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회룡포 

위치;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소개;

  회룡포는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용이 비상 하 듯 물을 휘감아 돌아 간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190m의 비룡산을 다시 350도 되돌아서 흘러 나가는 '육지 속의 섬마을'이다.

   은 물과 백사장이 어우러져 천혜의 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비룡산에는 숲 속 등산로와 산책 코스가 있다.

   이  산에는 신라시대 천년고찰인 장안사가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으며,

   비봉산 등산로를 따라가 보면 낙동강,내성천,금천이 합쳐지는 삼강이 보이는데,

   깍아 지른 듯한 이 곳은 삼한 시대 부터 격전지로 유명한 원산성(용주성)이 있다.

   천혜의 요세로 토석혼축으로 된 성 주변에는 많은 고분이 흩어져 있고 봉수대가 남아있다.

   백제 시조 온조가 남하 할 때 마한 최후의 보루인 이 곳 원산성을 점령한 후 백제를 세웠다고도 전해지며,

   원산성이 위치한 용궁 일대는 근초고왕 25년(370년)에 백제 영토가 되었다가

   512년 고구려 문자왕이 점령하여 고구려 영토가 되었다.

   그 후 진흥왕 26년(565년)에 신라의 땅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

   삼국사기의 기록으로 보아

   원상성은 4세기말 부터 6세기 말까지 백제,고구려,신라의 각축장 이었음을 알수 있다.

   이 지역 지명에서도 나타나듯

   전사한 병사의 피가 강물을 따라 흘러 맞은편 언덕에 엉키어 붙었다 하여 '피뭍끝'이라 부르고,

   통곡 소리가 먼 마을까지 들렸다 하여 강 건너 마을을 달읍이라  부르고 있다.

   인근 용궁향교,하마비,황복근,부이서당,삼강주막,산택지,청원정 등이 있으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정취가 살아 숨쉬는 이 곳 회룡포 마을에는 민박이 가능하다. 

   볼거리회룡포와 삼강 주막을 잇는 한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운 강변 둘레길.

   회룡대에서 회룡포로 바라보는 멋진 풍광과  

   낙동강변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삼강주막으로 걷는 맛,보는 맛,먹는 맛이 상존하는 곳이다

   회룡포에는 둘레길 코스는 3개의 코스로 강변길 코스,둘레길 코스,탐방길 코스가 있으며,

   산행 코스 또한 3개 코스로 나누어 1코스,2코스, 3코스로 명명하여 운용하고있다.

산행일시; 2014.08.25.월요일.비

산행코스;

   주차장~용주팔경시비~장안사 갈림길~회룡대~용포마을~산길~용주팔경시비~주차장

산행시간; 2시간3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성서IC-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김천JC-북상주IC.함창 방면

  -윤직 교차로 예천(안동)방면-용궁버스 정류소.회룡포(용궁) 방면-회룡포 주차장

  (네비;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346-8번지-120km,1시간20분 소요,통행료 5.000원)

 

이미지 보기

 

☞ 회룡포 주차장은 소형차 뿐만이 아니라 대형 버스도 많이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되어 있다.

    회룡포를 둘러 보는 방법은 산행 코스와 둘레길 코스를 병행하여야 한다.

    먼저 회룡포 제1뽕뽕 다리를 건너 강변길을 따라 가다 제2봉뽕 다리를 건너 용포마을,

    회룡대,회룡포 전망대로 하는 산행 코스로 하기로 결정한다.

 

 

☞ 주차장을 빠져나와

    삼거리에서 길 건너편 '회룡포 관광 안내도'가 보이는 곳 옆으로 보이는 계단이

    회룡포 전망대로 가는 등산로다. 

 

☞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아스팔트길을 따라 가면

 

☞ 내성천의 제1뽕뽕 다리를 건너 회룡포 강변길로 가는 둘레길이다.

    많은 비가 내려 제1뽕뽕 다리가 침수되어 갈 수가 없다.   

    흰 원 부분이 제1뽕뽕 다리가 있는 지점이다.


☞ 할수 없어 되돌아 회룡포 주차장으로 되돌아 간다.


☞ 회룡포 주차장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보면

 

 

☞ '회룡포 관광 안내도' 옆으로 시멘트 계단이 산행길이다.

     회룡포 주차장에서 뽕뽕 제1교를 지나 2교로 하여 용주 마을을 거처 산행을 하려 했으나,

     비가 많이 와서 건널수가 없었다.

     회룡포 주차장 앞 안내판 옆 계단을 이용하여 장안사 삼거리를 거처 용선대,용포마을로

     내려 강변 둘레길을 따라 간단한 산행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 계단을 올라서면 '용주팔경시비'를 만난다.

 

 

☞ '용주팔경시비'를 지나면 숲으로 우거진 평탄한 산길이 이어진다.

 

 

☞ 많은 산객들이 다녀간 증표인 리본이 많이 달린 지점을 지나 얼마되지 않아

 

 

☞ 목책을 만난다.

 

 

☞ 목책을 지나 평탄한 길이 이어지더니 통나무 계단을 만나 올라서면

 

☞ 쉼터 의자를 만난다.   

    쉼터 의자를 지나면

 

☞ 이정표 지점에 도착한다.    

    회령포 주차장에서 0.7km,산행을 시작한지 15분이 경과한 지점이다.

    장안사까지는  0.7km,원산성까지는 3.2km 거리다.

 

 

 이정표

 

 

☞ 이정표를 지나면 통나무 계단을 오른다.

 

 

☞ 통나무 계단을 올라 내려서는 산행길이 몇차례 거듭한다. 

 

 

☞ 제1뽕뽕 다리가 있는 내성천이 나무가지 사이로

 

 

☞ 나무가지 사이로 회룡포 마을과 회룡포를 휘감는 내성천이 보인다.

  

 

☞ 평탄한 산행길에서 만난 이정표다.

    앞의 이정표에서 0.3km 오른 지점이다.

    장안사까지는 0.4km 남은 거리다.

 

 

☞ 널찍한 공간인 장안사 쉼터에 도착한다.

 

 

☞ 아미타대불을 지나

 

 

☞ 용신각을 지나

 

 

☞ 용신각 안내판

 

 

☞ 동전을 붙이면 소원 성취한다는 용바위와 정자를 지나면

 

 

☞ 목계단이 보인다.

    목계단 우측은 장안사로 가는 길이다.

    장안사는 소형차로 주차장까지 오를수 있다.   

 

 

☞ 목계단 앞 이정표.

   산행을 시작한 회룡마을에서 1.3km 다.

   전망대가 있는 회룡대와 회룡포 전망대가 있는 곳까지는 0.3km 다.

 

 

☞ 223개의 행운의 게단을 올라서면

 

 

☞ 사랑의 열쇠가 있는 회룡포 전망대다.

 

 

장안사 쉼터에서 0.3km 오른 회룡포 전망대 앞 사랑의 자물쇠다.

 

 

☞ 회룡포 전망대 앞 사랑의 자물쇠

 

 

☞ 회룡포 전망대

 

 

☞ 회룡포 전망대에서 본 회룡포 마을과 내성천

   

 

☞ 회룡포 전망대 앞 '회룡포 관광안내도'

 

 

☞ 회룡포 전망대 앞 '회룡포 안내도'

 

 

회룡포 전망대에서 직진하여 능선길로 가면 봉수대로 가는 길이며,

    우측 아래 목계단을 내려가 회룡대에서 목계단을 내려가면 용포마을로 가는 길이다.

 

 

 

팔각정인 회룡대.

    여기에서 회룡포를 관망하기에 가장 적합하나 비로 인해 시야가 흐리다.

 

 

☞ 회룡대에서 우측으로 목계단을 내려가면 용포 마을로 하산하는 길이다.

 

 

 

☞ 회룡대 아래 전망대에서 본 내성천과 물에 잠긴 제2뽕뽕 다리

 

 

☞ 회룡포 마을과 내성천

 

 

☞ 용포마을로 하산하는 목계단

 

 

☞ 회룡대에서 목계단을 내려서 흙길을 따라 하산하면 만나는 쉼터의자.

 

 

☞ 쉼터의자를 지나 가파른 목계단을 내려서면

 

 

 

 

☞ 흙길이 이어지는 하산길이다.

 

 

☞ 회룡포 전망대 안내판을 지나

 

 

☞ 너덩길을 내려서면

 

 

☞ 계류를 건너

 

 

☞ 산비탈길을 내려서면

 

 

이정표가 있는 용포 마을에 내려선다.

 

 

☞ 흰 건물 사이를 지나 

 

 

☞ 농노 가기 전에 도착한다.

 

 

☞ 농노로 본 풍경

 

 

☞ 조금 전 하산한 흰 건물로 뒤돌아 본다.

 

 

☞ 좌측으로 꺽으면

 

 

☞ 아아치 아래를 지나

 

 

☞ 둑길에 도착한다.

 

 

☞ 둑길에 위치한 용포마을의 제2뽕뽕 다리 유래판이다.

 

 

☞ 둑길을 내려 제2뿅뿅 다리로 내려간다.

 

 

☞ 제2뿅뿅 다리에 도착한다.

 

 

☞ 많은 강수로 인해 건널수 없는 제2뿅뿅 다리다.

 

 

☞ 산비탈길로 간다.

 

☞ 산비탈길인 둘레길이다.

 

 

☞ 범람한 내성천

 

 

☞ 범람한 내성천

 

 

☞ 넝쿨로 우거진 둘레길이다.

 

 

☞ 쓰러진 나무 사이로 겨우 지날수 있다.

 

 

☞ 잡풀이 우거진 강변을 따라가면

 

 

 

☞ 이정표 지점에 도착한다.

 

 

☞ 쉼터의자를 지나

 

 

☞ '용주팔경시비'로 하여

 

 

주차장에 도착하여 2시간30분의 산행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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