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용암산~대암봉    

해발;

   용암산; 382.2m-대구시 동구 도동 산35 

   대암봉; 465m-대구시 동구 둔산동

소개;

  대구의 진산 팔공산과 가산바위를 연결하는 팔공산지(八公山地)

 -팔공산지를 둘러싼 도덕산, 응해산,응봉산,문암산,용암산,대암봉,능천산,요령봉.환성산,무학산,태실봉 등의

  환상산맥(環狀山脈)중의 하나인 용암산과 대암봉은 도심의 근교산으로 근접하기가 쉬운 산이다.

  또한 용암산에는 용암산성(대구시 기념물 제5호)이 있는데 삼국 시대의 성곽으로 경사가 가파르고

  산꼭대기는 평탄한 지형을 이용하여 축성한 산 정상을 둘러 쌓은 성으로,

  재료는 흙과 돌을 섞어 쌓았으며,높이가 10m 가량이며 길이는 1.3㎞에 이르는 산성이다.  

  삼국 시대에 축성 되어 군사적 요충지로 사용 되었던 곳이며,

  임진왜란 때에는 대구 지역의 의병들과 왜군의 공방전이 벌어졌던 역사의 현장으로 전해오나

  이에 대한 확실한 기록은 확인할 수 없다.

   대암봉에는 옻골 마을내 경주 최씨종택(중요 민속 문화재 제261호-2009.6.9지정)과 마을의 번영과

   안녕을 주관하는 수호신으로 여기는 거북바위(생구암)이 있다.

산행일시; 2015.12.06.일요일.맑음

산행코스;

   대구 포항간 고속도로 하단-용암산성 표시판- 돌계단-묘-팔각정 전망대-삼각점-용암산(용암산성)-옥천

   -365봉-미륵봉 갈림길-대암봉-미륵봉 갈림길-미륵봉-바리고개-대구 포항간 고속도로 하단

산행시간; 중식포함 5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침산교 좌회전-복현오거리 고가차도 우차선 좌회전-공항교-국제공항(불로삼거리)

  -공산IC 방향-지하차도-관음사.우회전-대구 포항간  고속도로 하단  

    (네비;대구시 동구 도동 688-9번지-19.6m,30분 소요,통행료 없음)

 

이미지 보기

▲ 용암산성이 있는 용암산,대암봉,미륵봉의 연계 산행은

    대구시 동구 도동과 둔산동을 잇는 둔산로에 위치한

    대구 포항간 고속도로 하단부 팔공산 녹색길 안내도가 있는 이곳을 들머리 삼아 시작하고,

    원점으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 산행이다. (11;20)

 

 

 ▲ 들머리에서 보이는 산모퉁이에는 용암산성 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왼쪽 가파른 돌계단으로 올라간다.

 

 

▲ 용암산성(900m←)이라 표시목이 가르키는 왼쪽으로 비탈진 등산로로 올라간다,

 

 

 ▲ 비탈길에서 뒤돌아 보니 대구 포항간 고속도로 도동분기점과 우측으로 도동의 관음사가 아래에 보인다.

 

 

▲ 도동 분기점이 보이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휘어진 약간 경사진 등산로를 2분 정도 오르면 우측으로 잘 가꾸어진 묘를 만난다.

 

 

 ▲ 또 다시 경사진 등산로를 올라 용암산성(650m↑) 표시목을 지난다.

 

 

 ▲ 계속된 비탈진 곳을 올라 가면 띠엄띠엄 돌계단으로 만들어진 등로를 만난다.

 

 

 ▲ 잘 가꾸어진 소나무 군락지 사이를 지난다.

 

 

 ▲ 다시 만난 용암산성(330m↑) 표시목이 있는 경사진 등산로를 오른다.

     왼쪽 희미하게 보이는 건물이 팔각정이다.

    가파른 등로를 오르면 왼쪽 팔각정 전망대와 우측으로는 용암산으로 가는 넒은 공터를 만난다.

 

 

▲ 팔각정 전망대에서 잠깐 휴식을 취한다.

 

 

▲ 나무숲이 우거진 왼쪽이 용암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며,우측으로 환성산 봉우리가 희미하게 보인다.

 

 

▲ 팔각정 전망대에서대구 시가지를 바라본다.왼쪽으로 청룡산,앞산(대덕산),

   그리고 대구 공항 할주로와 도동 분기점,들머리 입구인관음사와 도동이 관망된다.

 

 

▲ 팔각정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올라가면 가시덤풀 등산로다.뒷쪽 팔공산 방향으로 관망이 될까 하여

    올라가 보았으나 전망은 없다.등산로는 없고 온통 가시덤풀이다.능선에 불록으로 쌓은 통로 중앙에

    삼각점이 있다.

 

 

▲ 삼각점에는 '대구 457 년도2007' 이라 새겨져 있다.

 

 

▲ 삼각점에서 가시 덤풀을 헤치고 막무가내 아래로 내려온다.

 

 

▲ 정상 등산로로 내려와 뒤돌아 본 팔각정

 

 

▲ 용암산 정상으로 가는 갈림길(정상150m↑,옥천200m→)을 만난다.

 

 

▲ 입간판이 보이는 뒷쪽이 용암산 정상이다.왼쪽 헬기장을 지난다.

 

 

▲ 용암산성 안내판

 

 

▲ 커다란 나무 아래를 지난다.

 

 

▲ 정상에서

 

 

▲ 정상에는 돌탑으로 되어있고 '용암산 382.2m'라고 쓰여있다.

 

 

▲ 정상에는 조망이 없다.

 

 

▲ 조금전 용암산 정상으로 가는 갈림길(정상150m↑,옥천200m→)로 되돌아 간다.

 

 

▲ 옥천방향으로 간다.

 

 

▲ 옥천으로 가는 등산로에서 희미하게 왼쪽 낙타봉,초례봉,우측 뽀족한 대암봉,아래 365m봉이 보인다.

    길 끝에서 왼쪽이 옥천이다.

 

 

▲ 뒤돌아 본 정상이 있는 산능선

 

 

▲ 용암산성 안에 위치한 옥천의 모습

 

 

 

▲ 옥천에서 되돌아와 365봉. 그 뒷편 460m봉과  대암산이 보이는 급경사인 나무 계단을 내려간다.

   조심스례 내려가야 한다.

 

 

▲ 365봉 정상이다. 우측으로 희미한 등산로가 보이는데 미륵사로 내려 가는 하산길이다.

 

 

▲ 365봉에서 약간 경사진 곳을 내린후 다시 오르막 길을 오른다.대암봉과 미륵봉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대암봉을 답사 한후 되돌아 와 이곳에서 미륵봉으로 갈 예정이다.

 

 

▲ 갈림길에서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는데 지도상에 460봉이라 표기된 봉우리는 느낄수가 없이 지나처

    왔다는 걸 알게 되었다.

 

 

▲ 460봉을 지나 경사진 등로를 올라가면 대암봉 정상석이 있는 바로 직전 전망대에 올라서게 된다.

 

 

▲ 전망대에서 본 둔산과 대암지가 보인다.

 

 

▲ 아래 보이는 산 능선이 미륵봉이다.

 

 

▲ 정상 가기전 안내판

 

 

▲ 파노라마 전망 스크린도 비치해 놓았다.

 

 

▲ 대암산 정상석이 있는 곳으로 가는 등산로길

 

 

▲ 대암산 정상에는 정상석과 많은 안판이 있다. 물론 헬기장도 함께...

 

 

▲ 대암봉 정상에서

 

 

▲ 정상에서 본 좌측 환성산,낙타봉.초례봉이 관망되고

 

 

▲ 우측 요령봉과

 

▲ 아래 거북바위가 전망된다.

 

 

▲ 정상에서 다시 되돌아 간다.

 

 

▲ 정상에서 5~6분 정도 내리막길을 내려오면 460m봉과 대암봉 사이 미륵봉으로 가는 갈림길을 만난다.

   왼쪽으로 간다.미륵봉으로 하산하여 바리고개로 하산하기 위함이다.

 

 

▲ 갈림길에서 비륵봉으로 가는  하산길은 산비탈길을 내려간다. 조심스례 가야 한다.

 

 

▲ 산비탈길에서 우측으로 365봉 능선이 보인다.

 

 

▲ 미륵봉 갈림길에서 산비탈을 조심스례 내려오면 또 다시 능선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우측으로 미륵봉으로 간다.

 

 

▲ 미륵봉(310m)이 보인다.

 

 

▲ 미륵봉은 정상석도 없다.정상이 어딘지도 모른다.평편한 등산로 일뿐이다.

 

 

▲ 미륵봉을 지나면 또 다시 급경사길을 만난다.

 

 

▲ 미륵봉에서 10여분 내려서면 좌측으로 여러기의 묘소가 나온다.

 

 

▲ 묘소에서 왼쪽으로 바라다 보면 방금 하산한 미륵봉과 능선이 보인다.

 

 

▲ 묘소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자 마자 우측 계곡으로 난 등산로를 만난다.

 

 

 ▲ 계곡으로 내려와 계류를 지나 왼쪽으로 난 하산길을 내려오면 우측으로 여러기의 묘소를 만난다.

 

 

▲ 차량 진입을 막아놓은 차단기를 지난다.

 

 

▲ 차단기를 지나자 '둔산로 412'라는 문패가 보인다. 앞은 도로다.

 

 

▲ 차단기에서 도로에 들어서면 우측으로 난 아스팔트길을 간다.바리고개길이다.

 

 

▲ 차단기가 있는 지점에서 들머리 까지는 약500m가 되며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이로써 금일 산행은

    용암산성이 있는 용암산과,대암봉,미륵봉 산행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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