만날때 까지
내리막길과 완만한 내리막길,로프 구간이 연속적으로 이어진다.
임도를 만나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가면
정자를 지나 임도를 따라가면
반룡사 입구 삼거리가 나온다.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가
반룡사로 들어간다.
반룡사 앞 넒은 주차장에 내려선다.
주차장에서 본 반룡사다.
주차장에서 반룡사 방향 우측 방향 모습.
주차장에서 반룡사 방향 좌측 방향으로 가면
좌측으로 용전리 마을로 내려가는 시멘트길을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
좌측 마을이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가면
좌측으로 소류지를 만나 지나
과수원 옆길에 도착하여
좌에서 우로 바라보묜 부일리로 가는 계곡이 보이며
하산한 봉위리와 반룡사가 조망되고
들머리에서 오른 능선들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 보인다.
마을 중앙을 지나
용전리 마을 회관 앞에 도착한다.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0.5km 가면
용문교에 도착하여
좌측 제방길을 따라 0.6km 가면
용전3교에 도착한다.
용전3교를 지나
도로에 합류하여 옥동 보건 진료소 방향으로 가면
산행이 시작한 담벼락에 위치한 '왕재 등산로 입구' 이정표 앞을 지나
옥동 보건 진료소를 지나
옥동 마을 행복 센터 입간판이 있는 주차장 입구
당상 나무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경산 반룡산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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