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정사이

울산 울주 가지산

 해발; 1.240m

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경남 밀양시 산내면과 경북 청도군 운문면 경계

소개;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가지산은 

  경남 밀양시 산내면,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걸쳐  있다. 

  낙동정맥의 끝부분인 가지산은 '영남알프스'의 맹주라 할수 있으며,

  봄이면 진달래,여름이면 녹음,가을이면 단풍,겨울이면 눈으로 사계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가지산,고헌산,문복산,운문산,천황산,간월산,신불산,취서산 등을 소위 '영남 알프스'라 하며,

  가지산은 크게 남동릉,북동릉,북서릉,남서릉으로 나누며,큰 계곡만해도 4개나 가지고 있다.

  또한, 신라 헌덕왕 16년(824년) 도의국사가 창건한 사찰과 전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쌀바위가 있다.  

산행일자; 2011.10.10.월요일 .맑음

산행코스;

  석남사 유료 주차장(공비 토벌 기념비)-석남고개 갈림길-중봉-정상-쌀바위-임도-귀바위-임도 이정표

 -운문령/상운산 표시판 건너 송신탑-안부 이정표 우측-석남사-일주문-원점회귀 산행

산행시간;  중식포함 6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JC-경부 고속도로-경산 IC-경산 산업단지-신상 교차로/인(청도)방면

 -남촌 네거리/경산(청도)방면-동곡 네거리/금천 방면-동곡 삼거리/운문(경주)방면-대천 삼거리/밀양 방면

  -69번 도로/운문댐-운문사 삼거리 갈림길/언양 방면-삼계계곡-운문령/밀양 방면-행정마을 입구 교차로

  -덕현 삼거리/우회전/석남사 방향-석남 주차장-석남사 정류소-신불산 공비 토벌 기념비 주차장

  (네비;울산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998-27번지-90km,1시간35분 소요,통행료 7.800원)

 

 

이미지 보기

가지산 가는 길에 운문령을 넘어서면

 

덕현 삼거리가 나온다.

이 곳에서 금일 산행 할 가지산을 바라본다.

 

지방도 69번을 따라 하산 지점인 석남사 입구 석남사 정류소를 지나

 

빨치산을 토벌하기 위한 작전을 전개한 신불산 공비 토벌  작전 기념비가 나온다.

이 곳에 주차 후 산행을 준비하여

 

기념비 우측으로 등산로가 나온다.

금일 산행할 들머리다.

 

기념비 우측으로 오르막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이내 만나는 목계단이다.

오르막 목계단을 올라 50여 분 등산로를 오르면,

 

처음으로 풍경이 열리고 능선 아래 석남사가 조망된다.

 

우측으로 석남 터널 가기 전 석남 휴계소가 보이며,그 뒤로 능동산으로 오르는 능선이 조망된다.

석남 휴게소에서 석남 터널을 들머리로 삼아 가지산 정상으로 산행하는 등산객이 많다.

석남 주차장에서 등산하는것 보다 석남 터널에서 출발하는 것이 산행하기에 쉬운 편이기 때문이다.

 

들머리에서 1시간 정도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면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가 나온다.

석남사 주차장에서 1.7km,가지산 정상까지는 1.9km 남은 거리다.

좌측은 석남 터널(0.6km)로 하여  능동산으로 가는 등산로다.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서 20여분 오르막길을 오르면 돌탑에 올라선다.

 돌탑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중봉과 중앙의 암봉인 가지산이 조망된다.

 

상원산과 운문령,문복산이 조망되고

 

멀리는 운문산이 보이며

계곡 아래에는 석남사가 보인다.

 

당겨 본  석남사

 

 돌탑에서 바라본 중봉과  중봉을 지나 가지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이 조망되고,

 가지산 정상과 쌀바위가 조망된다.

 

다시 오르막 등산로를 7~8분 오르면 안내도,가지산 석남재 대피소와 오르막 목계단이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들머리에서 이 곳까지 1시간 30여분 오르막 등산로 엿다.

이 곳에서 중봉 능선 중간 지점까지 10여 분 목계단을 올라가야한다.

 

가파른 목계단을 10여 분 오르면 

 

이정표가 위치한 목계단 끝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정상 방향으로 오른다.

 

설명판. 

 

 목책을 따라가는 너덜겅 등산로를 오르면

 

로프 구간을 올라가면

 

조망 바위를 만난다.

조망 바위에서

 

뒤돌아 보면 여기까지 오른 능선과

 

쌀바위와 귀바위,그 뒤로 상운산이 조망된다.

 

조망 후 암석이 보이는 암릉 지대를 올라서면 해발 1,165m의 중봉에 도착한다.

 

중봉에서 바라보는 백운산

 

중봉의 조망 바위에 올라

 

가지산 정상에서 좌측으로 운문산과 백운산,억산으로 가는 능선과

가지산 정상에서 우측 끝부분의 쌀바위로 가는 능선이 조망된다.

 

중봉의 조망 바위에서 조망 후 가지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 등산로를 따라가면

 

가지산 정상까지 0.35km 남은 안부에 내려서면 만나는 이정표다.

 

 이정표가 있는 안부에서 뒤돌아 본 중봉이다.

 

안부에서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돌탑이 있는 조망 바위에 도착한다.

조망 바위에서 바라보는 상북면 일대와 중봉의 모습이다 .                         

 

 조망 후 다시 정상으로 오르는 암릉길을 올라간다.

 

암릉에서 뒤돌아 보면 조금전 조망한 조망바위다.

 

 가지산 정상으로 오르는 암릉 구간을 오르다. 

 

우측으로 바라보면 하산 능선인 쌀바위와 귀바위,그리고 상운산이 보인다.

 

뒤돌아 보면 석남사와 상북면 일대와 중봉이 조망된다.

 

조망 후 다시 가지산 정상으로 오르는 암릉 구간을 오르면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고,

 

용수골과 백운산,능동산,운문산으로 가는 능선의 헬기장도 보인다. 

 

돌탑에 올라

 

정상석이 보이는 암릉 구간을 오르면

 

두개의 정상석이 있는 해발 1,245m의 가지산 정상에 도착한다.

들머리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정상에 위치한 이정표(석남터널3.1km,중봉 0.75km,운문산 5.3km,아랫재3.8km,쌀바위 1.3km).

 

정상에서 조망은

석남사골과 석남사,상북면 일대와

 

중봉과 돌탑에서 이 곳 정상에 오르는 암릉구간이 조망되고,

 

용수골과 백운산,그 뒤로 높게 보이는 능동산,운문산으로 가는 헬기장과

 

바로 정상 아래 대피소와 우뚝 솟은 운문산,그 뒤로 억산과 구만산 능선이 조망되고,

 

북봉과

 

하산하는 쌀바위와 귀바위가 조망되며,

그 뒤로 상운산과 운문령이 조망된다.

 

 하산은 쌀바위을 거처 귀바위를 지나 하산한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쌀바위와 귀바위,상운산이 보이는 방향으로 하산하면

로프를 따라가는 암릉 구간과

 

산사면길을 지나

 

봉우리가 보이는 능선을 따라가면

 

이정표가 위치한 헬기장에 도착한다.

 

커다란 바위 우측으로 가면

 

 우측으로 암벽 아래로 내려가는 쌀바위로 가는 길이 나온다.

 

'산악인 이규진 추모비'를 지나

 

높이 1,109m의 쌀바위 입석에 도착한다.

노스님과 동자승이 수행할 때 한끼 먹을 정도의 쌀이 나왔다하여 쌀바위라 하였다.

그러나 더 많은 쌀을 얻기 위하여 동내 사람들의 욕심으로 바위를 뚫어 지금은 바위 틈새로 물이 나온다.

 

쌀바위 입석 위로 높이 40여m  암벽을 멀리서 보면 부처님이 누워있는 형상이라 한다.

 

쌀바위 입석 아래 계단을 내려가면  바위 틈새로 물이 나온다는 전설이 담긴 곳이 나온다.

 

쌀바위를 빠져 나오면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에서 보는 쌀바위 위 멀리서 보면 부처님이 누워있는 형상인 암벽과 가지산 정상이 조망되고,

 

전망대 뒷편으로 보이는 너럭 바위 위에 올라서면 귀바위가 조망된다.

 

너럭 바위 위에서 귀바위를 조망 후 대피소겸 노상 찻집과 조그마한 식품을 파는 대피소가 나온다.

이 곳에서 운문령까지 임도가 이어진다.

 

임도를 따라가면 우측으로 보이는 이정표다.

가지산 정상에서 1.3km하산한 지점으로,

석남사로 가는 임도며 운문령까지 3.5km 거리다.

 

이정표 지점에서 뒤돌아 보면 전망대 옆 찻집이 보이며 뒷편으로 쌀바위 위 암벽이 보인다.

 

 쌀바위 전망대에서 임도를 따라  15분 정도 가면 전망대와 안내도가 있는 널찍한 헬기장에 도착한다.

 이 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쌍두봉으로,우측으로 시멘트 임도를 따라가면 운문령과 석남사로 가는 하산길이다. 

 

 

헬기장 전망대에서 보는 석남사로 하산하는 능선길과

석남사골과 석남사,석남사 입구 정류장과 들머리와 상북면 일대가 조망된다.

 

헬기장에서 석남사,운문령으로 하산하는 임도 비포장 임도를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뒤돌아본 헬기장 지점이다.

 

 이정표를 지나

 

비포장 임도가 끝나고 시멘트 임도를 따라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좌측으로 운문령으로 가는 산길을 지나

 

운문령으로 가는 임도 건너 우측으로 송신탑이 나온다.

쌀바위 대피소에서 30여분 비포장-시멘트 포장 임도를 30여분 하산한 지점이다.

이정표가 없어 독도 주의 지점이다.

쉼터 의자 옆 내리막길로 하산하면

 

이정표(쌀바위 2.9km,가지산 정상 4.2km,가지산 온천 2.0km)를 지나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직진하면 가지산 온천으로 하산하는 능선길이며,

우측 석남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석남사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45분 정도 내려서면

 

석남사에 도착하여 석남사 경내로 들어선다.

 

 

□ 석남사

 

석남사를 둘러 본 후 하산을  시작한다.

석남사에서 10분이면 일주문에 도착할 수 있다.

일주문을 지나

 

매표소를 지나 가지산 정류장 앞 석남사 입구에서 

 

도로 우측으로 2분 정도 가면 산행기점인 신불산 신불산 공비 토벌 작전기념비가 나온다.

이 곳에 도착하는 가지산 원점회귀 산행이다.

 

 

 

  

울산 울주 가지산          산행일시; 2011.10.10.월요일.맑음

 

해발 1,240m의 가지산은

 경남 밀양시 산내면,경북 청도 운문면,울산 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걸처 있는 해발 1,000m가 넘는 고헌산,

문복산,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간월산, 신불산, 취서산등  '영남 알프스'의 맹주격인 산이다.

신라 흥덕왕 때 이 산기슭에 위치한 석남사에서 유래되어 ‘석남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석남산은 현에서

서쪽으로 27리 지점에 있으며 일명 가지산이라 불린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가지산의 동쪽 사면에는 석남사가 위치하고,

북동쪽에는 세 개의 큰 바위로 이루어진 쌀바위와 부처의 귀를 닮은 귀바위, 운문재가 있다.

운문재는 청도군 운문면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을 연결하는 고개로 지방도 69호선이 지나간다.

산행코스는 석남사 유료 주차장(공비 토벌 기념비)에서 시작하여 석남고개 갈림길-중봉-정상-쌀바위-임도

-임도 이정표-운문령/상운산 표시판 건너 송신탑-안부 이정표 우측-석남사-일주문을 지나 석남사 입구

-공비 토벌 기념비 주차장에 도착하여 종료하는 원점회귀 산행으로 산행시간은 중식포함 6시간 걸린다.

 

울산 울주 가지산        산행일시; 2011.10.10.월요일.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