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 신불산       산행일시; 2011.03.14.월요일.맑음

 

 

 

 

울산 울주 신불산

해발; 1,209m

위치;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소개;

   낙동 정맥에 속하는 영남 알프스 중 백미인 1983년에 신불산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신불산은 

   주위에 간월산,취서산 등과 어울어져,가을이면 억새풀로 이 일대는 장관을 이룬다.

   서쪽 사면은 완경사로 단양천·배내천이 각각 발원하며,동·북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루고, 

   태화강의 지류와 작괘천이 각각 발원한다.

   봄에는 숲에 벚꽃이 만발하며,계곡의 맑은 물,기묘한 형태의 암반,울창한 수림에 둘러싸여 한층 더 조화를 이룬다.

   등억리 간월 사지에는 석조 여래 좌상(보물 제370호)이 있으며,등억 온천 지역이기도 하다.

산행일시; 2011.03.14.월요일. 맑음

산행코스; 간월산장-홍류 폭포-칼바위(공룡능선)-신불산-간월재-임도-홍류폭포 갈림길-간월산장

산행시간; 중식포함 6시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서대구IC-금호JC-경부 고속도로-서울산 IC-적천정 삼거리 -등억 온천단지-간월산장  

  (네비;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 알프스리 640-2번지-120km,1시간30분 소요,통행료 5,500원)

 

이미지 보기

등억 온천 단지 아치 아래를 지나.

 

등억 온천 단지로 가는 도로 끝까지 들어가면

 

간월 산장 주차장에 도착한다.

금일 신불산 산행은 간월산장 아래 위치한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신불산 정상까지는 4.3km구간이다.

주차장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신불산에서 간월재 가는 능선과 오목한 부분이 간월재고,

우측 능선이 간월 공룡 능선이다.

 

주차장에서 계곡 방향으로 시멘트길을 오르면 간월 산장 앞을 지나

 

이정표(홍류 폭포 0.8km,간월산 정상 3.5km,신불산 정상 4.3km)에서 홍류동 폭포 방향으로

 

7~8분 오르면 돌계단이 나온다.

 

돌계단을 따라 오르막길을 10여분 오르면 계류를 건너는 철다리를 만난다.

 

철다리를 지나 조금 오르면 우측 간월산 정상(1.1km)으로 가는 오르막길과

좌측 홍류 폭포(0.1km),칼바위(1.5km)로 가는 삼걸리 갈림길이 나온다.

들머리에서 20여 분 지난 시간이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홍류 폭포,칼바위 방향으로 가면

 

돌더미를 지나면

 

갈림길 이정표에서 3~4분이면 도착 하는 홍류 폭포 아래에 도착한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에 위치한 홍류 폭포눈 신불산 기슭에 규모가 매우 웅장 했음을 말해 주 듯,

대웅전을 비롯한 각 건축물들이 세워졌던 자리에 조각들과 토기편들이 즐비하게 흩어져 있는 간월사지에서

신불산 기슭 1km 지점에 홍류 폭포가 있다.

 

홍류 폭포를 우측에 두고 가파른 오르막 목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목계단을 올라 능선을 오르면

 

공룡 능선 갈림길로 가는 등산로엔 가끔 로프가 설치되어 있으나 산행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다.

로프 구간을 올라.

 

능선을 따라가다 가파른 암벽의 로프를 잡고 올라간다.

 

 752봉에  올라 공룡 능선으로 오르는 갈림길 까지 여러개의  봉우리를 넘어야 한다.

 

오르막을 오르다

 

동북 방향으로 바라보면,

길게 늘어져 있는 간월산 공룡 능선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된다.

 

공룡 능선 갈림길로  가는 길에 로프를 잡고 암벽으로 오르면.

 

암벽 로프 구간이 기다린다.

로프를 잡고 오른다.

 

뒤돌아 본 로프 구간이다.

 

암벽으로 오르면서 우측으로 바라보면 간월산 정상과 우측 간월 공룡 능선과 아래 하산길인 임도가 선명하게 보인다.

 

 암벽에 올라서면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다.

신불산 공룡 능선의 시작점이다.

좌측은 자수정 동굴 나라로 가는 길이면 우측 신불산 방향으로 간다.

 

갈림길 이정표에서 신불산 방향으로 조금 오른 지점에 있는 조망 바위다.

 

조망 바위에서 진행 방향으로 칼바위 능선과 신불산재와 그 뒤로 영축산이 보인다.

 

자수 동굴 나라와 스카이 온천 방향으로 가는 능선길이다.

 

신불재와

 

공룡 능선의 시작점인 칼바위로 가는 능선으로 오른다.

 

공룡 능선의 입구인 칼바위 능선에 올라 뒤돌아 본 이정표 지점이다.

 

위험 천만인 칼바위 능선이다.

 스릴 만점의 암벽 산행이 시작한다.

칼바위 능선에서 진행 방향의 능선과 간월산 정상,간월 공룡 능선,아래로 하산길 임도가 보인다.

 

칼바위 능선을 지나 공룡 능선으로 향한다.

 

칼바위 능선을 지나 신불산 정상으로 가는 공룡 능선으로 오른다.

뒤로 보이는 암봉이 신불산 정상이다. 

 

정상으로 가는 암릉 구간인 공룡 능선이다.

 

 

신불산 산행의 묘미는 칼바위와 공룡능선을 타는 스릴 만점의 암릉 능선이다.

칼바위는 삼각 기둥을 옆으로 뉘어 놓은것 처럼 생긴 뾰족한 바위가 연속으로 이어져 있고,

바위의 뽀족한 꼭지점 부분에 등산로가 있다.

좌.우는 까마득한 낭떨어지로 되어 있어 자칫하여 중심을 잃으면 목숨도 위험하다.

 

 

좌측으로 우회하여

 

암봉의 우측 능선에 올라

 

공룡 능선을 따라 암봉이 보이는 방향으로 간다.

 

암봉으로 가는 암능이다.

 

암봉 앞 너럭 바위에 도착한다.

 

너럭 바위 에서 뒤돌아 본 칼바위 끝 암봉과 우회한 봉우리에서 내려서는 공룡 능선이다.  

 

마즈막 암봉을 오르면서 좌측으로 바라보면 잘록한 부분이 신불재며 그 뒤로 영축산이 조망된다.

 

마즈막 암봉으로 오르는 우회길에서 지나온 공룡 능선을 바라본다.

 

암봉 우회길로 오르면

 

능선에 올라 

 

암봉을 내려서면

 

좌측으로 가파른 직벽으로 오르는 길이 나온다.

바위를 잡고 칼날 능선으로 올라 넘어가면

눙선으로 오르면서 아래를 처다보니 천길 낭떠러지라 아찔하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면 산행은 자제 하여야 할 것 같다.

 

내리막 등산로를 내려

 

뒤돌아 본 직벽 구간이다.

 

너럭 바위봉으로 올라

 

암봉 사이로 오르는 등산로다.

 

이정표가 보이는 숲길을 따라가면

 

너럭 바위 지대를 올라가면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직진하여 가거나 좌측 신불재 방향으로 가거나 정상에 오르는 등산로다.

신불재 방향으로 가면

 

정상부가 보이는 등산로다.

 

조망 바위에 올라

 

바라보는 정상 아래 신불재가 보인다.

 

신불산 정상석에 도착한다.

간월산장에서 이 곳가지 5시간 걸렸다.

 

정상석을 지나 돌탑이 보이는 곳으로 오르면

 

돌탑

 

뒤로 또 다른 정상석이 나온다

 

정상에서 보는 간월산 이다.

 

정상에서 조금 하산하면 만나는 전망대다.

전망대에서 보는 영축산과

 

전망대를 나와 신불재로 향한다.

 

신불재로 내려가면서

간월재로 가는 내리막 능선길에 두개의 봉우리를 지나야 한다.

간월산이 보인다.

 

신불재로 가면서 뒤돌아 본 정상부다.

 

신불재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 갈림길에서 간월재 방향으로 간다.

 

봉우리에 올라

 

뒤돌아 본 정상에서 이 곳까지 오는 능선길이다.

 

간월재로 하산하는 등산로

 

첫번째  너덜 봉우리를 지나

 

간월산이 보이는 간월재가 아래로 보인다.

 

두번째 봉우리를 지나

 

 간월산 정상부와 간월재가 휜히 내려다 보이는 바위 지점에 올라

 

간월재와 간월산이 훤히 보이는 바위 지점

 

목계단을 내려간다.

 

내리막 목계단을 내려가면

 

간월재에 도착한다.

 

첫번째 이정표다.

 

이정표 앞에서 뒤돌아본 목계단과.

 

등산로다.

 

데크길을 따라 돌탑이 보이는 방향으로 가

 

돌탑 앞에서 보는 돌탑이다.

 

돌탑을 지나 간월산으로 오르기 전 우측 계곡으로 하산하는 임도가 나온다.

홍류 폭포,등억 온천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계곡으로 내려간다.

계곡과 하산길인 임도가 보이며 들머리 마을이 보인다.

 

간월재에서 간월산장으로 내려가는 하산길은 구비구비 내려가는 임도길이다.

임도를 가다 가로 질러 임도를 벗어나 산길로 가다 다시 임도를 만나고 하는 하산이 여러번 행해진다.

계곡으로 내려가면 상수도 매설 지역을 지나면 넒은 등산로와 합류한다. 

홍류 폭포(1.3km),간월산장(1.7km) 방향으로 하산한다.

 

이정표 지점을 지나

 

홍류 폭포 삼거리에 도착하여

 

간월 산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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