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백암산
해발; 1.004m
위치; 경북 울진군 온정면과 영양군 수비면
소개;
백암산은 태백산맥의 지맥인 중앙산맥에 속하며,
주위에 금장산·일월산 등이 있으며 사방이 급경사를 이루며,소나무·참나무 숲이 울창하다.
선시골을 비롯한 계곡과 늪·못이 많고 산정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경치가 뛰어나며,
동쪽 계곡에 위치한 백암 온천은 한국 최강의 알칼리성 온천이며,수량이 풍부해 온천수가 노화 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쪽에는 높이 약 40m의 백암 폭포가 있으며,기암 절벽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는 이 산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다.
북쪽 사면에는 아연 광산이 있었으나 1980년에 폐광되었고,
백암온천-백암폭포-산정을 잇는 등산로가 있으며, 잣·싸리버섯 등이 유명하다.
주변의 명소로는 호텔을 비롯한 숙박 시설과 각종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산행 후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고
겨울바다와 관광지를 찾는다면 금상첨화다.
고려 공민왕 또한 적란을 피해 이곳에 와 있었다는 전설이 있는 백암 산성이 있다.
산행일시; 2009.07.16.목요일,맑음
산행코스;
백암 태백 온천 모텔 뒤 주차장-산불 감시 초소-묘-첫번째 갈림길(존질목)-두번째 갈림길-선시골입구-백암산 정상-
선시골 입구-갈림길 우측-천냥묘-갈림길-첫번째 갈림길(존질목)-묘-산불 감시초소-백암 태백 온천 모텔
산행거리; 5.2km
산행시간; 중식포함 4시간 30분
가는 길;
대구 성서 홈플러스-신천대로-경부 고속도로 금호JC-대구 포항 고속도 도동JC-학전IC-대련IC-광명 휴계소
-평해 삼거리-백암 온천 방면-백암 온천 지구
(네비;경북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974번지- 180km, 3시간소요, 통행료 4,600원)
이미지 보기
▽ 산행 기점은 백암 관광 호텔을 따라 들머리로 향하는 시멘트 포장길이다.
▽ 산불 감시 초소와 안내판이 있는 들머리에서 백암산 산행은 시작된다.
▽ 들머리에서 능선을 타고 가면 묘소를 만난다.
▽ 백암폭포 삼거리 갈림길에서 정상 표시한 방향으로 우측으로 올라가면 천냥묘로 하여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다.
왼쪽은 백암폭포,흰바위로 하여 정상으로 오르는 길도 있다.
백암폭포 삼거리 갈림길을 존질목이라고도 한다.
▽ 삼거리에 있는 나무로 된 이정표엔 정상까지는 3.8km,소요시간 2시간10분이라 통나무에 새겨 놓았다.
▽ 백암폭포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면 금강송길을 따라간다.
▽ 흰바위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산길로 오른다.
▽ 천녕묘를 가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급경사 능선을 오르면
백암 한화콘도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만나고.
왼쪽으로 이어진 능선을 타고 오르니 선시골 계곡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난다.
▽ 헬기장에 도착한다.
▽ 백암산 정상은 넒은 공간인 백암산 정상에 도착한다.
▽ 백암산 정상에서 보는 풍경들
▽ 정상에서 흰바위와 백암폭포로 하산하는 등산로다.
□ 하산은 정상에서 왔든길로 되돌아 선시골 갈림길을 지나 만나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하산하는 평탄한 등산로로를 가면 천냥묘를 만난다.
백암산 정상까지 3.5km↑며,백암온천까지는 17km↓지점이다.
천냥묘는 옛날 김녕 김씨집 머슴의 묘를 천냥을 주고 샀다는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 뒤돌아 본 계곡과 계곡으로 흘러네리는 물
▽ 커다란 암석 옆을 지난다.
▽ 등산로 옆 바위 조망터에 올라서서 바라보니. . . .
▽ 모시골 건너 해발 550m에 새가 둥지를 틀고 살았다는 새터바위가 보인다.
▽ 울진 온정면 백암 온천 관광 특구가 조망된다.
▽ 들머리에 도착하여
▽ 태백 온천 호텔을 지나 .
▽ 백암온천에 도착하여 종료한다.
-산행후기-
백암 태백 모텔 뒤에서 시작한 산행은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면 묘를 만난다.
묘를 지나면 첫번째 갈림길인 백암폭포 갈림길,
그곳에서 우측으로 하여 또 다시 갈림길이 나온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면 백암 한화 콘도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선사골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에 닿는다.
이어 백암산 정상에 이른다.
원점회귀 산행으로 산행 거리는 5.2km 다.
특별히 내세울 지물이 없다.
산행시간은 중식포함 4시간30분 소요 되었다.
