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창녕 우포늪 생명길      

위치; 경남 창녕군 유어·이방·대합면 

소개; 우리나라에는 '늪'으로서는 가장 규모가 큰 우포늪은 

        4개의 제방(대대제방,사지포 제방,주메 제방,목포 제방)과 4개의 늪(우포,목포,사지포,쪽지벌)이 있다.

        우포 늪의 둘레는 7.5㎞에 달한다.

        이 곳에 늪지가 처음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공룡시대였던 14,000만 년 전이다.

        중생기,백악기 당시에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하고 낙동강 유역의 지반이 내려앉자 이 일대에서 낙동강

        으로 흘러 들던 물이 고이게 되면서 곳곳에 늪지와 자연 호수가 생겨났고,당시 지구의 주인이던 공룡

        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현재 우포늪 인근의 유어면 세진리에는 그 당시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있다

        우포늪은 아무리 깊어도 사람의 온몸이 잠기는 데가 거의 없다.

        장마철에는 수심이 5m에 이르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1~2m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또한 늪의 바닥에는 수천만 년 전부터 숱한 생명체들이 생멸(生滅)을 거듭한 끝에 쌓인 부식층이 두터

        워서 개펄 처럼 발이 푹푹 빠지지도 않는다.

        우포늪은 '생태계의 고문서', 또는 '살아있는 자연사박물관'이라고 불린다

         우포늪은 ‘생태계 보호지역’(1997)과 ‘람사조약’에 의한 국제 보호 습지(1998)로 지정된 이후

        예전의 생태계가 빠르게 되살아나고 있다

        현재 우포늪 일대에는 430여 종의 식물이 분포하며,우리나라 전체 식물 종류의 10%에 해당된다.

        그 중에서 수생 식물의 종류는 우리나라 전체의 50~60%를 차지한다.

        이 곳에서 가장 흔한 수생 식물은 생이가래·마름·자라풀·개구리밥·가시연꽃 등이다.

        우포늪의 물빛이 의외로 맑고 깨끗한 것은 이 식물들 덕택이다.

        조류는 쇠물닭, 논병아리 등 텃새와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 저어새,큰고니를 비롯하여 청둥오리,

        쇠오리,기러기 등 62종이 있으며 겨울철새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어류는 붕어,잉어,가물치,피라미 등 28종이 서식하고 있으나,

        최근 황소개구리,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이 증가하여 자연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그 외 논우렁, 말조개, 잠자리, 소금쟁이 등의 패각종 및 수서곤충이 서식하고 있다

트레킹 일시; 2018.04.21.토요일,맑음-2차

트레킹 코스; 우포늪 주차장-관찰대 갈림길-제1전망대-제2관찰대-자전거 반환점-제3관찰대-부엉덤

            -징검다리-목포제방-제2전망대(원점회귀)

트레킹 시간; 3시간

가는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성서IC-남대구IC-옥포JC-창녕IC합천.우포늪 방향-우포늪 주차장

           (네비; 경남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252-1번지-50km,40분 소요,통행료 2.700원)

이미지 보기

△ 우포늪 생명길

 

△ 우포늪 둘레길 탐방은 우포늪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우포늪 주차장에서 북쪽으로 바라다 보면 초록색 건물인 우포늪 생태 공원 안내소가 나온다.

  (우포늪 생명길을 완주할 경우 꼭 물어야 할 사향은 목포 제방을 건널수 있는지 안내원에거 물어야 한다.

   물에 잠기면 건널수 없는 곳이 목포 제방길이다.)

 

△ 우포늪 생태 공원 안내소에서 우측 조형물이 있는 곳에서

 

△ 직진하여 가면 화장실과

 

△ 화장실 앞 이정표

 

△ 자전거 대여소로 하여 우포늪으로 가는 탐방로다.

 

△ '우포늪 생태 공원 안내소'에서 우측으로 '창녕군 관광 안내도'와 '먹을거리 숙박 안내도'가 있으며,

 

△ '우포늪' 이라는 글자가 암각된 표지석과 소나무를 만난다.

 

△ 안내소 우측으로 조형물이 있는 곳으로 간다.

 

△ 자연 생태관 방향으로 간다.

 

△ 자연 생태관앞 초갓집을 지나 좌측으로 가면

 

△ 원반 모양의 커다란 우포늪 조형물을 만난다.

 

△ 우측의 자동차 차단막이 있는 지점이 있는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 다목적 현위치 NO.1-1 지점을 지난다.

 

△ 첫번째 만나는 바람길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다.

    지난번 2018년3월28일 1차 때

    우측 대방 제방으로 하여 사지포 제방 ,주메 제방으로 하여 갈매기 마을까지 탐방하였기에

    이번엔 왼쪽으로 하여 부엉덤으로 하여 목포 제방을 거처 제3전망대까지 가기로 한다.

    좌측 제1전망대 방향으로 간다. 

 

△ 첫번째 갈림길 바람길 삼거리 이정표

 

△ 첫번째 바람길 갈림길 이정표에서 0.4km 가면

    이태리 포플러 서편 삼거리 갈림길에 이정표에 도착한다.

 

△ 이태리 포플러 서편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우측은 대대 제방으로 가는 탐방로다.

    좌측 0.2km 가면 제 1 전망대로 가는 탐방로다.

 

△ 제1전망대 방향 좌측 방향으로 0.2km 가면 좌측으로 데크 계단길이 보인다.

 

△ 데크 계단길에 도착하여

 

△ 우포늪 전망대 방향 데크 계단을 100m 올라간다.

    전망대에서 시 이 곳으로 돌아 와야한다.

 

 

△ 제1전망대 입구 이정표에서 데크 계단길을 오른다.

 

△ 주목 나무 사이로 오르는 데크 계단길이다.

 

△ 계단길을 올라서면

 

△ 제1 전망대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좌측으로 산길을 따라 0.6km 가면 생태관 주차장에 도착하는 탐방길이다.

    우측으로 가면 제1전망대다.

 

△ 우포늪 전망대에 도착한다.

 

△ 전망대 실내에는 망원경이 구비되어있어 우포늪을 확대하여 볼 수 있다.

 

△ 다시 데크 계단을 내려선다.

   

△ 제1전망대 입구 이정표에서 따오기 복원센터와 사초 군락지 방향으로 좌측으로 간다.

 

△ 대대 제방길 방향으로 보는 우포(소벌)늪

    명칭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소벌(우포늪)

        소목 부근의 지세가 소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소목 뒷편의 우항산은 소의 목 부분에 해당하는 위치

        이기 때문에 비롯된 명칭이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여름철에 분답해야(시끄러워야) 먹을것이 있다"는 말이 전해 내려 오고 있는데,

        여름철에 소가 활발해야(소가 일을 하느라  울음소리가 많이 나야) 농사도 잘되고 사는 것이

        나아진다는 믿음을 표현 한 것이다.

      나무벌(목포늪) 

         나무벌을 둘러싼 장재 마을,노동마을,토평 마을 일대에는 예부터 소나무들이 많았으며,

         한국 전쟁 전에는 배를 타고 건너가서 땔감으로 쓸 소나무를 가져오는 지역이었다.

         나무 땔감을 많이 모을 수 있는 곳이어서 그렇게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모래벌(사지포늪)

         네 개의 늪 모두가 뻘이 있었지만 사지포늪은 뻘 보다 모래가 많이 있어서,

         모래벌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쪽지벌

         한자로 표기하지 않고 옛날  그대로의 이름으로 불리는데,

         네 개의 늪 중에서 크기가 가장 적기 때문에 쪽지벌이라 불렀을 것으로 추정한다.

      산밖벌

         산 밖 굼턱진 곳의 벌이란 뜻으로 최건 복원된 습지이다.

 

△ 우포늪의 고목을 지나면

 

△ 우포늪 제2 관찰대에 도착한다

.

 

△ 제2관찰대에서 보는 우포늪

 

△ 조류 안내판

 

 

△ 다목적 안내목 NO.1-39 지점을 지난다.

 

△ 쉼터 의자를 지나는 탐방로다.

 

△ 자전거 반환점에 도착한다.

 

△ 좌측 시멘트길은 따오기 복원 센터로 가는 탐방로며,

    우측은 부엉덤으로 가는 사초 군락지 방향으로 가는 탐방로다. 

 

△ 이정표

△ 따오기 복원센터 삼거리 이정표

 

△ 따오기 복원 센터로 가는 탐방로

 

△ 사초 군락지 방향으로 간다.

 

△ 이어 만나는 우측 왕버들(고목 나무) 아래 쉼터 의자와 조망터

 

△ 왕버들(고목 나무)과 쉼터 의자

 

△ 왕버들(고목 나무) 아래 쉼터 의자에 앉아 보는 우포늪

 

 

 

 

△ 다시 고목 나무와 쉼터 의자를 떠나서 조금 가면

 

△ 좌측으로 늪과 청색의 건물이 보이는 지점에 도착한다.

 

△ 관찰대에 도착한다.

 

 

△ 관찰대에서 보는 목포 제방

 

 

△ 다목적 이정목 No.1-35번 지점을 지난다.

 

△ 다목적 이정목 No.1-35번 지점에서 보는 목포 제방이다.

 

 

△ 펜스가 처진 지점에 도착한다.

    부엉덤이다.

 

 

 

△ 부엉덤 표시판

 

△ 부엉덤에 위치한 이정표.

    따오기 복원 센터에서 0.7km 지점이며,

    징검다리(0.7km),목포제방(목포제실)1.1km 남은 지점이다.

 

△ 부엉덤의 늪

 

 

 

△ 부엉덤의 바위 위에서 보는 우포늪과

    우측 지나 온 탐방로와 좌측 펜스가 처진 목포 제방 가는 탐방로.

 

△ 목포 제방으로 가는 탐방로로 간다. 

 

△ 통행금지 표시판을 넘어서 가는 목포 제방 가는 탐방로다.

 

△ 이어 사초 군락지를 지나게 된다.

    사초 군락지는 우천시 수위가 상승하면 탐방이 불가능하며,징검 다리까지 0.7km 거리다.

 

 

 

△ 사초 군락지는 수위 상승시는 탐방이 불가능 하다.

 

△ 사초 군락지에서 보는 우포늪

 

△ 사초 군락지를 지나면서 만나는 왕버들

 

△ 목포 제방으로 가는 탐방로

 

 

△ 징검다리 가기 전 왕버들 군락 지대

 

△ 아름다리의 왕버들

 

△ 징검 다리를 건넌다.

 

△ 징검 다리를 지나 자동차 차단석을 지나면

 

 

 

 

△ 길 건너 산 아래 위치한 징검다리 이정표를 만난다.

    좌측의 비포장 도로를 따라 가면 쪽지벌 0.4km,모곡 제방 1.1km,출렁다리 1.8km,

       산밖벌(복권습지) 1.9km 우포늪 생태관 산밖벌(복원습지) 3.8km 로 가는 탐방로며,

    우측의 비포장 도로를 따라 가면 목포 제방(목포 제실) 0.4km 로 가는 탐방로다.

 

△ 징검다리를 건너 뒤돌아 본 징거다리

 

△ 징검 다리 이정표 지점을 지나 목포 제방으로 가는 비포장 도로에서 뒤돌아 본 비포장 도로다.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비포장 도로다.

 

△ 목포 제방이 보이는 비포장 도로인 탐방로

 

△ 목포 제방으로 보는 탐방로

 

△ 목포 제방에 도착한다.

 

△ 우포늪 안내판이 있는 목포 제방

 

△ 우포늪 현위치 안내판

 

△ 목포 제방 이정표

    징검다리에서 0.4km 지점이다.

    직진하여 목포 제실 방향으로 가면 우만 제방(2km)으로 가는 탐방로며,

    우측 목포 제방 위를 지나 0.4km 가면 제2 전망대로 가는 탐방로다.

 

△ 징검 다리 방향의 비포장 도로

 

△ 목포 제방 이정표에서 목포 제실을 지나 우만 제방으로 가는 비포장 도로

 

△ 목포 제방 안내판

 

△ 목포 제방 둑 길

 

△ 목포 제방 둑 위에서 보는 우포늪

 

△ 목포 제방 둑 위에서 보는 우포늪

 

△ 목포 제방 둑 위에서 보는 우포늪

 

△ 목포 제방 둑 위에서 보는 우포늪

 

△ 목포 제방 둑 위에서 보는 목포(나무벌)

 

△ 목포 제방 둑 위 탐방로

 

 

△ 다목적 현위치 이정목 No. 1-28번 지점

 

△ 목포 제방 둑 끝 지점에 도착하여

 

△ 좌측으로 가파른 비포장 탐방로를 오르면

 

△ 녹색으로 울타리를 만들어 놓은 송신탑과

 

△ 제2 전망대 삼거리 이정표를 만난다.

    좌측 오르막 방향으로 소목 마을 주차장(화장실)1.1km 방향으로 가면 정자 쉼터를 만난다.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 와 제2 전망대로 간다.

 

△ 정자 쉼터를 만난다.

 

△ 정자 쉼터

 

△ 정자 쉼터 앞 다목적 현위치 이정목 No. 1-27번 지점

    소목 마을 주차장으로 가는 탐방로다.1차 탐방시 소목 마을 주차장까지 탐방하였다.

   

△ 정자 쉼터에서 제2 전망대 방향으로 되돌아 간다.

 

△ 제2 전망대 삼거리를 직진하여

 

△ 제2전망대에 도착한다.

 

△ 제2 전망대

△ 제2 전망대

 

△ 우포늪 제2 전망대 조망판

 

△ 제2 전망대에서 보는 우포늪

 

△ 제2 전망대에서 보는 우포늪

 

△ 제2 전망대에서 보는 우포늪

△ 제2 전망대에서 보는 목포

 

△ 제2 전망대에서 보는 목포

 

□ 리턴

△ 제2전망대 삼거리

 

△ 목포 제방

 

△ 우포늪 안내판

 

△ 징검다리 삼거리 이정표

 

△ 징검다리

 

△ 사초 군락지 왕버들 군락지

 

△ 사초 군락지

 

△ 부엉덤

 

△제3 관찰대

 

△ 따오기 복원 센터 삼거리 이정표

 

 

 

△ 제2관찰대

 

△ 제1전망대 입구 이정표를 지나

 

△ 이태리 포플러 서편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간다.

 

△ 바람길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서 우측 주차장 방향으로 간다.

 

 

 

△ 자전거 대여소를 지나

 

△ 주차장에 도착하여 우포늪 제2차 탐방을 종료한다.

 

 


◐ 경남 창녕 우포늪 생명길      2018.04.21.토요일,맑음

경남 창녕군 유어·이방·대합면에 걸처 위치한 우리나라에는 '늪'으로서는 가장 규모가 큰 우포늪은 

4개의 제방(대대제방,사지포 제방,주메 제방,목포 제방)과 4개의 늪(우포,목포,사지포,쪽지벌)이 있다.

우포 늪의 둘레는 7.5㎞에 달한다.

이 곳에 늪지가 처음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공룡시대였던 14,000만 년 전이다.

중생기,백악기 당시에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하고 낙동강 유역의 지반이 내려앉자 이 일대에서 낙동강으로 흘러 들던 물이 고이게 되면서 곳곳에 늪지와 자연 호수가 생겨났고,

당시 지구의 주인이던 공룡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현재 우포늪 인근의 유어면 세진리에는 그 당시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있다

우포늪은 아무리 깊어도 사람의 온몸이 잠기는 데가 거의 없다.

장마철에는 수심이 5m에 이르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1~2m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또한 늪의 바닥에는 수천만 년 전부터 숱한 생명체들이 생멸(生滅)을 거듭한 끝에 쌓인 부식층이 두터워서 개펄 처럼 발이 푹푹 빠지지도 않는다.

우포늪은 '생태계의 고문서', 또는 '살아있는 자연사박물관'이라고 불린다

우포늪은 ‘생태계 보호지역’(1997)과 ‘람사조약’에 의한 국제 보호 습지(1998)로 지정된 이후 예전의 생태계가 빠르게 되살아나고 있다

현재 우포늪 일대에는 430여 종의 식물이 분포하며,우리나라 전체 식물 종류의 10%에 해당된다.

그 중에서 수생 식물의 종류는 우리나라 전체의 50~60%를 차지한다.

이 곳에서 가장 흔한 수생 식물은 생이가래·마름·자라풀·개구리밥·가시연꽃 등이다.

우포늪의 물빛이 의외로 맑고 깨끗한 것은 이 식물들 덕택이다.

조류는 쇠물닭, 논병아리 등 텃새와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 저어새,큰고니를 비롯하여 청둥오리,쇠오리,

기러기 등 62종이 있으며 겨울철새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어류는 붕어,잉어,가물치,피라미 등 28종이 서식하고 있으나,

최근 황소개구리,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이 증가하여 자연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그 외 논우렁, 말조개, 잠자리, 소금쟁이 등의 패각종 및 수서곤충이 서식하고 있다

 

 

 

◐ 경남 창녕 우포늪 생명길       2018.04.21.토요일,맑음

 

 

 

 

◐ 경남 창녕 우포늪 생명길       2018.04.21.토요일,맑음

 

 

 

경남 창녕 우포늪 생명길     

위치; 경남 창녕군 유어·이방·대합면 

소개;

  우리나라에는 '늪'으로서는 가장 규모가 큰 우포늪은 

   4개의 제방(대대제방,사지포 제방,주메 제방,목포 제방)과 4개의 늪(우포,목포,사지포,쪽지벌)이 있다.

   우포 늪의 둘레는 7.5㎞에 달하며 이 곳에 늪지가 처음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공룡시대였던 1억4,000만 년 전이다.

   중생기,백악기 당시에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하고 낙동강 유역의 지반이 내려 앉자

   이 일대에서 낙동강으로 흘러 들던 물이 고이게 되면서 곳곳에 늪지와 자연 호수가 생겨났고,

   당시 지구의 주인이던 공룡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현재 우포늪 인근의 유어면 세진리에는 그 당시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있다. 

   우포늪은 아무리 깊어도 사람의 온몸이 잠기는 데가 거의 없다.

 

   장마철에는 수심이 5m에 이르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1~2m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또한 늪의 바닥에는 수천만 년 전부터 숱한 생명체들이 생멸(生滅)을 거듭한 끝에 쌓인 부식층이 두터워서

 

   개펄 처럼 발이 푹푹 빠지지도 않는다.         

 

  우포늪은 '생태계의 고문서', 또는 '살아있는 자연사박물관'이라고 불린다. 

         

  우포늪은 ‘생태계 보호지역’(1997년)과 ‘람사조약’에 의한 국제 보호 습지(1998년)로 지정된 이후        

   예전의 생태계가 빠르게 되살아나고 있다.        

   현재 우포늪 일대에는 430여 종의 식물이 분포하며,우리나라 전체 식물 종류의 10%에 해당된다.        

   그 중에서 수생 식물의 종류는 우리나라 전체의 50~60%를 차지한다.        

   이 곳에서 가장 흔한 수생 식물은 생이가래·마름·자라풀·개구리밥·가시연꽃 등이다.        

   우포늪의 물빛이 의외로 맑고 깨끗한 것은 이 식물들 덕택이다.        

   조류는 쇠물닭, 논병아리 등 텃새와 천연 기념물인 노랑부리 저어새,큰고니를 비롯하여 청둥오리,쇠오리,기러기 등

   62종이 있으며 겨울철새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어류는 붕어,잉어,가물치,피라미 등 28종이 서식하고 있으나,        

   최근 황소 개구리,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이 증가하여 자연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그 외 논우렁, 말조개, 잠자리, 소금쟁이 등의 패각종 및 수서곤충이 서식하고 있다. 

트레킹 일시; 2018.03.28.수요일,맑음-1차

 

트레킹 코스;

 

   우포늪 주차장-관찰대 갈림길-대대 제방길-사지포 제방 갈림길-잠수교-사지포 제방 갈림길 사지포 제방

 

  -주메 제방 갈림길-마산터 갈림길-주매 마을-우포늪 생태 체험관-소목 버스 정류장-주매 제방 -소목 나루터

 

  -갈매기 마을 이정표-갈매기 마을

 

트레킹 시간; 3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성서IC-남대구IC-옥포JC-창녕IC합천.우포늪 방향-우포늪 주차장

    (네비; 경남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252-1번지-50km,40분 소요,통행료 2.700원)

 

이미지 보기

△ 우포늪 생명길

 

 

△ 우포늪 둘레길 탐방은 우포늪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우포늪 주차장에서 북쪽으로 바라다 보면 초록색 건물인 우포늪 생태 공원 안내소가 나온다.

  (우포늪 생명길을 완주할 경우 꼭 물어야 할 사향은 목포 제방을 건널수 있는지 안내원에거 물어야 한다.

   물에 잠기면 건널수 없는 곳이 목포 제방길이다.)

 

△ 우포늪 생태 공원 안내소

 

△ '우포늪 생태 공원 안내소' 우측으로 '창녕군 관광 안내도'와 '먹을거리 숙박 안내도'가 있으며,

 

 

△ '창녕군 관광 안내도'와 '먹을거리 숙박 안내도' 옆에

    '우포늪' 이라는 글자가 암각된 표지석과 소나무를 만난다.

 

△ 자동차 차단석을 지나면

 

 

△ 좌측으로 깨끗하게 설치한 화장실을 지나면

 

△ 화장실 옆에 위치한 이정표.   

    우포늪까지 470m며,우측 3시 방향으로 80m 거리에 있는 하얀 건물인 우포늪 생태관이 있다.

 

△ 구조물을 지나 뒷쪽으로 하얀 건물인 우포늪 생태 학습관이 있으며,   

   '우포늪 생태 학습관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아이 1.000원 이다. 

 

△ 우포늪으로 가는 길

 

△ 우포늪  방향으로 가면 '우포늪 생명길 안내판'을 만난다.     

 

 

△ 우포늪 가는길에 좌측으로 자전거 대여소가 있다.

 

 

△ 자전거 사용 시간은 2시간 이내 경우 대인 3.000원,2인용 4.000원이며,   

    이용 구간은 우포늪 주변 탐방로이다.   

    이용 시간은 09;00~18;00 까지다.

 

 

△ 자전거 대여소 앞 이정표

 

 

△ 자전거 대여소 표시판 이정표를 지나면 편의점 표시판 이정표를 만난다.

 

△ 자동차 차단막이 설치된 우포늪 입구에 도착한다.    

 

△ 우측으로 'ECONUVI Station'과

 

 

△ 좌측으로 '창녕 우포늪 보호 구역'이란 안내판

 

 

 

△ 우포늪 조감도

 

 

 

△ 자동차 차단막을 지나면

 

 

△ '다목적 안내목 우포늪 생태관 1-1 번 지점'을 지난다.

 

 

△ '우포늪 습지 보호 지역' 표시석을 지나면

 

 

△ 첫번째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좌측으로 가는 제1전망대와 우측 대대 제방으로 가는 삼거리를 만나 대대 제방 방향으로 간다.

 

 

△ 삼거리 갈림길에서 제1전망대로 가는 방향

 

 

△ 이정표에서 제1 전망대로 가는 방향에 위치한 입석 

 

△ 삼거리 갈림길에서 대대 제방으로 가는 .우포늪 생명길, 탐방로다.

 

 

△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아래 위치한 다목적 이정목  '우포늪 생태관 1-1-1번'

 

 

△ '우포늪 출입 제한.금지 구역 안내판'과 현위치 안내

 

 

△ 시멘트길을 따라 가는 대대 제방으로 가는 탐방로

 

 

△ 우포늪이 보이는 시멘트길

 

 

△ 시멘트길이 끝나면서 비포장길이 시작하면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우포늪을 끼고 가는 대대제방으로 가는 비포장 탐방로길

 

 

△ 오르막 시멘트길을 오르면

 

 

△ 좌측 제방인 대대 제방 입구에 올라선다.

     입석과 자동차 차단 막대기,우측의 이정표가 보이는 대대제방길.

 

 

 

 

△ 대대 제방길이 시작하는 시점에 위치한 우포늪 입석 앞에서

 

 

△ 대대 제방 입구 이정표

    대대 제방길은 잠수교까지 1.4km 구간이다.

 

 

△ 대대 제방길이 시작하는 '우포 생명길' 둘레길이다.

 

 

△ 대대 제방길 표시판

 

 

△ '사계절 볼 수 있는 새' 안내판

 

 

△ 우포늪을 볼 수 있는 대대 제방길에 비취한 3군데 망원경

 

 

△ 넒고 넒은 평화로운 우포늪을 볼 수 있는 대대 제방길

 

△ 지금은 볼 수 없는 철새다.

    명칭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소벌(우포늪)

        소목 부근의 지세가 소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소목 뒷편의 우항산은 소의 목 부분에 해당하는 위치

        이기 때문에 비롯된 명칭이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여름철에 분답해야(시끄러워야) 먹을것이 있다"는 말이 전해 내려 오고 있는데,

        여름철에 소가 활발해야(소가 일을 하느라  울음소리가 많이 나야) 농사도 잘되고 사는 것이

        나아진다는 믿음을 표현 한 것이다.

      나무벌(목포늪) 

         나무벌을 둘러싼 장재 마을,노동마을,토평 마을 일대에는 예부터 소나무들이 많았으며,

         한국 전쟁 전에는 배를 타고 건너가서 땔감으로 쓸 소나무를 가져오는 지역이었다.

         나무 땔감을 많이 모을 수 있는 곳이어서 그렇게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모래벌(사지포늪)

         네 개의 늪 모두가 뻘이 있었지만 사지포늪은 뻘 보다 모래가 많이 있어서,

         모래벌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쪽지벌

         한자로 표기하지 않고 옛날  그대로의 이름으로 불리는데,

         네 개의 늪 중에서 크기가 가장 적기 때문에 쪽지벌이라 불렀을 것으로 추정한다.

      산밖벌

         산 밖 굼턱진 곳의 벌이란 뜻으로 최건 복원된 습지이다.

 

 

△ 대대 제방길에서 본  억세밭 군락지인 창녕 화황산과 영취산이 조망된다.

 

 

 

 

 

△ 뒤돌아 본 대대 제방길

 

 

 

 

 

△ 뒤돌아 본 대대 제방길

 

△ 대대 제방길이 끝나는 지점이 보인다.

 

 

△ 대대 제방길이 끝나는 지점에 도착한다.

 

 

△ 대대 제방길 끝 지점에서 사지포 제방길로 가는 길은 좌측으로 꺽이는 시멘트길이다.

 

 

△ 대대 제방길 끝 지점에 주영학씨가 2007년4월27일 심었다는 벚꽃 나무

 

 

△ 우포늪 지킴이 주영학 씨와 함께 촬영

 

△ 현위치 표시판

 

 

△ 주영학씨가 타고 다니는 오토바이에 비치한 유명 인사와 함께 찍은 사신으로 꽉 차 있다.

 

 

 

△ 대대 제방길이 끝나고 내리막 시멘트길을 따라 하천 아래로 내려서면

 

△ 하천을 건너는 잠수교를 지난다.

 

 

△ 잠수교를 지나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대대 제방길에서 0.2km 지난 지점이다.

 

△ 우측길은 소야 마을로 가는 길이며,   

    좌측길은 시지포 제방길로 가는 길이다.    

    사지포 제방까지는 0.4km 다.

 

△ 비포장길을 따라 0.4km 간다.

 

△ 자동차 차단기가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사지포 제방길이 시작하는 지점이다.

 

△ 사지포 제방길에 올라서면서 뒤돌아 본 자동차 차단기와 좌측 황갈색의 건물을 볼 수 가 있다. 

 

 

 

 

 

△ 현위치 표시판

 

 

△ 사지포 제방길 끝 지점에 위치한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

 

 

△ 잠수교에서 0.6km 지점이다.

    사지포 제방길을 0.2km 불과하다.   

   직진하면 숲탐방로2길이며,우측으로 0.3km 가면 사지 마을이다.

 

△ 사지포 제방에서 보는 우포늪

 

 

 

△ 사지포 제방길 우측으로 사지마을 방향으로 0.1km 가면 만나는 이정표.   

    좌측 비포장길은 숲탐방로2길과 주매 제방으로 가는 탐방로다.

 

 

△ 개구리 덤길이란 이정표와 자동차 출입 금지라는 이정표아 있는 숲탐방길2길이다.

 

 

△ 사지 마을에 들어서면 만나는 이정표.   

    사지포 제방에서 0.4km지점이다.    

    주메 마을(0.8km)과 우포늪 생태 체험장(0.7km) 방향으로 아스팔트길을 따라간다.

 

△ 사지 마을에서 0.7km 지방도 1084번 지방도 아스팔트길을 가면    

    주메리 전망대가 있는 우포늪 생태 체험장에 도착한다.

 

△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면

 

△ 우측의 우포늪 잠자리 나라를 지나면

 

△ 소목 버스 정류장이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 소목 버스 정류장

 

 

 

△ 소목 버스 정류장 뒷편에 있는 조형물

 

 

△ 소목 버스 정류장을 지나면

    주매 제방과 우포늪 표지 입간판과 이정표,기러기 마을 (1km) 이정표를 만난다.

 

 

△ 주매 마을에서 0.5km 지점이다.   

    주매 제방 0.4km 방향으로 시멘트길을 따라가면

 

△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우포 사방댐으로 가르키는 우측 방향으로 간다.

 

△ 주매 제방 위로 올라선다.

 

 

△ 현위치 표시판과 화실이 있는 주매 제방이다.

 

△ 주매 제방에서 본 우포늪

 

△ 관수로

 

 

△ 주매 제방을 지나면 소목 나루터에 도착한다.

 

△ 소목 나루터의 고기 잡이 배 들

 

 

 

 

△ 소목 나루터를 지나 기러기 마을로 가는 시멘트길이다.

 

 

△ 우포늪 기러기 마을에 도착한다.

 

 

△ 기러기 마을 입구에 위치한 이정표

 

 

 

 

△ 기러기 마을에 도착하여 우포늪 생명길 탐방은 종료된다.

 

 

 

◐ 경남 창녕 우포늪 생명길      2018.03.28.수요일,맑음

우리나라에는 경남 창녕군 유어,이방,대합면에 위치한  '늪'으로서는 가장 규모가 큰 우포늪은 

        4개의 제방(대대제방,사지포 제방,주메 제방,목포 제방)과 4개의 늪(우포,목포,사지포,쪽지벌)이 있다.

        우포 늪의 둘레는 7.5㎞에 달한다.

        이 곳에 늪지가 처음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공룡시대였던 14,000만 년 전이다.

        중생기,백악기 당시에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하고 낙동강 유역의 지반이 내려앉자 이 일대에서 낙동강

        으로 흘러 들던 물이 고이게 되면서 곳곳에 늪지와 자연 호수가 생겨났고,당시 지구의 주인이던 공룡

        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현재 우포늪 인근의 유어면 세진리에는 그 당시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있다

        우포늪은 아무리 깊어도 사람의 온몸이 잠기는 데가 거의 없다.

        장마철에는 수심이 5m에 이르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1~2m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또한 늪의 바닥에는 수천만 년 전부터 숱한 생명체들이 생멸(生滅)을 거듭한 끝에 쌓인 부식층이 두터

        워서 개펄 처럼 발이 푹푹 빠지지도 않는다.

        우포늪은 '생태계의 고문서', 또는 '살아있는 자연사박물관'이라고 불린다

         우포늪은 ‘생태계 보호지역’(1997)과 ‘람사조약’에 의한 국제 보호 습지(1998)로 지정된 이후

        예전의 생태계가 빠르게 되살아나고 있다

        현재 우포늪 일대에는 430여 종의 식물이 분포하며,우리나라 전체 식물 종류의 10%에 해당된다.

        그 중에서 수생 식물의 종류는 우리나라 전체의 50~60%를 차지한다.

        이 곳에서 가장 흔한 수생 식물은 생이가래·마름·자라풀·개구리밥·가시연꽃 등이다.

        우포늪의 물빛이 의외로 맑고 깨끗한 것은 이 식물들 덕택이다.

        조류는 쇠물닭, 논병아리 등 텃새와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 저어새,큰고니를 비롯하여 청둥오리,

        쇠오리,기러기 등 62종이 있으며 겨울철새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어류는 붕어,잉어,가물치,피라미 등 28종이 서식하고 있으나,

        최근 황소개구리,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이 증가하여 자연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그 외 논우렁, 말조개, 잠자리, 소금쟁이 등의 패각종 및 수서곤충이 서식하고 있다

 

 

 

◐ 경남 창녕 우포늪 생명길      2018.03.28.수요일,맑음

 

 

주매 제방 위에서 본 우포늪

 

 

시지포 제방 위에서 본 우포늪

 

 ◐ 경남 창녕 우포늪 생명길      2018.03.28.수요일,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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